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 ㅣ 투꼼 남매 생활 동화 1
장윤정 지음, 원유미 그림 / 호우야 / 2021년 5월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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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수다

#모두의눈속에내가있어요

#호우야

제가 좋아하는 가수 장윤정님이 그림동화책을 내셨네요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

아들 연우와의 에피소드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적어논게 원고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세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장윤정 가족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아이들을 어떤 교재로 교육해요? 어떤 학습을 하고 있어요? 라는 질문에

장윤정님은 아이들이 말을 하지 못했던 영유아 시기부터 형용사와 수식어를 많이 붙여 대화를 했다고 하네요

사과를 표현할 때 반짝반짝 빨갛고 달콤한 향이 나는 사과라구요..

이 책을 읽어보면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나오는데 그런 이유인 듯 싶어요.

속눈썹이 긴 우리 엄마 눈 속에 내가 반~짝

아빠 눈에도 선생님눈에도 할머니 눈에도 자기 모습이 보이는 걸..

아이 눈에는 모두의 눈 속에 아이가 담겨 있다고

엄마가 아이를 사랑해서 보고 싶을 때마가 보려고 눈에 담아 둔거라고...

엄마의 말을 떠올리면서...

"모두가 나를 사랑해서 눈 속에 나를 담아두었나 봐요"

한때 저희 아이도 저에게 눈을 보면서 이렇게 물었는데..

전 이런 예쁘말로 대답해 주지 못했어요..ㅋㅋ

다시 물어봐주면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어요^^

그림도 너무 귀엽고 아이가 자기전에 자꾸자꾸 읽어달라고 가져오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job? 나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가 될 거야!

job? 나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가 될 거야! -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수상작 ㅣ job? Special 시리즈 19
손지숙 지음, 허재호 그림, 염창홍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5월

#책서평

#책리뷰

#책세상맘수다

#Job?나는스마트헬스케어전문가가될거야

우리나라 정부는 2021년 바이오 산업 육성에 5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는데 특히 인공지능, 로봇 기반 차세대 의교기기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의료기기 사업도 집중적으로 개발할 예정이예요

이에 스마트헬스케어 산업도 발전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미래직업으로 공부해 두면 좋을 듯 싶어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미래 직업군을 알아보고

미래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꿈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읽게 되었어요

Job? 나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가 될거야!

차례

어느 가족의 아침

스마트헬스케어의 세계로

할아버지의 비밀

할아버지가 사라졌다

단서를 찾아라

더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향하여!

스마트헬스케어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영하여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을 말해요

병원에 가지 않고도 어너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어요

스마트헬스케어는 디지털헬스케어라고도 불러요

새로운 직업체험 학습 만화로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 스마트헬스케어 기기개발자,

실버케어 플래너, 원격진료 코디네이터 등 주목받는 직업군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원격진료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이 있는데 어떤 일을 할까요?

원격 진료 코디네이터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바로 병원으로 가기 힘든 환자를 의사와 연결해 주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원격진료 코디네이터는 환자와 상담하여 어떤 증상이 있는지 등 여러가지 의료 정보를 파악하고,

환자가 효과적으로 쉽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직업이예요

요즈음 사람들은 스마트헬스케어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꾸준히 관리받으며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앞으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에서 할일은 점점 더 늘어나고 전문가도 많이 필요하게 될 거예요

이에 대해서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의 직업적인 이해를 위해 읽어보면 좋을 듯 싶어요

주인공 승기, 유나, 유나할아버지 유나 삼촌 김여사의 만화이야기를 통해서

좀더 재미있게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만화 학습으로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가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니 좋았어요

정보더하기에서는 스마트헬스케어의 특징,스마트헬스케어의 장단점 등등을 다루고 있어요

직업탐험 워크북에서도 종합적인 설명이 나와있어요

책을 읽어보고 각 기관의 대표 직업이 하는 일, 필요한 지식, 지질 등에 관한 정보 뿐 아니라 관련 직업에 관한 정보를 얻어요 다른 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 미로 찾기 등 여러 퀴즈를 통해서 직업 상식을 익혀요

직업 윤리나 직업과 관련한 이야기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직업을 간접 체험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괜찮은 척 말고, 애쓰지도 말고

괜찮은 척 말고, 애쓰지도 말고 - 마음 읽어주는 신부 홍창진의 유쾌한 인생 수업
홍창진 지음 / 허들링북스 / 2021년 3월

#책서평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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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링북스

#책세상맘수다

세상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마음이 편하지 않을때 읽으면 좋은 책이예요

부족한 자신을 감추느라 억지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뜻대로 안되는 세상과 싸우느라 애쓸 필요 없다고..

