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상을두미는 종이쪽지를 놓고 한동안 고뇌에 잠겨 있었다. 방금 전 국내성 서문의 수문장이 그것을 가지고 왔다. 그는새벽에 누군가가 문루를 향해 화살을 쏘았는데, 거기에 그 종이쪽지가 묶여 있었다고 했다.
‘헝가역수‘ - P305

수문장이 돌아가고 나서 을두미는 그 네 글자에 담긴 속뜻을 풀기 위해 골몰했다. 형가는 한나라 때의 사가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유명한 자객 이름이었다. 그는 전국시대말 연나라 태자가 보낸 자객으로, 진나라 왕인 정(진시황)을 죽이러 가기 위해 역수에서 결의를 다지는 노래를 불렀다. 그것을 일러 ‘역수가‘라고 했다. 그런데 그 역수의 ‘역‘ 자가 종이쪽지에선 ‘역‘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것은 반역을 뜻하므로,  - P305

대왕 구부가 국내성을 비운 상태에서는 왕태제이련이나왕손 아기씨인 담덕이 그 표적임에 틀림없었다.
......흐음!"
을두미의 입에서는 저절로 그런 소리가 튀어나왔다. 그는 쥘부채로 탁상을 두드리며 심사숙고하던 끝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 P306

‘왕손이 위험하다‘
이렇게 판단한을두미는 종이쪽지를 접어 소매 속에 넣고 부지런히 왕태제 이련이 있는 동궁전으로 향했다. - P306

이련은 얼른 종이쪽지를 펼쳐 네 글자를 읽었다. 동궁빈도곁눈으로 읽고 금세 그 뜻을 알아차린 듯 얼굴색이 변했다.
"흐음, 어떤 자들인지 모르지만 대왕 폐하가 없는 틈을 노리고 있는 것 같군요."
- P307

이련은 을두미를 바라보다가 그 눈길을 그대로 동궁빈에게로 옮기며 말했다.
"동해 고도에 위배된 명림수부에게 사약을 내린 것이 단초를 제공한 모양입니다. 좀 더 두면 그곳에서 곧 세상과 이별하게 될 사람을, 신이 너무 서둘러 사약을 내리게 한 것은 아닌지후회되는군요. 연나부의 준동을 막기 위해 족쇄를 채운다는 것이 그만 - P308

"국상께서 그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나도 비밀리에 궁궐밖으로 사람을 보내 무술도장에 있는 유청하를 불러들이도록하겠습니다"
"유청하라면?"
이련의 말에 두미가 눈을 빛냈다.
"지난번 명의 노인 살해 사건 때 죽은 기찰포교의 동생이 유청하입니다. 사실 그동안 나는 알게 모르게 유청하가 무술을배우는 도장에 도움을 주고 있었지요. 나중에 크게 쓰일 날이있을 것이란 생각에 물적 지원을 해주었는데, 마침 잘되었네요. - P309

그날 밤, 을두미는 대신들이 다 퇴궐한 뒤에도 정전에서 서책을 뒤적이고 있었다. 바로 사마천의 ‘사기‘ 중 인물열전 자객편에 나오는 형가의 이야기를 읽고 있었던 것이다. 형가가 역수를 지나다가 읊었다는 ‘역수가‘는 이러했다.
바람은 쓸쓸하게 불고 역수의 강물은 찬데
사나이 한 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리
호랑이 굴을 찾음이여, 교룡으로 들어간다
하늘을 우러른 큰 외침이여, 흰 무지개 이루었다 -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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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고린도 교회의 다수를 점하는 무식하고 약하고 비천한 부류들이란 당시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부류들, 당시 사회의 ‘디그니타스‘와는 거리가 먼 존재들을 말한다. 하나님은 이처럼 "없는 것들",
곧 있으나 마나 한 것들을 택하셔서 세상의 존재감이 있는 것들을 폐기처분하신다. - P91

세상의 비천한 자들을 선택하심으로써 하나님은 세상의 지혜, 권력, 지위가 생명과 구원의 수단이 될 수 없ㄷ는 진실을 폭로하신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하나님은 이런 세속적 가치 혹은조건들을 효과적으로 ‘폐기 처분하신다‘(28절). - P91

