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뿔?
이다영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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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아침부터 바쁜 ... 척 하고 싶은 책읽맘 콰과과광입니다 ㅎ 그래서 오늘은 여섯 살 아드리도 좋아하지만 8개월 두찌랑 더 많이 즐겨 읽는 책 소개하려고요 ㅎ

제목은...

<누구의 뿔?> 이고요 ㅎ  예상하실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동물들의 뿔이 나옵니다 ㅎ 그런데 뿔의 특징 따라 책의 글씨체까지 변신하는 것처럼 바뀌거든요? 첫째를 6년째 키우면서 동물들은 웬만큼 관찰했다 생각했던 제 눈에 낯설게 보일 정도로 특별하답니다 ㅎ 바로 보실까요?!?

 

 

 

 

볼록한 뿔
누구의 뿔?
답은 안보여드릴 건데요 ㅎ 전 사실... 이 동물의 이 부분이 뿔인지 뭔지 생각도 안해봤.. 그저 길다란 녀석의 신체 부위 한 곳만 넋을 놓고 바라봐서인지... 저의 무지함을 새삼 깨달았어요 ㅎ 책의 첫 장부터 말이죠?!?

뿔의 모양따라 볼록하게 구부러진 책의 글자는 어떤가요? ㅎ 재밌겠다는 느낌이 팍팍 오시죠?!?

 

 

 

 

표지를 장식한 빙그르르~ 둥근 뿔의 주인은 큰뿔양이래요 ㅎ 늠름하게 그려진 뿔양의 모습도 직접 확인하세요 ㅎ 저는 뿔양이라는 것도 처음 봤.. 다 사슴들인 줄 알았는데 말이죠 ㅋ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쁜 글자들이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인데 반해 동물들의 모습은 참 생동감 넘치고 멋있어서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에요 ㅎ

 

 

 

 

쨔쟌! 너무 신비주의면 현기증 나실테니 한 장 올려봅니다 ㅋ 산타할아버지의 사슴들 ㅎ 사실은 순록이라죠 ㅎ 녀석들의 모습을 보시고 다른 동물들의 멋짐을 상상해보세요 ㅎ

그 외에도 날씬한 뿔, 두꺼운 뿔, 커다란 뿔 등등등... 여러 동물들의 뿔이 나오니께요 ㅎ 기대하며 주문(!)하세요 ㅋㅋㅋ

 

8개월 꼬꼬마도 몹시 흥분해서 동물들을 열심히 관찰했어요 ㅎ 여섯 살 아드리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수수께끼하는 것처럼 같이 읽고 대답하는 식으로 즐겼고요 ㅎ

두 녀석의 호기심따라 관찰력도 슉슉 자라나길 바랍니다 ㅎ 잇님들댁의 꼬꼬마들에게도 책 맨 마지막 장의 ㄱㄲ 뿔이 돋아나는 책읽기이길요 ㅋㅋㅋ 뿔놀이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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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니? 뿌이뿌이 생각 그림책
로리 코헨 지음, 마조리 베알 그림, 금동이책 옮김 / 금동이책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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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간만에 만끽한 맑은 공기에 들떠 대청소를 끝낸 책읽맘 콰과과광입니다 ㅎ 어둠이 찾아 오니 우리 잇님들 생각이 나서 또 책 한 권 소개하려고요 ㅎ

 

책 제목은... <너는 누구니?>에요. 꼬꼬마들도 존재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마련인 것인지 같은 제목의 책을 이미 여러 권 봤지만 말이에요 ㅎ 이 책은 특별히 깜찍합니다 ㅋ

 

 

 

 

그렇죠?!?

책은 제목도 물음으로 시작하더니 궁금한 것이 많은 모양인지 시작도 질문입니다 ㅎ 

숲에 가 보았니? ... 숲은 새들로 가득해!



인간 세상을 깜찍한 새들이 가득한 숲으로 빗대어 표현해 놓았습니다 ㅎ 커다란 모자를 쓰고 잘난 척 하는 새들, 멋진 스웨터를 입고 뽐내는 새들! 패피들이 따로 없네요, 그쵸?

