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종류 미래의 고전 61
정민호 지음 / 푸른책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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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고 마음 무장 더 단단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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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1학년 수학 교과서 1-2 - 전3권 마음이음 핀란드 수학 교과서
마아리트 포슈박 외 지음, 마이사 라야마키-쿠코넨 그림, 이경희 옮김 / 마음이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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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핀란드 국립 교육 과정이 반영된! 핀란드 아이들이 가장 많이(무려 1,320곳!!!) 가지고 공부한다는!! 전국 수학 교사 모임에서도 강력 추천 받은… 그야말로 1등 수학 교과서!!! 120년 전통의 오타바(Otava) 출판사의 Star Maths 시리즈! 인 핀란드 1학년 수학 교과서 1-2를 소개합니다!!! 👏👏👏

공부는 늘 만만치 않은 것이지만… 수학적 이야기가 풍부한 핀란드 수학책은 공부하기 싫은 8세도 스르륵…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돈에 관심 많을 때라 같은 수 더하기를 척척! 부등호는 투덜대며 착착! 풀었다니께요.분침, 시침 달리 그리기도 어려워하던 녀석이 즐겁게 시계를, 열심히 눈을 빛내며 소리 내어 공부하는 것을 보시면 우리 잇님들도 핀란드 아이들처럼 공부하게 해주고 싶으실 거에요 …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초등 저학년 때(?)부터 수학을 접고 수포자의 길로 터벅터벅 걸어갔지만… 우래기들은 핀란드 수학 교과서 같은 방식으로 재밌게 수학적 구조라든가.. 원리라든가… 배울 수 있는 학습 환경으로… 나랏일 하시는 분들부터 좀 핀란드 수학 공부법이 훌륭한 줄 아셔서 바꿔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어요…

8세 장아들이 푼 것 보여드릴게요 ㅎ





이 문제만 세모 줬어요 ㅎ 답은 맞았지만 방법이 조금 틀렸다고 해야겠죠? 알렉 몇 개, 엠마 몇 개 이런 식으로 구분을 좀 지어줬어야하는데 두 개 다 섞어놨어요 ㅎ 답은 맞았지만… 이야기를 좀 더 섬세히 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세모요 ㅎ 고민 많이 했네요 ㅋ





이 문제 좀 보실래요? “수 가족”이라는 표현요 ㅎ 아마도 핀란드 수학 교과서 1-1에서 다루고 넘어갔을 용어(?)인데 말이죠 ㅎ 가족이니 집 안에 같이 있어요 ㅋ 재밌죠 ㅎ 어떻게 이런 생각을! 저는 모르는 방식이라 해답을 좀 보고 아이에게 설명해줬지만요 ㅎ 기발한 것 같아요.. 수포자 애미라 뭐라 멋지게 설명은 못하겠지만요?!?





6명의 친구들의 말을 읽고 푸는 문제도 흥미로웠어요 ㅎ 500원짜리 두 개를 가진 안나보다 600원 덜 가졌다는 사라 옆에 야무지게 400원이라 써놓고… 로라는 사라의 2배라는데… 2배가 뭐냐고 묻고 제게 설명을 듣더니 600원만 눈에 들어왔는지 1200원이라고 썼어요 ㅎ 재미난 사고력 문제를 많이 못만나봐서 그런 거겠죠?!?


3일차는 무려 시계!였어요 ㅎ 은근 큰 산처럼 느껴지는… 분야랄까요 ㅎ 집에서 어느 정도 시계를 가르쳐(!) 두었는데 이렇게 딱 떨어지는 정각들만 짚고 넘어가니 또 쉬운 느낌이에요. 4일차에는 몇 시 30분이라고만 익히게 하고 쿨하게 13에서 15를 배우자고 한답니다 ㅎ 접근 방식이 확실히 다르죠? 제가 아이보다 먼저 훑어보는데… 더해서 10보다 큰 수가 되는 더하기들을 2에서 5까지 더해서 10만들기라고 부르는 등… 뭔가 신기하지만 나쁘지 않아요 ㅎ 되려 몹시 두근거려요 ㅎ 아이들이 수학 시간을 기다릴 것 같다니까요 ㅎ





정답에 해당하는 알파벳을 적게하는데 문장이 만들어지는 것도 좋더라고요 ㅎ 요새 알파벳부터 다시 알려주려는데 연습도 되고요 ㅎ 시곗바늘 그리며 규칙에 대해 슬쩍 알려주는 것도 센스만점 아닌가요?!? 책 뒷편에 같이 실린 놀이 수학도 완전 재밌을 것 같아요 ㅎ 안보여드릴 거에요 ㅎ 직접 확인하세요 ㅋ


그나저나 큰일입니다… 아들이랑 같이 보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요 ㅋ 하지만 코시국, 기꺼이 집에서 열공해보겠습니다!!! 같이 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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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키친 - 식재료 낭비 없이 오래 먹는 친환경 식생활
류지현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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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로부터 음식을 구하자’ Save Food from the Fridge 프로젝트를 수년 째 진행 중이시라는 류지현 작가님의 존재와 작가님의 책들에 대해 알게된 것은 나 또한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주신 프라우허 작가님의 인스타 때문이었다. 감자!를 모래에 보관하면 파랗게 되지도 않고 오~래 먹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류작가님의 책을 보고 알게 되셨다고 글을 올리셨는데 작가님 책 다 너무 좋다고! 꼭 읽어보라고 뽐뿌(?)를 넣어주셨달까.


