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 두뇌 훈련 첫걸음

매일 10분 두뇌 훈련 첫걸음 - 치매 예방,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을 위한 ㅣ 매일 10분 두뇌 훈련
한국치매교육협회.동그라미에듀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6월

본 리뷰는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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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이야기 하다보면 뇌기능이 약화되었다는 게 깜빡깜빡 하는 일이 생기고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는 말을 종종 들을 때가 있어요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생활로 맹리 10분 두뇌훈련 첫걸음 책을 읽고 있어요

치매는 아직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요

두뇌활동을 위한 교재라 치매예방도 되고 인지능력개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예요

매일 10분 두뇌 훈련 첫걸음

한국 치매교육협회와 시원스쿨이 개발한 8가지 인지능력 개선 문제 200개 수록되어 있는데요

초등 저학년 사고력 문제집 같아요

국어 사자성어를 따라 써보세요

단어가 갑자기 말해야 할 때 잘 떠오르지 않을 때가 종종 있는데 이렇게 한 번 써보고 입으로도 말해보고 하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겠지요

글자가 큼직하니 커서 좋아요

단어 퀴즈 찾기예요 아이들과 스피드 게임으로 종종 하는 데 이렇게 활용하면 좋겠어요

추억의 간식 거꾸러 써보기.. 단어를 거꾸로 말해보는 연습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고,

두뇌테스트 가위바위보 게임도 재미있어요

가격 계산하기

속담 익히기

기억력 문제 풀이

음.... 기억력 풀이 문제 같은 경우도 아이와 창의력 문제집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두뇌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거네요

치매 예방을 위해 읽고 쓰는 활동이 중요한데 이러한 원리를 책에 충실하게 담아서 쓰고 두뇌를 활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기억하고 실행하는 방법등을 익히게 도와주고 있어요

인지능력은 기억력, 언어능력, 공간 능력, 집중력, 계산력, 실행력, 판단력, 이해력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이 책을ㄴ 8가지 인지능력을 바탕으로 13가지 활동 영역인 두뇌 테스트, 신체활동, 마음 챙기기, 회상, 한글, 미술, 수학, 인지력, 기억력, 사고력, 주의 집중력, 사회 적응력, 시공간 능력 문제 가 골고루 포함되어 설계되어 있어요

신체 나이는 줄일 수 없지만 꾸준한 두뇌 훈련으로 젊은 뇔르 유지하는 것은 가능할 거 같아요 하루 10분 4문제를 풀어보면서 치매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은 좋아보입니다.

집밥이 초대 요리로 빛나는 순간

집밥이 초대 요리로 빛나는 순간
윤지영 지음 / 길벗 / 2024년 10월

본 리뷰는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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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초대를 앞두고 집안 정리나 요리 등을 좀 새롭게 준비하고 싶은 마음 있죠?

요리에는 취미가 없어서 편하게 먹을려고 하다보니 요리 할 때의 저의 모습은 좀 위축되어져 있다고 해야 하나요?

주방에서 최대한 짧은 시간에 만들어서 바로 먹기를 바라다 보니, 집밥요리도 좀 새로운 버전으로 하기보다는 있는 재료로 아는 방법으로 요리하는 게 다 인거 같아요.. 그러나 맛있게 차려서 먹고싶은 욕심은 있어 요리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집밥이 초대 요리로 빛나는 순간 책입니다.

윤지영님 집밥도 창의적이면서 특별하게 꾸밀 수 있다는 책 내용이예요

목차를 보니 제가 따라해도 될만한 그런 재료로 창의적인 요리가 나올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에피타이저로 두릅튀김

4~5월 귀한 재료인 두릅, 봄에 한번씩 부모님께서 두릅을 보내주시는데 매번 대쳐서 초장에 찍어 먹는 게 다였어요

그때 이렇게 두릅튀김으로 해서 먹으면 참 좋은 집밥요리가 될 거 같아요

어렵지 않아요 찹쌀가루와 두릅을 흔들어서 버무리고 팬에 중강불로 해서 굽듯이 튀기면 됩니다.

