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JLPT N3 (일본어능력시험) 한권합격 - 20일 완성! ㅣ 기본서 + 실전모의고사 4회분 + 빈출 단어/문형 암기장ㅣ 학습용+복습용 MP3 6종ㅣ청해 받아쓰기 PDF 해커스일본어 JLPT 한권합격
해커스 JLPT 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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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N3 #일본어능력시험 #일본어 독학 #해커스 JLPT N3(일본어능력시험) 한권합격 #해커스JLPT연구소 #해커스어학연구소

일 년에 몇 안 되는 #일본어능력시험 준비하기 부담되시죠? 내 일본어 실력에 따라서 #JLPT는 급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시험 유형을 보면 준비할게 참 많더라고요. 한자도 공부해야 하고, 독음도 공부해야 하고, 문형과 표현도, 독해, 청해도 준비해야 한답니다. 준비할게 참 많죠? 저의 수준은 레벨 #N3 정도의 수준이라 이번에는 한 권으로 합격할 수 있는 #해커스JLPTN3(일본어능력시험)한권합격으로 공부하기로 했답니다.

물론 학원은 안 다녀요. 직장인이라 학원 몇 번 다니면 시간에 맞추라, 왔다 갔다 하느라 지쳐서 공부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일본어독학으로 시험 준비한답니다. 끈기만 있으면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달라진 표지!, 최신 기출 반영에 20일 완성으로 끝낼 수 있는 #해커스JLPTN3(일본어능력시험)한권합격 책을 펼쳐봅니다. 엄청 두꺼운 것이 마치 고시공부를 준비하는 것 같군요. ㅎㅎ 한 권 합격 책은 기본서와 해설집 그리고 단어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물론 기본서 안에는 실전 준비를 할 수 있는 모의고사도 들어가 있지요.

책에서 처음 공부하게 되는 부분은 언어지식에서 문자/어휘 파트인데, 저는 매번 이 부분을 공부하다가 지치곤 합니다. 끊임없는 단어와의 싸움! 이지요. 확보된 저녁시간에 공부하는 것보다 오히려 출퇴근 시간에 집중이 더 잘 되더라고요. 근데 단어 공부 하나 때문에 이 두꺼운 책을 들고 다닌다?! 아닙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빈출 단어를 먼저 공략한다고 생각하고 #해커스JLPTN3(일본어능력시험)한권합격에 들어있는 단어장을 가지고 다니면서 외우는 것입니다. 기본서 보다 비교적 얇은 이 단어장을 먼저 공략하고 완벽하게 암기하면 기본서 안에 이미 들어간 단어들이 눈에 쉽게 들어오고 이것들을 제외하고 공부할 수 있어서 시간 절약도 될 거예요.

제가 한번 풀어봤습니다. 그렇게 잘하는 일본어 실력은 아니지만, 그래도 초보 때 배운 실력이 아직 녹슬진 않았군요. ㅎㅎ 한자는 보면 뜻은 알겠는데 읽는 게 헷갈리거나 가물가물한 것이 두세 문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뭐, 어쩔 수 없죠. 모른다고 앞의 단어를 찾아보고 정답을 맞히기보다는 감으로 찍거나 과감하게 틀리는 겁니다.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겠지만, 문형을 공부할 때는 알고 있는 것과 잘 모르는 것을 구분하면서 공부했어요. 바로 위에 있는 ~かどうか는 이미 알고 있어서 그런지 쉽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すぎる는 접속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더랍니다. 이럴 때는 ~すぎる 접속형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주 활용되는 문장을 익혀두는 게 좋겠죠?!

올해 7월에 #JLPT #일본어능력시험이 있다고 합니다. 20일 공부도 좋지만, 플랜에는 30일 공부도 있어요. 너무 다급하지 않게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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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독일어 첫걸음 - 왕초보부터 A2까지 한 달 완성 GO! 독학 시리즈
김성희 지음, 김현정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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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독학 독일어 첫걸음 #시원스쿨닷컴 #김성희 #독일어공부 #독일어학습 #독일어무료강의

저는 언어에 관심이 많아요. 제가 제일 재미있게 공부했던 언어는 독일어인데요. 그때는 목표와 목적이 있기도 했고, 아무튼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부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시간이 한참 지나고 독일어를 사용할 일이 없어지자 그동안 많이 까먹게 되었죠. 뭐 간단한 문장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가물가물해버리는 탓에 주기적으로 기초를 다지고 복습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외국어든지 초급 단계 진입은 시원스쿨 도서로 하는 게 저한테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최근에 GO!독학 첫걸음 시리즈로 스페인어를 공부했거든요?! 시원스쿨이라는 브랜드 신뢰,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이 책에 잘 녹아있어서 이번에도 독일어 기초와 기본을 GO!독학 독일어 첫걸음으로 다질까 합니다. GO!독학 독일어 첫걸음, 이 책 한 권으로 알파벳부터 시작해서 A2까지 도달할 수 있어요. 단어책, 회화책, 문법책 따로 볼 것 없이 회화 안에서 단어를 익히고, 회화 안에 적용된 문법을 하나하나 파악해 나갑니다.

