재무설계 100문 100답 -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김한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재태크는 무엇일까?


오늘 아낀 커피값이 내일의 큰돈이 된다!



어떤 부자는 푼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려면 늙어서야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불리느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일단 조금이라도 돈을 모으는 습관으로 종잣돈을 마련하고 그 종잣돈으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를 이루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저자의 이력을 보면 조그만한 돈을 꾸준히 모으는 습관으로 재태크공부를 하면서 자신만의 자산을 쌓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제일 먼저 가장 첫번째로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짠순이로 10여년간을 살아본 결과 무조건 절약을 한다고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무조건 안쓰고 모으는 것이 절약이 아님을 깨닳았다.


저자는 내가 10여년간 직접 깨닳았던 사실을 사회 초년생을을 위해 한장에 빼곡하게 담아 전달한다.



'남이 하니까. 나도 해볼까?'


사실 이 생각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겉으로 볼때 남들이 쉽게 하는 것 같지만,


주식, 경매, 부동산 등등 정말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동력이 될 "왜!"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귀가 얇은 나는 시골집이 싸다는 이유로 다 무너져가는 집을 함부로 계약했다가 집값의 3배에 달하는 가격을 잃을 뻔 했다.


이것도 경험이지만,


나처럼 '어디 어디가 좋더라'라는 말에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저건 지금 당장사야해'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조언들이 들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찬찬히 읽다보면 사회 초년생이 아닌 재태크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에게도 도움되는 기본 지식들이 많이 들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컬처블룸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자의 타로상담 이야기 - 셀프 치유를 위한
이성자 지음, 이수현 그림 / 하움출판사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타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신비로움'이다.


드라마나 영화 등 여러매체에서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나와 유행처럼 타로카페들이 생겨나기도 했었었다.


자주 다니던 타로 카페가 있었는데 그곳은 타로와 명리학을 함께 하시는 분이 하셨었다.


친구들도 소개해주면서 자주 갔었는데 그때 접한 타로는 '사주'와 '심리'가 결합된 느낌이었다.


심리쪽 공부를 하고 싶고 책을 자주 접하면서 타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 책이 더 읽고 싶었었는지도 모르겠다.




상담학 석사와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고,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저자의 이력을 보면서 타로카드를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심리 상담가로 활동하는 저자의 이력에 책에 담긴 내용이 더욱 기대되었다.




1부는 타로에 대한 기본 설명을 읽으면서 타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2부는 타로를 통해 기질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으며


3부에서는 타로를 활용해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관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1부에서 타로의 어원과 유래 등 타로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는데. 타로카드가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카드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카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카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요소가 많았는데. 


카드를 가지고 심리테스트를 해보는 재미도 있었다. 


심리테스트를 통해 카드를 관찰하고 카드가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편견을 갖게 되어 점을 치듯 상담하는 실수에 대한 저자의 언급은 타로카드 상담사에만 해당되는 일은 아닌듯 하다. 


사람의 감정이란 기준을 두고 그 틀에 짜맞추는 것이 아니기에 


타로 카드를 공부하면서 깊이 새겨두어야 할 점이 아닌가 싶었다. 





컬처블룸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성자의타로상담이야기 #하움출판사 #타로상담 #셀프치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두 어디 갔을까? 가로세로그림책 16
김승연 지음, 핸짱 그림 / 초록개구리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표지를 보니 따뜻한 색감의 표지에 아기자기한 채소들의 모습이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있다다.


떨어지는 토마토의 공포스러운 표정이 너무 공감된다.



표지를 보더니 '퀴즈퀴즈'를 함께하자고 제안한다.


*퀴즈퀴즈 : 상대방이 이야기한 대상상을 찾는 놀이(우리집 책놀이 중 하나에요)


책놀이를 하면서 민들레씨앗, 토마토, 음표, 자전거 등 다양한 것들을 찾아보았다.



주인공을 보더니 곰, 팬더, 너구리라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맞춘 사람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다.


아이와 책을 보면서 주인공이 어떤 동물인지 맞춰보는 것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장면을 펼쳐보라고 하니 두 페이지를 펼쳤다.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는 곳이 좋고, 새삭이 나서 너무 좋았다라고 기억에 남는 이유를 설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송이와 음식물 쓰레기가 되어 버린 야채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집에서 나온 음식물쓰레기로 퇴비를 직접 만들어 보고


함께 운영하고 있는 주말농장에 뿌려보는 활동도 해보고 싶었다.


아이도 책을 읽고 나서 남긴 음식으로 직접 퇴비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퇴비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밥을 다 먹지 않고 남기길래 밥을 남기지 않고 잘 먹는 것이 지구를 위한 일이라고 설명했더니 몇 일간 밥을 정말 잘먹었다.



오늘 아침, 할머니가 평소보다 밥을 많이 줘서인지 배불러서 못먹겠다고 하여


책에서 주인공이 했던 것처럼 남김 밥을 화분에 넣어 비료만들기를 함께 만들어보기로 했다.


집안에서 해보고 싶었는데 여름이라 벌레가 생길 수 있다고 하여 집앞에 놓아둔 화분에서 ㅎ


밥알을 화분에 넣고 흙과 함께 섞어주기만 하면 끝~!!


매일 아침 열심히 섞어주기로 약속~!!