소스는 소금, 후춧가루, 허브가루등으로 하면 감칠맛 날 거 같아요

한국풍 스테이크

주말 저녁 간편하게 스테이크 요리를 해서 먹는데.. 한국풍 스테이크 요리를 읽어보고 이렇게 창의적인 방법도 괜찮아 보여요

고기는 남편이 주로 굽는데 고기 굽는 방법도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잖아요 그 맛 평가는 아이들이 기똥차게 잘 알아요

고기를 구울 때 소고기를 앞, 뒤, 옆, 옆, 앞, 뒤 순서대로 2 분 1분 1분 1분 1분으로 굽고 쿠킹포일에 싸서 약 5분 레스팅해줍니다.

소스로는 진간장, 레몬즙, 미림, 올리고당, 유자청으로 해서 고기의 맛을 더합니다.

오렌지 간장소스 닭날개구이

이것도 손님상으로도 좋을 만큼 쉽고 간편하지만 누구나 맛있게 잘 먹는 아이템이네요

닭날개를 굽고, 소스를 더하는데 소스는 오렌지잼, 다진마늘, 간장, 식초, 미림, 생강가루로 상큼한 맛을 더한 소스네요

문어솥밥

수입 자숙문어로 구하기 쉽고 쉽고 간단하지만 풍미있는 집밥요리가 될 수 있는 재료예요

재료는 자숙문어다리와 감자, 쌀, 물로 솥밥을 만들 수 있어요

소스로는 쪽파, 다진마늘, 간장, 식초, 알룰로오스, 참기름, 청양초, 등으로 맛을 더합니다.

그 외에 전복장볶음밥 손님상으로도 근사할 거 같아요

김치말이국수예요

한여름, 식욕은 없고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어야 할때 있죠? 그때 국수만 얼른 삶아서 해먹을 수 있는 별미가 바로 김치말이 국수잖아요

김치말이 국수 국물은 생수 김치국물, 피시소스, 알룰로오스, 참기름 깻가루 등으로 맛을 내면 됩니다.

차돌 가지 짜글이

가지요리는 뭐 마땅히 할 게 없어요 가지튀김이나 조림 등 검색해서 색다른 요리법은 잘 없없었는데 차돌 가지 짜글이는 좀 특이하네요

레시피대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집밥이예요

맛있게 차려진 집밥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 쉬운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이라면 더 없이 빛나는 가족 밥상, 손님 초대상이 될 거 같아요

우주경제에 투자하라

우주경제에 투자하라 - ‘우주항공방산(SA&D)’을 통한 우주경제 비즈니스 전략
양현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본 리뷰는 컬처블룸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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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야흐로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이라는 연결의 확장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할만큼 급격하게 발전하는 시대를 지나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우주여행은 일상이 될 날도 얼마남지 않은 거 같아요 우주산업, 우주경제, 우주항공, 우주에 대한 여러 지식을 알아가는 책으로 선택했어요. 이 책에 나와있는 우주 투자 성공 전략이 궁금하네요

2022년 글로벌 우주경제 규모는 4,640억 달러이며, 2031년 7,68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우주 시장은 우주산업과 방위산업 시장과 정부와 함께 우주경제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우주산업은 인공위성을 사용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윗어 서비스 산업부터 우주 관련 기기의 제조 산업까지 넓은 범위를 포괄한다. 예를 들면, 중력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우주 정거장에서는 나노기술을 이용해 첨단소재 개발과 신약 개발 실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지구와 우주의 차이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

뉴페이스 시대는 한층 다양해진 개발자와 더욱 가까워진 우주의 여정이 불확실함에 도전하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우주 경제는 현재까지 가장 통합적이고 국경을 초월한 인류의 노력중 하나가 되었다. 우주 경제를 통해 우리는 지구와 태양계를 연구하는 새로운 관점을 얻는다. 새로운 세대의 예술가, 사상가, 엔지니어나 과학자에게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새로운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새로운 관점에서 인류의 변화는 시작되었다.

