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초등 국어 5-1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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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서포터즈로 책을 무상제공받았지만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ㅎ 애둘맘 짱이둘입니다. 요새 초등 5학년 1학기를 알차게 보내는 중인 장아들이 미래엔이 잘~ 만든 초코 교재들로 공부도 아름답게 해내고 있는 것 아시지요? 수학, 사회 문제집에 이어 이번엔 초등국어어휘는 물론! 초등국어개념, 초등국어문법에도 딱이고~ 학교시험대비에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초등코어 초코 국어 5-1 보여드리려고요 :-)


목차부터 재밌어 보였습니다. 제가 문과였어서 그런 걸까요? 디자인도 예쁘고 두껍지 않은 문제집인데 구성은 알차고 빼곡한 느낌이라 첫인상부터 좋았습니다.





1단원이 <대화와 공감> 이었는데 2, 3단원 개념까지 찍어봤습니다?!? 장아들이 원래 어떤 문제집이건 개념 설명을 잘 안보고 넘어가는 나쁜 버릇이 있거든요? 그런데 만화책은 좋아하고요~ 한 컷을 대충 넘어가는 일이 없어요? 그런데 초코 국어는 그림으로 초등국어 관련 개념들을 야무지게 살피고 정리해줍니다. 장황한 설명이면 읽기 싫어지는데 딱! 필요한 것만 엄마인 저처럼 ㅋㅋㅋ 챙겨주니 털털한 녀석들에게 딱이에요! 개념 잘 익혔는지 확인문제까지 풀고나면~ 본 게임이라도 해야 하나요 ㅎ




교과서를 마구 품은 독해 지문들과 조우하게 됩니다. 각 단원에서 익히고 배워야 하는 개념들은 물론 독해력이 자라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문 옆 <독해로 콕>이라는 코너는 내용을 꼼꼼히 잘 읽었다면 쉬이 풀 수 있는데 장털털 장아들은 한 번씩 이상한 답을 골라서 엄마를 속터지게 만들려고 했어요;;;




보라색 ‘교과서 문제’, 주홍빛 ‘중요’ 문제, 노오란 ‘서술형’ 문제까지 다양하게 풀면 문제 해결력도 강해집니다. 조금 어려울 것 같은 문제 옆엔 말풍선을 달고 세상 귀여운 몸뚱이를 지닌 ㅋㅋㅋ ‘이끌이’가 우래기들을 이끌어주려고 등장하는데 시선강탈 제대로합니다 ㅎ 고마운 친구에요 ㅎ




세 장~ 네 장 교과서 연관된 독해 문제들 열심히 풀고나면 초등 국어단원평가를 대비할 수 있게!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들과 또 만납니다. 서술형을 서술형답게 쓰지 않아서 마음이 어렵지만 바른 답을 사진으로 찍어 보여주고 필사 느낌으로 따라 적고나면 언젠가 아름답게 서술형 답을 써내는 장아들이 될 거라 기대합니다.




단원평가 문제 풀면서 독해로 생각 Up이라는 한 페이지가 몹시 제 취향이었어서 안보여드릴 수 없는데요 ㅎ 마인드맵을 닮은 문제 보이시죠? 신선해요~ 단원개념을 마지막 문제에서 꼭 짚고 넘어가니 고마운 초등국어문제집입니다.



장아들은 책을 그래도...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많이 읽는 편이지만 ~ 어휘와 어법 공부하는 일은 게을리 할 수 없는 법입니다. 마무리로 어휘 뚝딱 페이지 덕분에~ 뚝딱뚝딱 우리 아이들의 어휘력, 문해력이 탄탄해집니다.



아이들이 초등 국어를 너무 멀게 느끼고 어려워한다면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셔서 초코만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에 노크하세요 ㅎ



각 단원의 중요 개념들을 마인드맵으로 예습할 수 있습니다. 저희집 장아들은 초등국어 개념을 복습하는 용도로 마인드맵을 활용했습니다.




해설 강의 선생님도 참 다정하시고 상냥하시고... 예쁘셔서 제가 장아들보다 더 열심히 본 건 안비밀입니다.

