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수업 -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공감 육아서
김인숙 지음 / 든든한서재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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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성장하면서 아이의 배움에는 시기가 중요하며 그 배움의 시작에는 언제나 부모가 있음을 느껴요

부모를 통해 사람과 삶을, 세상을 배워 나가는데 부모는 자녀에게 관계속의 공감을 가르치게 되어요

언어와 행동으로 때로는 표정과 감정으로 가르치는데 아이는 유심히 부모를 관찰하고 배우게 되거든요

육아경력 19년 차, 네아이의 엄마이면서 12년차 어린이집 교사가 알려주는 자녀와 소통하는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1장 아이를 공감하는 부모되기 프로젝트

2장 어린 시절 불행했던 기억을 대물림하는 부모들

3장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는 진짜 이유

4장 부모의 인정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

5장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 부모 수업


격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사람 손을 거치는 많은 일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지만

아이에게 공감의 정서를 가르치기에는 여전히 부모가 해야 할 일이된다.

많은 돈을 들여 교육에 ㅜ자해도 사람이 나누는 공감의 정서는 돈으로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육아를 하다보면 마음대로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기지만

부모들은 육아의 변수를 주금이라도 줄이고자 아이가 무언가를 시도하기도 전에 미리 막아설때가 많다.

나도 육아를 하면서 많이 느끼는 거라.. 반성하고 있는데...

아이가 위험하니까 아이를 위하는 거라지만

아이는 스스로 경험하고 느끼면서 성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다.

'부모는 나의 아이를 믿어 주고 지지해 주면 된다.'


부모도 불완전한 존재임을 자녀에게 알리고 인정하면서

자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



아이는 작은 사람이다.

키가 작아서 높은 곳을 쉽게 올라갈 수 없고, 생각이 작아서 멀리까지 생각할 수 없을 뿐..

그러니 부모는 높은 곳에 올라 갈 수 있도록 사다리를 놓아주고, 생각이 커지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해 주면 된다.

아이를 믿고 기다리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길..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부모로부터 기인한다.

첫째, 아이가 처음 만나는 롤모델은 부모다. 부모에게 언어를 배우고 감정 표현을 배운다.

둘째, 아이가 처음으로 대인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다.

셋째, 아이는 또 다른 나이자 리틀 부모다. 아이는 자라면서 부모의 사소한 행동까지 관찰하기 때문에..

좋은 아이로 키우기 전에 좋은 부모가 돼라

첫째,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둘째,부모의 생각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셋째, 부모도 실수를 한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고백하라 넷째, 아이의 전폭적인 지지자가 되어라





또한 말이 전하는 힘은 강하다. 부모가 말하는 대로 아이는 성장한다.

부모의 언어가 달라지면 아이의 언어도 달라진다.

부모부터 노력하면 아이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이가 바르게 잘 크길 바라는 부모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예요

아이마다 성향이 같을 순 없기에 그에 맞는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책이네요

그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가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는 참된 부모되기를 희망하면서

부모는 자녀에게 관계속의 공감을 가르치길 바라는 마음에

우리아이를 위한 부모수업을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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