우주는 특히 비현실적인 기대에 빠지기 쉬우므로 우주와 공상과학은 종종 같은 맥락에서 언급된다. 그러나 우주가 엄청난 경제 발전의 잠재력을 가진 인간 활동의 핵심 영역이 되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위성 항법, 통ㅅ인 시스템 및 지구 관측은 우리의 공간이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만들었다.

우주경제 클러스터 추진은 미래 비즈니스 생계의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다.

새로운 산업 생태계 창출 - 우주 개발과 우주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새로운 산업 분야가 등장하게 되고, 위성 제조, 우주 관광, 우주 자원 개발 등

기술 혁신 및 산업 경쟁력 제고 - 우주 분야의 첨단기술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기술 혁신이 이루어질 것이고, 다른 산업 분야로의 기술 파급 효과를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

국가 위상 제고 및 국제 협력 강화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준비

우주 경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중점화해야하는 것들은 우주 발사장, 위성 통신 시설 등의 기반 인프라가 필요하다.

우주항공방산의 가치사슬을 통한 산업 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전략의 핵심은 생태계를 결정하게 된다. '참여할 생태계' 또는' 오케스트레이터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생태계'가 결정될 것이다. 가능성은 무한하다. 여러 차례 배팅하면서 하이브리드 생태계를 구성할 수도 잇고, 기존 생태계를 기반으로 새롭게 파생되는 생태계를 형성할 수도 있다. 자체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장 진입 전략을 모색한다면, 협력할 기술 파트너와 미래의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20년 걸친 기술혁신은 상업 기관이 한때 상상할 수 없었던 우주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 우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전례없는 수준이며, 기업이 정보 사용 방법을 이해한다면 막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레이저 중계 시스템, 외상 후 골관절염 치료, 예방에 대한 유망한 결과, 위성 기반 센서는 파이프라인 모니터링, 작물 생산 등을 위한 데이터 제공, 우주에서 만든 섬유, 3D 맵핑 기술 테스트 등이 있다.

우주 쓰레기 사업에 관심이 커지는 이유는 우주 쓰레기 제거 기술이 훗날 우주 청소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쓰임새로 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항공방산, 더 성장하려면 스타트업을 육성해야 한다. 우주산업은 국가 안보 연관 산업이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산업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 육성책과 더블어 민간 주도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의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향후 우주 인터넷, 우주 관광, 우주자원 등 다양한 신규 시장에서 외국 선진 기업과 협력하면서 기술이전 활성화와 펀드 조성 등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도전 문턱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제 우주경제는 미래가 아닌 현재의 이야기이며 글로절 우주 강국과 기업의 변화와 생존, 우주의 무한함 속에 기회와 도전이 필요할 때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주 경제의 흐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이 책을 읽은 뒤로 우주경제에 대한 투자나 우주공간까지의 확장 등 우주경제에 다방면의 확장이 가능함을 실감하게 됩니다. 우주에 관심이 있는 자녀와 함께 읽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자기주관으로 나의 언어를 만들어라

자기주관으로 나의 언어를 만들어라 - 강력한 나의 언어를 만드는 힘 주관 사고에 초점을 맞춰라
요시타니 고로 지음, 정지영 옮김 / 시옷책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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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정보속에서 휘둘리지 않고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고 말로서, 글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능력은 참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제1장 자기주관을 가지고 말하는 강력함에서는 자신의 주관에 어떤 힘이 있고, 왜 주관이 중요한지, 사람의 마음에 잘 전달되는 말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본다.

제 2장 자기주관을 방해하는 것들에서는 자신의 주관에 무게를 두는 것을 방해하는 존재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제3장 자기주관을 세우는 마로가 글에서는 자신의 주관을 어떻게 들여다볼 수 있는지, 어떻게 자신의 말을 찾악아는지 소개한다.

제4장 자기주관으로 소통하는 법에서는 자신의 주관을 언어화할 때의 마음가짐, 중요한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제 5장 나의 언어로 전달하는 법에서는 자신의 주관ㅇ르 언어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카피라이터의 말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인공지능 챗 GPT에게 오늘 하루 내가 뭘 했는지 써줘 라고 요청하면 이 똑똑한 인공지능은 의기양양하게 일상을 기록해 보겠다고 한다. 즉 자기주관을표현하는 못하는 것은 챗GPT가 대충 읊어대는 형식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뜻이다. 이 책에서는 자기주관을 담아서 말하고 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기의 말이나 글에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야 하는 방법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자기 주관을 가지고 소통하는 사람이 돋보이고 자기 주관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의 말에는 힘이 있다.

