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드디어 읽어봤다.이 시대의 이야기꾼 천명관의 '고래'노파, 금복, 춘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많은 에피소드가 꼬리에 꼬리를 문채 이어간다.이 소설을 읽으며 느낀점은 할아버지가 '옛날옛날에'로 시작하는 이야기,이동네 저동네 떠도는 엿장수가 애들 불러모아 놓고 해주는 이야기 느낌이랄까??...ㅎㅎ많은 등장인물과 여러 에피소드가 나와서 헷갈리는 부분은 있지만 재밌게 읽었다. 독특한 문체와 중간중간 나오는 '아니면 말고' 라는 식의 이야기 전개가 다른 소설과 다르다.이 소설은 호불호가 확실히 나뉠 스타일이다.난 중립. 재밌기도 하지만 이상하기도 한? 그래도 한번 병맛으로 읽어볼 만 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