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해도 괜찮아! - 무스와 브라운 씨의 옷 만들기 대소동
폴 스미스 지음, 샘 어셔 그림, 한소영 옮김 / 바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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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글입니다.

디자이너라는 삶을 직업적으로 보여주면서 어디서 영감을 받는지에 대해서 세세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유명한 디자이너 작업실에 무지개반 친구들이 방문하는 날입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디자이너인 브라운 선생님이 아닌 조수 무스가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아기코끼리가 브라운 선생님의 작품에 실수로 주스를 뿌리고

세탁할려고 세제를 넣지 않고 빵만든느 가루를 넣고 말았어요

이런 실수에 조수 무스는 뒤죽박죽되는 하루를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면서 힘든 역할을 해내는데요

이어 때마침 브라운 씨가 돌아와서

아이들이 열심히 티셔츠 디자인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뻐했는데요

코끼리의 실수로 얼룩진 코트를 보면서..

브라운 씨는 "이런 천재적인 디자이너가 있다니.." 하면서 감탄하지요

흰색 코트에 찍은 작은 얼룩이 조그마한 실수로 남을 수도 있고

위대한 걸작이 될 수 도 있는 것이지만

이 책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는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 글을 읽는 아이들은 실수가 새로운 시작이 될수 있고 창의적인 멋진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실수를 두려워 하지 말고 실수를 통해서 새롭게 배우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끔 하고 있어요

실수는 두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씨앗이니깐요

아이와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실수해도 괜찮아!!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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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한 청진기엔 장난기를 담아야 한다 - 위드 코로나 의사의 현실 극복 에세이
이낙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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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한 청진기엔 장난기를 담아야 한다" 책은 두번은 못할 것 같은 코로나 시대

의사의 현실 극복 에세이다. 때론 새사의 현장엥서 오롯이 견뎌야 하는 적막감과

혼란의 감정, 시끌벅적한 환자와의 교감 속에 피어오른느 인정과 감동

특별하지 않아 솢우한 의사의 일상, 타인의 생사를 가름하기도 하는 숙명의 무게

그럼에도 슬기롭게 자기와 타인의 삶을 지켜나가는 기술 등

마스크 밖으로, 청진기 밖으로 흘러넘친 사랑과 회복에 관한 이야기

의사가 되어 간다는 것은 레시피를 안다고 다 요리사가 될 수 없듯이

의학 정보를 안다고 다 의사가 될 수 없는 이야기와 같아요

다른 사람의 질병을 치료한단느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질 수 있는 정신적 근력,

병원 시스템 안에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육체적 속도감,

타임의 감정과 표현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예리한 감정의 촉수,

아픈 사람들을 대하며 진료실 안에서 수십 년간 버틸 수 있는 존버의 정신력 등이 필요한 거 같아요

의사의 일상은 환자의 비일상 이야기에서 의사의 이야기가 참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사실 의사라는 직업의 경우, 아픈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고 찡그리고 우는 모습을 많이 만나다보니

또는 가족의 죽음을 감당하지 못하는 감정들은 어디론가 분노와 슬픔을 돌리게 마련이고

의료진은 가장 쉽게 다다를 수 있는 대상이 되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예요

저도 아픈 환자의 가족으로서 병원에서 일상이 아닌 비일상적인 하루하루를 보낼 때,

어디가에 원망의 눈초리로 보게되고 감정이 참 이도저도 아닐 나날들이 있었기에..

환자의 입장과 환자보호자의 입장과 또는 의사나 간호사의 입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용들에..

참.. 씁씁한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이 책에서는 인간적인 솔직담백한 모습에.. 정감이 가고

의사로서의 소외된 나를 다시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수단으로 글쓰기를 권하면서

'위드 코로나'와 의사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는 사람으로 치유자에게 주요한 것은 환자이기에

치유자로서의 정체성 때문인지 의사는 내면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닥치면서 성장하는 인생사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말랑말랑한 힘' 이 아닐까 싶다.




