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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
차경수 외 지음 / 라온북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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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때 몸 상태가 안좋았는데 그렇다고 병명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몸의 여기저기가 뭔가가 불편한 상태가 이어지면서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왜 그런지 좀 이해가 되었고 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은 이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리는정신적영역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책에 담은 내용과 같이 신체적인 작은 부분의 문제 해결로 치유되기도 합니다. 반대의 경우 몸의 문제로만 생각되었던 것이 마음의 문제이기도 한 경우도 있기에 우리는 몸과 마음을 하나로 단단히 리셋해야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의 몸과 마음에 위해를 주는 요인들이 너무 많은 사회, 편리함과 풍요로움을 윟나 산업화 된 사회의 산물인 자연에 영향을 주는 오염물질과 쓰레기와 산업폐기물 등은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하고 있다.
새로운 4차 산업이라는 물결 속에서 소외되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새로운 상품이 매일 수업이 탄생하는 경쟁 구도 속에서 생존하려는 몸부림은 우리에게 스트레스 요인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장은 뇌 다음으로 많은 신경세포가 분포되어 있으므로 제 2의 뇌라고도 불린다. 신경을 쓰면서 밥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체해서 고생한 경험 다들 한 번 쯤 있을 것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DHEA, 즉 성호르몬이나 면역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다량 분비한다. 더불어 교감신경 항진에 따라 혈압상승, 심박 수 증가와 호흡이 빨라지고 체온도 높아지게 된다. 결국 스트레스 상황이 길어지거나 반복되면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되어 인체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서 심뇌혈관 질환 등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문제는 자기치유력이다. 우리 몸에는 자기치유력이라는 강력한 힘이 내재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자기치유력이란 외적인 치료가 없이도 스스로 이겨내어 병을 치유하는 힘을 말한다. 흔이 이를 면역력이라 한다. 그러나 자기치유력은 단순히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막아내는 것만이 아니라 호르몬인 내분비계의 작용과 이에 따른 자율신경의 균형, 물질대사의 신체적인 측면뿐 아니라 건전한 정신력까지도 포함하여 작동하여 이루어지는 시스템인 것이다.
몸과 마음의 내면에 있는 자기치유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평정심이 필요하다. 평정심은 좌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마음인데 우리는 매사 흑백논리에 젖어있지 않나 생각된다. 바쁜 사회 구조 속에서 Yes or No로 대답하라는 요구를 받을 때가 많고 그렇게 해야만 할 경우 또한 많다. 양쪽을 결정해야 하는 사회, 이유나 설명을 듣지 않는 남의 마음이 관계없는,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한 사회이기에 조급함이 생기기도 한다.

개인의 신체적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질병의 영향으로 인해 심리적인 압박감과 우울증이 나타나거나, 심한 경우 신경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또 반대로 우울증이나 신경증은 심리적 또는 감정적 요인을 신체적 증상으로 표현하는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멘탈코칭은 멘탈과 코칭의 합성어로 스포츠심리학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이는 개인이나 집단구성원에 대한 심신의 안정을 위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 과정을 의미한다. 병명은 안 나오지만 계속 아픈 당신,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자기치유력이란 스스로 자신의 병을 치료해서 낫게 할 수 있는 힘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신체적인 면에서도 우리는 약을 먹지 않더라도 자신의 면역력이나 인체의 생리적인 시스템에 의해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치유할 수있는 힘이 있다고 한다. 멘탈초칭 입장에서의 자기치유력은 몸에서 비롯되는 것만은 아니다. 자기치유력은 우리 몸이 유지하고 있는 항상성이나 면역력과 같은 생물학적 기전의 도움을 받아 긍정적이고도 무조건적 자기효능감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번아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영양밸런스 때문
사람은 미토콘드리아가 만들어 내는 ATP를 원동력으로 삼아 활동을 하다가, 밤이 되면 숙면을 하는 동안 부교감신경이 활동하고 유해한 노폐물을 걸러주며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 몸의 조직을 튼튼하게 다지고, 피로한 근율의 회복과 재생을 돕는다. 이것이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운동선수의 경우 과도한 신체활동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있었고 이로 인해 쉽게 지치고 번 아웃 상태가 된 것이다.

기능의학 검사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적 인지를 연구학 정상적인 물질대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긴으영양의학이라고도 한다. 우리의 외모나 성격 또는 기질적인 특성 등의ㅣ차이가 있듯이 우린 몸에서 일어나는 대사 작용이 모두 다르므로 개이니별의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한다. 인간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영양소를 섭취하여 잘 이용하여야 한다. 6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비타민, 무기질(미네랄), 물 - 영양소에 대한 개념이 열량을 공급하는 단순한 양적인 개념에서 최근에는 여러 가지 기능에 관한 질적인 개념이 중요시되고 여러가지 기능을 나타내는 식품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 가운데 많은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 미네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셀프헬스멘탈코칭은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하여 나를 스스로 이해하고 향상시키기 위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피룡한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셀프헬스멘탈코칭으로 설명해 둔게 있는데 흥미로웠어요
인티그레이티브 아트테라피 즉 통합적 예술요법, 클래식뮤직테라피, 아로마테라피, 숨테라피, 마음챙김 명상법, 플레이테라피, 바이오의류테라피(헬스케어의 새로운 분야)인데 옷만 입어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
이 책을 읽어보면서 다양한 심리상담 사례를 통해서 보는 몸과 마음의 문제는 이어져 있음을 인지하고 스스로 실천해 볼 수 있는 셀프 코칭법을 제시를 찾아보면서 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 헬스멘탈코칭의 트렌드를 알아보는 데 좋은 정보가 된 책입니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