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생들 - 성균관 유생들의 꿈과 사랑에 관한 감성 동화
예하 지음, 김숙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성균관 유생들>은 정조 임금이 다스리던 조선시대가 배경이며 만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멋진 그림과 함께 글을 읽게된다. 현재 공부하는 학생들과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성균관의 유생들의 모습들을 보게된다. 성균관은 지금으로 말하면 대학교와 같은 조선시대의 국립교육기관으로서 다른이름으로는 반중, 학궁, 반궁, 태학, 국학등 그 이름이 많음을 아이들과 함께 알게되어진다. 성균관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어어온 역사 깊은 학교로 성균관에 머물러서 공부하는 숙소에도 스며들어 있어 그 시대의 '당파 싸움'에 대해 알수 있다.

심술 고약한 선생님으로 여겨지지만 그 누구보다 제자들을 사랑하며 배움이 끝이 없다는 스승과 스승의 깊은뜻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큰 감동을 받는 제자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으며 함께 공부하면서 마음과 뜻이 통하고 부족한 것을 서로 채워주는 존재인 벗과 우정이 성균관에서 싹튼다.  그리고 함께하는 가슴떨리는 로맨스도있었다.



성균관에서 일어난 '벽서 사건'이 가져온 깊은 깨달음과 가슴찡한 스승의 사랑이 있다.
우리가 공부만 열심히 했을꺼라 생각했던 성균관 유생들은 모두 모범생만 있는 있지도 않았다는것에 아이들은 흥미로워한다~
하지만 수업들으랴 시험치랴 따로 과거 준비하랴 빡빡하게 돌아가며 정신없고 게다가 기숙가 생활까지 힘든생활을 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   요즘 학생들의 노는 토일처럼 한달에 꿀맛같은 휴가가 있었지만 공부외의 다른것을 하며 놀다 걸리면 벌을 받았으며 유생들은 매일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교복만 입고 사는 생활을 하며 '시험공포증'이에 시달기도 하는 성균관의 생활은  결코  쉬운게 아니었을것이다.  또한 선배들이 후배에게 명하는 '면책'이라는 나쁜 풍습이 있었으며 오늘날의 공식적인 신입생 신고식인 '장읍례'와 가벼운 의미의 신입생 환영식인 '신방례'가 있음알려주니 은근히 대학교 신입생 환영을 해준 선배님들의 얼차례가 떠오른다~ㅎ

<성균관 유생들>은 학창시절 괴롭히던 과선배들도 추억하게하고 우리 아이들의 현 학교생활과 자꾸 비교하게 되며 읽게된 책이다.  우리 아이들도 시험공부에 스트레스도 받겠지만 나름의 재미난 일들을 많이 만들어 추억할수 있는 학창시절의 모습이 있기를  바래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도 몰랐던 릴리와 예샤의 비밀약속!