아이들이 가장 많이 신경쓰는 것이 외모라서 그런 걸까요? 여섯 살이 된 아들 녀석만 봐도 형님반에 어떤 아이가 스크래치를 멋지게 내고 왔다면서 자기도 하고 싶다더니... 파마를 하겠다느니.. 고민하더니 결국은 그냥 자르던 대로 잘랐거든요 ㅎ 바로 지난 주 일입니다 ㅎ 

이야기는 말 많은 녀석들 이야기로~ 물을 혼자서도 잘 건너는 용기 가득한 새들 이야기로 넘어가요 ㅎ 겁 많은 아드리가 물은 안무서워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진정한 씩씩함을 보여줬으면 싶은데.. 작가님과 저의 바람처럼 아드리는 여러 모양의 미덕들을 책에서 배울 수 있으려나요? ㅎ

 

 

 

 

남자애라 급하면 막 아무 데나 쉬야하는데... 그것도 고쳤으면 좋겠어요 ㅋ 책 ... 저만 재밌나요? ㅋ 

책이 거듭 말합니다. 세상에는 새들이 진짜 많다고요. 콕 찝어 또 예를 들며 속삭이길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면 착한 새들~ 고집쟁이들은 바보래요! 알록달록 선명한 그림들로 잔소리 아닌 척 하지만 제법 교훈적입니다 ㅋ 아가들은 모르겠죠?

그리고 던져지는 마지막 질문...

 

넌 어떤 새가 제일 좋아? 네가 만일 새라면 어떤 새가 되고 싶어? 너는 누구야? 어떤 아이야?

저도 아들에게 물어봤어요. 넌 누구니? 그랬더니 자기는 그냥 장진성이래요 ㅋㅋ 순간 뭐래니... 했지만 대답을 전해 들은 어떤 분 말씀처럼 정답인 것도 같아요 ㅎ 

어떤 새가 되고 싶냐고 다시 물었더니 비밀이라고 하는 아이와 거듭 읽으며 판독 되지 않은 아드리의 자아를 찾아보겠습니다 ㅎ 잇님들도 함께 하시죠?!? 저는 또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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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는 등이 가려워 별난 동물과 친구 할래요 4
박진영 지음, 명관도 그림 / 씨드북(주)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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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아드리 개학 4일차인데 여전히 방학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책읽맘 콰과과광입니다 ㅎ 딸래미도 힘들었는지 낮잠을 세 번 잤거든요? 저도 그때마다 같이 잤...ㅋㅋㅋ 그래도 재밌는 책을 향한 열정은 꺼지지 않았기에 어제도 재미난 책을 장남매에게 읽어주었습니다 ㅎ 8개월 꼬꼬마까지 격하게 애정하는 책! 씨드북 신간 <깔끄미는 등이 가려워>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

 

 

 

 

주인공은 이 친구! 삼엽충 깔끄미에요 ㅎ 아직은 등이 가렵기 전입니다 ㅎ 지구가 아주 젊었던 5억하고도 800만 년 전에 바다에 살았던 친구죠 ㅎ 실제로는 다리가 50개지만... 그리기도 힘드실테고(!) 어린이들이 징그러워할까봐 적당히 그려놓으셨어요 ㅋ 그래서 조금 귀여워보이네요 ㅋ (화석은 좀.. 지네 생각나고 그렇잖아요?)

 

 

 

 

 

삼엽충들과 고생대에 살았던 여러 친구들이 마을 주민인 것처럼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어요 ㅎ 벤치에 앉아 연인에게 기타를 연주해주는 사랑꾼 삼엽충과 절지동물 오파비니아에게 물릴 뻔한 위기의 삼엽충이 왼편에 보여요 ㅎ

 

아드리는 잘도 빨간 운동화를 신은 깔끄미를 찾아내더군요 ㅎ 쓰레기통 근처에서 유조동물 할루키게니아와 산책 나온 어르신 삼엽충도 찾아보세요 ㅎ 물 속 상단을 날아가는 듯 보이는 초록 콩깍지 같은 애들은 막대 모양의 원시적인 척추 "척삭"을 가진, 인류의 먼 조상이라고 여겨지는메타스프리기나에요 ㅎ

 

