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독해력 중학 국어 생각독해 1 - 생각 읽기가 독해다! 디딤돌 독해력 생각독해 1
김보라 외 지음 / 디딤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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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독해 #중학국어문제집 #디딤돌생각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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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국어를 준비하면서 비문학 독해 지문 분석하는 습관을 준비는 해 왔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국어가 어렵다고 느끼는 중학생 아이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디딤돌 중학 독해 문제집 생각독해 1 권 입니다.

디딤돌 독해력 교재는 초등에서는 디딤돌 독해력, 중등은 생각독해, 디딤돌 수능독해로

초등부터 수능을 위한 독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교재입니다.

중학생이 된 첫째아이에게 중학용 독해 문제집을 보여줬는데..

처음엔 어려워 하는 것 같더니.. 막상 풀어보니.. 또 풀어내네요


디딤돌 독해력 생각독해 1권 입니다.

디딤돌 생각독해는 총 다섯권으로 구성되어져 있구요

생각독해 1은 시작, 생각독해 2~3은 기본편, 생각독해 4~5는 심화로 구성되고 있어요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가 아니라 글을 얼마나 잘 읽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독해의 승패에 대한 생각독해에 대한 설명

생각독해 왜 해야 할까요?

생각독해는 독서와 독해를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생각독해는 글쓴이의 입장이 되어 글을 읽는 것입니다.

독해력은 지식을 암기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글에서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글쓴이의 생각을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독해는 서론 다른 영역의 통찰을 주고 받는 것입니다.

생각독해로 수능에 맞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총 7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6개의 지문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총 42개의 지문이네요

첫번재 호기심 주제에 대한 내용

호기심이란 무엇이며 호기심의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문제를 생각하면서 글쓴이의 의도를 묻는 문제


호기심 문맥적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무엇인가요?

문맥적 의미에 대한 답 찾기는 사실 좀 헷갈려요

문맥은 강물의 흐름같은 글의 흐름을 의미하는데 문맥적 의미도 결국엔 앞뒤 흐름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사실...



첫 문단은 어떤 역할을 할까 하는 물음에 대한 지문으로

첫 문단은 바로 여행의 계획, 가이드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지문을 통해서 알아보고

도대체 저 광고는 뭘까?

티저 광고에서 광고하는 상품을 먼저 보여 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과

지문을 읽으면서 지문의 내용적 특성등을 생각하면서 읽어보면 좋아요


각 지문별로 문단의 구조와 문단에 담긴 생각을 퍼즐과 한 문장으로 표현해 보는 페이지도 있는데

다시 한번 요약하는 페이지로 구성이 좋아보이네요


정답과 해설 엔 지문에 대한 간단한 출제의도와 정답 해설이 적혀 있어요

간단한 지문 분석과 문제 출제 의도 등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어요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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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iPE 2 : 튤립의 여행 팡 그래픽노블
소피 게리브 지음, 정혜경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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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튤립의여행 #TULiPE2튤립의여행

#주니어RHK #소피게리브글그림


팡그래픽노블 튤립의 여행

철학자 곰 튤립과 친구들(뱀,새,아르마딜로 등 동물과 돌, 나무, 알 등의 세상 모든 다양한 친구들)의

가벼우면서 깊은 대화를 통해 삶의 의미와 본질을 생각해 보게끔 하는 책으로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추천하는 책, 세계 최대 출판 만화 축제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공식 선정작

< TULiPE 2 튤립의 여행 >책입니다.



시리즈로 계속 나오고 있는 튤립 시리즈이며 첫번째 튤림의 날들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 튤립의 여행입니다.

주인공 튤립인 곰돌이 친구인 크로커스가 알을 하나 풉ㅁ고 있는데 이 알은 누구의 알일까요?

