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나는 공부가 남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성장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공부 골든타임]은 초등시기에 있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10가지를 제시하는 공부와 성장에 관한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 초등시기 공부에 대해 논한다. 첫 번째는, 중학교 공부를 이끄는 역량, 정서, 진로를 초등 중요한 시기에 미리 생각하고 일깨우기, 두 번째는 아이 성향을 파악한 학습 로드맵 분석, 세 번째는 공부의 양을 질적으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였다.
필자가 강조하는 공부 재능을 깨우는 4가지 무기는 문해력, 수학적 문제해결력, 영어 문장의 감각, 공부습관이다. 독서와 읽기 연습, 교과서를 통해 문해력을 꾸준히 기르며, 수학에서는 문제 해결의 재미를 느끼는데 중점을 둔다. 영어는, 초등 고학년이 되면 이제 슬슬 문법에 노출되어 익숙해지도록 한다. 공부습관은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 실천, 반성, 평가하기까지 하나의 흐름을 본인이 직접 주도하게끔 하는 것이다.
흥미로웠던 점은 공부법과 진로를 MBTI 별로 상세히 분석 나눠놓았다는 것이다. 자라면서 여러 번의 성장과 변화를 거치기에 철석같이 믿을 필요는 없겠지만, 내 아이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초등은 '자기 관리능력'을 키우고 다져야 할 때다. 이것이 학습과 생활적인 측면에 자리 잡으면 공부도 하루의 루틴도 안정적으로 진행시켜 나갈 수 있다. 수학은 개념 이해와 복습을 철저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5~6학년의 경우 독서는 다독보다는 탐독, 독서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 기르기, 글쓰기 연계활동 추천, 영어는 향수 수능 영어를 고려해 읽기, 듣기 감각을 유지하며 영어 노출하기.
이리 보면 초등시기는 챙길 것이 참 많은 시기 같다. 다소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인 물음은 하나였다. 우리 아이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