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송이 조선 나들이 컬러링북
냥송이 지음 / 별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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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냥이들~~전통의상입고 전통놀이하고^^ 얼마나 귀여운지몰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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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송이 조선 나들이 컬러링북
냥송이 지음 / 별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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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냥송이 조선 나들이 컬러링북


원래 사극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최근 가상역사극 '연인' 보면서 사극의 매력을

조금씩 알고 있는 저 랍니다.ㅋㅋ


 한복이 저렇게 예뻤나~ 조리개는 또 왜이리 이뻐 하면서

즐감중 이였는데요~~(당연 배우님들 매력이 제일 중요하긴함)ㅎㅎ

그 와중 ㅋㅋ 만나게된 냥송이 작가님의 

'냥송이 조선 나들이 컬러링북' !

이 절묘한 타이밍이란~~^^

어쩜~~뭔가 최애 드라마보며~

그와 관련된

(끼워맞추기)

귀여운 컬러링 시간이라니~~

 딱 맞아 떨어지는 ㅋㅋ


'옛 그림속 으로 떠난 여섯 고양이' 컨셉으로

다양한 외모의 뚱냥이들이 의인화되어 등장합니다!

조선시대 의상을 입고 그 당시의 일상을 보내는

뚱냥이들의 모습은 어디선가 많이 본

그런 익숙한 느낌이 드는데요,

제가 지금 빠져있는 드라마 출연자들 

모습 이 연상되기도하고,

유명한 옛그림들을 콜라보하여 작업한

그림들도 보이는 것 같았어요 ^^

전통 모자와  전통 의상을 입은 냥이들이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먹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모습들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아니, 왜이렇게 귀여운가요~~^^


​제사 지내는 냥이들보고 절로 미소가..^^

컬러링북 끝에 컬러링된 작가님들 그림들도

감상할 수 있어요

어떤 도안에 먼저 색을 넣어볼까 고민하던중~~

 송편 만드는 두 냥이들 발견!

아 근데 표정..

예전에 울 엄마 큰엄마의 모습이 연상되는건 왜인지;;

표정이... 뭔가 불만스러워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ㅎ 아무생각없이 단순 노동 중인 듯한 그들 모습..

그 옆에서 저도 도와준다고 조물딱 그렸던 추억이 새록새록..

저는 색연필과 마카로 컬러링을 해주었는데요,

종이가 그리 두꺼운 편이 아니라 마카는 뒷장에 

번지더군요.ㅠㅠ 그게 좀 아쉬웠어요.

예쁜 도안 하나를 못쓰게 되어버리니..ㅠㅠ

자세히 보면 여섯 냥이들 모두가 

특징과 외모가 다른데^^

이 친구들 간단한 소개가 없는게 살짝 아쉬웠네요.



저는 드라마 켜놓고 컬러링하는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답니다.

이 재미로 컬러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랑스런 여섯 고양이들과 조선나들이 떠나보실 분에게

추천하는 귀여운 컬러링북입니다 ^^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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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이루어지는 집 꾸미기
카오리 르블랑 지음 / 책장속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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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꿈이 이루어지는 집 꾸미기


우리집은 깨끗한 날이 거의 없다;;

손님이 온다고 하면 진짜 그날하루는 앉을새없이

움직여 정리하기 바쁘다;;

애들 물건과 나의 그림도구들이 너저분하게

이책상 저책상 위에 올려져있고..

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아이들 옷들과 장난감들..

뭐가 문제인걸까?

치우려고 마음먹으면 또 셋째가

안아달라고 징징 거리니 매일 그런 쳇바퀴도는 나의 생활들...


​이 책을 처음 읽으려고 했을때는

정리 노하우들이 가득해서 도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펼쳐보게 되었는데 , 

그런 노하우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는

나의 삶, 생활을 돌아보고,

비우는 방법, 작은 공간부터 정리하는방법,

풍수를 전제한 정리법 등

단계를 정해놓고 천천히 차근차근

집을 정리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이 책에서는 먼저, 내 마음과 현재 삶과 생활을 들여다보고, 

내 불안했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해주었다.

작가님은 '정리하지 못하는 이유는 

불안감으로 가득하기 때문' 이라고 했다.

그 멘트를 보고 내가 그런가? 하며 돌아보니..

항상 아이들 등원 등교 하원 하교 시간에 쫓기고 있고

막내가 언제 깰까 조마조마해하며 밥을 먹고,

정리하고, 내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매일매일이 불안한 생활들 맞구나 하였다^^;;


​물건을 쌓아둘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진다고 하는데...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ㅠㅠ;


​두번째 단계는


'불필요한 물건을 모두 처분해서 집에 통풍이 잘되게 한다 '이다.

불필요한 물건을 남에게 주거나, 처분을 하여 가족과 집으로 오는

손님들과 편안하고 기분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라고 한다.

우리 가족이 머무는 이 집.

끝이 없는 정리이긴 하지만 책을 한장 한장 

읽어갈수록 깊은 곳에서부터 해야겠다! 라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내가 머무는 집.

집을 기분좋게 가꾸고 소중히 여긴다면 

나의 삶의 방식과 생활들도 긍정적으로 변하리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풍수적으로 중요한 네곳이 있는데

현관 부엌 화장실 침실 이라 한다.

그중 현관이 제일 중요하다는데..;

기운이 지나는 길 이라 여기는 현관.

