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남편 덕분에 배운 자존감 대화법 - 외국어 배우듯이 따라 하는 나를 위한 소통법
홍이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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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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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양학생과 동양학생의 자기생각가치관에 대해서 비교한 것을 유튜브를 통해서 본 적이 있어요

서양과 동양의 문화에 대한 강의 중에서 동양에서는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잘 하지 못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이 잘 하지 못하는게 있으면 자아성찰을 해서 그것들을 향상시키고 그래서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 내는 추세라면

서양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모든 사람이 정말 똑똑하고 물론 자기의 아이가 가장 훌륭한 것 같다는 생각등, 자기가 ㅈ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사람보다 더 재능있는 것이 우리의 평판을 높인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라는 동양과 서양의 차이점을 시사한 게 있는데 거기서 자존감에 대한 생각을 해 본적이 있어요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은 대개 자기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

하지만 자신을 인정하게 되면 상대를 인정하는 것이 훨씬 쉬워지고 내가 나를 정확히 알고 내가 남과 다르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기 때문에 비교당할 필요가 있냐는 식의 사고방식으로 된다는...




외국인 남편 덕분에 배운 자존감 수업 책은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자존감에 대한 인식을 바꿔봄으로써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들을 설명할 필요도 변명할 필요도 없음을..

그저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만으로 타당하다는 것을 대화의 기술로 풀어내는 책이라 할 수 잇어요

이 책에서는 나와 나의 말을 분리하는 법을 다룹니다.

꼭 자기의 생각을 다 표현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하는 말이나 생각이 꼭 자기가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나와 나의 말, 생각, 행동을 분리하고 나와 상대의 상황을 분리하여 나의 가능성과 잠재력의 한계를 뛰어넘어보는 법

분리하는 법을 연습하면 불행이 닥쳐도 우아하게 대처할 마음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진정한 자존감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내가 원하는 자존감은 어떤 모습이며, 나는 자존감을 위해 어떤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습니다.

언어는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지만 내 생각과 감정을 형성하는 틀이기도 합니다.

자존감에 대한 생각을 외국어를 배우듯이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자존감 대화를 위한 대화법으로 각 상황에서 세가지 순서로 바꿔서 나가기를 말해주고 있어요

첫째, 나와 나의 생각을 분리합니다. 둘째, 나와 나의 행동을 분리합니다. 셋째, 나와 나의 말을 분리합니다.

자존감의 사전적 의미는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자

자기 인격성의 절대적 가치를 스스로 깨닫는 도덕적 동기의 근본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나 자신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남의 눈치를 볼 것도, 남의 시선에 얽매일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존중하고, 내 감정을 내가 존중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는 게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지요


가끔 자신도도 자기 마음을 모를 때가 있지요 그럴때 어떻게 말하고 싶고 어떻게 말할지를 고민해야 할때

위에서 언급한 3가지 방법, 첫째, 나와 나의 생각을 분리합니다. 둘째, 나와 나의 행동을 분리합니다. 셋째, 나와 나의 말을 분리합니다. 방법을 통해서 생각의 전환을 시켜보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어요


각 장마다 자신의 상황을 적어보면서 자존감 대화를 위한 연습을 통하는 예시과제가 있는데

어떤식으로 생각을 풀어내는지 적어보면서 어떤식으로 말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저 역시 아이들 육아로 인해 저의 자존감에 대해서 생각해본 시간이 많았는데

전 지극히 동양의 자존감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제가 바뀌지 않고는 아이들을 대할 때

이야기 하는 긍정적 마인드의 자존감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특히나 거절이 어려운 사람으로써 고민스러웠는데 자존감 대화법을 연습하면서 배우게 되었어요

능동적으로 작문해 보는 연습을 통해서 거절에 대해서도 다양한 말하기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

내 감정과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내 감정은 내가 느끼는 그대로 정당하며,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는 그들의 허락을 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구구절절 섦여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동시에

내 인생애의 주체성과 자주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

오해는 상대의 진심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데.. 특히나 가까운 사람일수록 상대의 의돌르 넘겨짚지 말고 직접 섦영르 들어야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습니다. 물론 상대가 설명한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상대의 의돌르 묻고 답변 그대로를 인정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상대의 의견에 찬성하고 동의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의 의견과 상대의 의견은 공존할 수 있습니다.