어느새 초등 고학년이 된 장아들~ 초코 국어 풀면 한 번은 제가 채점하고 두 번째는 녀석에게 시키는 날이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이 별 건가요~ 좋은 문제로 가득 채워진 문제집과 세심한 설명이 답안지에 빼곡하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등 국어 공부의 핵심,어 Core!!! 그래서 초코인 거죠! 아이들의 전과목 기본기를 단련해줍니다. 함께 딴딴(!)하게 만들어줘요 ㅎ 공부 근육 제대로 키우는 그날까지! 저도 장아들과 매일 달리렵니다 ㅎ





지난 1단원 단원평가는 답이 두 개였던 한 문제의 답을 한 개만 써서 95점 받았는데요 ㅎ 다음엔 더 잘하겠죠?!? 응원 부탁드립니다 ㅋ


+ 초코 국어 3, 4학년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개정판을 진도북, 평가북으로 나눠 분권으로 출간됐는데요. 5, 6학년 초코 국어는 개정교육과정이 반영되눈 시기에 맞춰 순차 출간 예정입니다. 알고 계셔요~ 저는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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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방구석 모험 책이 좋아 1단계
이은선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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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저희집 귀여운 그녀만큼이나 재기 발랄한 남학생(?)을 소개해드릴게요 ㅎ 맘대로 방구석 모험을 즐기는 친구고요! 저는 엄마라서 그런가... 남의 이야기 안 같고 어린이가 너무 가깝게 느껴져서 아주 많이 귀여웠어요 ㅎ 책을 넘기는데 점점 남은 이야기가 줄어드니 아쉬울 정도로요!!! 바로 보여드릴게요 ㅎ




능력 많은 이 어린이 좀 보세요! 에어컨도 아니고! 선풍기만 한 대 있어도 회오리바람을 만난 원시인 느낌으로 재밌을 수 있답니다. 저는 어릴 때 선풍기 가까이에서 오오~ 우우~ 이런 소리내며 외계인이나 귀신 소리가 이럴까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ㅎ ㅋㄸㅈ 파면서 스스로를 보물 지도를 펼쳐 금을 찾는 탐험가라 상상하는 장면에서는 장남매도, 저도 많이 웃었습니다. “너희 둘도 금 캐는 광부였구나?”하며 놀렸고요.

상상이 먼저 나오고 실체가 드러나는데... 아, 그건가!!! 하면서 알 것 같은데도 재밌고 익살스러운 등장 인물들의 표정은 요새 아이들 하는 말처럼 킹받더라고요 ㅋ 제가 분노와 응징의 상징인 ‘엄마’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ㅎ

작가님께서는 아이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 안에만 갇혀 지내던 시기가 있었다고 이야기하셔요. 하지만 언제라도 우리 어린이들이 상상의 세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고요. 그런 바람을 담아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하십니다.

저는 작가님의 말씀 때문에 이 책을 초1 딸래미에게 건넸습니다. 녀석은 “심심해.” 이 말을 입에 달고 살거든요. 산다는 것이 원래(!) 심심할 수 있다고~ 대꾸하곤 했는데 말이죠... 이제는 상상 속이라면 뭐든 될 수 있고 뭐든 할 수 있음을 <<내 맘대로 방구석 모험>> 속 저 어린 고수에게서 배워라! 로 바꿔 말하는 중입니다.


책표지를 보고 써도 작가님 이름의 받침을 빼먹는 어린이는 짤막하게 쓰는 독서기록장에 사람들 몸 안을 탐험하고 싶다고 썼습니다. 소년의 탐험 중 뭐가 탐이 났느냐는 질문이었는데 말이죠 ㅎ 몸 속 탐험도 상상 속에서는 완전 가능할테니 피부 속까지 세세히 볼 수 있는 책을 한 권 또 건네야겠습니다. 그럼 상상이 더 생생해질테니까요?!? 모험을 같이 떠나실까요?!? 주니어RHK 신간, 이은선 작가님의 <<내 맘대로 방구석 모험>>이었습니다.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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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캣의 어느 날 팡 그래픽노블
엔히키 코제르 모레이라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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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잇님들께 소개해드릴 분(!)은 미스터 캣입니다. 파아란 하늘이 어여쁜 곳에 살고 있는 고양이 님이시고요 ㅎ 미스터 캣이 사는 집은 또 빠알간~ 지붕집이라 예쁜 하늘이랑 찰떡으로 잘 어울립니다. 저랑 취향이 좀 비슷한 것 같은 미스터캣은 어느 날~ 독서를 하다 차가 한 잔 마시고 싶어져서요~ 귀여운 얼굴(!)을 한 주전자에 물을 넣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물이 오래 끓는 느낌적인 느낌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주전자가 수상.... 범인 같... 아니.. 사람은 아니지만요 ㅋㅋㅋ 지루해진 우리의 미스터 캣이 산책을 나갑니다. 그런데 미스터 캣 사는 곳은... 역세권, 붕세권... 이런 곳과는 거리가 완전 멀어요! 눈을 씻고 찾아봐도 그가 사는 집 뿐인 곳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마법입니다?!?