살아가는 한 누구나 크고 작은 고민과 불안을 안게 된다. 그러므로 그것을 전제로 생각해야 한다. 그런 스트레스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등을 돌리고 도망칠 것인가, 아니면 올 테면 와봐 라고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마주할 것인가? 정신력이 강하고 약함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서 갈리는 것이다.

'~라고도 할 수 있다' 는 말은 카피라이터로서 일할 때만이 아니라 주문을 외우듯이 평소 생활에서도 의식하고 있다. 카피라이터의 경험에서 배운 '~라고도 할 수있다' 라는 사고 방식을 익히면 산은 것이 조금 즐거워진다고 단언한다.

글자 수와 표현력은 비례하지 않는다.

말이라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도구가 아닐까?

마음이 가는 방향, 감사하는 방향이 지(志)의 원래 뜻이라면, 캠퍼스의 바늘처럼 자신의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나가아는 것, 감사하고 싶은(보은하고 싶은)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뜻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 방향에 자기만의 강점이나 특기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 15가지 도전

언어화를 위한 기초 기술에는 다음 3가지가 있다. 지식력, 수용력, 본질력, 이것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수한 카피라이터는 이 3가지 기술을 갖추고 있다.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 15가지 도전방법을 소개해 본다.

1. 인칭대명사로 친근하게 시작한다.

2. 형식을 무시할수록 아이디어가 빛난다.

3. 잡담으로 분위기를 풀어준다

4. 웃음은 장벽을 허무는 무기다

5. 이중부정으로 메시지를 강조한다

6. ~하자로 행동을 북돋운다

7. 긍정문이 명령문보다 효과적이다

8. 말끝에 기호를 넣어 감정을 표현한다

9. 마주 보지 말고 같은 방향을 본다

10. 상대가 생각하는 말을 먼저 해준다

11. 말에 완충재를 붙여 경계심을 허문다

12. 말에 여유를 달아 선택권을 준다

13. 익숙한 말로 편안함을 준다

14. 나쁜 것 먼저, 좋은 것은 뒤에 붙인다

15. 비유를 사용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 책의 핵심은 스스로 내 마음이 말하는 그대로 소통하는 사람이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말하면서 주관적인 사고로 나의 언어를 만들어 가라는 것인데 아픙로 개인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핵심에 자기느이 언어가 곧 자신을 대변하는 도구가 됨을 일깨워 줍니다. 그러므로 자신만의 사고방식을 들여다 보고 좀 더 깊이 사고하고 자신의 고유한 언어를 통해서 자기 주관을 세워서 자신의 언어를 새롭게 정의하고 강화하며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조언해 줍니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문명, 현대화 그리고 가치투자와 중국

문명, 현대화 그리고 가치투자와 중국
리루 지음, 이철.주봉의 옮김, 홍진채 감수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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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라는 사람은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신임을 받은 투자자로, 히말라야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창업자이자 회장이 그가 쓴 책

리루는 2015년 베이징대학교에서 '중국의 가치투자 전망'이라는 주제로 권위 있는 연설을 했으며 2020년 4월에는 존 애스덤, 존 핸콕 등 미국의 건국자들이 창설한 국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공익과 비즈니스 경력을 인정받아 '비즈니스, 기업 및 자선 리더십' 부문의 회원이 되었다.

중국문화, 경치, 경제에 관심을 두고 있어서 선택했고, 두꺼운 책인데 한편의 강연을 집중해서 듣는것 같이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입니다.

파트 1, 문명 현대화와 중국에서는 '리루가 현대화를 말하다' 시리즈의 에세이 16편이 수록돼 있다. 이 책은 역사학의 새로운 과학적 방법론과 연구 결과에 30년 동안 축적된 리루의 개인적 성찰과 해석, 논증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현대화의 탄생과 발전에 대한 독창적인 관점과 이론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의 미래, 중국 현대화가 서양에 미치는 영향, 인류 공동 운명에 대한 탐구 결과와 예측을 풀어놓았다.