의사의 사회적 역할을 지나치게 부각시킬 경우,

명령을 내리는 사람으로서 타인을 바라보게 될 수 도 있고 듣는 것보다 말하는 사람이 되기 쉬우며

보고 판단하는 사람이 되고 마는 꼰대같은 사람이 되기도 하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라는 명함이 주는 순기능도 있는 법

질병과 의학을 이해하기 위한 진지함

호나자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들을 책임지기 위한 측은함

삶의 쓸쓸함과 처연함을 막기 위한 장난기

의사에게는 이 세가지가 필요하다

바이러스 행성에서 다정한 의사로 산다는 것!

측은한 청진기엔 장난기를 담아야 한다는 말이 공감으로 다가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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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독립투사들의 특별한 이야기
노루궁뎅이 창작교실 지음, 청마루 그림 / 노루궁뎅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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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요즈음 역사에 관심을 두고 있어서

TV에서도 역사관련 이야기를 잘 보고 있던터라 이 책을 권해줬어요

청소년들이 존경하는 독립투사 6명의 독립운동 활동과 함께

왜 조선땅에 일본군과 청나라군이 들어오게 되었는가를 시작으로

3.1운동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요즈음도 역사를 외곡해서 해석하는 것들을 보면서..

참.. 우리 아이들에게만은 진실 그대로의 역사를 보여줘야 하는 게 맞다는 생각에서..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고자 아이 수준의 역사책으로 이 책을 권해주었어요

31운동에 대한 해석과 31만세운동의 정신은 아직도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서 숨쉬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할 때마다 큰 힘을 발휘할 것임에

우리 모두의 가슴과 역사 속에 담겨 있는 31만세운동의 정신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31 만세운동은 근대사에서 우리로 똘똘뭉친 첫 경험이며

세계의 지도에 대한민국을 새긴 첫 깃발이었다

손병희를 비롯한 33명의 독립지사가 일본 경찰 눈을 피해 한 자리에 모여서

만세 운동의 3대 원칙을 정했어요

첫째, 독립운동은 대중화해야 한다

둘째, 독립운동은 일원화해야 한다

셋째, 독립운동은 폭력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질서 있게 민족의 자주독립의 뜻을 펴기로 한 31운동입니다.


31 만세 운동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자 조선총독부는 조선인을 가혹하게 탄압하는 한편

민족 고유의 문활르 말살하고 경제적인 활동을 막는 등 조선의 민족족 저항 뿌리를 없애려고 했어요

그래서 독립운동 지도자들은 중국 만주 노령 미주 등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게 되지요

김구선생님의 최후를 예전에 TV에서 알게된 아이는 김구선생님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백범 김구의 나의 소원이라는 글에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안중근 이야기도 매번 역사책에서 다루고 박물관 전시회 등에서도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아이가 잘 알고 있었지만 이 책에서도 역사이야기가 재미있게 다루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안중근의 네번째 손가락 이야기는 굳은 결의가 가득찬

열두 동지의 조국의 독립과 동양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도록

혈서를 쓰면서 굳은 결의가 가득찬 내용의 사건을 보면서..

꿋꿋한 자세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끌 것이라고 말하는 당당한 모습에..

윤봉길 이야기에서 김구와 윤동길의 마지막 식사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는 알고 있었어요

윤봉길의 6원짜리 시계와 김구의 2원짜리 시계를 바꾸자로 했어요

"선생님은 더 오랫동안 시계가 필요할 테니 제 시계와 바꿔 차십시오

제 시계는 앞으로 몇 시간밖에는 쓸 일이 없으니까요"

윤봉길이 터트린 포간으로 상하이 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 대장과 일본인 거류민단장 가와비타가 죽는 등

중국 침략의 우두머리들이 크게 다치게 되었어요

윤봉길은 심한 고문 끝에 그 해 12월에 사형당하는데요

윤봉길의 죽음은 세계 여러 나라에 우리의 독립을 알리고

일본이 조선을 두려워하기 시작한 계기가 된 역사적 사건입니다.

대한민국 31만세 운동을 통해

우리 민족이 독립을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가 얼마나 강한가를 전 세계 알리는 계기가 되었구요

우리가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바른 역사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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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아요 ㅣ 누리봄
이예지 지음 / 누리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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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립지 않을 땐 억지로 자지 않아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다룬

<잠이 오지 않아요> 책이예요

저도 아이가 어릴때 낮잠 자는 시간이 되면 아이를 재울려고 애를 먹곤 했어요

아이가 잠이 오지 않을 때 꼭 낮잠이 필요하지 않다는 주제로 책을 읽어줘도 좋은 책입니다.