세속적 가치관의 지배를 거부하는 은혜의 부름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초대다. 보다 구체적으로 차별 없는 은혜의 선택에 힘입어 "그리스도안에서 살게 된 삶이다. 하나님은 고린도 신자들을 불러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와 교제하게 하신다(1:9).  - P92

바로 이 그리스도가 성도들에게 "하나님에게서 난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속량으로 존재하신다(30절).27 세속적가치의 허망함을 깨우친 신자들에게 그리스도가 새로운 삶의 토대이자 추구할 참된 가치가 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에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그리스도가 사신다" 하고 말한 것과 같다(갈 2:20). - P92

 오히려 그리스도는 세속적 가치 자체의 헛됨을 발견하게 하며, 이런 깨달음을 통해 영원까지 이르는 ‘디그니타스‘ 곧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소량"을 우리 삶에 가져다주신다.  - P93

그리스도의 지혜는 지금 고린도의 신자들을 현혹하는 세속적 가치로 조작된 편리한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난 지혜", 곧 십자가의 말씀으로 깨우치는 초월적 구원의 지혜다." 그래서 이제 신자들이 자랑할 만한 유일한 가치, 즉 그들이 의지하는 유일한 삶의 토대는 "주님" 이시다. "자랑할 사람은 주님을 자랑하여라"(31절; 고후 10:17; 갈 6:14; 빌 3:3)  - P93

바울이 고린도의 영적 상황을 바라보고 묘사하는 어조에는 선지자 예레미야의 영향이 느껴진다. 지혜, 힘 그리고 사회적 위상 이야기는 1세기 고린도보다 더 오래전 고대 이스라엘의 삶이기도 하다.  - P93

불순종 때문에 하나님의심판에 직면한 이스라엘을 향해 선지자는 이렇게 경고한다.
여호와가 이렇게 말씀하신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지혜를 자랑하지 말아라.
용사는 자신의 용맹함을 자랑하지 말아라. 부자는 자신의 부를 자랑하지 말아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을 자랑하라. 곧 나를 아는 현명함, 나 여호와가 신실한사랑과 정의와 공평함을 이 땅에 구현하는 자임을 아는 것, 여기에 나의 뜻이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렘 9:23-24, 칠십인역은 9:22-23) - P93

이스라엘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 꾀를 부려 우물을 팠다. 하지만 그것은 "물을 가둘 수 없는 터진 웅덩이다(렘 2:4-13).  - P93

그래서 바울은 다시 세상의 조건과 차별을무시한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을 말한다. 그리고 이 부르심에 어울리는 복음의 태도를 회복하라고 촉구한다.  - P95

어디나 그렇겠지만, 고린도 교회에서도 분열의 원인은 세속적 가치를 둘러싼 경쟁이다. 이 경쟁 배후에는 그 가치를 확보하고자 하는 욕망이 자리한다. 그 가치가 내게 간절한 이유는 내가 남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고 싶기때문이다. 창조주를 무시하고 스스로가 나 자신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영적교만의 사회적 표현이다.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는 우리의 삶에서 그보다 더뿌리 깊은 욕망도 없을 것이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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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누가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이방인 (누가는 헬라인이었다),
의사, 초대교회 첫 역사가의 특별한 시각에서 들려준다. 누가는 예수님의 사역을 직접 본 목격자가 아니었지만, 목격담을 정확히 보존하고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데 관심을 쏟았다.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의 비유가 풍성하다. 게다가 누가복음은 예수님이 여성들에게 쏟으신 관심을 보여 주는 구체적인예를 다른 어느 복음서보다 많이 제시한다. - P1888

