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내 삶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는 진짜 어른들을 위한 지침서
조숙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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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책은 제목이 끌렸던 책인데요

이젠 내가 어른의 나이라면 그러한데.. 아직 난 어른이 아닌 것만 같은 생각은 왜일까?

어른으로서의 무게감이나 여유로움, 지혜와 책임감, 상냥함 등의 수식어와는 아직 거리가 있는 거 같다.

아직까지 무언가에 허덕이고 힘들고 실수투성이의 나의 모습만 보이고 있는 것에서...

친근한 가정을 위해 애쓴 전업맘의 중년다운 모습은 왠지 저의 몇년 뒤 모습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일까요?

쉰 넘게 살아오면서 인생을 한번 정리하고 가야겠다는 저자의 생각대로 이 책은 자신의 삶을 담담히 풀어내고 있어요

책을 쓰면서 오히려 자신에 대해 집중하고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는데요..




남편, 아이, 친정엄마, 그리고 자신을 둘러보면서 "시련은 또다른 이름의 축복이다" 인생에 시련이 닥쳤을 때 행동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다는 말.. 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강의를 듣는 기회가 있었는데 강의에서 강사는 '나 전달법(I-Message)으로 대화해야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대화법이라고 소개했 대요. 나 전달법은 자신의 마음 상태를 중점으로 대화의 중심을 상대를 평가하는 게 아닌 나의 마음, 생각, 감정을 구체적이면서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인데요 이로써 친구, 가족, 부모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어요.

저도 아이와 책을 읽다가 나 전달법에 대한 책이 있는데 친구가 속상하게 하거나 친구를 밀치거나 할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나 전달법으로 전달하게 되면 서로에 대한 오해를 줄일 수 있고 싸움이 덜 일어날 수 있다고 아이에게 권한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생각이 났답니다.


피터팬 증구훈, 성인이 되어서도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 스스로를 어른임을 인정하지 않은 채 타인에게 의존하고 싶어하는 심리를 말해요. 저 역시 그런 경우가 많은데.. 상대에게 기대려는 심리..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만의 꿈과 야망을 품고 있다. 단지 그 꿈을 현실에서 실현시키느냐, 아니면 꿈으로만 남게 할 것인가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누군가는 어차피 안될 줄 알았다는 식의 낙담을 하거나 현실을 회피한다. 힘들고 괴롱누 현실을 회피하면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사실 본인이 제일 괴롭고 힘이 든다.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고 정확하게 바라볼 줄 아는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 그러한 삶의 태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 어른들

어릴 때 어른은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내가 어른 나이가 되고 보기, 어릴 때처럼 실수도 잦고, 걱정도 많이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미숙하고 미흡하다 어른이 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다. 스스로 느끼고 터득해야 한다.

아무 노력 없이 나이만 먹는다면 꼰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남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쉽지 않다. 이때껏 살아오면서 나만의 신념과 고집이 크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찰을 통해 내 감정이 어떠한지도 살펴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그대로 표출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맡은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이다. 어떤 상황에 부딪히게 되면 책임지려고 하지 않고 전가하는 게 아닌, 반성과 사과를 해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잘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때,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면서 남과 나누는 삶을 살 때, 명예를 누리며 살아갈 때, 무귀영화를 누리며 살아갈 때 등 사람마다 잘 산다는 기준은 다른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아닌 타인의 기준에 맞추려고 한다면, 결코 행복한 삶은 아닌 것 같다.



