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 차례야 I LOVE 그림책
맥 바넷 외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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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마다 특별한 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구내 식당이라 음식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함께 앉아있던 친구들 중 하나가 무대에 올라 ‘선물 나눔’이라고 불리는 공연을 시작하면 그 친구만 반짝반짝 빛나니까 냄새 따윈 잊게 됩니다.




다양한 아이들만큼이나 재주와 재능을 뽐내는 선물 나눔 시간은 정말이지 다채로워요~ 자기 몸만큼이나 커~다란 튜바를 가져와서 연주를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마술을 하는 아이, 개그를 하며 입담을 뽐내는 아이도 있지요~




그리고 … 오늘 공연의 주인공인 존은 지금 몹시 긴장한 상태에요~ 하지만 파란색 커튼 뒤에서 묵묵히 흰색 레오타드와 검은색 바지로 갈아입었죠. 까만 슬리퍼도 신었어요! 어떤 공연일지 아시겠죠?!?



맞습니다. 존은 발레공연을 준비했어요! 존의 긴장한 얼굴 때문에 책을 읽는 저와 장딸도 덩달아 몹시 두근두근한 상태였는데 말이죠~ 존이 춤을 추기 시작하자 그 멋짐에 눈이 반짝반짝요~ 유려한 춤사위에 마음에 이어 몸까지 동했는지 딸래미는 급기야 존을 따라 춤을 추기까지 했어요 ㅎ

멋진 공연에 따라와야 할 건 뭘까요?!? 무대 아래 친구들에게로 차례가 넘어왔어요?!? 박수 맞습니다~ 잇님들도 제가 재미나고 멋진 책을 소개해드렸으니 댓글과 좋아요, 잊지 마세요 ㅋ

저희집에도 늘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소곤거리는 작은 여자아이가 있는데요… 막상 사람들 앞에 서면 울음을 터뜨리기 일쑤에요… 제가 해줄 수 있는 일은… 존의 이야기를 자주 읽어주며 “얘도 떨렸지만 이렇게 열심히, 잘 했네? 라고 말하는 일 뿐이겠죠?” 어떤 모습으로든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고 내려오는 날이 찾아온다면 박수를 보내주고요 .. 쑥쓰럼쟁이들을 저와 같은 방식으로 응원하실 분들 함께 읽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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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와리 하우스 에프 그래픽 컬렉션
하모니 베커 지음, 전하림 옮김 / F(에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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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와리 하우스!

세 여자애들의 고군분투 일본생활기?!?

여자애 1번은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모국어를 잊기로 선택, 미국인으로 자란 나오로 늘 가슴 한 구석에 잘 박힌 못처럼 빼낼 수 없었던 모국을 찾아 일본으로 돌아온 참이다. 2번은 한국에서 치열하게 입시 경쟁에 시달린 후 좋은 대학에 갔지만 소속감은 커녕 존재의 이유도 찾지 못하고 괴로워하다가 일본으로 떠나온 혜정이다. 3번은 싱가포르에서 온 티나로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일본으로 왔지만 생활을 위한 아르바이트로 바빠 일본어 공부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세 청춘에 더해 미사키와 신이치 형제가 풋내나는 나날에 핑크빛 기류를 더한다.





세 ‘아이’들은 일본에 오면 여러 문제들이 다 해결될 줄 알았지만 삶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크고 작은 사건 사고의 연속이다. 언어의 다름도 어렵고 떠나온 줄 알았던 지난날과 가족들과의 연대는 쉬이 끊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어디에 있어도 나이는 들기 마련이고 노처녀, 백수, 실패자라는 주홍글씨도 비행기 한 번 탔다고 떨어질 리 없다. 




그래도 셋은, 아니 형제 더해 다섯은 다른 듯 같은 처지의 서로가 있어 괜찮다. 누구는 웃고 누구는 울게 되지만 나름의 방법으로 이겨낸다. 셋이 즐겨보는 드라마와는 먼 그래픽노블인지라 짝사랑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다. 쌉싸름한 것이 현실이니까.







나오가 미국으로 돌아가 다섯이던 히마와리 하우스의 식구가 넷으로 줄어들며 이야기가 끝나지만… 떨어져 있어도 청춘들이 서로를 만나기 전보다 단단해져 덜 흔들리며 자라날 것을 우리는 안다. 이 책을 읽는 젊은이들과 더이상 젊지 않은 이들의 마음도 이들처럼 건강하길 바라며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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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의 봄 여름 가을 겨울 I LOVE 그림책
피비 월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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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사랑스러운 작은 마녀를 만났습니다. 여러 곳에서 ‘최고’ 로 일컬음을 받으며 상을 많이 받은 피비 월 작가님의 <<헤이즐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속에서 말이죠. 아가들 그림책인데도 어찌나 두툼하고 어여쁜지… 장남매와 읽을 때도 찬찬히~ 잘 보라고 봄 읽고 여름 읽고 하루에 한 계절씩만 읽어줬어요!