파트2 가치투자와 중국에서는 가치투자에 관한 리루의 강연과 인터뷰를 실었다. 가치투자라는 사상의 건물에 리루는 가치투자에 대한 이해와 인지, 실천 경험으로 기여했다. 파트3은 리루가 쓴 서평과 깨달음에 대한 글들이 실려 있어요

중국이 놓친 현대화의 기회

중국 근현대사를 읽을 때, 중국인들은 종종 왜 애초에 중국에서 현대화가 탄생하지 않았는지 궁금해하며 스스로 수궁할 만한 설명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진실은 3.0 과학기술 문명이 중국에서 탄생하기는 불가능했다고 주장하는데 그 근본적인 이유는 범대서양 경제의 형성이었고, 그중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거의 무정부 상태에서 발전한 자유시장경제였던 것이다. 이런 경제 시스템에서는 개인 자본이 핵심이었고, 입헌 정부는 개인의 부와 개인 자본, 자유시장경제 자곧으이 기본 규칙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므로 이전의 어떤 문명이나 국가에서 탄생한 경제 시스템과도 달랐다.

중국의 미래 예측 : 경제 측면의 변화

중국 경제의 주요 모델은 정부 주도의 시장경제, 즉 눈에 보이는 손이 이끄는 시장경제였다. 이는 대외무역과 투자라는 양대 동력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중국식 신형 도시화 정책은 지방 정부의 주도하에 진행되며 지방 정부는 통상 핵심적인 부동산 개발 업체의 역할을 한다.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중국 경제의 가장 큰 변화를 정부 주도의 시장 경제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는 완전한 자유시장경제로 전화하는 일이 될 것이다. 내수와 서비스가 GDP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경제 자원이 민간에게 완전히 개방될 것이다. 금융, 에너지, 토지 자원이 더 이상 대외무역과 국유 기업에 치우지지 않고 민간에 완전 개방되어 공평한 가격으로 전국에 유통될 것이다.

중국의 미래 예측 : 문화 측면의 변화

이성적 사유와 과학적 방법으로 전통문화 재건

중국 문화의 미래는 전통문화의 부흥과 현대화의 진전일 가능성이 크다. 우선 중국에서는 전통문화의 정통성을 회복하는 것 외에 별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중국의 미래 예측 : 사회와 정치 측면의 면화

현대 정치에 대한 과학기술 문명의 요구

과학기술 문명의 본질은 풍족함으로, 경제의 복리식 성장이 최종적으로 모든 사람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과학기술 문명은 지식교환을 통한 1+1>4에 기초한다. 창의, 혁신은 개인의 능동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며 개인이야말로 과학기술 문명의 중요한 참여 요소이자 원동력이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다. 따라서 과학기술 문명 시대에는 좋은 삶이 좋은 사회를 대체하여 정치적 목표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된 것이다

중국에서의 가치투자 전망에서는 중국의 상황에 맞게 해석해 놓은 부분이다. 중국은 1840년경부터 줄곧 현대화를 탐색해 왔지만 현대화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고 1840년 이래 우리는 대부분의 접근 방식을 시대해서 서양의 기술만 배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자강운동을 시작했어요 1970년대 후반에 시도한 3.0 문명의 본질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어요 정치 제도도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문화도 그리 큰 변화가 없었어요

무엇보다 3.0 문명의 본질과 철칙을 살펴볼 필요는 있어요 3.0 문명이 장기간 복리식 경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근본 이유는 자유로운 교환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이예요 과학기술 문명이 더해지면서 그것이 가속기가 되어 부자가치 창출의 속도가 더 빨라졌고 더 많은 사람, 더 많은 개인, 더 많은 국가가 교환에 참여할수록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교류확장이 중국을 자연스럽게 현대화라는 큰 시장으로 바꾸는 역할을 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치투자 할만한 중국의 본질, 현대 전반적인 정치, 문화, 사회모습으로서의 중국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