1:1-4 많은 사람이 예수님에게 관심이 있었고, 어떤 사람은 그분에 관한 목격담을 기록했다. 누가는 이런 목격담을 비롯해 구할 수있는 자료를 모두 활용해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과 사역에 관한 정확하고 완전한 기록을 작성했을 것이다. 누가는 진실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목격담에 크게 의존했다. 기독교는 "눈 감고 믿어라"고말하지 않고 "직접 확인하라"고 말한다. 성경은 자신의 주장을 꼼꼼히 검증하라며 우리를 독려한다(요 1:46; 21:24; 행 17:11-12).
우리가 예수님에 관해 내리는 결론은 삶과 죽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 P1888

1:1-4 데오빌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뜻이며, 이는 서문이 모든 그리스도인 독자를 향한 포괄적 헌정사임을 암시한다. 누가의 또 다른 저서 사도행전도 데오빌로에게 쓴 것이다. 데오빌로는 기독교를 알리는 데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누가가 이 책을 쓰는일을 재정적으로 도운 로마인 후견인이었을 것이다. - P1888

1:5 이 헤롯은 헤롯대왕이며, 로마 원로원으로부터 유대인의 왕으로 추인을 받았다. 헤롯 자신이 혈통상 절반은 유대인이었고 백성의 인기를 얻는 일에 열심이었기에 예루살렘 성전을 확장하고아름답게 꾸몄다. 그러나 성전 출입문 위에 로마의 윗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로마 독수리상을 세웠는데, 이것은 모세율법이 금하는것이었다(출 20:4). 그가 유대인을 도운 이유는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였을 뿐 하나님께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후에 그는 어떤 이들이 새로운 ‘유대인의 왕‘이라고 부른 아기 예수를 죽이려고 유아 살해를 명했으나 그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마 2:2).
- P1888

1:5 유대교의 제사장은 성전에서 일하면서 성전을 관리하고 성경을 가르치며 예배를 인도하는 하나님의 사역자였다. 모든 제사장은 모세의 형인 아론의 후손이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도 제사장가문의 후손이었다. 당시 제사장은 약 2만 명이었는데, 한꺼번에성전에서 일하기에는 너무 많았다. 오래전 다윗의 지시를 따라 제사장들은 각 그룹마다 약 천 명씩, 모두 24개 그룹으로 세분되었다.
(대상 24:3-19). - P1888

1:6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그저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는 시늉만한 것이 아니었다. 이들은 외적 따름을 내적 순종으로 뒷받침했다.
예수님이 외식하는 자들(위선자들)이라고 부르신 종교 지도자들과 달리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율법 조문에 머물지 않았다. 이들의순종은 마음에서 우러났고,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불렸다. - P1888

1:13 요한은 "주님은 은혜로우시다"라는 뜻이고 예수는 "주님이구원하신다"라는 뜻이다. 두 이름 모두 인간 부모가 선택한 것이아니라 하나님이 미리 지어 주신 것이었다. 사복음서 전체에서 하나님은 은혜로, 일관되게 행동하신다. 하나님은 지금도 자신의 아들 예수를 믿는다면 (당신을 포함해 누구든 구원하겠다고 말씀하신다. - P1889

1:15 요한은 하나님을 특별히 섬기도록 구별되었다. 그는 나실인서약, 곧 자신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고대의 서원 때문에 포도주를마실 수 없었을 것이다(참조. 민 6:1-8). 삼손도 나실인 서약 아래있었고(삿 13장) 사무엘도 그랬을 것이다(삼상 1:11).
- P1889

1:17 요한의 역할은 구약 시대 예언자의 역할과 거의 같을 터였다. 바로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라며 사람들을 독려하는것이었다. 가브리엘 천사는 요한을 위대한 예언자 엘리야와 비교했는데, 엘리야는 악한 통치자 및 타락한 종교 지도자들에 맞선 인물로 유명했다(말 4:5). 예수님은 가브리엘이 전한 말을 나중에 재확인하셨다(마 11:14; 17:10-13).  - P1889

1:26 가브리엘은 사가랴와 마리아뿐 아니라 500여 년 전에 예언자 다니엘에게도 나타났다(단 8:15-17, 9:21). 가브리엘은 나타날때마다 중요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다. - P1890

