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의 바른 괴물 봉바르봉 미운오리 그림동화 19
큐라이스 지음, 봉봉 그림 / 미운오리새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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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님들 참치 좋아하십니까? 저는 음... 생으로 먹는다면 참치보다는 연어가 좋아요?!? 통조림이나 참치마요김밥 같은 건 또 좋지만요 ㅎ 갑자기 왜 참치 타령을 하느냐 물으신다면 ㅎ 귀여운 공룡 가족(!) 때문이라고 말씀 드릴게요 ㅎ




어느 날 바다에서 솟아난(!) 느낌으로 나타난 이 아이가 주인공...룡입니다 ㅎ 이름이 봉바르봉이래요 ㅋㅋ 헬리콥터 아래 줄을 잡고 있는 분이 괴물 없는 도시의 김영웅 시장님이시니 봉바르봉이 얼마나 큰지 가늠이 되실 거라 생각해요?!? 도시는 공포와 혼란에 빠졌는데 이 귀여운 공룡이 배꼽인사를 시전합니다 ㅎ 어디서 배웠을까요 ㅎ

한 술 더 떠서 선물이라며 시장님 몸만한 참치를 한 마리 스윽 내밀어요 ㅎ 별 건 아니지만 받아주세요~ 이러면서요 ㅎ 예쁜 인사와 선물까지 받은 시장님은 봉바르봉에 대한 경계를 푸십니다. 예의바르네~ 하면서 칭찬하시는데 봉바르봉이 햇볕 쬐고 싶다며 땅으로 올라가도 되냐고 해요 ㅎ 시장님께서는 시민들과 건물들을 밟지 않으면 허락하겠다고 하시고요? 엄청 큰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외친 우리의 공룡 봉(?)이는 긴 꼬리를 가슴에 안고 조심조심 땅으로 올라와 걸었어요 ㅎ 심장에 해롭게 귀여우니 ㅎ 잇님들도 꼭 한 번 보세요 ㅎ

산 위에서 일광욕 하다가 잠이 든 봉바르봉... 입에서 막 레이저 나와요 ㅋㅋㅋ 큐라이스(Q-rais)라는 일본 작가님의 그림책이라 특촬물 느낌으로 괴수 나왔으니 도시를 지키는 커다란 히어로까지 등장합니다! 히어로는 좀 싱겁게 사라지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ㅎ


봉바르봉이 잠에서 깨어나니 봉바르봉보다 더 커다란 엄마가 바다에서 2차로 솟아납니다 ㅋ 저녁 먹게 돌아오라면서요 ㅎ 봉바르봉은 다시 한 번 배꼽인사를 하고 사라지는데... 힘들고 긴 하루를 차 한 잔의 여유로 마무리 하려는 시장님 앞에 정말정말 커다란... 멋쟁이 신사... OO이 등장합니다. 영웅 시장님네 도시의 참치 어획량이 최고치를 찍은 날이었을 듯요 ㅋㅋㅋㅋ 그래서 참치 좋아하시냐 여쭤봤습니다 ㅎ 참치와 사랑스러운 공룡들이 가득한 책! <<세상에서 제일 예의 바른 괴물 봉바르봉>> 을 만나보세요 ㅎ


장딸에게는 봉바르봉 읽어주고 말하길 착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면 괴물이어도 예쁨 받는다 ㅋㅋㅋㅋ 이렇게 덧붙여 주었습니다 ㅎ 저도 좀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ㅎ 함께 배꼽인사해봐요!!! 저는 또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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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역사 속 잼민이 VS 잼민이 1 : 잔 다르크 빨간내복야코 역사 속 잼민이 VS 잼민이 1
야코.하몽 글, 식혜 그림, 임승휘 감수, 빨간내복야코 원작 / 야야트라이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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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ㅎ 요새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식상하게(!) 다 좋아하는 초4 장아들이 예비역 야코를 사랑하니 한 권씩~ 한 권씩 비교적 건전해 보이는 야코 신간 나올 때마다 함께 보고 있는 짱이둘 인사드립니다 :)

이번엔 역사 속 인물을 만나볼 수 있다잖아요?!? 무려 잔 다르크가 1번으로 등장합니다. 잉글랜드와의 백년 전쟁 동안 프랑스에 많은 승리를 선물한 영웅이죠! 잼민이.. 라는 표현은 장아들도 좀 질색하게 만들었지만... 주인공인 사동이가 초등학생이고~ 잔 다르크도 13세 때 성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 전투에도 참여하고 샤를 7세의 즉위도 선봉에 나서 도왔으니까요... 요새 아이들에게 “야 너두!” 이런 유행어처럼 직관적으로 꽂히는 책 제목인 걸로요 ㅎ

