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던 릴리와 예샤의 비밀약속!

누구나 한가지쯤 말하고 싶지 않는 비밀을 가지고 있지 싶다.....
특히나 사춘기가 시작할때쯤의 아이들은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기 시작하고
모든 면에서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지는것처럼 보인다. 
<릴리의 비밀약속>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 릴리와 예샤를 통해 자신을 올바르게 사랑하는 것에 대해자연스럽게 알게해주고 있다. 이책은  독일에서 처음 발표되었으며 현재 시리즈로 이어지고 세계 다른 나라에도 번역이 되어 소개가 된다한다.
누구나 알게되면 깜짝 놀라는 비밀 때문에 네번째 전학을 오게된 릴리와 릴리의 옆집에 살고 있는 예샤는 어찌보면 너무나 자랑하고 싶을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가  아이들의 따돌림을 받을것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려고만 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어떻게 그런 능력을 가질수 있게된지는 알수없지만....
특별한 능력을 가진 4학년2반릴리와 5학년2반인 똑똑한 예샤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 보면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다.  군중속에서의 다른사람은 나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을 쓰고 나는 또한 다른사람을 어떤 기준으로 어떤 시선으로 보는걸까?
비록 어른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의 사람들의 시선을 얼마나 의식하고 살아가는지 되짚게된다.또한 책속에서 전학온 아이를 따돌리는 아이들의 모습에 있어 아이들의 학교생활속에서 알게 모르게 일어나서 겪게되는 아이들의 왕따...
따가운 편견과 시선에 상처를 받는 사람들 한참 자라는 아이들을 생각해본다.
다른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비밀을 지키고자 하지만 아이들에게 주의 상황은 뜻하지 않게 돌아간다. 숨기고 싶었던 비밀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의 자신의 가진 비밀을 드러내는 예샤의 용기와 릴리가 가지고 있는 비밀을 반아이들까지 모두 알게되는 동물원소동으로 릴리의 비밀은 더이상 문제가 될 비밀이 아닌것이된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비밀은 결코 나쁜것이 아닐수 있다는것과 나의 고민은 나만의 문제이지 모두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문제는 아니다라는것을 느끼되어 자신을 사랑하도록 깨닫게 하는 기회가 되며 또한 나와 다른 면을 가진 사람이 느끼는 마음도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주어질게 될것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살펴볼수있는 현명함을 가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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