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스쿨 5 - 고대 중국의 과학과 기술 빅뱅 스쿨 5
홍승우 지음, 전상운 감수 / 사이언스북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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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아이들 세계여러나라의 역사와 문화그리고인물에 관련된  

책을 많이 보고 본다.

유난히 세계사에 관심이 많고 흥미로워하지만......

깊이 공부하기에는 아직은 초등학생인지라 어렵게 느낄지는 것 들도  

있는지ㅡ.ㅡ;;

아이들은 편하게 볼수 있게 만화로된 세계사를 더 즐겨 보는 것 같다.

 

<빅뱅 스쿨>을 펼쳐 들면

과학학교인 빅뱅스쿨의 학생들과 타임워프를 타고 흥미로운  

탐험을 한다~

한의학의 달인 화타와 함께 타임워프로 떠나는 여행에선  진시황제  

황릉의 비밀을 아이들은 속속들이 알게 되고, 중국의 여러 발명품 중  

지남거(항상 남쪽을 가르킨다)와 혼천의를 만든 한나라시대의 천재  

발명가 장형을 만나며, 종이 한장으로 세계사를 바꾼 환관 채륜이 종이 

만드는 과정을 보게 되며 중국의 인쇄술 발달에 대해 알수  있다.

  

아이들은  특히 진시황제가 13살에 황제가 되어 자기가 죽어서 묻히게  

될 무덤의 공사를 시작 해서37년동안 일꾼 70만명이 동원이 되었지만  

진시황제가 죽은 뒤에도 무덤이 마무리가 되지 못 할 정도 였다는 것에  

놀라웠다고 했다.

 

재미난 만화를 보며 중국의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었고,

과학의 원리도 자연스레 알수 있게 해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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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키드 중국어 시작하기
왕수향 지음 / 씽크스마트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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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인 아들 중국어를 배워 볼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으나,

"영어학원 갔다 오면 쉬고 싶다"는 아이의 등을 떠밀어 학원으로 보내 

기 가 좀 안스러웠다.

중국어에 관심이 있어 하는 눈친데..... 

학원은 가기가 싫다고 하니.....

어떻게 시작 할 지 고민이 되었다.

선생님께서 방문해서 중국어 학습지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중국어를 잘 알고 있지 않는 엄마로서 기초 수준은 어느정도인지.....

어떤것들을 배우는 건지 알고 싶었다.

그런데 <키드키드 중구어 시작하기>책은 교육부 검인정 교과서 교육  

과정을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중국어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 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니 궁금한 책이었다.

 

<키드키드 중국어 시작하기>책의  큰 특징은 소리중심으로 시작하는 

 즐거운 중국어 학습이라 한다.

 

등장인물은 우리주변에서 볼수 있는 가족들이 나온다.

민호와 민호의 가족, 리리와 리리가족, 준영과 준영가족, 채림과 채림 

가족이나와 일상생활에서의 모습들로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배울수 있다. 

책 맨처음 시작 부분에서는 중국어의 기초인 성조, 성모,운모, 성조의  

변화를 그림과 더불어 발음까지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소리중심으로 공부할수 있는 교재답게 주제별 기초 단어를 그림과  

함께 계속 보고, 듣고, 따라 말할 수 있도록 반복학습으로 되어 있어  

기초를 튼튼이 잡아 줄 수 있겠다.

 

<특별부록>

이: 듣기용 CD

얼: 발음 브로마이드

싼: 학습 정리및 쓰기 연습장

쓰: 종이 접기 주사위

우: 한자 능력 검정 시험 8급

    급수한자 중국어로 익히기

류: 단어 학습 카드

 

이 책이 주는 알찬 <특별부록>은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학습 보조 역할을 잘 해준다.

특히 CD하나만 있으면 학원을 가지 않더라도 아이 혼자서도 중국어 

기초 공부는 스스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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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만든 세계사 인물들 -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문제적 20인 교과서를 만든 사람들 8
우경윤 지음, 유남영 그림 / 글담출판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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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책을 즐겨 읽는 큰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되는 책이었다.

매일  잠자리에서 꼭 읽고 자는 책이 되었다.

아직은 초등 고학년이라 꽤~~되는 책 두께에 걱정이 앞섰는데.....

의외로 너무 잘 읽던 책이다.


어찌....두꺼운 책을 힘들어 하지 않고 편하게 읽을까 하는 궁금증에

책을 들여다 보았다.

두꺼운 책이라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명한 자료 사진들과 일러스트, 그리고 지도 자료등 재미나게 표현된  

인물사가 있는 책이었다.

초등학생인 아이이지만 이런 점들에 끌려 책을 재미나게 읽는 모양  

이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문제적 멋진 인물을  

만난게 된다.