도 한때는 어른다움에 대해서 고민을 했었는데 지혜로운 어른이 되기 위해 열린마음으로 아집을 버리고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중년다운 모습인 거 같다. 젊었을 때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타인의 기준에 맞춰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 현실에 맞춰서 움직였다면 중년은 이것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모습대로 인생의 소명대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래본다. 성숙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단지 나이만 먹는 다는 모습이 아닌, 누군가를 포용할 수 있는 내면의 성장, 마음의 성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 보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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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시대, 슬기로운 경제 수업 동녘 어린이교양
강수돌 지음, 신단고 그림 / 동녘주니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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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슬기로운경제수업 #동녘주니어 #강수돌



기후위기 시대, 슬기로운 경제수업 책, 기후 위기 시대, 더물어 잘 살아가는 건 어떤것인지에 이야기 해주는 경제 개념 책입니다. 사실 경제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돈을 벌기 위한 돈벌이, 다른 하나는 살림살이라는 뜻인데 소비, 금융 임금 일자리 등 다양한 경제 분야를 아울러 왜 우리는 돈을 벌고 일하며 사는지, 행복하게 사는 건 어떤 것인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쓰여진 경제활동 책입니다.


총 4장으로 나뉘어 기후위기 시대, 슬기로운 경제 수업 책

1장 왜 우리는 돈을 벌고 돈을 쓸까요?

2장 비싼 물건이 싼 물건보다 정말 더 좋은가요?

3장 돈을 많이 벌수록 좋은 점이 뭐예요?

4장 직업을 가져야 행복한 어른이 되나요?

아이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궁금할 만한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다양한 주제와 이야깃거리로 경제개념을 배우고 요약해주는 책으로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만한 내용이 많은 책입니다.


스마트폰은 왜 자주 바꾸게 되는 걸까? 돈벌이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풍토라고 설명해요 기계를 서로 다르게 만들고 수시로 바꾸게 해야 돈을 더 많이 벌지 않겠어요? 반면에 교육은 아이들의 개성을 잘 살려주는 방식으로 하기보다 표준화하거나 획일적 방식으로 해야 사람들이 회사가 원하는 대로 만ㄹ을 잘 듣겠지요?

안타깝게도 현실은 이런 식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과 다르게 가고 있는데 교육은 개성을 잘 살리는 방향으로, 기술은 회사가 달라도 충전기나 부품 가틍ㄴ 것을 쉽게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착한 초콜릿이 뭘까?

공정무역 회사나 아름다운 가게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설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정무역이 활성화하고 착한 소비가 늘어나면 우선 농민이나 노동자들이 몸에 해로운 원료나 농약 같은 걸 적게 쓰거나 아예 안쓰게 되고 지구도 오염이 덜 되고 소비자들은 건강한 음식을 먹게 되는 이치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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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오르면 왜 수출이 잘된다고 할까?

먼저 대미 환율이 무얼 뜻할까요? 한마디로 달러의 가격이예요 환율이란 그 나랏돈의 가치를 반영한다는 점인데 원화가 가치가 떨어질수록 다른 나랏돈의 가격은 올라가고, 원화의 가치가 오를수록 다른 나랏돈의 가격은 내려가요 만일 원화 가치가 다른 나랏돈의 가치랑 똑같다면 환율은 1이겠지요?

수출이란 한국 상품을 외국에 파는 것이지요 한국 기업은 환율이 오르면 미국에 같은 차를 같은 가격으로 팔아도 환율이 오르면 그 달러를 원화로 바꿨을 때 수입이 더 늘어나게 되거든요 이런 것을 가격 경쟁력이라고 해요

스마트폰 교체 주기, 과로하는 우리 사회, 값싼 대형마트 물건의 비밀, 금리의 영향 등 폭 넓고 다양한 사회 현상 속에서 똑똑한 소비는 어떠 ㄴ것인지, 왜 절약을 해야 하는지, 돈을 벌기 위해 매일맹리 피곤하게 일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과 돈이 사회에서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세금의 개념, 은행의 이자, 최저 임금이라는 주제까지,..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사랑스렁누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만화까지. 아이가 흥미롭게 읽인 책입니다.