글을 읽다 보면서 무언가 나와 관계된 것에 집착하고 무언가를 할려고 애쓰는 마음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나 저만치 뒤에서 나를 바라보는 계기가 된 듯 싶어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내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사랑이라는 것

남이 인정하는 삶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일이 우선이 되어야 해요

마음이 불편하고 사는 것이 지친다면,

혹시 자신의 정체성을 잃은 건 아닌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요

모자라고 어설픈 자신을 받아들이게 되면 만사가 편해지는 사실

내 안의 분노와 평화롭게 지내는 법

화는 기대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경험하는 자기 통제가 불가능한 반응,

화는 상대에게 기대하는 내 마음의 작용 때문인 것이 많아요.

따라서 기대를 줄이는 만큼 화는 줄고 평정심이 찾아드는 거에요

살면서 느끼는 대부분의 분노는 만족할 줄 모르는 욕심에서 비롯한 경우가 많아요

피할 수 없는 욕망의 덫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면 내가 가진 것에 초점을 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스스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체성이 확실한 아이는 외적인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내면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가 무엇을 하든 말리지 말고 잘 관찰하면서

제 스스로 자아상을 만들게 하라고 강조하곤 합니다 .

가장 좋은 교육은 결국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 그것을 하도록 격려하는 것이기에..

성인이 되면서 마음이 심란하고 아이들 앞에서 화도 날 때도 많았어요

그럴때마다 책을 자주 접했는데.. 괜찮은 척 말고 애쓰지도 말고..

마음 읽어주는 홍창진 신부님의 인생 수업 책을 읽으면서

위안도 되고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낍니다.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

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
당봄한의원 의료진 외 지음 / 북아지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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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족력이 있다보니 당뇨에 대해서 늘 공부를 해오곤 했어요

저 역시 공복혈당이 높은 편이며 마른편이라 당뇨에 대한 책 등을 많이 읽었는데,

당뇨에만 공부했지 제 체형에 대한 당뇨 치료법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았던 터에..

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 책은 마른당뇨로 인한 당뇨환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책이라 읽어봤어요

마른 당뇨인들은 소식과 체중 감량이 오히려 혈당 관리를 해칠 수 있다고 하는데

기존의 당뇨 관리법과 전혀 달라서 놀랍고 마른 당뇨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방법으로 혈당과 식이 관리를 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친 사례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례를 들어보면서

성격, 습성, 운동, 스트레스, 수면에 걸쳐 여러 원인에 대해서 당이 높을 수 있다는 것 등 이 책을 통해서

당뇨치료, 비만, 마른 당뇨에서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PART 1 마른당뇨를 아시나요?

PART 2 마른당뇨를 연구하다

PART 3 인바디를 체크하면 마른 당뇨가 보인다.

PART 4 마른당뇨인에 대한 해답, 사상체질에서 찾아라

PART 5 한약치료를 통해 희망을 찾은 마른 당뇨인들

PART 6 마른 당뇨도 피해갈 수 없는 당뇨발저림

양방과 한방에서 당뇨를 대하는 관점이 다른데

혈당 조절률이 처참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당뇨를 단순히 혈당이 높은 병이라는 정의로 끝내면 안된다.

우리나라엔 마른 당뇨인이 전체 당뇨인의 절반이기에

단순히 음식, 운동 조절만으로 당뇨를 관리할 수 없는 데 이유가 있다.

마른 당뇨는 왜 걸릴까?

지나친 꼼꼼함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있다

마른 당뇨, 살이 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첫째, 균형 잡힌 식단인 한식을 넉넉하게 먹는다

둘째, 아침 식사를 반드시 한다.