누구나 한가지쯤 말하고 싶지 않는 비밀을 가지고 있지 싶다.....
특히나 사춘기가 시작할때쯤의 아이들은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기 시작하고
모든 면에서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지는것처럼 보인다. 
<릴리의 비밀약속>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 릴리와 예샤를 통해 자신을 올바르게 사랑하는 것에 대해자연스럽게 알게해주고 있다. 이책은  독일에서 처음 발표되었으며 현재 시리즈로 이어지고 세계 다른 나라에도 번역이 되어 소개가 된다한다.
누구나 알게되면 깜짝 놀라는 비밀 때문에 네번째 전학을 오게된 릴리와 릴리의 옆집에 살고 있는 예샤는 어찌보면 너무나 자랑하고 싶을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가  아이들의 따돌림을 받을것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려고만 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어떻게 그런 능력을 가질수 있게된지는 알수없지만....
특별한 능력을 가진 4학년2반릴리와 5학년2반인 똑똑한 예샤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 보면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다.  군중속에서의 다른사람은 나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을 쓰고 나는 또한 다른사람을 어떤 기준으로 어떤 시선으로 보는걸까?
비록 어른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의 사람들의 시선을 얼마나 의식하고 살아가는지 되짚게된다.또한 책속에서 전학온 아이를 따돌리는 아이들의 모습에 있어 아이들의 학교생활속에서 알게 모르게 일어나서 겪게되는 아이들의 왕따...
따가운 편견과 시선에 상처를 받는 사람들 한참 자라는 아이들을 생각해본다.
다른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비밀을 지키고자 하지만 아이들에게 주의 상황은 뜻하지 않게 돌아간다. 숨기고 싶었던 비밀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의 자신의 가진 비밀을 드러내는 예샤의 용기와 릴리가 가지고 있는 비밀을 반아이들까지 모두 알게되는 동물원소동으로 릴리의 비밀은 더이상 문제가 될 비밀이 아닌것이된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비밀은 결코 나쁜것이 아닐수 있다는것과 나의 고민은 나만의 문제이지 모두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문제는 아니다라는것을 느끼되어 자신을 사랑하도록 깨닫게 하는 기회가 되며 또한 나와 다른 면을 가진 사람이 느끼는 마음도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주어질게 될것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살펴볼수있는 현명함을 가지길 바래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어린이가 닮고 싶은 조선의 고집쟁이들 - 열정과 도전으로 성공한 조선 최고의 전문가들
아해와 이야기꾼 (김단아, 김명옥, 심재은, 최서현, 최정이) 지음, 한창수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크면서 멘토가 될만한 사람은 부모로서 욕심을 내면서 콕~찍어 누구처럼 살아라~ 하고 끌어 당기고 싶다. 하지만 아이들 각자의 롤 모델은 부모가 만들고 싶다고 따라와 주는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가 생각하고 채워야할 부분이기에 나름 아이들과 함께 닭고 싶은 인물들의 만남을 갖게 되는  책을 소중하게 생각한다.자기가  싫은것은 어떻게 협박?을 해도 끄떡도 하지 않고 하겠다고 하는것은 죽으라고 파고드는 고집불통인  큰아들녀석이기에 <어린이가 닮고 싶은 조선의 고집쟁이>는 딱 큰아들녀석의 성격과 딱 맞아 떨어지는 책이기에 웃으며 조선시대에는 어떤 고집쟁이들이 있었을지 그 고집쟁이들을 만나기위해 책을 펼쳐든다. 하지만 열정과 도전으로 성공한 조선 최고의 전문가들이 있다기에 내심 기대했으나 이름들이 낯설기만 했다...

책속에서 만난 인물들은 조선시대의 엄격한 신분사회 속에서도 자신이 하던일을 완고할 정도로 끝까지 붙들어 최고의 경지로 이끌어 냈던 전문가들이었으나 누구나 널리 알정도로  그 이름을 날리지 않았다. 다만 역사의 뒤안길에서 나름 열심히 살아온 인물들과의 만남이었기에  의미있게 느껴졌다.

 



 

엄격한 신분제도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느끼게 되어졌다. 그리고 인물들의 그  억척스런 고집스러움에 놀랐다! 조선시대 신분의 한계에도 꿈을 꾸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었으며 그것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했으며 그 꿈을 향해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인물들~  천민시인 홍세태, 시대를 앞선 소설가 이옥, 흔들이지 않는 사관 민인생, 고집불통 화가 최북, 최고의 만능 기술자 최천약,천연두 전문어의 유상, 책을 만든 훈장 장혼, 장악원 악사 김성기, 상제 전문가 유희경, 호조 아전 김수팽...... 

직업의식과 사명감이 강했던 ’민인생’이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갖고 조선의역사를 기록했기에 우리가 역사의 진실을 알수 었다는것과 조선의 베스탈로치라 불리며 어려운 중국책보다 조선아이들에게 조선의 책이 필요함을 몸소 실천한 장혼의 이야기에 감동을 받으며 특히 중인이었으나 양반의 비위를 맞추길 싫어하고 그림에 대한 자존심이 강해 자기 뜻을 꺽지 않은 최북이 자신의 눈을 찌른 일화는 큰 놀라움을 준다.

또한  조선시대에도 책과 관련된 일을 했던 사람들중에 ’책쾌’와 상례절차에 돌아가신 분에게하는 ’습’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알게되니 아들녀석 흥미로워 한다.








<어린이가 닮고 싶은 조선의 고집쟁이들>로 조선의 인물들을 만나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발자취가 함께하는 책이었다. 조선시대의 화풍의 변화, 우리나라 시계의 역사, 관혼상제, 거문고의 유래, 목판활자, 의관과 장악원등....책을 읽는 틈틈이 아이들의 배경지식도 쌓을수 있어 좋았다.