우리 사회를 돌아보고 나부터 시작하고 더불어 실천하는 경제 이야기를 통해서 기후위기시대 내가 할 수있는 일은 무엇인지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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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
차경수 외 지음 / 라온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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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마음을바꾸는몸몸을바꾸는마음 #번아웃 #스트레스 #컬처블룸서평단

#차경수 #김동희 #정유나 #송현숙 #도선영 #이계원 #김선희




저도 한 때 몸 상태가 안좋았는데 그렇다고 병명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몸의 여기저기가 뭔가가 불편한 상태가 이어지면서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왜 그런지 좀 이해가 되었고 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은 이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리는정신적영역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책에 담은 내용과 같이 신체적인 작은 부분의 문제 해결로 치유되기도 합니다. 반대의 경우 몸의 문제로만 생각되었던 것이 마음의 문제이기도 한 경우도 있기에 우리는 몸과 마음을 하나로 단단히 리셋해야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의 몸과 마음에 위해를 주는 요인들이 너무 많은 사회, 편리함과 풍요로움을 윟나 산업화 된 사회의 산물인 자연에 영향을 주는 오염물질과 쓰레기와 산업폐기물 등은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하고 있다.

새로운 4차 산업이라는 물결 속에서 소외되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새로운 상품이 매일 수업이 탄생하는 경쟁 구도 속에서 생존하려는 몸부림은 우리에게 스트레스 요인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장은 뇌 다음으로 많은 신경세포가 분포되어 있으므로 제 2의 뇌라고도 불린다. 신경을 쓰면서 밥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체해서 고생한 경험 다들 한 번 쯤 있을 것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DHEA, 즉 성호르몬이나 면역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다량 분비한다. 더불어 교감신경 항진에 따라 혈압상승, 심박 수 증가와 호흡이 빨라지고 체온도 높아지게 된다. 결국 스트레스 상황이 길어지거나 반복되면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되어 인체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서 심뇌혈관 질환 등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문제는 자기치유력이다. 우리 몸에는 자기치유력이라는 강력한 힘이 내재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자기치유력이란 외적인 치료가 없이도 스스로 이겨내어 병을 치유하는 힘을 말한다. 흔이 이를 면역력이라 한다. 그러나 자기치유력은 단순히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막아내는 것만이 아니라 호르몬인 내분비계의 작용과 이에 따른 자율신경의 균형, 물질대사의 신체적인 측면뿐 아니라 건전한 정신력까지도 포함하여 작동하여 이루어지는 시스템인 것이다.

몸과 마음의 내면에 있는 자기치유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평정심이 필요하다. 평정심은 좌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마음인데 우리는 매사 흑백논리에 젖어있지 않나 생각된다. 바쁜 사회 구조 속에서 Yes or No로 대답하라는 요구를 받을 때가 많고 그렇게 해야만 할 경우 또한 많다. 양쪽을 결정해야 하는 사회, 이유나 설명을 듣지 않는 남의 마음이 관계없는,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한 사회이기에 조급함이 생기기도 한다.


개인의 신체적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질병의 영향으로 인해 심리적인 압박감과 우울증이 나타나거나, 심한 경우 신경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또 반대로 우울증이나 신경증은 심리적 또는 감정적 요인을 신체적 증상으로 표현하는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멘탈코칭은 멘탈과 코칭의 합성어로 스포츠심리학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이는 개인이나 집단구성원에 대한 심신의 안정을 위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 과정을 의미한다. 병명은 안 나오지만 계속 아픈 당신,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자기치유력이란 스스로 자신의 병을 치료해서 낫게 할 수 있는 힘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신체적인 면에서도 우리는 약을 먹지 않더라도 자신의 면역력이나 인체의 생리적인 시스템에 의해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치유할 수있는 힘이 있다고 한다. 멘탈초칭 입장에서의 자기치유력은 몸에서 비롯되는 것만은 아니다. 자기치유력은 우리 몸이 유지하고 있는 항상성이나 면역력과 같은 생물학적 기전의 도움을 받아 긍정적이고도 무조건적 자기효능감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번아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영양밸런스 때문

사람은 미토콘드리아가 만들어 내는 ATP를 원동력으로 삼아 활동을 하다가, 밤이 되면 숙면을 하는 동안 부교감신경이 활동하고 유해한 노폐물을 걸러주며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 몸의 조직을 튼튼하게 다지고, 피로한 근율의 회복과 재생을 돕는다. 이것이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운동선수의 경우 과도한 신체활동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있었고 이로 인해 쉽게 지치고 번 아웃 상태가 된 것이다.


