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도 35
마츠모토 코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계속 구입 중. 33권인가 암튼 거기서 끝나는 줄 알았는데... 다시 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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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진 살인사건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2007년에 동서문화사에서 나온 『혼징살인사건』으로 처음 요코미조 세이시의 작품을 접했고, 긴다이치 코스케라는 명탐정도 만났습니다. 5년이 지나 다시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의 시작인 『혼진 살인사건』을 읽었습니다. 우선 설명을 드리자면, 동서문화사에서 나온 『혼징살인사건』은 <혼징살인사건>과 <나비부인 살인사건>이라는 작품이 수록되어 있고, 시공사에 나온 『혼진 살인사건』은 <혼진 살인사건>과 <도르래 우물은 왜 삐걱거리나>, <흑묘정 사건>이 실려 있습니다.

 

  <혼진 살인사건>은 밀실살인을 다루고 있으며, 기계적인 트릭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트릭 자체는 별로 마음에 안 들지만(이런 트릭은 글보다는 영상으로 보는 것이 아무래도 이해가 빠를 듯), 음울한 분위기 자체는 역시나 좋았습니다. 요코미조 세이시 작품의 매력은 바로 음침하고 요상한 분위기죠. 이 분위기만으로도 이 작가의 작품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표제작 <혼진 살인사건>보다는 함께 실린 다른 작품들이 더 재미있었네요. 동서문화사의 『혼징살인사건』도 사실 표제작보다는 <나비부인 살인사건>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시공사의 『혼진 살인사건』은 작품의 구성면에서는 동서문화사보다 훨씬 좋습니다. 세 작품 모두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작품이고, 다양한 시도의 흔적이 보이며, 서로 관련성도 많아서 내용 외적으로도 재미를 주더군요. 우선 <도르래 우물은 왜 삐걱거리나>는 (소녀와 오빠와의) 서간문과 기사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오빠가 살아서 돌아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소녀는 무서움과 불안감을 느낍니다. 소녀의 심적 불안감과 사건 진실의 잔인함이 돋보이는 수작입니다.

 

  <흑묘정 사건>은 재미있는 것이 요코미조 세이시라는 작가가 등장합니다. 또한 긴다이치 코스케 탐정과 실제로 만나기도 하고요. ‘얼굴 없는 시체’ 트릭에 관심이 많은 작가 요코미조 세이시를 위해 긴다이치 코스케 탐정이 그러한 사건을 접하자마자 요코미조 세이시에게 알려줍니다(^^). 얼굴 없는 시체 트릭과 1인 2역 트릭이 있다는 것을 미리 밝히면서 시작합니다(독자에게 미리 트릭을 공개). 트릭이 조금 복잡하기는 한데(트릭에 너무 공을 들임), 역시나 내용이나 분위기가 좋더군요. 얼굴 없는 시체는 과연 누구인가? 그리고 범인은 누구일까? 범행 동기도 무척 소름 돋고… 암튼 세 작품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중복으로 구입해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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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도 37
마츠모토 코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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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빨리 끝났으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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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도 38
마츠모토 코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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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결말이나 났으면 좋겠네요. 돈도 없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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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도 39
마츠모토 코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구입완료.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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