내가 상대의 의도를 받아들인다고 해서 내가 내 입장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 주체적, 능동적으로 표현하기

내가 원하는 것 -> 궁극적, 능동적으로 표현하기

내가 바라는 상황 -> 긍정문, 현재진행형으로 표현하기 를 통해서

자기가 자기를 위해 하는 생각과 행동 모두 나의 자존감에 영향을 줍니다.

악조건의 상황에도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세요

과거의 내가 최선을 다했고, 지금의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고, 미래의 내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믿어주는 것이야 말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외국어 공부하듯이 배우는 공부하는 대화법, 자존감 대화법에서 한번 익혀 보세요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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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법을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 인생이 달라지는 ‘굽히며 걷기’의 기술
기데라 에이시 지음, 지소연 옮김 / 길벗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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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서평 #첵리뷰

#걷는법을바꾸면통증이사라진다 #굽히면걷기의기술

#길벗출판사 #컬처블룸서평단



누군가가 제 걸음걸이를 지적한 적이 많았거든요

제가 느끼기에도 걷는 자세가 바른거 같지 않아요

전 걷기 운동만 하는데 피로감을 상당히 느낄 때가 많거든요

글을 때 꼭 종아리 발목부분에 통증이 있는데 이는 걷는 법에서 오는 문제는 아닐지 알고 싶었어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걷기를 소개합니다. 가장 먼저 작가가 권장하는 걷기의 기본을 알아보고

통증에 따라 증상의 원인이 되는 걸음과 개선 방법을 소개해 줍니다.

물론 통증의 원인은 사라마다 제각각 다르지만

가장 대표적이라 볼 수 있는 원인과 걷는 법을 다룬 책입니다.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걸음걸이가 몸을 아프게 하는 원인이다.






몸에 부담을 주는 세가지 동작을 알고 굽히며 걷기에 도전해 보자

걸을 때 몸에 부담을 주는 세 가지 동작은 뻗기, 차기, 비틀기 입니다.

걷기는 모든 인간 동작의 기본인데 잘못된 방법으로 걸으면 몸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상황별, 통증별 원인이 되는 잘못된 걸음걸이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이를 통해 올바른 걷기를 익힘으로써 요통, 무릎통증, 무지외반증 등의

각종 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요

걸을 때 목과 어깨가 결린다면 어깨가 앞으로 나온 채로 굳어져서 견갑골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걸음걸이 입니다.

상체가 딱딱하게 경직되어 보이는 걸음걸이 입니다. 어깨의 위치가 좋지 않아 팔을 흔들기 어려운 상태를 말하지요



발바닥 바깥족에 압력을 느끼며 걸어보자

걸을 때 무릎이 안으로 들억나느 사람은 발바닥의 안쪽 부분을 강하게 밟는 경향이 있기에

먼저 바닥을 딛는 발의 발바닥에 집중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장바구니는 어떻게 들어야 할까? 라는 설명도 재미있었어요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도라가는데 짐이 너무 무거워서 손이 아플때 있지요

이럴 때 장바구니 드는 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짐이 무거울 때는 손잡이를 단단히 쥐고 손바닥은 앞을 향합니다.

손갑이를 잡고 잡고 손바닥을 몸 쪽으로 돌리면 견갑골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쉽게 피곤해 지게 됩니다.

그리고 장바구니 짐이 가벼울 대는 중지와 약지에

손잡이를 거는 느낌으로 잡고 손바닥에는 짐이 가볍게 닿게끔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ㄴ은 잘못된 상식들이 불러온 여러가지 통증들에 대해 설명해 주고

걷는 법을 바꾸면 통증이 살아진다는 것처럼 걷는 자세변화로

건강도 챙겨보는 올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게끔 지도해 주는 책입니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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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플라스틱맨 - 일본 제8회 그림책 출판상 우수상 수상작
기요타 게이코 지음, 엄혜숙 옮김 / 특서주니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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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 #쓰레기 #플라스틱 #유아 #어린이

#물고기 #바다 #환경오염 #연대 #공존 #협력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주말에 아이와 한번씩 바닷가를 찾아요

바닷가에서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많이 보면서 아이와 한번씩 이야기 합니다.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나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바다생물이 힘들어 한다는 것 등...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우쳐주기 위해 바다를 위해서

고마워, 플라스틱맨 책을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일본 제 8회 그림책출판상 우수상을 받은 책으로 아이와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기 좋은 책입니다.






편리한 물건은 대개 플라스틱으로 만들지요.