자기만의 세계에서 심지 굳은 의지로 고집있는삶을 살아온 위인들의 만남으로 고집은 절대 나쁘지 않다고 당당히 말하는 아들녀석~ 자기가 하고자 하는것에는 너무나 막무가내인 고집이 있어 걱정은 되지만... 책을 덮으며 책속의 고집쟁이처럼 자기만의 꿈을 위해 열심히 뛰는 휼륭한 고집쟁이로  성장해줄꺼라 믿어볼까 한다~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타잔
정재환 지음 / 하다(HadA) / 201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타잔>은 재미난 제목과 표지 디자인이 눈길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는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 알게된거지만 표지에 있는 모습들 하나하나가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타잔의  행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었다.  이책을 계기로 기억에서 가물가물해져버린  나의 20대가 떠올려보게된다. 힘들다고 투정부리던 철없던 20대초반 부모님이 ’ 젊었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곤 하셨었다.
부모님이 해주시던 그 말은 정말 듣기도 싫었고 그런 고생은 하고 싶지도 않을 뿐더러 피할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어 했다... 그런데  와~우 어른들의 그말을 실천한 사람이 책속에 있다.





나이도 그닥 많지 않고 인생을 말하기엔 아직 어린듯한? 청년~
열정으로 똘똘 뭉쳐 있으며 너무나 바른 생각을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젊은이가’도둑질 빼는 다 해보자’는 맘으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세상을 느끼고 배우는것에 계속 ing~ 진행형인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되니 나의 20대는 어떻게 지나왔는지 뒤돌아보며 그 만이 가지고 있는 열정에 감탄했다. 어쩜 그  주어진 상황에 맞게 빠르게 완전 몰입을 할수있는건지...  완벽하게 ’변신’하는 모습에 박수를 친다.  
 
"언제 어디서 일하든  누가 알아주지 않는 일 일지라도 기회는 항상 존한다"
그래... 인생은 그런것이다...
글쓴이가 말하듯 우리에게 보이는 세상은 얼마든지 생각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는 생각에 공감이 된다. 새로운 일에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시도함에 망설임없이  새로운 시작과 함께 새로운 관점으로 볼려고 노력한다.  또한 의미있는 일을 찾고 또다른 출발을 위한 기회를 잡고 자신의 현재의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으며  주어진 시련과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강해지는 모습이 있는 멋진 사람임이 느껴진다.








2009년 어느날의 일기의 한부분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어려움과 위기에 대처하는 마음을 알려주며 다른 무엇보다 행복한 봉사의 기쁨과 의미를 되세겨 보게하고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뛰어든  청년들에겐 먼저 길을 개척한 사람들을 통해 그들이 그 자리에 설수 있었던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기에 원하는 분야에서 직접 부딛치고 몸으로 느껴보길 권하고 있다.
특이나 경험에서 나오는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 그리고 따뜻한 배려가  돋보이는책이었으며 자신의 가치를 생각하게하고  미래를 꿈꿔볼수 있게 하는 힘이 담겨있다.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새겨볼수있는  글들이 가슴을 두드리는듯하다.
 
특히나 이 책을 덮으며 잔잔히 남는 멋진말들이 있다.
"다른사람의 평가와는 상관없이 내가 서 있는 자리는 내마음속에서는 언제나 ’최고’이다"
"꿈이 곧 의지를 만들고 노력을 만들며 그것은 곧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된다"

"사람은 재능이 없어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목표가 없어서 실패하는 것이다"
"불공평하다는 조건을 일일이 따질수는 없는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그 길을 따라 가면서 얼마나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항해 나아가는 것이다(208page)"
 
나만의 방법을 터득하며 나만의 철학이 있으며 힘든일은 "배움"으로 받아들이는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살아온 그  과정들을 현재 힘들어하는 젊은이들과 함께하고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맘이 책을 읽는 내내 잔잔이 전해진다.
 
끝없이 도전하라~ 그러면 새로운 기회가 다가온다!
 

