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의 밤
조수경 지음 / 한겨레출판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살 사별자로 외로이 남겨진이의 삶이란 참...

형우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엄마와 동생인 은우와 살았다.
그러던 중, 여행을 떠났던 엄마와 은우가 울릉도로 가는 배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게 된다.

자살 사별자로 살아가던 형우도 스스로의 삶을 마무리하려 물속에 뛰어든 순간, 어릴적 잊어버린 기억속 아버지에 대해, 그리고 자신이 모른척했던 동생 은우의 아픔까지 주마등처럼 기억나게 된다.

아홉살의 형우, 열아홉살의 형우, 스물아홉살의 형우가 나타나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보여지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데...

자살률 1위의 대한민국에서 많이 겪고 있을 자살 사별자들이 본인들의 잘못이 아님을 인지하고 아픔을 잘 이겨내길..
그리고 모른척하지 말고 손을 내밀어주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