지구를 지키는 작은 힘이지만 직접 실천해보았다는 생각에 뿌듯해 하는 아이를 보니 함께 미소가 지어진다.



책을 함께 읽으면서 자연의 순환에 대해서 알아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식습관 개선 및 환경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었다. 정말 일석 삼조의 그림책이었다.


#모두어디갔을까 #김승연 #핸짱 #초록개구리 #환경그림책 #자연순환 #식생활개선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넌 할 수 있어! 마법의 단어 아직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68
마리나 지오티 지음, 김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6살 아이는 뭐든지 잘하는 오빠와 항상 자기를 비교하는 것 같다.


아직 배우지 못한 것뿐인데 열등감까지 느끼고 있는지 오빠와 항상 싸우려고만 하고,


무슨 일이든 "나는 할 수 없어"라는 태도를 보인다.


최근 함께 책을 읽어가면서 천천히 하나씩 해나가면 된다는 것을 알려주려 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다.



『넌 할 수 있어! 마법의 단어 아직』의 책 소개를 읽어 내려가다 보니


정말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아이의 속도에 맞춰 자신감을 키워주는 책이라는 문구가 아이의 정상 마인드 셋을 키워줄 수 있는


커다란 매개체가 되지 않을까 싶어졌다.



"아직은 그렇지"라는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문장을 통해 아이가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책을 함께 읽어보았다.






책을 꺼내자 그림책을 좋아하는 오빠가 먼저 달려 나와 책 제목을 읽어본다.


"넌 할 수 있어! 마법의 단어 아직 마리나 지오티 글.그림 책과 콩나무에서 만들었어요"


함께 책을 읽어주면서 작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자주 설명해 주었더니 작자의 이름을 함께 읽고, 출판사도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인보우프렌즈와 반반유치원에 푹 빠져있는 아이는 파란색 괴물같이 보이는 그림에 관심을 가진다.


바람이라는 이름을 듣더니 색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며 좋아한다.



책을 읽어가면서 주인공과 같은 경험이 있었는지 묻자


"동그라미를 계속 그리다 보니 이제 잘 그릴 수 있어요"


"색칠을 계속했더니 이제 색칠을 잘해요"


"글자를 계속 썼더니 이제 예쁘게 쓸 수 있어요.


라고 대답한다.






동그라미가 예쁘지 않다고 속상해하던 아이에게


열심히 그리다 보면 잘 그리게 될 수 있다고 격려해 주었는데


열심히 연습하면서 점점 좋아지는 동그라미를 보고


아이가 자신감을 찾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지지해 주고 격려해 주었던 일들이 아이에게 스며들어 아이를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자신감이 없어 무슨 일이든 하기도 전에 '할 수 없어'라는 말을 하던 아이였지만 '그래도 해볼까?'라며 성장해나아가는 모습이 대견하다.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가 자신이 변했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차린 것 같았다.



이 책은 자신감 없어하는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


아이를 위로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멋진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뉴스로 키우는 경제 지능 10대를 위한 현실+생존 지능 1
연유진 지음, 이한아 그림 / 판퍼블리싱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제공부를 해야하는 필요성을 느끼고 아이들에게도 어릴때부터 해주면 좋다고 하지만,


어른도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해야할까?



용어만 알고 이해하기는 어려운 경제용어를 뉴스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써준 『뉴스로 키우는 경제지능』 책으로 경제공부를 해보고 싶어 책장을 넘겼다.




.


크게 5가지주제를 세분화 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가 꼭 알아야하는 경제용어에 대해서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어 이해하기 쉽다.




아이들이 느끼기에는 처음듣는 용어들이 많고 뜻도 어렵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주 용어를 접하고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설명해준다면 더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기에


뭐든 자주 노출시켜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경제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 분들은 금리가 올라가면 시장경제가 어떻게 변동할 것인지 쉽게 예측가능하다.


하지만 용든을 받아서 사용하는 아이들의 경우 실제로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평소 아이가 많이 사는 물건의 가격이 어떻게 측정되는지를 설명하고 이해시켜준다면 좀 더 이해가 쉽다.



용어자체가 조금 어렵기에 초등고학년은 부다 설명이 조금 더 필요할 수 있겠으나 중학생부터는 책을 읽고도 어느 수준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삽화가 마음에 들었다.


글로 한번 이해하고 그림을 보면서 한 번 더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이루어지는 업무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은행업무를 아이와 함께 보러가며 실제로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론으로 배우기만 하는 것보다 직접 실행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법이지 않을까?





주식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자주 들어서인지 자주 들어봤던 단어라고 이야기한다.


증권어플을 실행하여 실제 주식을 어떻게 매수하고 매도하는지 설명해주었다.



우리나라는 주식거래에 나이제한이 없기 떄문에 계좌를 직접 개설하고 용돈으로 주식투자를 할 수있도록 알려주는 것도 좋은 경제교육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2021년 8월 집계 기준 미성년자 주식계좌가 100만개를 넘어섰다고하니 관심있는 부모라면 주식을 통해 경제교육을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면서 경제 용어가 조금이나마 익숙해졌다.


경제뉴스를 보고 지금까지 배운것들을 적용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함께 가져보고자 한다.


『뉴스로 키우는 경제지능』 책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경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알아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도서를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