좀 신기하게 생긴 캐릭터라 늘 생각했는데 이 책으로 야코네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과는 좀 다른 것이 확실한 동물 모습의 외계인! 들의 이름이 야야족이래요~ 지구인들 사이에서 튀지 않게~ 역사 곳곳에 쭉 함께 해온 것처럼 보이게 야야족의 흔적을 에너지의 형태로 역사 속 곳곳에 뿌려놨는데 그것이 바로 Y에너지! 그런데 미래의 어떤 녀석이 그 에너지에 손을 대고 야야족의 생존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른용 시간여행장치도 부숴버려서 우리의 잼민이 사동이가 위험천만한 모함을 즉흥적으로 떠나버렸고요~ 천사들의 목소리를 듣기 전인 잔 다르크와 조우하지만 사동이를 사탄이라 부릅니다. 야코 캐릭터들이니 이후의 일들을 다섯 글자로 설명하자면 “대환장파티”죠 ㅎ

그래도~ 잔 다르크의 씁쓸한 말로인 “화형”만 알고 있던 장아들이 잔 다르크를 “멋진 영웅“의 자리에 올려 다시 기억하게 될 수 있을 만큼 재밌고 이야기의 흐름이 적절했습니다. 중간중간 <사동이의 역사 냠냠> 코너도 유익했어요 ㅎ 잔 다르크가 살았던 시기의 프랑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소녀가 활약한 전투들도 뒤쫓게 해주었거든요. 저는 우유부단함 그 자체인 샤를 7세가 미워졌지만요 ㅎ

마지막 페이지의 스포일러 퀴즈까지 야무지게 풀어내는 장아들을 보며 야코는 좀 덜 미워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ㅎ 얼른 나오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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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요괴 또또 달빛문고 13
신은영 지음, 이은지 그림 / 아이음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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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휘몰아치는 밤입니다. 잇님들 댁은 게임이란 녀석의 음험하고도 흉악한 손길에서 자유로우십니까? 저희집은 초4 장아들이 가장 문제였는데... 요즘은 하늘의 명을 깨달아야 할 ... 반백살 장아빠가... 어릴 때 로망이었다는 에이지 뭐시기에 꽂혀서 잠도 잊고 손전화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읽맘인 저는 어린 인생부터 교화시키려 책 한 권을 아들에게 안겼습니다.


아이음북스에서 나온 신은영 작가님의 <<게임 중독 요괴 또또>>가 바로 그 책인데요 ㅎ “누구 생각나지 않니?” 하면서 건넸습니다?!? 천연덕스럽게 “나라고 생각해?” 되묻는데... 아주 우스웠습니다.




책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화장실에서 응당 힘써야 할 일은 잊고 휴대폰만 바라보고 있는 사진 속 소년 천만이가 주인공이에요. 천만이가 꿈에서도 하고 싶어하는 게임의 이름은 ‘황금 상자를 지켜라’ 고요 ㅎ 지킴이 요괴의 도움을 받아 적들에게서 보물 상자를 지켜야하는데 천만이의 휴대폰 속 요괴는 가만히 서 있어요... 그래서 우리 천만이는 하드 캐리(!) 하느라 화도 나고 땀도 납니다.

그런 천만이를 지켜보는 가족들과 친구들은 게임 중독 아니냐 자꾸 물어요... 제가 보기엔 완전 맞거든요? 수학 시간 선생님이 네모만 칠판에 그리셔도 황금 상자가 떠오르고 적들의 머리를 생각나게 하는 사과가 그려지자 방패 버튼을 누르는 시늉을 김유신 장군의 말처럼 손가락이 자동으로 합니다. 칠판 앞으로 문제 풀러 나온 친구가 가만히 있자 직무유기 중인 지킴이 요괴도 떠오르고요... 잇님들 보시기에도 완전 중독 상태 맞죠?!!




