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하려면 엎어라 - 2030세대의 인생 업그레이드
김도이 지음 / 생각수레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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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가도 늘 노후에 대한 걱정이 있어요

어떻게 일하고 돈을 벌어야 노후까지 먹고 살 수 있을까?

코로나19 이후 며칠만에 그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앱이 나왔어요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이런 자세가 아닐까?





2020년은 우리가 이제까지 해왔던 생활이 어떻게 변화될지 불확실하고 불투명하여 불안한 시기였다.

이런 변혁의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길 바란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인에서 경영인으로 ,경영인에서 교육자로

직업을 바꿔가며 살아올 수 있덨던 삶의 태도와 자세를 담은 책이다.

시대의 판이 달라지고 있는 지금,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성공기준을 세워

살아가야 할 이 시대 청춘들에게 인생의 방향을 제시한 책


OECD가 제시한 2030 학습나침반이라는 게 있는데

새로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젊은이들을 키워내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그 나침반에는 변혁적 역량이라는항목이 있어요

미래사회에는 변화와 혁신으 태도를 가르침으로써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가

학교에서부터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나만의 역량 창고를 마련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상황이 올 줄 모르니 언제든 빠르게 꺼내 쓸 수 있도록 역량 창고를 만들어야 하는데

작가는 역량창고의 시작은 경험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경험역량으로 한 개의 우물을 깊게 팔 게 아니라 여러 우물을 파야 하고,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창조적 역량이 생기고, 끈기 역량, 기회포착 역량으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긱 경제는 빠른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형태가 확산되는 경제 현상을 말하는데

어떤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끝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개인에게도 이런 긱 경제 시스템이 필요하다.

따라서 내 안에 최대한 많은 역량 폴더를 저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리뷰는 생각수레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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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는 건 뭘까? 빨간콩 그림책 12
유진 지음 / 빨간콩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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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는 건 뭘까? 아이의 자존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위해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으로 골라봤어요


학교생활로 친구들과 비교하게 되고 자기가 못하는 것에 대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잃을 수 있는 시기에 이 책을 읽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홀수는 자신을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무엇을 배우곤 있지만 늘 자기보다 잘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잘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차에,

선생님의 숙제 - 자기가 잘하는 것을 발표하는 것을 준비하면서 느낀것을 말하게 되어요


태권도, 기타, 미술학원 등 배우는 것은 많지만 늘 자기보다 잘하는 애들이 있다는 것에..


동생이 그림을 그려 달라고 해요

그림을 그리면서 홀수는 동생에게 말해요

"형도 어렸을 때는 잘 못 그렸어.

너도 크면 다 그릴 수 있어 "

그림을 그려주면서 홀수는 깨닫게 되어요

어렸을 때 나는 지금의 나를 어떻게 볼까?

아마 잘한다고 엄청 부러워 할 것 같아요

홀수는 어렸을 때보다 잘하게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요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그림책 <내가 잘하는 건 뭘까? >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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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파티 - 파티하는 여자, 박승아의 설레는 창업 이야기
박승아 지음 / 책읽는귀족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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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파티 - 파티하는 여자 ,박승아CEO의 설레는 창업 이야기

흔히 파티라고 하면 화려한 모습이 떠오르지만

하지만 완성되기까지, 그 아름다운 현장을 만들어내기까지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땀과 에너지가 들어가기에

현장에서의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담은 책이라 더 기대가 되었어요


파티하는 여자 박승아의 어썸으로의 파티전문가로서의 자리에 있기까지

수십, 수백명의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상품을 개발하고 연구했는지..

규모있는 기업파티를 위해 케이터링 분야를 접목해 요리까지 정성들어 만들어 기획하는 파티전문기업


만족스런 행사를 위해 고객에게 큰 기쁨을 주고, 그 기쁨이 다시 작가에게 온다고 말하면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그만큼 준비하고 빠진게 없는지 체크하면서 준비하는 정신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며 부동산으로 자동차를 구입하는 에피소드,

1천원짜리 소품을 구입하는 에피소드


파티메뉴의 변천사에 대한 기술과 사진찍는 연습까지 어썸파티를 하면서 직원들이 함께 해나간 이야기

케이터링 준비를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또 짜내어 개발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얻은 메뉴들이란 이야기


창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해 이 책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경험담을 전해줄 뿐 아니라

자신의 삶에 어떤 그림을 그려 넣을지도 생각해 보게

창업은 " 내가 주체가 되어 내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 하는 것"


본 리뷰는 책읽는귀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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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당신에게 코치가 필요한 순간 - 라이프코치 권세연의 힐링 토크
권세연 지음 / 대경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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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당신에게코치가필요한순간

#책리뷰

#책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엄마인 당신에게 코치가 필요한 순간!

코로나 19로 다시금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요즈음

엄마로 살면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요즈음이었는데

권세연 작가님의 힐링토크로 많이 위안도 되고 대화하면서 하는 상담에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나와 같은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키우면서 겪는 

우울, 스트레스, 고민 등등을..

되찾고 싶어요, 나

가지고 싶어요, 휴식

알고 싶어요 미래

이 주제로 코칭을 해주는데, 코칭을 읽고 나면 

나도 모르게 홀가분 한 생각이 들면서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이 좀 편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코칭이

내 마음을 정리를 하다보니, 앞으로 무언가를 할 의욕이 생기는 느낌까지 들어서..

책을 읽으면서 저 또한 그런 느낌을 받게 되네요

감정기복이 심한 요즈음이었는데..

대화내용을 보면서 상담자의 질문과 대답을 읽어보면서

코칭님의 말에 공감도 되고 대화를 통해서 스스로 대답을 찾아내는 내용에서

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인생에 만족해나가는 방법을 찾아가도록 알려주는 책 같아요

잠시 기댈 어깨가 필요한 세상의 엄마들을 위해..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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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 쫌 아는 10대 - 데카르트 vs 레비나스 : 내가 먼저일까 친구가 먼저일까 철학 쫌 아는 십대 1
이재환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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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소개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나를 소개하는 건데

자기소개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그 이유는 우리가 생각보다 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어서인지도 몰라

내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아야 나를 잘 소개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꿈과 진로가 뭔지 대답할 수 있으니까

철학 쫌 아는 십대 1권에 있는 데카르트와 레비나스를 만나 나다움이 뭔지 배워봅니다.

나다움이 무엇일까요 ?

그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철학자들을 보면서 생각해 봅시다.

나를 알기 위해 데카르트 철학자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라고 말했던 데카르트

여기서는 5세 영민이도 15세 영민이도 30세 영민이도 모두 영민이라는 것을 통해

데카르트는 이 현실이 꿈이라 하더라도 꿈을 꾸는 존재가 있어야 하는데

그 존재가 정신으로서의 나라고 말해요.

누군가 생각한다면 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존재하고 그 존재가 바로 나이기에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고 말했으며

나의 모습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기에 나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정신이라는 것!


데카르트가 나를 중요시 한다면 레비나스는 다른 사람이 나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철학자예요

진정한 내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눈과 귀를 열어

그들의 요청에 반응하고 책임지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에서..


레비나스는 무한성의 철학, 타자성의 철학으로

나보다 다른 사람, 즉 타인을 중심에 놓는 철학자예요

레비나스가 말하는 '타자'는 우리가 파악할 수 도 이해할 수도 없는 존재로

다른 사람이 존재할 때 나도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이 먼저 있고 나서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

아이가 읽으면서 처음에는 어려워하더니..

읽어보고 이야기 해달라고 했더니..

찬찬하게 두 철학자의 주장을 이야기 해주네요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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