1:26 요셉과 마리아의 고향 나사렛은 유대인의 생활과 예배의 중심지인 예루살렘에서 멀었다. 나사렛은 주요 교역로 가까이에 자리했기 때문에 이방인 상인들과 로마 군인들의 내왕이 잦았다. 나사렛은 독립적이고 초연한 분위기로 유명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지만 나사렛에서 자라셨다. 예수님이 나사렛에 사셨는데도 그곳 사람들은 그분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길 거부했다(4:22-30) - P1890

1:31 ‘예수‘는 히브리식 이름 ‘여호수아‘의 헬라어 형태이며, "주님이 구원하신다"라는 뜻을 가진 흔한 이름이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어 들였듯이(수 1:1-2), 예수님은 자신의 백성을 영생으로 이끌어 들이실 것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이름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고 능력의 근원으로 보았으며, 따라서 그14 201분의 이름이 갖는 상징적 의미를 놓치지 않았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자가 고침을 받았고 귀신이 쫓겨났으며 죄를 용서받았다. - P1891

바울은 아덴을 떠나 로마제국의가장 큰 상업 중심지이며 에게해와 아드리아해를 잇는 길목에 자리한 고린도로 향했다. 겐그레아항에서 고린도를 떠나 에베소를방문한 바울은 배를 타고 가이사랴에 내려 예루살렘에 올라가 보고한 후 안디옥으로 돌아왔다. - P2122

18:24-26 아볼로는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 증언했던 것만 알았기에(참조, 눅 3:1-18) 그의 메시지는 완전하지 않았다. 요한은죄 회개, 곧 첫 단계에 초점을 맞추었다. 온전한 복음 메시지는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어야 한다. 아볼로는 예수님의 생과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성령 강림도 알지 못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에게 구원의 길을 설명했다. - P2123

18:27-28 아볼로는 로마제국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도시이자 큰대학이 있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출신이었다. 알렉산드리아에는 유대인이 많았다. 아볼로는 학자요 웅변가요 논객이었다. 그리스도를 아는 그의 지식이 더 완전해진 후, 하나님은 교회를 힘 있게 하고 격려하는 데 이러한 은사를 크게 사용하셨다. 지성은 적재적소에 사용되면 강력한 도구가 된다. 아볼로는 지성의 은사를 사용해 많은 헬라인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납득시켰다.
- P2123

하지만 이런 능력은 시기나 교만 때문에 분열을 일으킬 때가 많다. 아볼로의 능력도 마침내 문제를 일으켰다. 어떤 고린도인들은아볼로의 메시지보다 아볼로에게 더 매료되었다. 아볼로가 이런행동을 부추겼다는 증거는 전혀 없으며 바울도 아볼로를 전혀 탓하지 않았지만, 결국 바울은 서로 좋아하는 지도자들을 두고 분열하는 고린도 교인들의 경향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참조. 고전1:12-13). 하나님이 주신 은사에 감사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함을 늘 기억하라. 이러한 은사를 아볼로에게 주신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되게 하고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힘을 더하게 하기 위해서지 하나님의 백성을 분열시키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 P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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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믿음의 사람들은, 약속된 것을 아직 손에 넣지 못했지만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습니까? 그들은 약속된 것을 멀리서 바라보며 반겼고, 자신들이 이 세상에 잠시 머물다 가는 나그네임을 인정했습니다.  - P752

그들은 그렇게 살아감으로써, 자신들이 참된 본향을 찾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 것입니다.  - P752

그러나 그들은 그보다 더 나은 나라. 곧 하늘나라를 갈망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왜 그들을 자랑스러워하시며, 왜 그들을 위해 한 도성을 마련해 두셨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753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 이삭을 하나님께 다시 올려 드렸습니다. 그는 약속으로 받은 자신의 외아들을 얻을 때와 마찬가지로 믿음으로 돌려드렸습니다. 이 일은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네 후손들이 이삭에게서 나올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을 들은 뒤에한 일이었습니다.  - P753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원하시면 죽은 사람도 일으키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그 일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단에서 산 채로 돌려받을 때 일어난 것입니다. - P753