책읽으면서 현관가서 정리해오고;

침실, 화장실도 한번 훑어보며 정리하고^^;

역시 책을 보면 자극을 얻어

바로 실천을 하려고 노력하게 되는듯하다^^;;;

나란사람.. 정말 단순!


세번째로 바구아풍수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바구아 풍수는 '집 안에서 만물이 균형을 이루도록' 해주는 풍수의 진수

라 하는데..바구아 지도가 나오고, 바구아 지도를 보는 방법이 나온다.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



사는 공간을 가꾸면 더 나은 삶의 문이 열린다는 작가님~~!

아이들 하원 하교 남편 퇴근 전~~

열심히 정리해봐야겠다 ^^: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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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 - 고양이들의 말랑한 하루
주노 지음, 노경실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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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


이렇게 사랑스런 야옹이 형제 보셨나요 ^^

커다란 눈망울에 둥실둥실한 몸매.

그런데 또 그들이 지하철도 타고, 요리도하고,

자전거도 타고 다니네요.

정말 너무 귀여운 모습들이에요 ^^


​우리집 고양이사랑 첫째아들이 이 책을 보자마자 달려들어요.

고양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녀석이거든요.

저도 옆에 앉아 그림책을 함께보는데,

내용은 그렇게 특별한것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자꾸 미소가 지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거에요.


​이게 바로 고양이의 매력 아닐까요.^^

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과 특징을

잘 담아 그려낸 그림책이에요.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워 웃음이 지어집니다.

이책은 야옹이화가 주노님의 첫 그림책인데요,


 

야옹이형제의 평범한 하루를

사랑스럽게 그려낸 책이에요.

비슷하게 생겼지만, 색과 무늬가 다르죠.

출근할때 모습과 일하는 모습, 

퇴근후 , 함께 장을 보고

집에서 쉬는 모습 모두가 다른 그들. 

그런데 또 익숙한 느낌은 또  나는지..

우리의 20대~30대 젊은 시절 하루 일상인듯하여

또 공감도 가는데~


어른들에게는 공감과 힐링을..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책 같네요 ^^

​책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 아이들과

읽어보게 되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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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쥐 티포와 도시 쥐 타포
로베르토 피우미니 지음, 이레네 볼피아노 그림, 김현주 옮김 / 민트래빗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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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시골쥐 티포와 도시 쥐 타포


책읽기 좋은 계절 ^^* 

가을이 왔어요~! 날이 추워지니

아이들과 옹기종기 가까이 앉아

함께 그림책 보는 즐거움이 커지는 것 같네요.

오늘은 아름다운 연필화가 돋보이는 그림책을 가져왔어요!

 

저희 가족은 3년전 서울 도시에서,

청송 시골로 이사를 왔어요.

그래서 이책을 꼭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었습니다 ^^

도시와 시골의 장단점을,

그림책을 통해 재밌게 알수있을 것 같았거든요!


시골쥐 도시쥐 이야기는 워낙 유명해서

아이들도 저희 부부도 잘 알고있었지만,

작가님들마다 표현력과 스토리가 조금씩 달라서

볼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첫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보이는

놀랍도록 섬세하고 정교한 그림들!

'시골 쥐 티포가 도시 쥐 타포를 점심 식사에 초대했어요.'

​옥수수 밭 중앙에 위치한 시골쥐 티포의 집.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의 모습과 너무 비슷해요!

아이들과 산책하러 나가면 여기저기 

옥수수밭에; 여러 곤충들을 발견하곤 하는데 ..

작지만 참 아늑하고 좋아보여요.



'친구야.  도시에서는 모든 것이 완전히 달라!'

'언제 한번 도시에 놀러 오지 않을래?'


​도시 쥐 타포의 제안.

아늑한 티포의 집과 달리, 도시에 사는 타포의 집은

도시 여기저기, 세상 모든 집이 자신의 집이라고 하는데~~

그게 무슨말일까요?

티포는 타포의 집으로 향하는데....


천장이 높은 어느 큰 집으로 들어간 티포와 타포.

눈앞에 펼쳐지는 그들의 세상은 너무나 흥미로웠어요.

인간들이 설치해둔 덫들과 미끼음식들..

유머스럽게 표현된 바퀴벌레.

인간들의 물건들은 시골쥐에게는 마냥

신기하고 귀하고 흥미로웠지만,

그들은 그곳에 있는 내내

항상 쫓기고, 숨어다니고, 도망쳐야만 했어요.

고양이를 피해 작은 구멍에 들어가자,

이제 막 식사를 끝낸 다른 쥐가족이 있었지만,

티포와 타포를 위한 음식은 없었죠.

겨우 발견한 비스킷통에서 배불리 먹은 그들.

도시쥐, 타포는 도시에서의 생활을 모험이라 칭하며

심심할 틈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시골쥐 티포는 도시의 삶이 자신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나봅니다 ^^;



우리 아이들은 책을 다 보고는,

도시쥐 타포는 왜 집이 없이

여기저기 모든곳이 집이라고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하네요^^;;

도시에서도 자신의 집을 짓고 살면 안되는거냐고.

ㅎㅎㅎ

도시에 사는 생쥐들이 불쌍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무섭게 생긴 고양이에게

쫓기던 타포의 모습이 불쌍하게 느껴졌나봅니다.


​정교하고 멋진 연필화로 감상한

도시쥐 시골쥐 그림책!

아이들과 재밌게 읽었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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