얍! 하고 미스터 캣이 외치니 분홍빛 기운이 손가락에서 뾰로롱~ 튀어나와요! 기운이 땅에 흡수되니 귀여운 노란꽃이 한 송이 뿅! 나타납니다. 하나만 있으면 정 없는 거잖아요 ㅋㅋㅋ 미스터 캣, 두 손을 사용해 뾰로롱 잔치를 벌입니다. 꽃만 마구 피우는가 싶더니 거기서 멈추지 않고 신기한 생명체까지 만들어요!

크기도 다양하게 만들어내다가! 집에 두고 온 주전자가 생각이 난 미스터 캣! 마구 달립니다.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려는데 바깥에 두고 온 친구들이 창문을 똑똑 두드려요 ㅎ 외롭게 느껴질 정도로 파랗고 넓기만 했던 미스터 캣의 주변이 알록달록 예뻐졌습니다. 외로움은 우주만큼 멀어졌을 거에요? 책이 아기자기하고 오밀조밀합니다. 계속 들여다보게 되는 거 있죠? 저희 동네도 미스터 캣네 동네처럼 고왔으면 싶고 말이에요.

미스터 캣네 귀요미들만큼 커여운 저희집 그녀는 아파트 단지 안의 슈퍼스타 고양이인 체다를 닮은 아이가 제일 예쁘다고 말했어요. 분홍 꽃들이랑요~ 저는 동글동글 포동거리는 애들이 귀엽던데 말이죠~ 잇님들의 최애는 누구인지 <<미스터 캣의 어느 날>> 읽어보시고 알려주세요 ㅎ 저는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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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고모
최해영 지음 / 하우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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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잇님들 모이세요 ㅎ 오늘은 아주 무서운 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백두산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호랑이!! 친절한 이모님 절대 아니고 고모님 되시겠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데 실루엣도 엄청나요!!! 바로 보여드릴게요?!?




예전에 우리나라 못살던 시절 이야기가 생각나는 책의 시작이었어요. 엄마 아빠가 바빠서 어린이를 부모님 댁에 맡기는 패턴 말입니다?!? 어린이의 조부모님 댁에는... 저기 벽에 배구 협회 수건 걸린 거 보이시죠?!? 김연경 선수를 떠올려주세요?!? 키 엄청 크시고 스파이크 찰지게 때리시는 그 걸크러시 배구 선수요! 그런 선수 출신 고모가 함께 살고 있었답니다. 어린이는 너무너무너무 무서운 고모를 대놓고 부르지는 못했지만 ‘호랑이’라고 명명했대요!

매사에 엄했던 고모는 어린이에게 인사를 잘 하거라~ 가르치고 끼니 때마다 밥상머리 교육도 잊지 않고요~ 군대 느낌 물씬 나게 새벽 기상을 시키고 이불을 잘 갰나 검사도 했어요! 어린이의 바른 인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던 고모는 한글도 가르쳐주었습니다. 지와 덕을 가르치며 풍류를 아는 민족의 어린이답게 (저도 참 좋아하는) 가요도 힘써 배우게 하셨는데요 ㅎ 어린이의 표정이 좋지 않은데도 우리 호랑이 고모님 자꾸 뵈니... 너무 친숙하고 좋더라고요?!?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저희 집에서 호랑이 그 자체입니다?!?