그 외에도 곳곳에 숨겨진 13종의 신기한 바다 동물에 대한 설명은 책의 맨 뒤에... 설마 제가 고생대 박사라고 생각하신 건 아니죠? 저 그런 사람 아니에요 ㅋㅋ 

 

 

 

 

 

평소와 다르지 않았던 그 아침 이야기로 넘어갈게요 ㅎ 언제나처럼 힘들게 일어났는데 등이 너무 가렵더래요. 막 긁었더니 "아프다..." 소리도 나고요! 유령인가 했더니 자기 이름은 나리라고, 오늘부터 너의 룸메이트라고 ㅋ 

 

조개 같이 생긴 녀석의 정체는 니수시아라고 완족동물인데 조개와 달리 두 개의 껍데기가 다른 모양이에요. 조개는 똑같잖아요? 깔끄미 등에 붙인 촉수로 단단한 곳에 붙어 살았다는데 창문으로 슬그머니 들어와 깔끄미 등에 정착한 거죠 ㅎ

 

떼어내려고 갖은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이 삼엽충이 저 삼엽충인 것 같이 똑같은 마을 친구들이 보기엔 이상해서 놀림도 당해요. 그래서 책을 읽으러 높은 언덕에 가죠 ㅎ 고생대 베스트셀러 <신비한 공룡 사전>요! 책 디자인과 제목이 낯익다 했더니 ㅋㅋ 깔끄미 책 지어내신 박진영 작가님 책인 거 있죠 ㅋ 빵터졌...

 

그리고 둘은 언덕에서 천적, 아노말로카리스를 만납니다! 다행히 나리가 알아차려서 죽음을 면해요. 그 뒤부터 친하게 지냅니다 ㅎ 다리가 없어서 더 세상이 궁금한 나리의 꿈도 알게 되고요 ㅎ 깔끄미는 나리의 다리가 되어주겠다고 달콤한 약속을 합니다 ㅎ

 

 

 

 

 

아 .. 그런데... 깔끄미의 탈피 시기가 찾아오고 말았어요! 둘은 계속 함께일 수 있을까요? 몸 전체나 다름 없는 무거운 헌 껍데기를 깔끄미가 들고 다닐 수 있을까요? 달맞이 행사도 함께 가기로 했는데... 한몸 같았던 둘의 운명은?!? 직접 확인하시길 바라요 ㅋ

 

고생대 동물들도 만나고 좋은 친구가 어떤 모습인지도 알 수 있는 멋진 책 <깔끄미는 등이 가려워> 추천하며 저는 이만~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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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컬러풀 미카! - 무채색 어른 세상에 색을 칠해 준 아이들
미카 지음 / 책밥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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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누가 나를 좋아하면 이마에 뭐가 난대."

 

"뭐가요?"

"뿔?"

 

"내가 누구를 좋아하면 볼에 난다나? 선생님 오늘 이마에 뭐가 났는데 누가 날 좋아하나 봐!"

 

"저는 볼에 여드름 없는데요."

"저도 없고요."

"선생님, 저도 없어요!"

 

귀여운 아이들과 그녀석들만큼이나 사랑스러운 그림 선생님을 만났다. 바로 <안녕, 컬러풀 미카!> 라는 책 속에서.

 

작가는 아동미술센터와 미술학원 등에서 만난 치명적이게 귀여운 녀석들과의 깜찍한 에피소드들을 특유의 그림체로 어여쁘게 그리고 담았다. 작가의 SNS에서 먼저 만난 이들이 평했던 것처럼 힐링툰이 맞더라.

 

위에서 소개한 뿔 이야기가 나는 제일 재밌었고 감기에 걸릴라치면 가장 많이 쓰는 목이 결국에는 소리를 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이야기에서는 학원 강사 시절, 나 역시 늘 경험했던 상황이라 고개를 끄덕였으며 갑작스런 해고 통보를 받던 날의 이야기에서는 덩달아 울컥했더랬다.

 

그리고 아이들... 책을 다 읽고나니 과거의 내가 몹시도 사랑했던 아이들이 생각이 났다. 하여 비밀번호도 잊어버린 싸이월드를 찾아갔다. 심지어 핸드폰 번호도 바뀐 터라 이름과 이메일 주소로 겨우 다시 열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13년 전의 꽃처녀 시절로 돌아갔다.