우리 주위에서 플라스틱 제품이 참 많아요

플라스틱은 비와 바람에 운반되어 바다로 가서 흘러가 부서져도 미세플라스틱으로 남지요

바다생물은 이 미세플라스틱이나 플라스틱 쓰레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명도 위협받지요

플라스틱은 파도에 부서져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져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 아이와 이야기 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러던 어느날 생물들의 슬픔과 분노가 가득 차서 플라스틱맨이 태어났어요


플라스틱맨은 쓰레기 버리는 사람을 찾아내 주의 시켰는데요




이를 본 사람들은 플라스틱맨과 맞서서 싸우려고 했어요

그런데 플라스틱맨은 사납게 날뛰는 게 아니라

슬픈 듯이 눈물을 흘리며 무언가를 계속 호소했어요


플라스틱맨은 쓰레기를 줍고 다니면서 마을을 깨끗하게 했어요

마을사람들은 플라스틱맨을 지켜보다 문득 깨달음을 얻고 플라스틱맨과 함께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웠어요

마을도 깨끗해지고 마을 사람들의 마음도 바뀌었기 때문에 플라스틱맨은 바닷속에서 잠시 쉬기로 했어요

이 책은 어렵지 않게 아이가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와 그림이 있어서

환경에 대해 한번씩 아이와 이야기 하기 좋은 책이었어요

플라스틱 쓰레기가 어떻게 바다의 빛을 앗아가는지, 그리고 더러워진 바다를 되돌리기 위해

플라스틱맨과 마을 사람들이 힘들게 바다환경을 지켜내는지를 그림으로 보면서

아이도 분명 바다환경과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환경을 위해서 병든 바다를 지키기 위해 환경길잡이 책으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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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영민 외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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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든다고어른이되는것은아니다



우리는 다양성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고유한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은 타인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필수 조건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만큼

인간은 하나의 나가 아니라 다양한 나로 이루어진 존재임을 말해주는 책입니다.

다섯명의 이순이 작가들이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화두로 글을 읽어보면서

단 하나의 나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 나답게 살아가기는 착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낯선 곳에 던져졌을 때 비로소 나는 발견된다. - 이영민

장소와 사람 그리고 문화의 관계를 밝히는 인문지리학을 연구한 저자가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

정체성은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계에서 끊임없이 변해간다는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본다면

존재의 근원인 영혼을 찾기 보다는 나라는 존재 외부의 관계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떠나는데 또 다른 곳에서의 나를 만나보기 위해..

내 안의 다양한 나를 발견하는 것은 짜릿한 놀라움을 넘어 미미한 존재의 겸손함과

능력있는 존재의 자존감을 동시에 확인하는 일이기에.. 그것은 여행으로 가능한 일이다.

장소감이라는 개념은 제자리에 있음으로의 장소감이고 다른 하나는 제자리에서 벗어남으로서의 장소감을 말한다.

여행으로 낯선 만남이 이어질수록 낯선 나를 만나게 되기에 여행의 궁극적 목적과 결과는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일 수 있다. 여행에서는 여행하는 자인 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행지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도 필요하다. 여행되는 것은 나의 즐거움과 호기심만으로 충족되는 일방적인 소비 대상이 아니라 겸손한 소통과 조심스러운 상호작용이 이루어진 관계맺기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

생활자와 여행자의 시선이 교차하는 순간

인생을 진정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내 안의 욕망을 채워나가는 목표에 집중하지 않고

그 과정에서 나의 의지와 능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하면 행복해 질 수 있다.

다른 문화의 사람이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배우고 그것을 교훈으로 삼는 여행을 해보자

저도 한번씩 여행을 앞두고 이런 생각을 해 본적이 있어요 여행을 통해서 제가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그곳의 사람들과 어울리고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생각하면서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다시 느끼게 되는...

인생이 힘들다면 나부터 공감하라 -유성경

상담심리학자가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

나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되는 참된 방식은 무엇일까? 프롬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이 사랑은 알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경험을 통해 알아가는 과정이며 진정한 공감의 과정이다.

공감은 살아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공감의 시선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해가 불가능하고 수용은 더더욱 불가능한 자신의 모습일수록 오죽하면 그렇게 했을까? 하는 마음을 ㅗ

오래 바라보고 자세히 들여다볼 때 자기 자신이 사랑스럽다.

자기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담담히 비추는 거울 같은 대상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길잡이가 된다.