처음 내신 책이 식재료 낭비 없이 오래 먹는 친환경 식생활에 대한 이론서 느낌이었다면 <<제로 웨이스트 키친>>은 실천서에 레시피북을 더한 느낌이다. 물론 손도 안대고 결국은 음식물 쓰레기가 될 것들을 24시간, 1년 365일 귀한 전기로 보관하기를 멈추자! 시는 골자에는 변함이 없다. 


<<제로 웨이스트 키친>> 을 쭉 훑어보고나니 내게는 차일피일 미루기만 한 냉장고 정리가 1차, 라벨링이 2차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어 있으면 안쪽으로 공기가 유입되어 기준 온도를 맞추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냉장고의 에너지 효율을 떨어트리지 않으려고 가득 채웠다고 말하기엔 너무 빽빽한 까닭에 뭐가 들어 있는지도 몰라 경고음을 듣기 일쑤니 말이다. 기억력이 훌륭하지도 않으니 어느 통에 뭐가 들었는지도 써서 붙이고 바깥에도 뭐가 남았는지 적어두면 남의 편의 냉장고 간섭(?)도 덜할 것 같다.


병조림, 잼 등의 장기 저장 음식 만드는 법이 나오는 part 3이나 식재료 손실 없이, 재활용 느낌으로 차려먹는 법이 실린 part 4는 요리 고자인 나와 좀 먼 느낌이지만 각각의 식재료  먹는 법을 필요 시마다 찾아보려면 이 책은 최애 책장에 모셔두는 것이 아니라 좀 더러워지더라도 부엌에 둬야 할 것 같다. 한 망에 5,990원이라 나를 놀라게 했던 양파는 그물 주머니(가 없으니 주문 먼저?)에 넣어 주렁주렁 담아두고… 우래기들 좋아하는 애호박은 냉장고에 두면 저온 장애, 쉽게 말해 감기에 걸리는 식재료이니 서평 올리자마자 냉장고에서 구출해내야겠다! 냉장고만 믿지 말고 각각의 재료들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해야겠다. 같이 보고 같이 건강합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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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간 훌리안 - 2022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I LOVE 그림책
제시카 러브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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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도 근~사한 그림책 소개해드리려는 저는 책읽맘 짱이둘입니다. 





제목이 <<결혼식에 간 훌리안>>이에요. 표지부터 너무너무 예쁘죠 ㅎ 안은 얼마나 또 예쁘게요! 바로 보여드릴게요 ㅎ





이야기는 너무 예쁜 훌리안(남아)이랑 완전 씩씩한 마리솔(여아)이 할머니들을 따라 결혼식에 오면서 시작해요! 저도 보라색 참 좋아하는데요... 훌리안은 ... 정말이지 결혼식의 꽃(!)인 신부를 돋보이게 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는지 “오늘 낮 주인공은 너야 너” 느낌으로 차려입었어요. 마리솔은 화관보다는 야구모자가 더 편한 말괄량이 같죠?


사랑을 위한 파티, 결혼식. 정말 세상이 바뀌고 있어서 그런지... “신부들”이 나옵니다. 두 사람 다 고와요. 아가들을 위한 그림책이니 신부 둘을 포함, 행복한 어른들은 진짜 주인공이 아니니까요 ㅎ 훌리안과 마리솔을 쫓아가기로 합니다. 신부들은 직접 확인하세요.





어느새 심심해진 두 어린이, 어른들 곁을 떠나 요정의 집(버드나무)으로 도망쳐왔는데 둘이 노는 모습이 참 다릅니다. 마리솔보다 화관이 더 잘 어울리는 훌리안은 버드나무 가지가 자신의 멋짐을 배가시켜주는 것만 같은지 어깨 오른편에 둘렀다 왼편에 둘렀다~ 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즐거워요. 거친 영혼(!) 마리솔은 강아지랑 뛰어놀기 바쁘네요. 급기야 (아마도) 하나 뿐일 드레스가 진흙 빛깔로 바뀌는데요... 멋쟁이 훌리안이 마리솔을 버드나무의 정령 같은 모습으로 변신시켜줍니다. 할머니들도 세상 쿨하셔서 야단치지 않으시고 결혼식에 온 모든 사람들은 함께 한밤중까지 흥겨운 춤을 춰요. <<결혼식에 간 훌리안>> 그림책 속 분위기가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로운지~ 또 흥겨운지 추지도 못하는 춤이 같이 추고 싶어지더라고요.


이야기를 다 읽고난 후 무슨 생각이 들었냐 물으신다면... 흔히 ~다워야 한다는 생각, 의무감 같은 거 말이에요. 다른 사람들 눈 먼저 말고 우선 나의 마음에 좀 더 흡족하게 살아도 뭐 어때~ 이런 느낌을 받았달까요. 신랑이랑 지난 주말 이야기하는데... 80세까지 산다고 생각해도 남은 날이 겨우 1만일 조금 넘더라고요... 지금처럼 다른 사람 신경 쓰며 살다가는 눈 감을 때 후회만 되서 엉엉 울 것 같아요. 훌리안처럼 스스로를 애끼면서 신나게 살래요. 같이 예뻐하시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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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간 훌리안 - 2022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I LOVE 그림책
제시카 러브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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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좀 더 아끼며 즐기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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