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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Thank You 땡큐 -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
존 크랠릭 지음, 차동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아들녀석 즐겨보는 개그 프로를 보지 않고서는 학교에가서 친구들과 대화가 안된다고 하기에
저녁식사후에는 TV앞에 모여 아이들과 저녁시간을 보내곤합니다.
그러더중 여러 많은 코너중에서도 감사합니다~라는 코너를 보게되었답니다.
세명의 개그맨들이 재미난 율동과 반복되는 말 감사합니다~ 는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정말이지 너무나 당연한것들을 감사하다고 하고 하더라구요^^
정말 살아가면서 감사하고 감사해야할것들이 어찌나 많던지 덩달아 박수치며 웃게됩니다.

이 책은 2007년 겨울 최악의 날로 부터 시작합니다.
모든것을 잃었다고 생각한 절망속에 쉰살의 어느남자는 운명같은 새해 결심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 사람씩 감사할 사람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절망의 순간 모든 것은 편지로 부터 시작되었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직접 실천해보는 감사편지를 통해서 삶의 평화를 마음속 깊이 얻을수 있게 됩니다.
이책에서는 모든 상황에 감사할수 있는 것이 존재하고 감사의 편지에 삶의 행복이 있다고합니다.
과연 나는 오늘은 감사할일이 얼마나 될런지?
"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할 줄 알기 까지는
진짜 내가 원하는 네가 원하는것 들을 얻지 못하리라"
좋은말인데 저는 무섭게까지 느껴기도합니다만 오래동안 기억하고 싶은 말이기도합니다.
특히나 저는 감사를 표현하는 선물에 대해 생각해보게됩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과 기념일에 마음보다는 거기에 얼맞춘 사람들의 모습이 있지요.
감사함의 표현을 하기위해 우리가 주는 선물에대한 메시지.
상대방의 따뜻한 마음을 읽고 전하는것이 더 중요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순수함을 떠올립니다.
물질적인 선물과 덜 물질적인으로 감사해야할것을...
정말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요.
나라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감사의 걸맞는 전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됩니다.
긴 장문의 손글씨의 편지글보다는 문자나 메일을 보내는 것에 너무 익숙해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이 체바퀴 돌듯 바쁘게 돌아가지만
잠깐 쉼표를 찍고 쉼을 쉴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하는 책 <365 Thank You>는 감사의 편지가 준 삶의 행복에 대해 말합니다. 책의 저자는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좋은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희망을 되찾기를 바랩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직접 실천해보는 감사 편지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삶의 평화를 마음속 깊이 얻을수 있게 된다 합니다.
진정한 마음을 느낄수 있으며 내삶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넘겨보는 넓은의미의 감사편지.
감사편지는 편지글속의 글자 하나하나에 새겨져 감사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
감사의 마음은 아~ 이렇게 전해야 되는구나! 라고 알게됩니다.
아빠와 딸이 함께 책을 읽으며 함께하는 행복한모습.
그동안 연락없던 친구와의 만남으로 즐거운시간.
살아가는 생활속 속~속~속 감사할일들.
감사 편지를 쓰면 나늘 집중시켜주고 또 차분하게 해주었다하니
감사편지를 쓴다면 예상 못할 좋일이 생길것 같은 기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정작 세상이 각박하게 돌아간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자신조차도 감사하다는 말을 거의 하지 않고 산다는거죠. 이번달만 들어서 읽게되는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감사의 책을 두권째 읽고 있는데요. 추운 겨울 연말도 되니 추워지는 만큼 허한 마음을 훈훈하게 해줄 따음함이 그리운건지도...
" 나 자신을 파괴 시키는 것은 바로 스스로의 마음속에 있느 미움이지.
다른 사람이 나에게 가지고 있는 미움이 아니라는 사실을 배우고 있는 중이었다..."(P.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