누구의 알인지 알수 없는 알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요



바이올렛은 튤립이 만들어준 로켓을 타고 태양을 만나기 위해 하늘로 가는데요

하늘이라고 도착한 곳에서는 뭔가 작은 통로가 있고 다양한 곳에서 바이올렛과 튤립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튤립이 바이올렛을 위해 로켓을 만들어줬고 로켓을 타고 이곳을 떠나는 이야기부터 시작되느ㅡ느데

어딘가 착륙한 바이올렛은 하늘의 뒷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뭔가의 틈을 발견하여 그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런 일은 누구나 다 겪게 마련이지

바로 그래서 나는 여기 이렇게 가만히 있는거야

출처 입력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은 새롭게 느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여전히 그대로 일 수 있다는 바이올렛이 말하는 거 같아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항상 변화하고 성장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때로는 가만히 일상속에서 변화와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거 같아요


크로커스에게는 알은 항상 맛있는 먹는 것이었는데

어느날 여자친구 미모사가 툭 주고간 알 하나 이건 네꺼야 라고 하고 간 미모사

미모사는 왜 그렇게 말한 것일까요?


한때는 우리가 중요하다고 믿었던 적도 있어

세상에는 어떤 의미가 있고

우리에겐 저마다 역할이 있는 거라고..

그러던 어느 날 내가 알을 하나 품었지

누구의 알인지 알 수 없는 알을 품고 있는 크로커스는 자기의 알이 아니지만 자신이 알을 품고 있었음으로

너는 나의 알일거야 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그때 알이 대답해요

나는 누구의 것도 아니예요


알과 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크로커스

술이란 이럴 때도마시고 저련때도 마시는 건게 핵심은 이런저런 감정 상태에서 벗어난다는 거지..

그러면서 나한테는 왜 알에서 안나오려 하냐며 비난하는 거군요


튤립과 조약돌의 이야기, 튤립과 알과의 이야기 모두가 철학적인 요소가 있어요

내가 나인 데는 아무런 이유가 없는거야




우리가 태어나서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여행으로 비유해서

곰돌이 튤립이 친구들과 지내면서 일상과 대화를 나누면서 의미심장한 멘트를 하나씩 해요

주인공들의 대화가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가는데..

한번씩 생각하게끔 되어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도 삶에대해 생각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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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자기주도 아이 기다리는 엄마 -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는 똑똑한 엄마가 만든다
김현정 지음 / 설렘(SEOLREM)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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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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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하기를 바랍니다.

마냥 아이를 어린아이처럼 교육시키고 할 순 없기에..

아이의 독립을 위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를 위해 자기주도 아이, 기다리는 엄마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키워주는 실전팁등이 담겨 있는 책으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하기 위해 부모가 준배할 것을 담아져 있어요




1장 아이의 공부 그릇을 키워라

2장 공부의 목적을 알면 아이가 달라진다.

3장 자기주도적인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4장 엄마가 달라지만 아이가 달라진다.

5장 내 아이르 잘 알아야 잘 지도할 수 있다.

6장 아이의 자기주도력을 길러주는 법

아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생에 대한 태도를 부모에게서 배운다.

부모는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자녀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살펴보고, 자녀의 고민이 올바른 방향인지도 알아야 한다.

쓸데없는 생각에 빠져 있다면 그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한편 어린아이일수록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여기는지 혼자 단정 짓는 경우가 많다.

아이 스스로 그런 고민을 꺼내기는 어려울 수 있으므로 부모가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타인에게 속마음을 터놓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비로소 자신과 마주할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생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시험을 본 후 자신이 잘하지 못한 것은 그냥 지나치면 실력은 그 수준에 머문다.

어떤 점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자신이 취약한 점을 알아야 자신을 알게 된다.

이 때 ㄱ대화는 비폭력 대화로 이야기 하는 것으로 현명한 부모의 마음교육이 필요하다.


두뇌 OS란? OS는 컴퓨터의 운영체제인 오퍼레이션 시스템의 약자다.

OS버전이 높으면 어떤 소프트웨어든 설치할 수 있지만 낮으면 높은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못하고 프로그램도 잘 작동하지 않는 이치와 같이 공부를 잘하려면 두뇌 OS를 높여야 한다.

두뇌OS를 어떻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까?

비고츠키는 인간의 인지 발달 과정에 관한 이론을 정립했는데

그에 따르면 아이가 어떤 사람들과 관계를 맺느냐에 다라 사고력의 발달이 결정된다고 한다.

이렇듯 발달의 핵심이 타인과의 관계 맺음에 있다면 지식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형성된다.