셋째, 단백질을 적절하게 섭취한다

넷째, 근력운동 위주로 운도한다

다섯째, 잠을 충분히 잔다

이 책에서는 사례들이 많이 나와요

여러 사례들을 통해 당뇨를 치료하는 것을 보면서 당뇨를 예방하는 사례들을 보면서 느끼는 게 많았어요

마른 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를 읽고 당뇨에 대해 더 깊이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특히나 마른 당뇨인의 음식섭취 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평소에 알고 있던게 아니라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굳이 현미밥에 집착할 필요도 없고 잡곡밥 위주로 먹고 때로는 쌀밥을 먹어도 된다고 해요

고기는 적정량의 섭취가 중요하고 돼지고기 안심, 등심, 앞다리 위주로

소고기는 마블링이 많지 않은 안심, 채끝, 목심, 우둔살 추천해 주셨어요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견과류 등 좋은 지방은 매일 먹는 것이 좋고

마,바나나, 플레인요구르트, 달걀을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구요

당뇨식이거니 당뇨로 인해서 맛있는 음식 못먹게 되는 주위 지인들께 일러주고 싶어요

북아지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수업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수업 -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공감 육아서
김인숙 지음 / 든든한서재 / 2021년 5월

#책서평 #책리뷰 #책세상맘수다 #육아서

#우리아이를위한부모수업

아이가 성장하면서 아이의 배움에는 시기가 중요하며 그 배움의 시작에는 언제나 부모가 있음을 느껴요

부모를 통해 사람과 삶을, 세상을 배워 나가는데 부모는 자녀에게 관계속의 공감을 가르치게 되어요

언어와 행동으로 때로는 표정과 감정으로 가르치는데 아이는 유심히 부모를 관찰하고 배우게 되거든요

육아경력 19년 차, 네아이의 엄마이면서 12년차 어린이집 교사가 알려주는 자녀와 소통하는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1장 아이를 공감하는 부모되기 프로젝트

2장 어린 시절 불행했던 기억을 대물림하는 부모들

3장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는 진짜 이유

4장 부모의 인정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

5장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 부모 수업

격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사람 손을 거치는 많은 일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지만

아이에게 공감의 정서를 가르치기에는 여전히 부모가 해야 할 일이된다.

많은 돈을 들여 교육에 ㅜ자해도 사람이 나누는 공감의 정서는 돈으로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육아를 하다보면 마음대로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기지만

부모들은 육아의 변수를 주금이라도 줄이고자 아이가 무언가를 시도하기도 전에 미리 막아설때가 많다.

나도 육아를 하면서 많이 느끼는 거라.. 반성하고 있는데...

아이가 위험하니까 아이를 위하는 거라지만

아이는 스스로 경험하고 느끼면서 성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다.

'부모는 나의 아이를 믿어 주고 지지해 주면 된다.'

부모도 불완전한 존재임을 자녀에게 알리고 인정하면서

자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

아이는 작은 사람이다.

키가 작아서 높은 곳을 쉽게 올라갈 수 없고, 생각이 작아서 멀리까지 생각할 수 없을 뿐..

그러니 부모는 높은 곳에 올라 갈 수 있도록 사다리를 놓아주고, 생각이 커지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해 주면 된다.

아이를 믿고 기다리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길..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부모로부터 기인한다.

첫째, 아이가 처음 만나는 롤모델은 부모다. 부모에게 언어를 배우고 감정 표현을 배운다.

둘째, 아이가 처음으로 대인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다.

셋째, 아이는 또 다른 나이자 리틀 부모다. 아이는 자라면서 부모의 사소한 행동까지 관찰하기 때문에..

좋은 아이로 키우기 전에 좋은 부모가 돼라

첫째,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둘째,부모의 생각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셋째, 부모도 실수를 한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고백하라 넷째, 아이의 전폭적인 지지자가 되어라

또한 말이 전하는 힘은 강하다. 부모가 말하는 대로 아이는 성장한다.

부모의 언어가 달라지면 아이의 언어도 달라진다.

부모부터 노력하면 아이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이가 바르게 잘 크길 바라는 부모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예요

아이마다 성향이 같을 순 없기에 그에 맞는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책이네요

그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가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는 참된 부모되기를 희망하면서

부모는 자녀에게 관계속의 공감을 가르치길 바라는 마음에

우리아이를 위한 부모수업을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