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리터러시 : 인공지능 필수 지식부터 완벽 활용까지 - 여전히 챗GPT만 붙들고 있는 당신에게, 2025 세종도서 교양도서
김용성 지음 / 프리렉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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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처음 언급될 때만 해도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ChatGPT가 나온다고 들었을 때도 이름만 들었지 호기심에 들어가 본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어요. 제 일상에 그렇게 쓸 일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업무 과제를 수행하면서 AI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용해 본 경험이었는데,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했답니다. 우선 편의성 차원에서는 굉장히 우수하더라고요. 저는 그때 ChatGPT를 사용해 썼는데 저의 지인분이 다른 AI를 추천해 주시면서 AI 종류가 꽤 많다는 사실과 지금도 발전하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쯤 되면 AI에 대해서 한번 자세히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I가 인공지능이라는 사실만 그저 막연히 알고, 특정 AI 이름만 알면 그것만 주구장창 쓸 줄 알았던 저에게 [AI 리터러시]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었어요. 이 책은 AI 교과서라고 할만합니다. 책에서는 AI 리터러시 다섯 가지 영역과 현재 제공되고 있는 AI 서비스 59종을 소개하고 있어요. 여기에 소개된 종류를 보면서 읽는 독자 저마다가 자신에게 알맞은 맞춤형 AI를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우리 곁에 편한 이 도구가 모든 것을 다 해주진 않아요. 새로운 기술인만큼 그것과 대화하는 기술도 필요합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AI 리터러시에 대해 소개하고 그것을 잘 이용하기 위한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이거 잘하는 사람이 원하는 결과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AI는 다 같거나 한 가지 종류인 줄만 알았는데 대화형, 이미지형, 동영상, 연구교육용 등 그 특화된 용도에 따른 AI가 참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실습해 보지는 않았지만 이 책이 AI 교과서인 만큼 두고두고 천천히 익혀보려고요. 네 번째 파트에서는 나의 상황, 필요에 맞는 AI를 더욱 구체적으로 소개해 줍니다. 직장인과 학생의 AI 리터러시는 다르다 이거죠. 회의 중 메모를 가능하게 하는 AI, 교실에서 무한 가상 여행을 만들어주는 교육자의 AI 등 알꺼리가 풍부한 책입니다. 저처럼 AI 잘 모르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AI 리터러시 #김용성 #프리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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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문예 인문클래식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박상진 옮김 / 문예출판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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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대학교 필독서로 늘 보던 제목이었지만, 과거 역사적 정치 내용을 다루고 있기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군주론]이라는 제목만 봐도 현 공화국 시대를 살고 있는 나로서는 거리감이 느껴져 멀리 있던 책이었다.

생각보다 이 책은 논란이 많은 책이었다. 지금 관점에서 보면 더더욱 그렇게 느껴질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정치체제와 지금의 정치제제는 많이 다를 테니 말이다. 그러니 이 책을 제대로 읽으려면 그 당시 역사적 상황을 이해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이 어렵게 느껴지는 책이 좋은 이유가 있다. 책의 상당 부분 역사적 자료와 삽화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나는 이 책에 실린 이탈리아 지도를 통해 15세기 후반의 이탈리아반도 정치지형을 알 수 있었다. 장화모양의 이 나라는 그 당시 여러 많은 국가? 혹은 나라들로 나누어져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나폴리와 시칠리아는 왕국이었고, 베네치아, 제노바, 피렌체, 시에나 지역은 공화국이었으며, 사보이아, 밀라노는 공국이었다. 이 좁은 반도에서 이리 다양한 정치체제가 존재했다니.

이 책은 저자 마키아벨리가 로렌초 메디치에 바치는 글이다. 이 글을 통해 마키아벨리는 반란 음모 혐의로 구금되었던 자신의 신세에서 벗어나 정치적 부활을 꿈꿨을 것이다. 헌사의 편지로 시작해 26장으로 구성된 이 이론은 군주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통치기술과 그 지배를 받는 피통치자의 속성, 그 당시 사회 정치상을 기술하고 있다. 물론 1500년대 책이기 때문에 오늘날의 시대상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그걸 감안하며 읽더라도 이 책은 비판적 시각으로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군주론에 따르면 군주는 때로는 악인이 되어야 한다. 마키아벨리는 당시 이탈리아의 현실을 악한, 나쁜 상태로 보았는데 인간의 선함만으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마키아벨리는 사람의 본성은 악하다고 보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군주는 강력한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군주론 #니콜로마키아벨리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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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독해 - 실전대비 능력 극대화! - 완벽을 추구한다!
박지성 지음 / JH Press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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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독해 #실전대비 #영어공부 #영어학습 #퍼펙트독해