사고력의 출발은 사회와 문화에 있고 사회와 문화력 맥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지식을 받아들이고 재구성되는데 이를 내면화라고 한다.

부모가 집에서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지, 이 시기에 어던 선생님을 만나는지에 따라 아이의 사고력이 달라진다.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개인별 학습의 속도 차이를 확실히 느끼곤 하는데

하나의 의미를 이해할 뿐아니라 더 나아가 열가지 헤아리는 아이가 있다.

이렇게 두뇌 OS가 높은 아이들을 관찰해 보면 어휘력이 풍부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으며 자신의 생각을 능동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아이가 공부를 잘할까? 두말할 것도 없이 내부에서 이유를 찾은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

자신의 내면에서 찾은 동기가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공부는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준비해가는 과정이다.

왜 사는가에 답할 수 있어야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과 같다.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있는 진짜 공부는 긍정의 힘에 있는데 이 긍정감은 유전된다.

가정은 태어나서 가장 먼저 만나는 사회이므로 무엇보다 엄마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긍정적인 엄마를 보고 잘나 아이는 엄마에게 배운 그대로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아이의 자아긍정감을 높여주는 법으로 우선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게 한다.

아이가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실패에 대한 불안이 앞서기 때문이다.

둘째, 작은 변화를 말로 표현해준다. 조금이라도 변화하고 성장한 아이의 모습을 먼저 알아차리고

깨달을 수 있도록 전해주는 것은 자기 긍정감을 기르는 데 효과가 있다.

셋째, 아이가 좋아하는는 일에 열중하게 한다.

넷째, 아이가 어릴 적 사지을 냉장고나 서랍장 등 아이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놓는다.

아이는 자신이 정말 사랑받는 존재임을 실감할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지닌 5가지 장점이 있는데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게 딘다. 성적이 오른다. 지식의 폭이 넓어진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스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게 된면서 즉 아이가 공부르 좋아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는 최적의 시기 초등학교 때 잡아주어야 한다.

그 방법으로는 첫재 학습의 재미로 아이를 유혹한다. 책상이나 식탁에 앉아 보드게임을 하거나 퍼즐을 맞춰본다.

둘째, 배우려는 의욕의 스위치를 켜준다. 셋째, 부모의 함께하는 시간을 늘린다.

자기효능감은 자신의 유능함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과 신념을 말한다.

이것이 높으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내시을 갖고 계속 노력한다.

그렇지 않으면 능력이 많아도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과소평가하기 대문이다.

따라서 인간이 갖고 있는 자기 효능감에 따라 행동의 지속력과 결과에 차이가 나타난다.

난 할 수 있어,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라는 말처럼 공부에서도 자기 횬으감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의 내면에 자기 횬으감이 장착되면 눈앞의 결과에만 집착하지 않는다. 과정의 의미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자기 효능가을 느끼는 예로 목표한 성적으로 오르기, 방 깨끗이 청소하고 뿌듯한 기분 느끼기, 동생 돌봐주고 부모님께 칭찬받기 ,줄넘기 2단뛰기 성공, 피아노 악보 읽고 치게 되기, 간단한 요리후 가족과 먹기, 심부름 완수 등




도전을 꺼리는 아이 위에는 실패를 두려워 하는 어른이 있다.

아이는 사회의 거울이다. 아이들이 실패를 회피하는 까닭은 어른들이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가 실패를 부정적으로 여기지 않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한다.

부모가 실패한 경험을 대화하다 보면 부모와 자녀가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 마주할 수 있다.

부모의 실패 경험ㅇ르 공유하면 아이응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른이 실수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신선하고 재미있게 느껴진다. 부모는 육아하는 동안 다양한 방면에서 아이의 패배를 함께 겪는다. 그럴 때 아이에게 지금의 실패를 계기로 무엇을 배운 것 같아? 라고 따뜻하게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실패의 결과를 받아들이되 부모는 아이를 격려해주어야 한다.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다. 자존감은 자신의 모습을 있는 기대로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이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는 존재이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부모의 낮은 자존감은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낮은 자존감을 지닌 부모와 함께 지내면 무의식적으로 그 감정이 아이에게 대물림된다. 부모가 자신이 채우지 못한 욕구를 아이를 통해 해소하려 들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지나치게 기대하면 아이의 욕구와 부모의 욕구가 부딪히며 다툴 수 밖에 없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의 결핍으부터 회복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고유의 지능 프로파일을 갖고 있다고 한다. 세상의 모든 아이에게는 강점 지능이 있다.