그리고 이 대상과의 관계가 점점 내면화되면서 지혜로운 자기대상이 내면에 자리 잡는다.

자연을 위하고 나서야 나가 온전해졌다 - 송태현

생태적 관점에서 보는 나는 누구인가?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과 인간은 서로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 밀접한 관계다.

우리는 이러한 관계를 인식하고 삶의 인식 범위를 넓혀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서, 다른 생명체에게서 우리 자신을 본다면 진저응로 독립된 자기실현이 가능해진다.

이는 환경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21세기에 필요한 삶의 지혜이기도 하다.

우리는 현재 네스가 경험한 것보다 더 심각한 생태론적 위기와 마주하고 있다.

기후변화 때문에 발생하는 가뭄과 산불, 홍수와 태풍 또는 허리케인 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에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아마존 산불, 호주 산불, 미국 산불 등

대형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대지가 황폐해졌다. 그리고 인간이 환경을 파괴한 결과는 코로나 19의 창궐로 이어졌다. 생태위기 시대에 개인의 존엄, 온 인류와 온 생명체를 존중하면서 더 많은 사람의 공감과 동의를 받는 새로운 나와 생태철학이 창시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밖에서 바라보아야 나가 객관적으로 보인다. -송영빈

한국인의 근본적 특징을 현세적 물질주의, 감정우선주의 ,가족주의 연고주의, 권위주의 갈등회피주의를 드는데

파생적 특징으로 감상적 민족주의 ,국가중심주의 , 속도지상주의 ,근거 없는 낙관주의, 수단, 방법 중심주의,

이중규범주의 등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면서 당신이 생각하는 나와 한국인으로서의 나는 같은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변화를 즐기는 나가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는 다원성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인간은 곁에 누가 있는냐 상황이 어떻게 변화느냐에 따라 끝없이 자신을 재구축한다.

이제 우리는 매일 다르게 살 수 있고, 오나전히 다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도 일본도 다른 나라도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생각이 얽혀 돌아가기에 확실히 어느 쪽이 좋고 나쁘다고 주장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나라는 존재는 그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지금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와 어린 시절부터 겹겹이 쌓여온 오랜 시간의 결과물로 만들어진다 하겠다.


나란 누구인가에 관한 단 하나의 정답은 없다 - 장한업

오늘날 한국사회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 이런 갈등 수준을 낮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지부터 알아야 하겠다. 유감스럽게도 오늘날 한국인의 자기 인식에는 상당한 문제가 있어 보인다. 20세기 중반 이후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과정에서 과도한 민족주의, 인종주의, 배금주의 등이 전염병처럼 한국사회에 퍼졌다. 우리는 20세기 중반부터 21세기 초반까지 받았던 교육과는 전혀 달느 교육을 실시해야 ㅎ나다. 상호문화교육은 이런 집단의식에 맞는 최적의 해독제이다.

타인을 존중하기 위한 나의 조건

한 사람의 주관적 경험이 다른 한 사람의 주관적 경험에 영향을 끼치려면

곧 상호주관성이 나타나려면 결국은 공감이 필요하다.

변화하는 사회, 변화해야 할 나, 우리 사회는 다문화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21세기 다문화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지금, 이제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사람들도 서로를 잘 이해하고 다 함께 잘 사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느 살마들이 자신 주위의 문활르 잘 이해해서 편견을 줄이고

인종주의, 차별, 문화적 불평등을 비판하며 민족중심주의에서 벗어나 교류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지리학, 심리학, 문예학, 언어학, 교육학자들의 입장에서 나를 보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인생의 중간에서 울니느 무엇이든 될 수 있음을.. 삶의 다양한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들어남을 알게 되면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얼굴을 내미는 낯선 나의 모습을 수용할 방법으로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책에서 다루고 있다.

인생이 던지는 모든 질문의 답에는 결국 '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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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샘 아크바 지음, 박지혜 옮김 / 한문화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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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를어쩌지못한다면 #샘아크바 #한문화출판사

#컬처블룸서평단



내가 한 선택을 한번쯤 후회한 적 있으시죠?

저도 그래요.. 내가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저랬을까 하면서...

어릴적 일부터 얼마전 일까지.. 늘 후회의 연속인 듯 싶어요

그러다 보면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버리려고 하는데 오히려 더 생각이 나고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기가 더 어려워지고 스트레스로 몸의 이상증상도 생기게 되고...