직장 일을 하면서 가끔 학사편입을 생각할 때가 있는데요, 생각난 김에 알아보니 어느 대학은 공인자격점수를 제출하기도 하고, 어느 대학은 자체 영어시험을 보기도 하더라고요. 기회가 되어 기출문제를 본 적이 있는데 대부분 형식이 독해 지문이 있는 형태더라고요. 잘 읽고 잘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처럼 편입이나 수능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영어 문제를 연습하고 싶다면, [퍼펙트 독해] 문제집이 어떨까 합니다. 이 책은 기초 수준의 책은 아니에요. 문법을 이미 완벽히 숙지하고 있어야 하고요. 영어 지문 이해에 있어서 더 완벽해지기 위해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 실전 연습을 하기 위한 책이므로 난이도가 있습니다.

이 책을 지으신 분은 언어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시고 현장에서 편입, 수능, 내신 등 독해를 전문으로 지도하시는 박지성 선생님이세요. 영어 독해와 관련된 책도 많이 집필하신 분이라 [퍼펙트 독해]도 믿음이 갑니다. 선생님께서는 책에서 우리가 독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말씀에 따르면 글의 구성과 전개 방식을 파악하고 주제문의 위치, 문제 유형 등 아주 기본적인 요소들을 파악하고 있으면 문제 풀기가 훨씬 더 수월하다고 합니다. 이점을 유념하면서 [퍼펙트 독해]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가면 문제집을 다 끝낼 때쯤 영어를 통해 풍부한 지식을 얻게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퍼펙트 독해]에는 실전문제가 30일 분량이 들어있어요. 지문 내용이 인문, 사회, 과학 등 대학 교양에 상당하는 수준이라 많은 공부가 될 겁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해석과 해설이 상세한 답안지입니다. 모르는 단어도 정리하고, 어떤 문제가 오답이었다면 왜 틀렸는지 파악하면서 혼자 공부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인문학과 관련한 지문 중에는 예시로, 유대교에 대한 내용도 나오네요. 그냥 읽어도 어려운데, 영어로 소화해 보고, 이산화탄소, 위키리스크, 외교술, 인플레이션 등 지문 내용이 참 다양합니다. 영어 공부를 위해 재미있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편입, 수능 등 시험을 위한 실전 연습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독해 #실전대비 #영어공부 #영어학습 #퍼펙트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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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독해 - 실전대비 능력 극대화! - 완벽을 추구한다!
박지성 지음 / JH Press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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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수능 등 시험을 위한 실전 연습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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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게 두오! : 괴테 시 필사집 쓰는 기쁨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배명자 옮김 / 나무생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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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나에게 참 낯선 장르다. 살면서 시를, 시 몇 번을 봤을까 그리고 시집을 몇 권이나 가까이 했을까.

시집의 특이점을 발견한 건 며칠 전의 일이다. 그냥 문득 가볍게 지나친 시집이었는데 새하얀 여백에 마치 메시지와 같은 글이 덩그러니 놓인 그 레이아웃이 좋았다. 복잡한 내 마음에 여백이 위로가 되는듯한 기분이었고, 또 때마침 적시에 읽은 시도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괴테는 유명한 소설가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시인이기도 하다. [나를 울게 두오! (괴테 시 필사집)]를 보면 괴테의 시 여러 편을 접할 수 있다. 시가 다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인생을 노래한 시, 덧없는 것들에 대해 노래한 시는 주목할 만한 울림이 있었다.

필사하기에 좋은 계절이 있다면 나는 그 계절이 겨울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새벽시간이라도 하절기보다는 동절기에 조금 더 깊은 고요함이 느껴진다.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이라는 기분이 든다.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차분하고 고유한 새벽시간, 나를 위해 좋은 글을 필사하는 습관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루를 그냥 생각 없이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좋은 메시지로 힘을 받고 그리고 나서 하루를 맞이하는 기분이 들것이다. 좀 더 능동적으로 하루를 맞이하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필사에는 쓰는 기쁨이 있다고 한다. 핸드폰, 탭, 컴퓨터, 노트북에 둘러싸여 하루 종일 손을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쓰는 기쁨을 느껴보기는 커녕, 연필 잡아볼 시간조차 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럴 때에는 반 강제적으로라도 필사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 아날로그적인 시간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또 새로운 나를 찾아나가는 시간. [나를 울게 두오! (괴테 시 필사집)]과 함께.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나를 울게 두오! (괴테 시 필사집) #나무생각 #요한볼프강폰괴테 #배명자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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