 

예쁘게 생겼는지 공주님이란 소리를 자주 듣는 작가와 달리 나는 마녀 소리를 들었던 것 같다. 물론 쾅쌤이란 호칭 뒤에 커다랗고 빨간 하트를 붙여 편지를 주는 녀석들도 있었다.

 

사진 속 녀석들의 얼굴이 곤란한 듯 하면서도 밝아 기분이 이상하다. 이런 얼굴이었든가 싶기도 한 여러 얼굴들... 시간이 제법 흘렀는데 이름까지도 또렷하게 기억나는 아이들이 보여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찬란한 청춘들>이란 폴더를 끝까지 살피고 말았다.

 

좋은 책 한 권은 ... 사람을 이리저리로 이끈다. 결심 같은 것을 하게 해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게 미래로 보내는가 하면, <안녕, 컬러풀 미카> 는 나를 과거로 보냈다. 좋은 추억 속으로 등을 떠밀어 지친 맘이 책의 예쁜 색깔따라 생기를 되찾는 느낌.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없더라도 모두가 즐길 수 있게 각각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발랄하니 함께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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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자살되세요, 해피 뉴 이어
소피 드 빌누아지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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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나는 언제, 어떻게 죽을지 선택하고 싶어요. 자살을 생각하면서 바로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내가 결정한다는 것. 내 인생에서 대단한 걸 스스로 결정한 적이 없었으니까, 적어도 죽음에 대해서는 내가 결정하고 싶어요. 역설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거 알지만 나한테는 그게 큰 위안이 돼요."

45세 노처녀 실비 샤베르, 4년 전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까지 돌아가신 지금 12월 25일에 죽기로 결심하다!

10월의 언젠가 센 강 중앙에 둥둥 떠다니던 시커먼 실루엣을 본 것이 계기다. 그의 결단은 비록 자살 미수로 끝이 났지만 나는, 예전부터 몹시도 싫었던 크리스마스 오후 2시 30분에서 4시 30분 사이에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내 죽음을 누군가에게 죽고 싶다는 이 마음을 알리고 싶다. 그래서 상담사 프랑크를 찾아가기로 했다. 그런데 이 남자 좀 예상 밖이다. 말릴 생각도 없는 것 같고 원하는 대로 하라고 말한다. 대신 두 달 조금 넘게 남은 시간을 활용해 나 자신에 대해 잘 알아보라며 미션을 주기 시작했다.

미션 1. 부끄러워서 절대로 하지 못할 일을 해라.

나는 본래 숙제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잠도 못자는 성격이다. 나는 미션을 (알콜의 도움을 좀 받긴 했지만) 수행했고 끝내 기절했지만 몸의 일부분을 순수한 상태로 되돌렸다! 차마 밝힐 수는 없으니 궁금하면 책에서 확인해라.

미션 2. 비난받아 마땅해 보이는 짓을 저질러봐라.

금전적 손해가 막심했지만 어찌어찌 성공했다. 하지만 몹시 화가 났다. 분노를 고스란히 품고 프랑크에게 갔다. 누구에게도 표출한 적 없는 열기로 성질을 냈다. 아, 그런데 어쩌다 다음 미션이 ??이 된 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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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었던 제목 -  <행복한 자살되세요, 해피 뉴 이어> - 과 달리 실비의 이야기는 단숨에 읽혔고 유쾌하기까지 했다.

고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늘 순종적이었고 만족을 드리는데 애썼던 실비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길을 잃어버렸다. 친구를 사귀고 인생을 즐기는 법, 더 나아가 행복에 이르는 법을 전혀 배우지 못한 그녀가 쿨한 상담사를 만나 일탈을 저지르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본심을 발견하는 이야기는 어찌 보면 뻔한 것 같지만 이런 해피엔딩이 나는 좋고,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밝힌다는 생각이다.

19년에 영화로도 개봉된다는데 감독이 작가만큼이나 재능있다면 전 세계의 건어물녀들을 구원하리라. 자살을 꿈꾸는 이들도 이 책을 집어 들어 읽고 그냥 "살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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