아이의 강점 지능을 찾으려면 첫 번째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낸다. 둘째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집중해서 하게 한다. 셋째, 스스로 목표를 세우게 한다.

부모의 태도에 따라 아이는 자신을 능력있고 책임감 있ㄴ느 존재로 여길 수 있다.

아이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부모는 늘 열린 마음으로 주변을 살펴야 한다.

이 채은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는 똑똑한 엄마가 만든다.

자기주도 아이 기다리는 엄마의 내용으로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 위한 여러 방법에 대한 요점정리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하기 위해 부모가 준비할 것을 담았기에..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삶의 태도와도 연관이 있음에

아이의 미래를 응원하는 부모의 든든한 여러 방법에 대한 설명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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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문해력 - 문해력은 어떻게 당신의 무기가 되는가?
송숙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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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일머리문해력 #송숙희 #교보문고




제가 일을 할때 체계적으로 순서를 정해서 잘하지 못하는 편이라

일하는 속도가 굉장히 늦고 결과물이 엉뚱한 결과물이 되거나 많은 시간을 허비할 때가 많아요

또한 보고서를 전달할때 머릿속이 하얘져서 요점 정리가 잘 안될때가 있구요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는데 요점 정리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문해력에 대한 생각정의를 다시금 읽어봤어요

이 책의 저자 송숙희는 글쓰기 관련 다수의 저서와 다양한 강의, 이력을 가진 저자이며

문해력은 어떻게 당신의 무기가 되는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이 책은

디지털 자동화 인공지능의 미래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것이 글쓰기이며

글의 이해도와 파악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잘 읽고 잘 쓰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

PART 1 메타문해력 -디지털 시대 일머리

메타 문해력은 글과 말을 자유자재로 다루어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을 말한다.

메타문해력은 딥리딩+딥씽크+딥라이딩으로 구성

PART 2 딥리딩 : 주의깊게 이해하는 힘

PART 3딥 씽킹 -사려 깊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

PART 4 딥 라이팅 - 배려 깊게 쓰고 전해 의도한 영향력을 미치는 힘

PART 5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실전 메타 문해력 키우기


문해력은 문장을 이해하고 평가하며 사용함으로써, 사회생활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며

자신의 지식과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 문해력이 정보기술 위주의 디지털 환경에서

취업, 소득, 건강, 심리 등에 큰 영향을 끼친다. 즉, 디지털 시대, 문해력 없이 일머리 없다.

문해력은 의도한 대로 읽고 생각하고 쓴느 프로세스로 일머리르 구동하게 만드는 소프트웨어다.

일터를 지배할 , 날로 혁신될 인공지능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일하려면 인공지능이 작업한 결괌루을 읽고

분별하고 판단해서 활용하는 문해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일머리 좋은 사람은 읽기-생각하기-쓰기의 프로세스를 갖춤으로써 비로소 지적 생산성이 높아진다.

문해력은 읽기만으로, 또는 쓰기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반드시 읽기와 생각하기, 쓰기가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문해력은 메타 문해력으로 "글과 말을 다루어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이며

메가 문해력은 문해력+정보분별력=메타 문해력으로

메타버스 시대에 유용한 문해력을 뜻하기도 하고, 온갖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가짜 뉴스가 진자 뉴스를 갈아치우는 이른바 탈진실의 시대에 반드시 요구되는 능력으로

분별력 있고 균형 잡힌 자세로 지식을 대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한다.

메타 문해력을 기르는 3D 솔루션

딥 리딩 - 주의 깊게 읽고 이해하는 힘

딥 씽킹 - 사려 깊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

딥 라이팅 - 배려 깊게 쓰고 전해서 의도한 반응을 끌어내는 힘

딥리딩 - 문제가 무엇인지 읽어서 파악하라

하는 일마다 유능함을 인정받는 일머리 뛰어난 사람들의 비결은 알고 보면 읽기 실력순이다.