23 믿음의 행위로 모세의 부모는, 모세가 태어난 후 석 달 동안 아이를 숨겼습니다. 그들은 아이가 준수한 것을 보고, 왕의 법령에 용감히 맞섰습니다.
- P753

믿음으로 모세는, 어른이 되어 이집트 왕실의 특권층이 되기를거절했습니다. 그는 압제자들과 더불어 기회주의적이고 안락한 죄악된 삶을 누리기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더불어 고된 삶을 선택했습니다.  - P753

그는 메시아 진영에서 겪는 고난을 이집트에서 누리는 부귀보다 훨씬 값지게 여겼습니다. 그것은 그가 앞을 내다보며 장차 받을상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행위로 그는, 왕의 맹목적인 분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분께 눈을 고정하고 계속해서 나아갔습니다.  - P753

29 믿음의 행위로 이스라엘은, 바짝 마른 땅을 걸어서 홍해를 건넜습니다. 이집트 사람들도 그렇게 하려다가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 P754

30 믿음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칠 일 동안 여리고 성벽을 돌자, 성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 P754

31 믿음의 행위로 여리고의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맞아들여,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자들에게 닥칠 파멸을 면했습니다. - P754

그들이 믿음으로 사는 삶의 본보기가 되기는 했지만, 그들 가운데 약속받은 것을 손에 잡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더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 P754

바로 그들의 믿음과 우리의 믿음이, 완전하고 온전한 하나의 믿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 없이는, 믿음으로 산 그들의 삶도 온전해질 수 없습니다. - P755

그들이 열어 놓은 길을 따라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달려가십시오. 절대로 멈추지 마십시오! 영적으로군살이 붙어도 안되고, 몸에 기생하는 죄가 있어서도 안됩니다.  - P755

오직 예수만 바라보십시오. 그분은 우리가 참여한 이 경주를 시작하고완주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이 어떻게 하셨는지 배우십시오. 그분은앞에 있는 것, 곧 하나님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결승점을 지나는 기쁨에서 눈을 떼지 않으셨기에, 달려가는 길에서 무엇을 만나든, 심지어 십자가와 수치까지도 참으실 수 있었습니다.  - P755

이제 그분은 하나님의 오른편 영광의 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여러분의 믿음이시들해지거든, 그분 이야기를 하나하나 되새기고, 그분이 참아 내신적대 행위의 긴 목록을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영혼에 새로운 힘이 힘차게 솟구칠 것입니다!
- P755

죄와 맞서 싸우는 이 전면전에서, 여러분보다 훨씬 심한 고난을겪은 이들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피 흘리시기까지 겪으신 그 모든고난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낙심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훌륭한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대하는지 잊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자녀로 여기신다는 것을 잊었습니까?
- P755

나의 사랑하는 자녀야
하나님의 훈련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분의 훈련을 받을 때 낙심하지 마라. - P755

그분은 사랑하는 자녀를 훈련하시고,
품에 안으신 자녀를 징계하신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훈련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절대로 도중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 P756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는 자녀로 대하십니다.
여러분이 겪는 이 고난은 벌이 아니라, 자녀라면 당연히 겪게 마련인 훈련입니다.  - P756

 하나님께서는 진정으로 우리에게 최선이 되는 일을 하고 계시며, 우리를 훈련시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최선을 다해 살아가도록 하십니다. 당장은훈련이 즐겁지 않으며, 본성을 거스른다고 느껴집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틀림없이 좋은 상으로 보답을 받습니다. 잘 훈련받은 사람만이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숙한 열매를 얻기 때문입니다. - P756

 에서 증후군을 조심하십시오. 잠깐 동안의 욕구 충족을위해, 평생 지속되는 하나님의 선물을 팔아넘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 P756

그분은 이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아벨이 당한 죽음은 복수를 호소하는 살인이지만, 예수가 당한 죽음은 은혜의 선포입니다.
- P757