이 책은 현재 보다나은 공부를하며 준비중이거나 사회에 발을 내딪는 모든사람들에게 지금 닺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낼수 있는 위로와 격려 를 해주는 힘이 있는 말들이 있으며 저자가 취업보다는 ’도전’을 향하고 있는 모습에서 자기개발과 스펙에 대해 진진하게 고민을 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아직 사회에서 요구하는 ’성공’을 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성공할것이라 확신하는 저자 정재환은 2010년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인생의 또 다른 출발점에 서있다는 그가 있음에 청년시절인 20대는 이미 훌쩍 지났지만 ’나도  할수 있다’ ’그래~ 도전해 보고싶다’는 생각으로 유쾌해지며 내년에 중학교에 들어가는 아들녀석과 함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들을 가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우주 한 바퀴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 15
박영수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지도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문화역사 시리즈를 처음 읽기시작할때  
왠지 모를 숫자 101에서 느껴지는 무게감?... 
혹시라도 아이들이 책속의 여행이 지루하거나 길게 느껴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했었지만 
막상 읽게 되니 책과 함게 떠나는 101일 여행은 시간 가는 것도 모를 정도로 재미나게  보게되는 책이되어졌다.  이번에 나온 지도없이 떠나는 101일간 시리즈의 15권은 우주 한바퀴이다.
초등학생인 두 아이들 역사와 문화등은 관심이 많으면서도 어쩐지 우주에 관한책은 그다지 읽지 않았는데 올해들어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우주에 다녀온 이소영 박사의 모습을 접한 아이들도 
드넓은 우주를 향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졌다.  아이들 우주를 향한 기대가 부풀며 미지의 세계인 우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하며 책과 함께 우주 한바퀴를  돈다~

 





우리가 밤 하늘에서 볼수 있는 별은 어떻게 탄생 되었을까?

왜 별은 반짝반짝 거리는 거지...

별자리는 언제부터 생겼을까?

별똥별은 왜 지구로 떨어질까?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가는  빛의 속도는 어떻게 잴수 있는건지...

UFO는 어디에서 왔을까???

별에 얽힌 수수께끼, 우주의 블랙홀, 성단과 성운, 점성술, 흥미로운 UFO의 존재, 진화론, 
바닷물로 배우는 촉매와 화학반응, 인공위성, 일기예보, 우주정거장등..... 여행하는 날짜별 읽을거리가 너무나 많이 있다.  별자리의 유래를 알게되는 슬픈 달맞이 꽃의 이야기도 있고 혜성의 등장을 옛날사람들의 해석이 재미나며 혜성은 별이 아니며 우리 문화속의 장례속의 ’칠성판’이 있음을 알게된다.  ’칠성판’은 북두칠성의 보호를 받아 하늘 나라로 무사히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배려였다한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우리문화 말살 정책으로 현재는 많이 사라진 풍습이라는것을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수 있었다.  행성에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이름을 붙이고 신화속의 인물들과 함께 하는 별자리와 행성들의 모습들을 설명하며 신화를 인간과 자연현상과 아우러 설명하고 있다.  그 시대 사람들의 관념이 반영되어진  신화속의 신들의 모습과 행성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알려주고 행성이 가진  또다른 이름들을 재미있게 알수 있어 책의 재미를더해준다. 
또한 다른 각도로 신화를 들여다 볼수 있음을 아이들이 알게 해주며 행성의 이름과 특징 재미있고 
굳이 외울려고 하지 않아도 이해가 쉽게 된다.  진작에 이렇게 공부하면 학창시절 힘들이지 않았을걷데 아쉽움도 들며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공부할수 있다니 다행스럽다^^  
이 책에서 아이들이 가장 흥미롭게 읽은 것은 오래된 기록에서 살펴볼수 있는 UFO 의 존재를 담고 있는 부분이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외계인의 모습이 있다는것을 알게되며 웃던 아이들은  외계인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시간도 가져 보게 본다. 






우리가 알고 있던 그 우주가 20세기 이후  다양한 관찰과 분석을 바탕으로 계속 팽창하고 있다는 이론이 나오고 있다한다.  우주에 1천억개의 은하가 있고 각가의 은하에는 1천억개의 별이 있으리라 예측을 한다니  우리나라도 우리의 힘으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 성공이 그 날이 빨리오기를 기원한다.

<우주 한 바퀴>를 통해 신화와 행성그리고 별자리를 한자와 영어, 어원까지 꼼꼼히 알려주며 
과학지식과 먼 우주까지 두루두루 갖추고 있기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궁금한것을 채우는 
101일간의 여행으로 앞으로 지구의 밝은 미래를 생각해보게되고 아이들의 꿈도 우주를 향해 나아갈수 있는 여행이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