기능의학 검사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적 인지를 연구학 정상적인 물질대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긴으영양의학이라고도 한다. 우리의 외모나 성격 또는 기질적인 특성 등의ㅣ차이가 있듯이 우린 몸에서 일어나는 대사 작용이 모두 다르므로 개이니별의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한다. 인간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영양소를 섭취하여 잘 이용하여야 한다. 6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비타민, 무기질(미네랄), 물 - 영양소에 대한 개념이 열량을 공급하는 단순한 양적인 개념에서 최근에는 여러 가지 기능에 관한 질적인 개념이 중요시되고 여러가지 기능을 나타내는 식품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 가운데 많은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 미네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셀프헬스멘탈코칭은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하여 나를 스스로 이해하고 향상시키기 위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피룡한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셀프헬스멘탈코칭으로 설명해 둔게 있는데 흥미로웠어요

인티그레이티브 아트테라피 즉 통합적 예술요법, 클래식뮤직테라피, 아로마테라피, 숨테라피, 마음챙김 명상법, 플레이테라피, 바이오의류테라피(헬스케어의 새로운 분야)인데 옷만 입어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





이 책을 읽어보면서 다양한 심리상담 사례를 통해서 보는 몸과 마음의 문제는 이어져 있음을 인지하고 스스로 실천해 볼 수 있는 셀프 코칭법을 제시를 찾아보면서 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 헬스멘탈코칭의 트렌드를 알아보는 데 좋은 정보가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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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필수용어 사전 - 학생부 관리부터 입시 요강까지
이만기 지음 / 센시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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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대입필수용어사전 #센시오 #컬처블룸서평단



중학교 이후로는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대입준비를 위한 자료모집과 입시 방향 등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이번에 저에게 도움이 되는 대입 필수용어 사전이란 책을 훑어보면서 많은 도움이 된 책!

입시전형, 입시요강, 입시정책에 쓰이는 대입 용어와 입시 커뮤니티에서 통용되는 줄임말 등의 용어풀이등을 통해서 현장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적응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책과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입시의 팁을 얻는데 도움되는 책!



중학교 학부모라면 학부모 대상 대입 진학설명서에 관심을 기울이고 한번쯤 들어보는 기회가 있을 텐데 대입 용어가 어려워서 100% 이해 못하고 나온 경우가 종종 있어요


목차를 보면 ㄱㄴㄷ 순으로 입시용어에 쓰이는 단어 설명을 찾아서 공부할 수 있도록 사전형식으로 정리되어져 있어요


그리고 이만기 소장의 틈새 컨설팅도 있는데 여기에 보면 가산점, 극복 가능할까? 인문계열도 수학 가중치를 신경써야 하는 이유, 또는 고교학점제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지필고사대비법이라든지.. 면접, 논술준비 입시준비에 대해서 어떻게 대비해야 좋을지 설명이 자세히 있어요



 



성공적인 입시는 입시 문해력에서 시작된다.