메타 문해력을 구성하는 읽는 힘은 읽고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그것을 실전에 활용하는 힘까지 포함한다.

읽는 힘이 취약하면 내용을 제대로 빨리 읽고 이해하지 못해서 업무에 진행이 더디고 실수나 잘못이 잦아진다.

그로 인해 의도한 결괄르 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모든 것이 생산성을 좌우하며 지식사회에서 생산성은 읽는 힘과 직결된다.

이때 읽방법으로 세줄로 요약하면서 지식 서랍에 넣어라

머리로 일한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 중 하나가 요약하기다.

어떤 분량의 글이든 단 세줄로 요약하는 방법으로

1단계 : 핵심 아이디어 추리기 2단계 세부 아이디어 파악하기 3단계 요약문 작성하기


딥씽킹 - 사려 깊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

일을 빨리 잘하는 사람은 결론부터 시작한다. 과학자처럼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먼저 제시하고

이를 검증하는 식으로 일한다. 검증을 반복해 정확도를 높여간다. 이런 생각법을 가설사고라고 한다.

가설사고 : 어떤 정보 중에서 가능성이 큰 결론을 상정해서 그것을 최종 목적지로 의식하면서

검증을 반복해 가설의 정확도를 높여가는 사고방식이다.

일머리 좋은 살마들은 문제를 해결할 때 디자인 씽킹이라는 프레임워크를 활용한다.

디자인 씽킹은 아이디어 하나로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실리콘밸리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어 공식이다.

'문제찾기 -문제 정의하기 -아이디어 만들기 - 시제폼 만들기 -테스트하기+피드백 받기' 순으로 진행해

타당한 해결책을 만든는 것이다.

딥 라이딩- 배려 깊게 쓰고 전해 의돟나 영향력을 미치는 힘

메타문해력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법

인공지능기술은 매우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어 일하는 현장과 일상전반에 투입될 것이다.

이 경우 우리에게 주어지는 선택지는 두 가지다.

시키는 일을 알고리즘에 따라 바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거나,

인공지능과 협업하여 지적 활동의 생산성을 높이고 의도한 성과를 내는 것이다.

후자를 선택하려면 의도한 성과를 내는데 필요한 기획력을 갖춰야 한다.

실전 메타 문해력 키우기로는 따라쓰기를 추천하는데

잘 쓴 글을 손으로 쓰면서 읽다 보면 자연히 주의 깊게 읽게 된다.

눈으로 읽기만 해서는 알아차리기 힘든 것들을 발견하고 알아차릴 수 있다.

글쓴이의 입장에서 어떤 단어를 조립해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지,

문장을 구성하기 위해 어떤 형식을 사용했는지

의도한 대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단어를 선택하고 어떤 순서로 배열했는지

문장부호를 사용하는 기술 등 수학 공식 배우듯이 배워서는 흉내 내기 어려운 항목들을 자연히 익힌다.

자신의 가장 큰 자산이 돈이나 부동산 같은 것이 아니라 일머리라는 소프트웨어라는데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자고 일어나면 변해서 매일매일 적응해서 살아가야 하는 미래에

문해력이라는 비밀병기, 메타문해력에 있기에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도 걱정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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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 인생의 중간항로에서 만나는 융 심리학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현철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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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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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 언저리 즈음, 내 가정을 꾸리며 아이도 크고 내가 결정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지는 요즈음

한번씩 큰 결정을 앞두고는 힘들어 질 때가 많았어요

온전히 내가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사실에..

어려선 부모님 그늘 아래서 결혼해서는 남편에 맞추면서 살다보니

온전히 자아정체성을 만들어서 결정하는 일이 드물었다고 해야하나?

나이가 들면서 심리학 관련 책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어요

저의 그러한 혼란스러움 마음을 온전한 나로 바라보는 것에 대한 내용을 책에서 찾았거든요

나를 바로 바라보는 것과 성향 마음의 어느 한 구석을 바라보면서 인생에 좀 더 의미를 가지고 싶은데..