다른 로망어를 배워보니까 독일어 발음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다는 걸 느꼈어요. 독일어만 할 줄 알 때는 몰랐는데 비교해 보니 그렇더라고요. 말하는 연습도 많이 필요하고, 혼자 연습할 때는 혹 잘못된 발음으로 굳어질 수 있으니 원어민 녹음 음성을 들으면서 똑같이 흉내 내려는 노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책에 공부 내용만 들어가 있으면 굉장히 따분할 텐데 책은 깔끔하게 섹션을 나누고 있어요. 말문트GO!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회화 문장을 배우게 되는데 잘 익혀두면 독일에서 일상생활하는데 큰 문제는 없겠네요. 문법다지GO!에서는 독일에서 골치 아픈? 분리 동사, 격지배를 포함해 종속접속사와 수동태까지 독일어 시험 A2에 해당하는 문법을 다 배울 수 있습니다. 공부하고 머리 식힐 겸 보는 독일 만나GO!는 재밌겠네요. 독일의 식당과 일상문화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독일어 능력 시험 준비 팁도 알려줍니다.

공부, 여기서 끝나면 안 되겠죠? 실력높이GO!에서는 문제도 풀면서 직접 써보는 연습을 해요. 유럽어 시험에서는 작문이 중요하다는 점!...을 안다면 이 부분은 굉장히 요긴할 겁니다.

알찬 GO!독학 독일어 첫걸음으로 왕초보부터 A2 시험까지 준비해 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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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초와 인어 (일본어 + 한국어) 손끝으로 채우는 일본어 필사 시리즈 3
오가와 미메이 지음, 이예은 옮김 / 세나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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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초와 인어 #오가와미메이 #세나북스 #일본어학습 #일본어공부 #일본어필사

전자책이 나왔어도 종이책은 없어지지 않았으며 자판을 두드리는 시대에도 연필을 쥐고 쓰는 힘은 중요하다. - 내가 항상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이 말은 격언은 아니지만 내가 외국어를 공부할 때나 다른 학습을 할 때 아날로그적인 방법이 나에게 적합하다고 느끼고 그 결과를 확인했을 때 곱씹는 문장이다. 특히나 외국어를 공부할 때는 적어도 한 번씩은 써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필사만큼 좋은 공부 방법도 없는 것 같다. 기초 문법을 다 끝낸 일본어 취미 학습자는 어떤 막강한 동기를 찾아나가지 않으면 일본어 공부의 끈을 놓기가 쉬운데 일상에서 짬 나는 시간을 활용해 일본어 문장을 필사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생각보다 오래 일본어에 대한 감을 유지할 수 있다.

일본어 필사 시리즈인 [빨간 초와 인어]는 그런 의미에서 좋은 학습서이다. 옛날에 일본어로 "주문이 많은 상점"이라는 동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그때도 한번 필사를 하면서 읽었는데 그 재미와 쓸 때 사각사각 소리 나는 나만의 시간은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래서 여러 방법으로 일본어를 공부하다 지친 친구들에게 일본어 문장 필사를 추천하곤 한다.

[빨간 초와 인어]에는 빨간 초와 인어를 포함해서 3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다. 왼쪽에는 간간이 단어에 독음이 달린 본문과 하단 해석, 오른쪽에는 노트 부분과 하단에 단어가 정리되어 있다. 완전 쌩 기초는 아닌, 일본어 기초 문법을 한 번쯤은 다 보았던 초중급 학습자에게 알맞은 난이도인 것 같다. 문장을 따라 쓰면서 소리 내어 읽기는 필수!

동화는 그 장르 특성상 의성어, 의태어도 자주 나타나고, 리듬감도 있으며 특정 어휘들이 반복되기 쉽다. 따라서 이야기가 쉽고 재밌으면서도 학습효과도 높다.

오가와 미메이는 어떤 작가일까.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호기심을 갖고 동화를 펼쳐보자. 일본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일본어 공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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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영어 왕초보 - 이렇게 쉽고 맛있는 영어는 없었다!
에디 리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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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루룩영어왕초보 #에디리 #시대에듀 #영어공부 #영어학습 #왕초보영어공부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신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샛노란 색에, 케이스에 담겨있는 책인 것 같은데 제목이 [후루룩 영어]라고 합니다. 영어 학습서인 것 같은데 '후루룩'은 또 뭘까요? 혹시 음식에 관한 영어 공부 책일까요? 갖은 상상이 발동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신기한 책입니다.