그러니 이 은혜의 말씀에 귀를 막지 마십시오. 땅에서의 경고를무시한 자들이 벌을 피할 수 없었는데, 하물며 우리가 하늘의 경고를 거역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그때에는 그분의 음성이땅의 뿌리까지 흔들었지만, 이번에는 하늘까지 흔드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 P757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하늘 끝에서부터 땅 끝까지 철저하게 흔들겠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라는 표현은 철저하게 정리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역사와 종교의 온갖 쓰레기를 치우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흔들리지 않는 본질적인 것들을 말끔히정돈된 모습으로 서 있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 P757

유대 왕 헤롯이 다스리던 때에, 아비야 반열에서 직무를 맡은 제사장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사가랴였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후손으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이들 부부는 주의하여 계명의 도를지키고,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양심을 품고서 바르게 살았다. 그러나 엘리사벳이 임신을 할 수 없어 그들에게는 자식이 없었고, 이미나이도 많았다. - P195

13-15 천사가 그를 안심시켰다. 사가랴야, 두려워 마라. 하나님께서네 기도를 들으셨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그 이름을 요한이라고 하여라. 너는 기뻐서 사슴처럼 뛸 것이며, 너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의 출생을 즐거워할 것이다. 그는 하나님께 큰 인물이 될 것이다. - P196

15-17 그는 포도주와 맥주를 마시지 않을 것이며, 모태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성령으로 충만할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많은 아들딸들을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그는 엘리야의 방식과 능력으로 하나님의 오심을 알리고,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을 녹이며, 완고한회의론자들의 마음에 뜨거운 깨달음의 불이 타오르게 할 것이다. 그는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맞을 준비를 하게 할 것이다." - P196

엘리사벳이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천사가브리엘을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 다윗의 자손인 남자와 약혼한 한처녀에게 보내셨다. 남자의 이름은 요셉이고,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가브리엘이 들어가서, 마리아에게 인사했다. - P197

마리아는 크게 동요하며, 그 인사에 감춰진 뜻이 무엇인지 궁금히 여겼다. 천사가 그녀를 안심시켰다. "마리아야, 조금도 두려워할것 없다. 하나님께서 너에게 주시는 놀라운 선물이 있다.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 P197

그는 크게 되어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그의 
나라는 영원무궁할 것이다."다 - P197

성령께서 네게 임하셔서지극히 높으신 분의 능력이 네 위에 머물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낳을 아기는거룩하신 분,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 P198

"너는 네 사촌 엘리사벳이 늙은 나이에 아이를 가진 것을 알고있느냐? 모두가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하던 그녀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보아라,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 P198

마리아가 말했다.
이제야 모두 알겠습니다.
나는 섬길 준비가 된 주님의 여종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내게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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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단순하고 명쾌했고 그 적실성은 매우 놀라웠다. 다양한 인물들과줄거리로 구성된 내러티브는 삶의 복잡다단함, 곧 우리가 경험하는 삶을 묘사하고 조명해 줄 수 있다. 내러티브는 우리가 머리만 아니라 사람으로 다가가게 한다. - P12

나는 사람들이 성경 내러티브를 읽는 법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경험한 것은, 이질감이라는 초기의 장벽을 넘고 짧게 읽는 습관을 극복하면 이내 열왕기가 성경의 다른 어떤 책보다도 오늘날 우리가 아는 세상에 더가까움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 P12

열왕기서는 물질 번영, 정치 조작, 예배를 위한건축, 권력 행사, 국가 간 전쟁, 국가 자산과 국가 동맹의 변화, 타협하는 예배, 피로 얼룩진 쿠데타(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해진 것), 기근에서 살아남기 위한투쟁, 혼합 종교 동맹, 불의, 폭력과 억압, 국제 무역, 국가 주도의 종교개혁,주변부에 있는 이들을 향한 긍휼 어린 보살핌을 읽는다.  - P13

그러는 내내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길을 따르라는 반복되는 요청이 있다. 교회나 가정의 담장안에서만이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 주는 책이다. - P13

나는 성경을 ‘책‘으로 읽는 것의 소중함과 하나님의 성령이 내러티브를 사용하셔서 오늘날 세상 속 우리 삶의 여러 면면들을 밝혀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고자 한다.  - P13

