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사 `최영아의 책하고 놀자` 일부를 정주행 중. 특히 마포 김사장님께서 책을 추천하는 코너 ` 어둠의 책방`을 때로는 키득거리며 때로는 감탄하며 듣고 있다.북플 시작하면서 읽고 싶은 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여기에 더하기를 차곡차곡 해주시니...아~ 가끔은 김사장님의 말빨, 글빨이 원망스럽다.세상은 넓고 책은 많고 돈은 없고 식견은 얕기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