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사 `최영아의 책하고 놀자` 일부를 정주행 중.
특히 마포 김사장님께서 책을 추천하는 코너 ` 어둠의 책방`을 때로는 키득거리며 때로는 감탄하며 듣고 있다.
북플 시작하면서 읽고 싶은 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여기에 더하기를 차곡차곡 해주시니...
아~ 가끔은 김사장님의 말빨, 글빨이 원망스럽다.
세상은 넓고 책은 많고
돈은 없고 식견은 얕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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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3-16 23: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을 해봅니다^~^

cyan 2015-03-17 07:25   좋아요 0 | URL
깊은 공감 감사합니다 ㅎㅎㅎ 책장 정리를 좀 해야하는데 계속 미루고...책주문은 계속되고....그렇습니다 ㅎㅎ

[그장소] 2015-03-17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디자인 보고 북스피어 인줄 대번에 알아봤어요. 약간 미야베의 홀로 남겨져 ㅡ 와 비슷하달까 요.ㅎㅎㅎ
마포 김사장 님...저하고 한살 차이..완전 한숨 ㅠㅠ;사람그릇 이 뭐 이리 다른가...ㅎㅎㅎㅎ 하고

cyan 2015-03-17 10:43   좋아요 1 | URL
오~ 그러고 보니 비슷하네요 ㅎㅎ그릇의 차이는 저도 실감하곤 한답니다. 그렇지만 주어진 그릇이니 작지만 열심히 비웠다 채웠다 해보려고 아주 가끔 의지를 불태우곤 하지요 ㅎㅎ 아주 가끔이여서 더욱 문제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