오늘날에도 여전히 통용되는 성공의이미지들은 여러 면에서 비판받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길을 알고 그 길 가운데 행하려 할 때 다양한 상황들에 직면한다. 나는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어 불완전한 사람들을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보았다. - P13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는 혼합주의와 나란히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극명하게 상기시켜 주는 내용들이 있다. 신약에 있는 병행구들과 진전된 내용도 쉽게 떠올랐다. 특히다윗 왕조의 왕권, 성전, 우상 숭배, 예언 그리고 복잡한 지역사회와 나라안에서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들이 떠올랐다. 열왕기는 실로 오늘날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을 비춰 주는 빛이다. - P14

사무엘서 말미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축복의 정점에 있었다. 출애굽하여가나안 땅에 입성했을 때 그들은 하나님이 얼마나 놀랍게, 그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셨는지 알 수 있었다.  - P19

다윗은주변 국가들을 물리치거나 그들과 화친하여, 결국 유브라데강에서부터 이집트 시내(wadi)까지 패권을 잡았다. 뿐만 아니라, 시내산에서 야웨‘와 이스라엘이 맺은 언약에 중점을 둔 거룩한 상자인 그 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옴으로써, 그곳에서 예배를 중앙집권화하고 성전 건축 계획을 세웠다.  - P20

수백 년 전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과 시내산 언약이 다윗에게 하신 약속, 곧 그의 보좌가 영원히 견고하리라는 약속과 합해졌다. 사무엘하를 마무리하는 24장은 인간 교만의 위험을 상기시키지만, 그것은 해결된 듯 보인다. 삶이 나아질수 있는 듯 보였음에 틀림없다. 실제로 열왕기 초반부에서 솔로몬의 통치는평화와 안전과 활발한 국제 무역을 가져왔다반면 열왕기 말미에서 백성들은 완벽히 역전된 상황을 마주한다. - P20

야웨 (Yahweh)는 아마 자음으로 표기된 하나님의 이름 YHWH의 발음 표기일 것이다(출 3:13-15). 이후 유대 전통은 그 이름을 말하는 것을 삼가고, 대신 ‘아도나이‘(Adonai) 곧 ‘주님‘(Lord)을 썼다. 마찬가지로 가장 초기의 헬라어 번역(주전 275년)도, 후에 신약에서 예수님을 가리키는일반적인 칭호가 된 ‘퀴리오스‘(kyrios), 곧 ‘주님‘을 사용했다. 영어 번역본은 보통 ‘주님‘(LORD, 대문자를 작게 써서)으로 되어 있다(개역개정은 ‘여호와로 되어 있다-역주). 야웨라고 쓴 것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개인적인 관계를 상기시키기 위해서다. - P20

• 그들은 600여 년 동안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8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유배 와 있다.
Slow• 400년 동안 지속된다윗 왕조는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예루살렘을 중심에 두었다. 그러나 지금, 왕은 유배되어 바빌론왕의 호의에 의해 좌지우지되는10는 상황에 처했다" - P20

•400년 동안 예루살렘은 종교 및 정치 생활의 중심이었다. 또 공격을 당해도절대 무너지지 않고 그들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보호를 받았다.그러나 지금 그 도시는 폐허가 되었다. - P20

•솔로몬이 지은 성전은 350여 년 동안 그들이 희생 제사를 드린 곳이었을 뿐아니라, ‘하나님의 집‘, 즉 야웨께서 만국을 통치하시는 곳이자 땅의 중심이었다. 그분의 ‘보좌‘는 하늘에 있고 예루살렘은 그의 ‘발상‘이었다." 그러나지금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 P21

•더욱이 유배 간 곳은 아브라함이 떠나라‘고 부르심받은 바로 그 지역이었고, 3그들을 다스리던 나라의 중심지는 웅장하고 강하고 큰 성벽으로 둘러싸인바빌론의 도시이자, 이전에 하나님이 심판하신 인간 오만의 중심지였다" - P21