 
20명의 위인들~~

================================================================
동서양에 새로운 문화의 씨앗을 뿌린왕-> 알렉산더 대왕

불교를 세계적 종교로 만든 왕 -> 아소카 왕

혁명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노예 반란 지도자 -> 스파르타쿠스

종이를 발명하여 인류 문명에 공헌한 환관 -> 채륜

서양 문화의 바탕인 기독교를 인정한 황제 -> 콘스탄티누스 대제

이슬람 문명을 탄생시킨 이슬람교 창시자 -> 마호메트

게르만 중심의 서유럽 세계를 건설한 왕 -> 카롤루스 대제

동아시아 지역의 사상과 윤리를 확립한 유학자 -> 주희

십자군을 물리친 관용의 이스람 술탄 -> 살라딘

유럽 세계를 흔들어 놓았던 명장 -> 바투

프랑스를 구한 소녀 -> 잔 다르크

시대를 앞선 농민 출신 황제 -> 이자성

자본주의 경제학의 아버지 -> 애덤스미스

러시아를 유럽의 강국으로 만든 여황제 -> 예카테리나 2세

역사의 시계추를 거꾸로 돌린 프랑스 혁명의 전파자 -> 나폴레옹

노예 문제를 해결한 대통령 -> 링컨

독일을 완성시킨 철혈재상 -> 비스마르크

20세기를 규정한 러시아 혁명의 주인공 -> 레닌

인류에게 비폭력 저항을 가리친 인도의 지도자 -> 간디

혼돈의 시대가 낳은 괴물 -> 히들러
==============================================================

책을 다 읽고나니 아이는  익히 알고 있었던 인물도 있었지만,

생소한 인물도 나와 흥미롭게 읽었고, <궁금한건 못 참아>에선  

책을 읽는 동안 궁금했던 것이 있었는데 궁금했던 걸 꼭 집어 설명  

해주니  좋았다 한다.
  

<역사 토막뉴스>또한  인물들과 연계되어 알수 있는 역사를 담고  

있어  재미있다 한다.

 

이 책은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인물들이 왜?? 교과서에서 중요한  

시점마다 등장 하게 되는지

인물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만 나열되어 있지 않고 시대적인 원인과  

과정까지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이  두고두고 교과서와 함께 할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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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부자 학교 - 꿈과 희망이 함께 크는 어린이 경제 교실
김광호.홍성민 지음, 황인형 그림 / 지훈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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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두 아들녀석 커가면서 가지고 싶은 물건의  

금액이 점점 더 커진다......

부모 입장에선 사준다고 사주는데.....

아이들은 가지고 싶은것을 다 사지 못한다고 생각들을 하는지.....

나중에 커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한다.

초등학생일때 돈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심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할아버지와 현욱이의 대화를 통해 경제공부할수 있는  

<할아버지의 부자학교>는

초등 고학년인 큰아이는 책읽기는 것을 무지 즐기는 아이라  

혼자서 잘 읽고, 나름 책에서 알게된 것을 엄마에게 자랑하듯 알려준다.

하지만, 작은아인 글밥이 많으면 읽는것을 힘들어 해서..... 

시간을 조금씩 내어 읽어준 책이었다^^

 

솔직히 평상시 아이들에게 부자가 되고 싶으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된다"라고 공부가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하며 살았다.

작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다보니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 부정적인 측면보다 긍정적인  

측면을 더~~많이 말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된다.

아이들은 부자가 어떻게 될수 있지.....  

어떤 노력들을 해야 되는지....

엄마아빠는 왜 부자가 아닌지......

물어올땐 시원히 말해주지 못했던 것 들을 부자할아버지와 현욱이  

가족을  통해 자연스레 알게 될 수 있어서 좋았다.

 

부자할아버지가 알려주는 행복한 부자가 되는 마법의 주문을  

외우며 행복한 부자가 되겠다는 두 아들녀석들~~

꼭 꿈을 이루고 존경 받는 어른이 되고 싶다며
책뒤편에 붙어있는

마법주문카드 8장을 오리고 고리에 끼운다고 부산스럽다.

 

꿈과 희망이 함께 자랄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알찬 내용을 한 아름  

담고 있는 경제책 <할아버지의 부자학교>는 책읽기가 잘된 초등  

중학년 아이들과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경제공부뿐 아니라  

아이들의 바른생활습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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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한여름 밤의 꿈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초등학생을 위한 영원한 필독서) 3
로이스 버뎃 지음, 강현주 옮김 / 찰리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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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가 세상을 떠난지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작품 중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가운데 환상적인 요소가  

가장 많은 작품이다.

어린이를 위한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에 매료되어 셰익스피어의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는 로이스 버넷과 그녀의 학생들이 함께 만든책  

 "셰익스피어는 재밌다"이다.

로이스 버뎃은 이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로 캐나다 국민  

중에서 국가에 커다란 공을 세운사람에게주는 <캐나다 정부 공로훈장  

수상>과<브리태니커 아동교육상 수상> 했다 한다.

 

이책에 들어 있는 글과 그림은 현재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울 아이  

나이또래의 캐나다 초등학생 (7~12살)직접 쓰고 그렸다고 해서  

너무 궁금한 마음에 아이들과 같이 보았던 책이다.

 

책 시작하는 부분의 머리말을 읽으니 책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상세한 것을 알수 있었다.

이 책의 큰 특징은  고전의 답답함을 벗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진 진 것이라한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넘치는 글과 그림은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공감 

할수 있어 고리타분하지도 어렵지도 않게 고전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나도 셰익스피어>의 아이들 글과 그림들을  

읽고 보다 보니 아이들의 솔직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느낄수 있어  

웃음짓게 된다.

 

아이들은 아직 고전을 접하지 않았서 어떻 책을 보여줄까 고민을  

했었는데......

셰익스피어를 처음 만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는 특별한  

방법의 책을 만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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