2028년도 대입은 또 한번 큰 변화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자꾸만 바뀌는 입시 제도에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궁금하기도 하고 불안해지기도 한다. 혹시 놓치는 것이 있지는 않을지, 제대로 도니 선택을 하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닐지 입시제도에 대한 특강설명으로 들어보면 좋은 책으로 입시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입시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표현하지도 못한다는 소린데, 입시설명회라는 대본, 입시 정보라는 지문을 독해하려면 입시 상황을 읽을 수 있는 문해력이 있어야 하고 그 문해력의 기본은 바로 입시 용어에 있다. 확 바뀐 2028년 대입 제도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입시용어와 개념들에 대해서 공부해 보자





2028 대입 제도는 어떻게 바뀌는지.. 현행 수능과 개편 수능을 비교하면서 알아보아요

2028 수능부터는 선택과목이 줄고 대신 공통과목으로 묶어서 공부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앞으로 달라지는 수시 모집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

대입 필수 용어 사전을 통해서 대입 필수 용어에 대한 지식과 정보, 입시전략과 팁까지 얻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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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효과
댄 토마술로 지음, 윤영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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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긍정효과 #댄토마술로 #긍정의힘 #컬처블룸서평단 



인구의 4천만 명 이상이 각종 불안 장애를 겪고 있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우울증과 신체적 문제로 이어지는 관문이다. 불안 때문에 나타나는 신체 증상에는 심계 항진(두근거림), 근육통, 긴장, 떨림, 발한, 숨 가쁨, 불면증이 있다. 피로 집중 곤란 가슴 통증 턱 통증, 발진 배탈 지속적인 딸꾹질, 이명 등도 포함되는데 이런 증상으로 의사를 찾게 되면 의사는 신체적 증상만 완화하는 약을 써주게 되지만 핵심적인 수준에서 치료하지 않으면 그 증상은 다시 돌아오게 되지요

저 역시 그런 신체적 경험이 있어서 한동안 힘들었어요 그래서 <긍정효과> 책은 심리학적으로 불안과 부정을 바꾸는 긍정적 마인드를 갖도록 생각을 많이하게 된 책입니다. 






현대사회에서 많이 겪게 되는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와 같은 다양한 정신적인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심리학적 접근법, 긍정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우리가 하루에 생각하는 생각들 중 80%가 부정적이라는 현실을 근거로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살아가는 우리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줄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운느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긍정 심리학자 댄 토마술로가 제시하는 부정적인 사고를 극복하고 긍정의 ㅎ미을 활용하여 자신감을 높이며 심리적 평온을 찾는 법으로 긍정효과를 섦여하고 있어요 심리학으로 보는 긍정의 힘!

아이러니하게도 인류의 생존을 결정한 것은 모든 것을 걱정하는 성향 즉 '부정적 편향' 때문이었다. 걱정 때문에 대비하게 되고 이를 통해 문제해결을 했으며 또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부정성 편향이 커지면 커질수록 악순환의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우리는 긍정적인 감정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즐거움을 경험하거나 다른사람들과 유대감을 느끼고 나면, 우리는 곧바로 다음 해야 할 일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한다. 긍정성의 향상을 추가하는 것이 바로 저자가 발견한 획기적인 방법 즉, HERO 방법을 소개한다.

웰빙을 긍정적인 방향을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네 가지 서로 다른 감정기술이 필요한데 이 방법은 내면의 HERO

희망(Hope) : 스스로 미래를 통제하고 있다고 믿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기

유능감(Empowerment) : 과거의 성공을 이용하여 자신감 찾기

회복탄력성(Resilience) : 현재의 유연한 사고방식을 키워 준비성과 용기 기르기

낙관주의(Optimism) : 과거를 설명하고 미래를 기대하는 방식을 전환하며, 균형감과 확신 얻기






긍정성을 작동시키는 방법, 바로 긍정성을 찾는 것이다. 균형 잡힌 감정으 ㅣ저울을 얻고 싶다면 지켜야 할 세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부정적인 생각의 숫자 줄이기, 긍정적인 생각 늘리기, 그리고 앞의 두 가지 근본 기술을 잘 습득하여 지레 받침을 옮겨 결국 저울을 긍정 쪽으로 기울게 하기이다.