창 11:9 ‘바빌‘은 구약성경 전체에서 사용되는 히브리어 명칭이다. 영어 성경들에서 창세기 11:9을제외하고 다른 모든 곳에 나오는 ‘바빌론‘은 헬라어 형태를 따른 것이다. - P21

패배당한 바로 그 백성이 전하는 역전의 이야기, 연이은 왕들의 통치를비난하는 장황한 설명이 오늘날에 어떤 가치가 있을까? 하나님이 숨을 불어넣으신 성경의 이 부분이 어떻게 우리로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할 수 있을까?" - P22

이 이야기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아브라함의 자손 즉 이스라엘이라는감람나무에 접붙임"된모든 그리스도인의 이야기다. ‘다른 이들‘에게 일어난 일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이며 따라서 ‘우리‘ 이야기이기도 하다!
- P22

집에 대한 이런 말이 있다. "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무엇이 발견되는창조되든, 어떤 격렬한 싸움이 일어나든, 결국 어떻게든 당신의 집에까지 이른다. 전쟁, 기근, 산업혁명, 계몽주의가 다 그랬다. 풍성하고 또 놀랍게도열왕기 시대에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다루신 내러티브는 그 역사 곧 교회와 각 신자들의 신앙과 삶을 빚어 왔고, 지금도 계속 빚어 가고 있는 역사의일부다." - P22

구약성경은 멸망과 유배에 대한 폭넓은 반응을 보여준다. 배교," 절망과고뇌의 질문 이전 세대의 죄로 그들을 벌하시는 불공평한 하나님을 향한비난‘ 등이다. 특히 주전 597년에 일어난 첫 대규모 유배와 주전 587년의최종 멸망 사이에, 또다른 이들은 모든 것이 곧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 믿었다." 어떤 사람들은 바빌론의 최고 신인 마르둑이 야웨보다 더 강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 P23

이러한 혼란 가운데로 하나님의 말씀이 서로 보완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임했다. 하나는 예언서들에 나온다. 예레미야 에스겔은 멸망 즈음에 몇십 년동안 청중에게 말씀을 전했고, 이사야 40-66장에서 이사야는 유배가 끝나갈무렵에 백성들에게 말했다.  - P23

또 하나의 방식은 과거를 다시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것이 열왕기다. 이는 유배 중이던 주전 561년에 일어난 한 사건으로 끝난다. 열왕기는 초기의 자료들을 분명히 포함시키며 대개 연대순으로 400년의기간을 다루지만, 과거 기록 모음집 그 이상이다. 열왕기는 저자가 종종 언급하는 "이스라엘/유다 왕 역대지략과 다르다." 현재 형태의 열왕기 저자는초기 자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했다.  - P23

그 자신이 왕들과 선지자들과 백성의 과거 행동이 초래한 참사를 몸소 경험하고 있었고, ‘기록을 위해서나 향수에젖어서가 아니라 ‘역사 설교 (preached history)로 이 책을 썼다." 우리는 이책을 읽을 때, 여러 다양한 단락들이 유배 상황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민감하게 알아들으려 애써야 할 것이다.  - P23

열왕기 내러티브를 통해 유배된 현재에서 과거를 말씀하셨던 하나님은 그분의 영을 통해 우리의 현재를 향해 계속 말씀하신다. - P24

그러나 "내가 말한 그대로다"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 이상이 있다. 앞으로 나가려면 고질적이고 끈질긴 반항의 결과와 개인과 공동체의 죄의 결과를 인정해야 한다. 이 책은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심판 너머를 가리킨다. 하나님의 지속적인 뜻과 사람들의 응답에 희망이 있다. 열왕기가 과거를말하는 이유는 야웨의 뜻과 약속에 비추어 백성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기위해서다. - P24

 완전히 안전해 보이던 것을 잃으며 대격변을 경험하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이유가 뭐지?"
"만약 관여하신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까?" "이런 일이 일어나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할 수 있어?" "전진하는 길은 뭐지?" 이러한 혼란 상황에 열왕기가 적절하게 다가올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불쌍히 여기며바라보신 ‘고생하며 기진한 사람들, 바로 이들에게 예수님이 자기 제자들을 보내셨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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