이런 천만이가 외로워 보였는지 게임의 ... 신께서 숙적을 나리어 주십니다. 익숙한 뒷통수... 천만이의 게임 속 가만히 서 있던 게임 요괴 또또가 게임 밖으로 나온 거에요;;; 이 요괴 녀석도 실은 게임에 빠져있어서... 자기 게임할 시간도 부족한데 자꾸 천만이가 지킴이 일을 시키니 화가 나서 뛰쳐나왔대요!

둘은 천만이의 휴대폰을 차지하려 마구 다툽니다. 또또 주변의 투명한 막 보이세요? 게임에 푹~ 빠진 상태가 되면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모양이 됩니다. 말을 걸어도 들리지 않고 오로지 게임과 자기만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거죠... 저희집 장부자도... 게임에 퐁당 빠지면 저를 몹시 외롭게 하는데요... 너무나 씁쓸한 모습의 게임 중독 요괴 또또였습니다.


게임 못하면... 현기증 나잖아요... 세상 끝난 것 같고... 그러다 눈물도 나고요.. 천만이도, 또또도 여러 곳에서 크게 혼나고 게임과의 거리두기가 필요할 것 같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어떤 방법들을 사용했는지 저도 이 대목이 궁금해서 아들이랑 같이 읽었거든요! 잇님들도 궁금하시면 보세요 ㅎ 앙상하기만 했던 또또의 다리와 잠깐만 뛰어도 후들거리던 천만이의 종아리가 단단해졌다는! 힌트 드리며 저는 물러갑니다 ㅎ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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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꾹꾹, 글씨로 마음의 힘을 길러요 - 생각이 트이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어린이 필사 노트
분홍돌고래 지음 / 돌핀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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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 두루 평안하신가요~ 저희집은 요새 좀... 시끄럽고 축축~합니다. 초4 장아들이 밤마다 지난 시간들을 복기하며 우울해하다 못해 눈물을 자꾸 흘리거든요. 그래서 <<또박또박 꾹꾹, 글씨로 마음의 힘을 길러요>> 에 크게 마음이 갔어요. 생각이 트이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어린이 필사노트 라는 작은 글씨도 너무너무 크게 보였고요. 책읽맘답죠 ㅎ




화요일에 크게 혼냈는데 또 비슷한 실수와 잘못으로 목요일에 또 혼났거든요? 아들에게 화도 냈지만 마지막엔 타이르며... 이 책을 건넸어요. 네 맘을 힘있게 만들어줄 구절들이 많은 책이니 수시로 들여다보고 따라 써봐라~ 그렇게 말했죠. 그런데 저도 한 번 훑어보려고 넘기는데 어쩜... 첫 필사를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할 일이 없겠네.” 이 티베트 속담을 해놓은 거죠. 남편과 아이 둘 모두가 잠든 밤 엄청 울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쓴 문장을 저도 같이 꾹꾹 눌러쓰며 저희 모자의 슬픔과 불안으로 얇게 터져 일어난 마음의 거스러미들도 다독였습니다. 아들의 불안함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가장 커다랬어요...

저는 화답하는 느낌으로 랜타 윌슨 스미스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썼습니다. 쓰면서 좀 위로를 받았어요. 우리를 압도하는 중이라 커다랗게만 느껴지는 여러 마음들이 ...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과거가 되었다는 이유만으로도 좀 색이 바래고 덜 아프고... 조금은 괜찮아진 듯 느껴질테니까요. 이럴 때가 있었지.. 하고 아들과 마주보며 웃을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책을 조금 더 소개해드리자면 명문장 100개가 네 개의 장으로 나뉘어 예쁘게도 담겨 있어요. 자연 속 아름다움을 표현한 문장들 /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문장들 / 마음을 다스리는 문장들 / 삶의 희망을 노래하는 문장들 이렇게요? 장아들은 마음 다스리기 그러니까 세 번째 파트가 가장 마음을 울린대요. 양치를 할 때도 보고 있고... 자기 전에도 잘 봅니다. 하루에 해야하는 공부보다 더 열심히 챙겨서 쓰고 왜 엄마는 더 쓰지 않느냐고 잔소리도 합니다.