누군가의 조언보다 그에 관련한 책을 많이 읽으면서 이해하기가 저의 마음컨트롤에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아요

융은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다 라고 말했어요

마흔 언저리 즈음, 우울증 삶의 의미 상실, 신체의 변화, 외도 이혼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시기인 듯 싶어요

인생의 중반을 살다보면서 한번쯤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있는데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주변에 기대지 않고고 확고부동한 내면의 의지와 힘으로 반듯하게 자신을 지탱하는

자립의 시기로 이를 중간항로에 인생의 배가 안정적으로 항해할지 풍파에 흔들릴지 하는

마음의 자세를 취하는 계기인듯 싶어요




제임스 홀리스는 미국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에서 출생했다.

1962년에 맨체스터 대학, 1967년에 드류 대학을 졸업했고 제임스 홀리스는 자타공인 최고의 융 권위자로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26년간 인문학을 가르쳤으며

스위스 취리히의 융연구소에서는 심리분석가로 재직하기도 했다

그 중 내가 누군지도 모른채 마흔이 되었다 책은 제임스 홀리스의 첫 책입니다.

중간항로는 1차 성인기라는 확장된 사춘기와 피할 수 없는 노년과 죽음 사이에 한 인격을 재정의하고

전환할 수 잇는 기회이자 통과의례이다. 이 길을 의식적으로 여행하는 사람은 삶을 더 의미 잇게 구축할 수 있다.

그러지 못한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삶은 화려할지라도

정신적으로는 여전히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 갇힌 채 살 수밖에 없다.

출처 입력

중간항로는 후천적으로 만들어낸 성격과 자기의 욕구 사이에 무시무시한 충돌이 벌어지면서 시작된다.

이 책의 주제는 우리는 원래의 자기감을 어덯게 습득했을까?

중간 항로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삶의 변화들은 무엇일까? 자기감을 어떻게 재정립할 수 있을까? 에 있어요

중간항로를 의미 잇게 만드는 첫 번쨎 단게는 가족과 문화로부터 얻은 렌즈가 실은 완전하지 않으며 세상의 일부만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그리고 불완전한 렌즈를 통해 결정을 내려왔고 그 결과 때문에 고통받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다시말해 물려받은 렌즈로부터 나오는 것은 우리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라 삶을 이렇게 보아야 하면 선택은 저렇게 해야 한다고 키워진 결과로서의 삶이라 하겠어요


"

마흔의 위기감은 대부분 그 간격에서 나오는 아픔에서 비롯된다.

내면의 자기감은 후천적으로 획득한 성격 사이의 불균형이 너무 커진 탓에 더는 그 고통을 억누르거나 보상으로 달래 수 없게 된다. "

마흔의 스트레스 증상은 후천적 성격 아래에 숨어 있던 자기를 표현하는 것이며 다시 태어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 환영할 일이다.




중간항로는 개인이 삶의 의미라는 질문을 새로이 던질 수밖에 없을 때 일어난다.

어렸을 때는 상상하곤 햇으나 세월이 흐르며 지워져버린 질문 말이다.

정체성에 관한 의문이 다시 떠오르며 그 책임을 더 이상 회피할 수 없게 된다.

중간항로는 우리가 지금까지의 내 삶과 역할을 빼고 나면

나는 대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때 비롯소 시작된다.


"

인생 전반부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집을 제대로 더나본 적이 없는 사람이 많다.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져 살면서도 여전히 부모에게 좌지우지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부모와 심리적으로 분리되지 못해 여전히 얽매여 있으며

자아 정체성을 만든다는 전반부 목표도 당연히 성취하지 못한다. "

우리 모두는 자신의 시공간과 개인사에 한정된 좁디좁은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더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성장한 배경에 한계가 있다고 이해해야 한다. 서구문화에는 물질주의 자기도취,쾌락ㅈ주의가 우리를 해옵ㄱ으로 이글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지만, 이 믿음은 무너졌다 이런 가치를 수용한 사람ㄹ들이 행복하거나 온저해지지 않았기 때문이가. 우리에게는 검증되지 않은 진실이 아니라 살아있는 신화, 즉 영혼의 에너지를 우리 자신의 보닞ㄹ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가치구조가 필요하다

이 책은 심리학적 이야기를 많이 다룬 책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진정한 나와 만나는 좀더 깊이있는 주제의 책으로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나에게 충실해지는 시간이 된 거 같아서 의미있는 책입니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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