가족을 생각할 때 연상되는 동물을 말하라 하면 장남매는 늘 저에게 사자를 갖다 붙인답니다;;; 엄마는 맹수지만 아빠는 나무늘보요, 자기는 토끼라 했던 귀여운 2호의 지난 발언이 생각납니다만... 저는 굴하지 않고 호랑이 고모님처럼 아이들에게 길에서 만나는 모든 어른들에게 인사를 올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따끔하게 가르칠 겁니다. 밥 먹을 때는 밥만 먹는 것이 맞지요~ 장아들처럼 자꾸 반찬 삼아 음식 먹는 장면이 나오는 책을 펼쳐놓고 먹으면 안되는 겁니다. 책은 소중하니께요 ㅎ 새 나라의 어린이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또 쑥쑥 자랄 거에요 ㅎ 이불은 물론 떠난 자리도 아름답게 지키면 엄마도 인상 안쓰니 주름 덜 생기고 미모를 유지할 것이고요 ㅎ

어리고 어리석은 장딸은 섭섭하게도 독서기록장에 호랑이 고모가 나쁘다고~ 마지막 부분에서만 착했다고, 호랑이 엄마는 호랑이 고모보다 더 무섭다고 썼지만... 제 고해성사로 저희집 어린이와 저는 사랑 때문에 호랑이처럼 무서운 역할을 도맡았음을 이제는 압니다. 책 속 어린이도 스스로가 더 나은 사람이 된 것처럼 느껴졌다 하니... 역시 깨달았는지도요?!?

늘 생각하고 말씀 드리지만 그저 나이 든 사람 아니고 어른이고 싶습니다. 동네의 모든... 어린이까지는 어렵겠지만 여러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길 바라는 맘으로 잘 서고 싶고요... 이치에 맞는 말 하기 어려운 시대이지만... 지혜롭게 해보겠습니다. 저희집 두 녀석부터 군기를 잡아보겠습니다. 또 뵙겠습니,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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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TV 엉뚱 과학 1 - 기묘한 왕국의 위험한 초대 코아TV 엉뚱 과학 1
서후 지음, 김기수 그림, 코아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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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상식 코믹북! 이번에는 코아TV 버전으로 만나봤습니다! 엉뚱 과학이래요~ 기묘한 왕국으로 위험한 초대를 받은 어린이들이 나오고요 ㅎ 세상은 참 넓고 우리 아이들을 유튜브에 푹~ 빠지게 만드는 채널들이 넘쳐난다는 것을 한 번 더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또 몰랐는데 장아들은 코아TV 알고 있더라고요 ㅎ 요새 활동이 뜸하다고 툴툴대기까지요?!? 채널 들어가보니 군대 다녀오신 모양이더라고요 ㅋㅋㅋㅋ 11개월 전에 전역했다고 하신 영상을 봤습니다. 구독자 63.9만 명에 빛나는 코아TV! 어떤 재미난 모습으로 우리 어린이 독자들에게 과학을 가르쳐주는지 바로 보실까요???





이야기는 저기~ 안경 쓰신 남자분 ㅎ 딱 봐도 박사님 같잖아요? 드림 박사님이라고 불리는 분이신데 위의 네 아이 길냥, 코아, 라디유, 라장이랑 박물관 견학을 가기로 약속을 하셨다며 시작됩니다. 그런데 박사님 손에 들린 저 ‘드림 컴 트루’ 사진기!가 문제를 일으킵니다.


저 사진기로 찍히면 찍힌 사람이 바라는 꿈의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박사님께서는 꿈 속으로 들어가 행복할 줄 아셨겠지만! 사용법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사진기를 또 사용한 (라장이를 제외한) 세 친구까지 이전 사용자인 박사님의 드림월드로 들어가게 되면서 위험해집니다.




작은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코아의 궁금한 과학Q라는 코너가 한 장씩 나오는데요 ㅎ 저는 이 한 장이 너무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찌개 끓일 때 생기는 거품! 흰 것, 붉은 것 가리지 않고 찝찝해하며 다 떠내기 바빴는데요~ 된장찌개 끓일 때는 된장의 주 성분인 콩의 단백질이 응고되서 생기는 거품이 흰색이고 김치찌개는 고기의 핏물과 고춧가루가 기포에 달라붙어 붉다고! 코아가 알려줬어요 ㅎ 평생 살면서 몰랐던 사실을 이렇게 아이들용 만화책 읽으며 배웠다니까요 ㅎ 더하여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대나무는 이름이 무색하게 나무가 아니라 풀이래요! 왜 그런지는 잇님들께서 직접! 코아TV 엉뚱 과학 1권! 55쪽을 펼쳐 확인하시길요 ㅋ


아이들에게 세상 다정하고 상냥하셨던 우리 드림 박사님께서 폭군이 된 슬픈 사연도 직접 보세요... 2권 너무 보고 싶게 드림 컴 트루로 검은 손길이!!! 같이 기다리시죠 ㅎ 저는 또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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