정말 영어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의 콘셉트가 식당의 코스요리거든요. 이게 무슨 소린지 궁금하시죠? 자, 지금부터 하나씩 파헤쳐 보겠습니다.

재밌는 영어는 길고 지루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이 책으로 공부하는 동안에는 영어 공부시간을 30분이 넘지 않도록 그렇게 학습을 설계해놓았어요. 뽀모도로 집중력 트레이닝이라고 해서 25분 학습과 5분 휴식을 철칙으로 합니다. 이 책의 학습은 그 틀안에서 유지하고 있어요.

자, 이 굵직한 영어책을 선택하면 무엇을 공부하게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케이스 안에는 총 4권의 책이 들어있는데 일종의 학습지 같은 형태입니다. 파트로 나누어보면 문법과 작문(2주치), 패턴과 말하기(2주치), 여행영어(1주치), SNS 일상 어휘(1주치)를 공부하게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총 6주 동안 모든 학습을 완료하게 되는 겁니다.

우선 저는 SNS 일상 어휘를 선택해 봤습니다. 저는 SNS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다른 사람의 SNS에 뭐가 올라오고 어떤 어휘를 접하게 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책에는 실제 SNS 사진도 들어가서 현실감을 더하는 것 같아요.

아까 위에서 식당의 코스요리라고 적었었죠? 어떤 형식으로 학습이 구성되어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하루치 학습에 입장하게 되면 배울 내용이 애피타이저-메인 요리-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애피타이저 부분에서는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체크하는 시간이 있고요. 메인 요리에서는 제목에서 암시하는 관련 어휘들을 배우고, 써보고 또 그 단어가 들어가는 문장으로도 써보는 시간입니다. 메인 요리 부분을 지나면 디저트에서는 내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지 또 스스로 체크하는 시간을 갖게 되죠. 학습 구성이 전체적으로 메타인지 학습(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구별하는) 기법을 이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톡톡 튀는 색감과 아기자기한 구성이 청소년들이 공부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왕초보 대상이라 영어를 처음 접하거나 부담 없이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고요. 왕초보 탈출하고 싶어 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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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 역사를 알고 떠나는 세계인문기행 2
제러미 블랙 지음, 이주영 옮김 / 진성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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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가장짧은프랑스사 #제러미블랙 #진성북스 #프랑스사

스포츠나 다른 로고에서 보면 수탉의 모습이나 형상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프랑스 국가를 상징하는 동물이라 한다. 좀 더 엄밀히 말하면 '갈리아의 수탉'이다. 왜 갈리아인가 하면 그 옛날 아주 오래전 프랑스 지역에 거주했던, 현 프랑스 사람들의 정체성을 이루는 골족이 갈리아인으로 불렸기 때문이다.

훈족의 침략으로 게르만족이 이동하게 되면서 그 당시 프랑스 갈리아 지역을 점하고 있던 로마와 그 문화는 게르만족과 충돌하는 동시에 융합하는 과정을 거친다. 로마는 콘스탄티노플까지 이르는 거대한 제국을 이루지만 후에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열되고, 여기서 서로마 제국이 바로 프랑크왕국의 전신인 셈이다.

프랑크 왕국에 메로빙거라고 하는 첫 번째 왕조가 들어서면서부터를 나는 본격적인 프랑스 역사의 시작으로 본다. 이후 들어선 두 번째 왕조가 카롤링거 왕조가 되겠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인 샤를마뉴 대제는 바로 이 카롤링거 왕조의 두 번째 왕으로서 서유럽의 정치와 종교를 통일시키고 예술과 문화를 (비록 교회를 통해서지만) 크게 발전시킨 인물이다.

프랑스 하면 역사적 인물로서 잔다르크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이름을 하도 많이 듣고 유명하다 보니 친숙한 느낌에 그래도 상대적으로 가까운 근대시대의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적도 있다. 그러나 잔다르크는 교회가 그 모든 것을 지배하던 혹은 그 어둠 속에서는 주술이 횡행하던 중세 말 사람이다.

우선 그 인물이 여성이라는 점에 한번 놀라고, 정치적 위기 속에 잔다르크의 도움을 통해서 권력을 지킨 그가 잔다르크의 세가 점점 커지자 부르고뉴군에 포로로 잡힌 그녀를 일부러 구하지 않았고, 후에 영국으로 이송되어 마녀로 몰려 화형 당했다는 일련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가 샤를 7세와 정치적으로 얽혀 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놀라웠다.

역사는 길고 방대하다. 그러나 그럴수록 짧게, 자주 읽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라는 제목에서와 같이 어렵지 않고 명쾌하게 프랑스사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나 서양사는 프랑스사를 하나 잡으면 큰 흐름을 볼 수 있다. 프랑스사에 관심 있는 분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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