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도서관 사서로 일하는 클로이는 부모님없이 혼자서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젊은 가장이다.사서 월급으로는 생계비를 감당하기 쉽진 않던 클로이는 어느 날, 도서관에서 폐기 처분할 책들 속에서 희귀본 한 귄을 발견한다. 이 책을 팔면 당장 생계를 이어 나갈수있을 거란 기대를 하며 책을 펴는 순간, 누군가 낙서를 해놓은 것을 보고 실망하게 된다.하지만 옆집에 사는 괴팍한 노인이 그 희귀본을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사고 싶다고 하는데...그 책에 남겨진 낙서는 60여년전 젊은 연인들이 연애 흔적이었다.'이 옆집 괴팍한 노인이 그 아름다운 로맨스의 주인공이란 말인가??' 세월을 뛰어넘은 그 시절의 로맨스의 결말은??..로맨스보단 주인공들이 처했던 상황적 배경과 남녀의 차이, 직급, 가족관계 등에서 겪었던 문제를 보여주는 것이 좋았다.생계형 가장인 클로이가 행복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