당신의 마음은 당신이 과거에 했던 선택들을 끊임없이 이어갈 것이다. 우리는 습관의 동물로 이 습관에는 행동뿐만 아니라 생각과 감정의 습관도 포함한다. 만성적인 부정적 생각, 불안 우울은 생각의 습관에서 나오는데 신중한 노력 또는 신중한 반추로 당신은 부정적인 패턴을 새롭고 긍정적인 패턴으로 대체할 수 있다. 당신은 이런 생각들을 직접 지휘할 수 있는데 부정적인 것만큼 가깝고 친근하지 않기 때문에 노력이 필요할 수 있지만 이를 반복해야 하며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생각을 끌고 가지 않으면 오히려 그 생각들이 예전에 있었던 곳으로 당신을 데려갈 것이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힘이 있다고 느끼기에 걱정을 하진 않는다. 왜냐하면 기억을 검색하는 법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선택적으로 기억을 떠올린다. 유능감이란 스스로 자신의 선택을 통제할 수 있다는 걸 아는 데서 나온다. 그들은 힘, 기술, 능력에 초점을 맞추기로 선택을 한 것이다. 끊임없는 걱정의 악순환에 빠지는 대신, 그들은 과거의 성공, 긍정적인 경험, 좋은 결과를 생각한다. 그들은 선택적인 기억 검색을 통해 과거 기억과 연관 있는 긍정적인 감정 역시 다시 끌어모아 활성화시킨다. 휴지 상태에 있던 긍정적인 감정을 현재로 가져오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차질 혹은 파괴적인 경험에 의해 영향을 받은 상태를 견디는 능력) 을 찾는 방법,

역성을 받아들여라 - 문제 사오항이 생겼을 때, 우리는 눈앞에 닥친 곤경을 이용하여 우리의 생각을 재평가, 재검토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실제로 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한다. 장애물은 새로운 행동을 유발한다. 그리고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그 전에 재평가가 필수다.

부정적 편향을 넘어선 선택지를 몇가지 소개하자면 잠시 멈춰 생각하고, 예전에 성공적으로 길을 찾았던 기억을 떠올린 뒤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정보를 탐색해라

연구에 따르면 좌절을 다루는 우리의 능력은 두 가지 기본적인 특성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과거에 다양한 좌절을 잘 다룬 경험, 그리고 유연한 자기조절이라고도 알려진 사고의 적응성이 바로 그것이다. 그저 제자리로 돌아오는 걸 넘어 앞으로 한 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아야 한다. 그 경험을 통해 우리가 상황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알아냇음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여러 갈래의 길을 두루두루 생각할 줄 아는 유연함을 길러야 한다.






신체적 유연성을 늘리기 위해 요가 크래스를 듣거나 스트레칭 연습을 하듯, 유연한 사고방식을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유연한 마음을 만들어 내는 데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

유연한 사고방식은 맨 처음 불편함에서 초래된다. 지금은 그 불편함이 불평형이라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다. 우리는 뻐근한 상황을 마주했을 때 우리 마음을 스트레칭하고 싶어 한다. 그런 다음 통증을 피하기 위해 스트레칭하는 법을 배운다. 그렇게 유연한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을 발전시킴으로써 갈등 상황에서도 회복 탄력성을 증진시킨다.

"당신이 믿는 것이 당신이 성취하는 것이다. " 이 말은 HERO의 모든 측면을 관통한다.

긍정효과는 부정적이고 불확실한 것에 댛나 반추를 줄여준다. 동시에 감정적으로 충만하게 만드는 것들을 늘려주고, 창의적인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어려움은 도전이 되고, 위기는 기회를 낳는다.




강력한 인지행동치료(CBT)와 긍정심리학에 기초한 이 책은 부정적인 생각을 극복하고, 긍정의 힘을 이요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고, 마침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보여줌으로서 긍정효과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당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줄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본 리뷰는 컬처블룸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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