인생의 우여곡절을 피할 수 있다면 상처도 덜 하겠지만 인간은 인생의 우여곡절을 피할 수 없어요

하지만 우리는 그 사이를 항해하며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한 기술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해요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책은 자신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 조언해 주고 있어요

이 책의 저자는 임상심리학박사로 전쟁이나 성폭력 등

매우 강력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대면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임상 심리학자예요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을 어디에서도 배운 적이 없어요

그래서 다루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저자는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은 억지로 떨쳐내려고 하면 할수록

더 떨쳐내기 힘들다는 것을 알아채야 한다고 말해요

나쁜 감정이나 생각을 몰아내려고 하면 오히려 얽매이기 쉽고 나 자신과 적당한 거리두기를 하면서

생각을 환기시키면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시간을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자신이 진정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도 모르게 지나치기 쉬울 때가 있지요

생각을 다루는 법 -생각과 당신의 관계를 바꿔라

모든 것은 당신의 마음과 그 안에서 떠오르는 생각, 기억, 이미지에서 시작하ㅐ요

사람들의 가장 큰 실수는 생각을 다루는 방법을 먼저 익히지 않고 인생을 바꾸려 하는 것에 있어요

우리의 뇌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스스로를 가두는 생각들에 대한 생각은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내면세계의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생각하는 자아는 당신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 그리고 세상에 대해 갖는 모든 생각, 상상, 기억 ,감정, 신체 감각들로 만들어진다.

우리의 마음속에서도 생각과 장면들을 끊임없이 재생되며 비슷한 상황이 연출된다.

관찰하는 자아란 당신의 마음이 무언가에 관해 생각, 판단, 평가, 회상, 상상,사고를 할 때

이 모든 것을 인지하는 것 또 다른 자아가 있다.

이 자아 당신의 생각을 인지한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고, 당신이 보고 듣는 것들도 인지할 수 있다.

마음챙김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강력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마으맹김을 의도를 가지고 편견없이 현재의 순간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에서 오는 깨달음이라고 정의한다.

마음챙김의 목적은 단순히 당신의 내부와 외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호기심과 열린 마음

판단하지 ㅇ낳는 자세로 인지하는 것이ㅏㄷ. 그리고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 마음챙김을 주기적으로 연습하면 스트레슬르 줄이고 집중력과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다.

삶의 가치란 무엇인가? 가치는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비밀 무기다.

당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영감을 주고 길을 안내하며 좋은 날에는 더 잘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좋지 않은 날에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당신이 자신의 가치를 위해 행동한다면 불안, 두려움 거절을 당할 위험을 포함해

또 어떤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가? 당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있다면

삶의 이유가 있는 것이고, 삶의 이유가 있다면 의미 있고 활기찬 삶을 추구할 때 불가피하게 따라오는

불편한 감정에도 기꺼이 마음의 문을 열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가치를 갖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이유다.


자기 자비란 친절, 따뜻함, 애정을 발휘하여 스스로와 공감하는 방법이다.

자기 자비에는 세 개의 각기 다른 상호 작용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바로 자기 친절, 보편적인 인간성, 마음챙김이다.

자기 친절은 자신을 이해와 배려를 갖고 대하는 경향을 말한다.

스스로를 비판하거나 판단하는 대신에 말이다.

보편적 인간성은 인간은 모두 실패하고 실수한다는 사실과

나 혼자만 그런 고통을 겪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다.

마음챙김은 이제 당신도 알겠지만 현재에 집중하고 지금 이 순간을 인지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정작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가 적었던 것 같았어요

나쁜 감정이나 생각을 몰아내려고 하면 오히려 얽매이기 쉽고, 나 자신과 적당한 거리두기를 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는 것에 방지할 것을 지은이는 말하고 있어요 감정과 나 자신을 분리해서 그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인간의 뇌는 외부 공격이나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도록 진화했어요

우리 뇌는 우리를 망하게 하거나 인생 계획을 망치려는 것이 아니라

고통에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 반응을 일으키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스트레스가 발생하지요

우리가 스틀스를 피하거나 밀어내려는 것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이것을 열린 마음으로 대하거나 유연하게 다스리는 기숭르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예요 하짐나 이 책을 통해서 고통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부정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삶을 더 잘 살아내기 위한 기술을 익혀보라고 조언해 주고 있어요

한번씩 번아웃이 오거나 내가 내 삶에서 어쩌지 못할 때.. 기억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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