유치원에서 낮잠을 자는 시간에 혼자 잠들지 못해서

잠을 자는 친구들을 바라보는 친구의 마음이 잘 나타나는 책입니다.


주인공 아미는 낮잠 잘 준비를 하는데 오늘은 햇빛 한 줄기가 낮잠 다는 것을 방해하네요

반 친구들은 벌써 잠들었는데 아미 혼자 깨어있네요

아미는 잠이 오지 않아서 친구들을 관찰해요


딸기를 먹어서 빠알갛게 물든 손으로 잠든 친구는 아마 꿈 속에서 커다란 딸기를 먹는 꿈을 꿀 것이고


크레용을 꼭 붙들고 잠든 친구는 꿈 속에서도 분홍색 사자를 그렸네요


푹신한 구름 베개에 누워 봐도 아미는 아직 졸립지 않아요

아미는 낮잠 대신 베개 위를 뒹굴로 있어요



잠이 오지 않는 아미가 뒹굴거리던 베개에서 떨어졌는데 친구들이 있어요

친구들과 실컷 놀고 난 아미는 하품을 하네요

마침 커다란 베개가 있으니 잠을 자고 싶어지네요


졸리지 않을 땐 자지 않아도 괜찮아요

잠이 오지 않는다면 네 옆에서 자는 친구가 무슨 꿈을 꾸는지 상상해 볼까요?

유치원에서 정해진 낮잠 시간에 잠이 잘 드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잠이 오지 않는 아이들도 있어요

아무리 잘 자는 아이들도 한 번쯤은 잠이 오지 않는 날이 있어요

잠이 오지 않아요는 주인공 아미와 같은 잠 못든느 아이들이

아미처럼 곁에서 자는 친구들을 바라보고 꿈을 상상해 보며

자연스럽게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

마지막에는 색칠놀이도 있네요

색칠놀이도 하면서 아이가 여러모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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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나무 - 9·11 테러, 치유와 재생 그리고 회복력에 관한 이야기 ㅣ 사회탐구 그림책 11
션 루빈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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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나무라는 책은 9.11 테러, 치유와 재생 그리고 회복력에 관한 이야기책으로

내부 정원에 우뚝 서 있는 오래된 버드나무 한 그루

오랫동안 고통 받고, 많은 이들이 올라타고, 철사로 붂이며 시달린 나무이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들에겐 사랑받는 나무이다.

어쩌면 이 나무는 이 도시를 상징하기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삶, 역경에 맞서는 성장, 콘크리트 한가운데서 수액 끌어올리기,

태양을 향해 한결같이 뻗어나가기..

요즘 그것을 볼 때마다 비행기의 그리고 비행기의 차가운 그림자를 느낄 때마다 나는 생각한다

"이것을 구해야만 한다. 이 특별한 것, 바로 이 나무를..." 작가의 말이예요


이 나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적은 글이예요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테러리스트들이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에 부딪혀 빌딩이 무너진 끔직한 사건

2,977명의 사망자와 6,000명 이상의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180만톤의 빌딩 잔해를 복구하는 데에

91,000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되엉ㅆ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빌딩 잔해 아래에 파묻힌 뿌리가 끊어지고 가지가 불에 탄 콩배나무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 이지요


이 나무는 붕괴되기 전에 빌딩들 사이에 있었떤 나무로

빌딩이 붕괴되면서 잔해 속에서 묻혔다가 1달이 지난 후에 발견된 나무예요



불에 타고 가지가 부러지고 살아날 수 있을지도 모를 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나무지요



여러 해가 지나고 다시 자라난 나무는

다시 가지를 뻗고 사람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는데요

9.11 테러에 희생된 무고한 시민을 추모하며 평화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



도시가 정비되고 나무도 차츰 살아나면서 이 나무는 다시 테러가 발생하기 전 장소로 옮겨질 수 있었는데요

뉴욕 사람들은 이 나무와 빌딩이 있었던 공간을 테러로 고통받고 상처받았던 사람들의

치유와 재생의 공간으로 만들고 폭탄 테러로 사망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진 청동으로 된 벽도 만들었구요



엄청난 비극의 여파 속에서도 희망과 치유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아이와 읽어보고 이야기 해보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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