100개의 명문장들을 다 따라 쓰고나면 아이도 저도 쑤욱 자라 있을까요? 눈물 가득한 눈이 뽀송해질 그날을 기대하며 1일 1 또박또박 꾹꾹 하렵니다. 함께 쓰실래요? 책 뒷표지에 이렇게 쓰여 있어요. 따라 쓰기만 해도 많은 것이 달라진다고요 ㅎ 뭐가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합니다. 응원해주세요!!! 저는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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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동물병원 4 -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공식 동물 만화 백과 쪼꼬미 동물병원 4
권용찬 지음, 이연 그림, 최영민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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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492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비멀봐 채널의 공식 동물 만화 백과!! 쪼꼬미 동물병원 4권 나왔습니다. 줄여서 쪼동! 이제 다 아시죠?!? 아들한테 선수 빼앗기고 어제서야 겨우 보는데 호시탐탐 자기가 좀 더 보겠다고 난리여서 제목 아래 조그맣게 쓰인 이색 동물 편이라는 글자를 지금에서야 봤어요;;


아이들이 많이 사랑하는 동물만화책이지만~ 어른인 저도 늘 책 속 동물들이 사랑스러워요 ㅎ 애니멀봐 행복한 동물병원의 매니저 하루를 포함해서요 ㅎ 이번 4권은 이색동물 편답게 특이한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모든 장이 흥미로웠는데요 ㅎ


표지 보시고 잇님들께서 더욱 궁금하실 것 같은 이야기들 먼저 알려드리자면~ 저기 위에 주황색 물고기는 사자머리 금붕어라고도 불리는 살로만 된 혹을 지닌 오란다 금붕어에요 ㅎ 이름이 그래서 란다... (웃음) 여튼! 다른 물고기랑 부딪쳤는지 왼쪽 눈이 퉁퉁 부어서 왔어요.. 최영민 선생님께서는 안구 돌출증(pop-up eye)이라고 말씀하셨고요... 상처 부위로 세균이라도 들어오면 란다가 죽을 수도 있다시며... 다친 눈을 제거하는 수술을 권하셨어요. 아플테니 마취하는데 이 쪼꼬미... 버티고 버텼답니다. 그런 사연이 담긴 표지였... ㅎ 수술 잘 되서 란다 이제 건강합니다!!!




기저귀를 입은 닭 세 자매 실사는 각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하루의 쪼꼬미 일지를 찍어 가져왔어요 ㅎ 매력과 깃털이...라기보다는 그냥 털이라고 부르고 싶은 ... 뿜뿜함이 있는 ‘실키’라는 품종의 닭 꼭실이입니다. 우리 꼭실이는 눈병처럼 보이지만 코라이자라고 하는 호흡기 질병을 앓고 있었어요~ 전염병인지라 함께 지내는 자매들도 항균 주사 맞고~ 몸의 구조상 똥과 오줌을 바로 싸야하는 녀석들이니 기저귀 처방 받은 거랍니다 ㅎ 그렇게 치명적인 뒷태가 완성이 되었어요 ㅎ


다음은 맨드라미가 연상 되는 ㅋㅋㅋ 워터독(물강아지) 플라워혼 물갱이 이야기에요~ 장아들은 이 녀석 이야기가 특별히 재밌었다는데.. 물강아지라는 별명이 반전이어서 그럴 듯요 ㅎ 물속에 손을 넣으면 그 손을 따라다니니 사람을 좋아하는 줄 아는 오해를 받은 거였어요! 실상은 성질이 거칠어서 머리에 있는 혹과 온몸으로 몸통박치기를 시전하려는 거였어요;; 하루는 물리기도 했죠... 물갱이 머리에 난 구멍도 ‘홀인헤드’라는 병이었어요! 항생제 먹고 약물에 목욕하며 이겨냈습니다! 우리 선생님 완전 명의세요 ㅎ

레서판다 이야기는 ~ 판다가 대나무를 먹는 동물이란 뜻이라는 것만 알려드리며... 직접 살펴보시라도 할게요 ㅎ

마지막으로 언급해드릴 에피소드는~ 저보다 눈화장을 잘할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주는 ... 하지만 눈을 감을 수 없어 영양실조의 위기에 처한 차코뿔개구리 보루 이야기입니다. 개구리들은 먹이 삼킬 때 눈이 안쪽으로 들어가 먹이를 위장 속으로 잘 들어가게 눌러준대요! 그런데 보루는 그 일이 어려우니 위험한 거죠... 쪼꼬미 개구리는 안약 받아 귀가했어요 ㅎ

저는 보루 이야기랑 피그미하마 이야기에서 들은 하마의 피땀눈물.. 아니 피땀 이야기가 제일 충격적이었어요 ㅎ 이 나이에도... 신선한 자극을 주는 어린이 동물만화책 ㅎ 함께 읽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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