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
늘 깨어있는 삶이고 싶다.
언행이 일치하는 삶이고 싶다.
죽는 날까지 좋은 습관은 키우고 나쁜 습관은 줄이려 노력하는 삶이고 싶다.
배우고 깨닫고 내면화하는 삶이고 싶다.
아무도 모르지만 나만은 자신할 수 있는 끊임없는 작은 성취의 삶이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그래도 다시,
시작하고 싶다.



작은 것은 강하다.
적어도 변화에 있어서는 그렇다.(중략)

나는 이 책에서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작은 습관을 쉽고 즐겁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을 하려 한다.(중략)

변화에 실패하는 원인은 ‘내’가 아니라 ‘접근 방식’에 있다.(중략)

좋은 습관을 만들고 행동을 바꾸는 일이 성공하려면 다음 세 가지를 지켜야 한다.

내 탓하기를 멈춘다.
원하는 것을 아주 작은 행동으로 쪼갠다.
실수는 새로운 발견이다.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중략)

이 책의 목적은 현재 내 모습과 내가 되고 싶은 모습 사이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쉽고 즐거운 방법을 제안하는 데 있다.(중략)

작은 습관 기르기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하고 싶은 행동을 정해서 작게 쪼개고,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을 곳을 찾고, 그것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다.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작게 시작하는 게 좋다.
(중략)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다.

프롤로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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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에 필연성이 없는 소도구를 끌어들이지 말라는 거지. 만일 거기에 권총이 등장했다면 그건 이야기의 어딘가에서 발사될 필요가 있어. 체호프는 쓸데없는 장식을 최대한 걷어낸 소설 쓰기를 좋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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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 평범하지 않은 일을 하고 나면 일상 풍경이, 뭐랄까,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하지만 겉모습에 속지 않도록 하세요. 현실은 언제나 단 하나뿐입니다."

체호프는 말했다. ‘소설가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다.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일 뿐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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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권력의 가문 메디치 1 - 피렌체의 새로운 통치자 권력의 가문 메디치 1
마테오 스트루쿨 지음, 이현경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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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책을 고를 땐 나의 관심사에 맞는 제목일 경우 책정보와 목차를 읽어보고 결정하는데 이번엔 아무래도 실패인 듯하다.
역사 소설을 좋아하고 특히 피렌체의 메디치가에 대한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는데 왜 이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모르겠다.
과장된 책정보에 현혹되어 읽는내내 지루했다.
한마디로 재미도 없고 극적 긴장감도 느껴지지 않고, 역사적 교훈이나 정보 전달면에서도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
별 세개도 너무 후한 평가가 아니었나 싶다.
전3권으로 이루어진 시리즈인데 2권을 읽어야할지 고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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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일 때 수확해서 혼자 익은 귤, 그리고 나무와 햇볕에서 끝까지 영양분을 받은 귤. 이미 가지를 잘린 후 제한된 양분만 가지고 덩치를 키우고 맛을 채우며 자라는 열매들이 있다. 나는, 그리고 너희는 어느 쪽에 가까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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