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을 가장 잘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인간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일 수도 있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가 우리를 무시할 수 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라.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보시는가이다. 자신들이 무시했던 다윗을 택하시는 하나님의 선택에 놀란 형들처럼,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시했던 당신을 쓰시는 하나님을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 - P25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한 것들은 얼마든지 무한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주신다. 중요한 것은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과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겸손이다. - P33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다윗의 열정이 골리앗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다윗은 이미 마음에서부터 이긴 것이다. - P37
다윗의 관심은 항상 하나님이지, 눈앞의 문제가 아니었다. 우리도 세상보다 하나님을 네 배는 더 많이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모두 세상의 미디어를 보는 시간보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을지금의 네 배로 늘린다면, 우리는 차원이 다른 인생을 살 것이다. - P38
평소의 친밀함이결정적인 순간에 담대함을 가져온다. - P39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에 완전히 사로잡히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어떤 무서운 장벽도 더 이상 장벽이 아니게 된다. 문제는 골리앗의 크기가 아니라 다윗의 믿음이다. 세상이 얼마나 강한가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큰가가 문제다. 세상은 우리를 압도해 들어오지만, 하나님은 세상을 압도하신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고 굳게 서라. 그러면 하나님이 도와주실 수밖에 없다. 그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며, 자기 이름으로 우리를 구원하신다. - P39
총알같이 달려 내려가던 다윗의 손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물맷돌이 날아갔다. 골리앗은 다윗의 막대기만 보았지, 물맷돌은 미처 보지 못했다. 다윗을 그만큼 얕잡아 보았기 때문에 제대로 전력 분석을 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교만은 패망의 선봉"(잠 16:18)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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