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블루레이] 홍상수 감독 13, 14번째 장편영화 : 한정판 (1disc)

[블루레이] 홍상수 감독 13, 14번째 장편영화 : 한정판 (1disc) - 다른 나라에서 &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홍상수 감독, 이자벨 위페르 외 출연 / 디에스미디어 / 2013년 10월

개인적으로 홍상수 감독 영화 중에서 그다지 좋아하는 작품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여배우들이 각각 등장해서...

[100자평] 1의 비극

1의 비극 ㅣ 노리즈키 린타로 탐정 시리즈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이기웅 옮김 / 포레 / 2013년 9월

기대됩니다^^

대회화전 - 모치즈키 료코

대회화전 - 지상 최대의 미술 사기극 ㅣ 밀리언셀러 클럽 133
모치즈키 료코 지음, 엄정윤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8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입니다. 프로필을 보니 조금 늦게 데뷔를 한 것 같네요. 그리고 발표된 작품도 많지 않고요. 고흐의 「의사 가셰의 초상」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범죄 사기극이라는 대충의 내용만 알고 읽었는데, 의외의 재미가 곳곳에 숨어 있네요. 개인적으로 범죄 사기극 소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한 미술 관련 이야기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요(제 취향이 아님). 이미 사기나 미술에 관련된 추리소설이 소개되어 있기도 하고요. 암튼 범죄 사기극의 단골 주인공인 루저들이 이 작품 역시 주인공입니다. 빚쟁이 호스티스, 엄마한테 빌붙어 사는 별 볼일 없는 디자인 회사의 사장, 그리고 은행에 있었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창고지기로 전락한 은행 관계자. 암튼 대략적인 준비는 끝. 과연 이들은 어떻게 은행이 소유한 창고(보안이 철저한)에 있는 고흐의 그림을 훔쳐 낼까요? 중반까지는 이 주인공들의 기구한 삶과 그림을 훔칠 계획을 짜는 과정이 다소 느리게 전개됩니다. 진짜 재미는 중반부터입니다. 단순 그림 사기극인 줄 알았는데(서스펜스), 본격 추리소설로서의 잔잔한 재미를 주기 시작하네요. 표지와 제목만 보면 사실 그다지 끌리는 작품은 아닌데, 의외의 곳에서 재미를 주네요. 결론은 추리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미술과 사기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만한 작품입니다.

[100자평] 피안도 43

피안도 43
마츠모토 코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3년 7월

젖 먹이는 아줌마 등장....ㅎㅎ

[100자평] Gantz 간츠 36

간츠 Gantz 36
오쿠 히로야 지음 / 시공사(만화) / 2013년 6월

다음권이 완결이죠? 꾸역꾸역 다 모으기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