예쁘죠~ 책의 모든 페이지가 너무 예쁘다니까요 ㅎ 헤이즐의 봄 이야기는 작은 마녀가 집에 가는 도중 알 하나를 발견하며 시작됩니다. 혹 주인이 있을까 한참을 기다렸다가 집으로 굴려오는 헤이즐을 보면서 참 생각이 깊은, 착한 마녀로구나~ 생각했어요 ㅎ

크고 작은 숲 속 동물들의 웬만한 병은 낫게 할 줄 아는 헤이즐인지라 알을 이리저리 살펴본 후 벽난로 가까이에 알을 뒀는데…





뾰로롱~ 마법처럼 ㅋ 알이 새가 되었습니다. 헤이즐은 부엉이에게 오티스란 이름을 붙여줬어요. 알을 깨고 나왔을 때부터 헤이즐만한 했던 오티스는 금세 헤이즐을 태울만큼 자라났습니다. 이웃 주민들을 잡아먹을 뻔 하기도 해서 헤이즐은 아쉽지만 오티스와 곧 헤어져야 할 것을 알았죠… 실제로 오티스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게 됐고요. 아름답지만 조금은 쓸쓸하게 봄 이야기가 끝나고…




헤이즐의 반팔을 보고 짐작하실 수 있는 것처럼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헤이즐의 숲은 여름에도 몹시 아름다웠는데 우리의 작은 마녀는 그 어여쁨을 즐길 수도 없게 바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서는 휴가 중, 우편 요정은 낮잠 중, 구두 수선공은 수영하러 갔더라고요? 허탕치고 골이 잔뜩 난 얼굴로 나무딸기 따는데 친구들이 놀자! 고 헤이즐을 꼬십니다 ㅋㅋ 한 번 거절했는데 또 초대를 받으니 착한 헤이즐 이번에는 웬델과 네이딘의 뗏목에 올라요 ㅎ

그리고 “일해야 하는데…” 하는 헤이즐에게 쏟아지는 웬델의 명언 한 마디!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일이 어디 있겠니?” 저 이 말에 감동 받아서 하루 편히 쉬었답니다 ㅋㅋㅋ 엄청난 그림책이죠 ㅎ 그렇게 헤이즐의 멋진 여름 낮과 밤이 펼쳐지는데… 직접 보세요! ㅎ 참고로 저는 헤이즐의 다리에 좀 놀랐…




어느새 헤이즐 이야기의 세 번째! 가을입니다. 숲을 관통하는 시끄럽고 무서운 소리에 숲 속 친구들이 다 두려워하는데요~ 모두 함께 떨리는 몸과 맘으로 찾아간 유령 그루터기에는 외로운 트롤이 한 마리(?) 슬퍼하고 있었어요. 처음 온 마을에서 혼자 밥 먹으려니 무서운 소리를 내게 됐대요 ㅎ 그래서 다정의 또 다른 이름 헤이즐이 같이 밥을 먹어줍니다. 읽을수록 따뜻하죠~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울 이야기입니다.




아~ 아까워라! 어느새 마지막 이야기! 헤이즐의 겨울입니다. 겨울을 대비해야죠~ 여름에도 바빴던 헤이즐 겨울에도 바빠요! 다람쥐네 가서 이가 아픈 아이들을 돌보고 앞발에 가시가 박혀 고생 중인 두더지도 도와주고요~ 외로운 나무 요정과 차도 한 잔 마십니다. 까마귀 목에 박힌 개구리를 빼주고나니 날이 어두워졌어요! 아기 토끼를 네 마리나 출산한 토끼 부인네까지 들러 아이들과 산모를 위한 처방을 일러주고 나오니 눈까지 내리지 뭐에요?

집에 곧 도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동사 위기에 처한 헤이즐! 바로 그때! 봄에 만난 귀한 인연이~ 헤이즐을 따뜻하게 감싸줘요 ㅎ 아… 저만 알고 있기 너무나 행복한 이야기들인데 ㅎ 누굴 만나 무사 귀가하는지 이것도 비밀!이에요 ㅎ 직접 보세요 ㅎ 헤이즐처럼 살고 싶어요 저도... 사랑스러운 동화 같이 봐요!!많이 좋으실 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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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찍 일어났을 때 I LOVE 그림책
세스 피쉬맨.제시카 배글리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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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일찍 일어난 건지 책 표지 넘기자마자 우리 작가님 시계를 보여주세요 ㅎ 새벽 맞죠? 6시 15분이면요~ 저와 장남매는 8시 10분에도 겨우겨우 일어나는데 말이에요 ㅎ

우리의 주인공 어린이가 일~찍 일어났을 때 하늘에 해도 안보이고 컴컴하더래요~ 가로등도 켜져있고 말이죠 ㅎ 아이에게 7시까지는 침대에 있어야 한다시는 엄마와 아빠는 그 말씀 그대로 실천 중이시라 아직 쿨쿨 상태로 계셨어요 ㅎ

그래서 아이는 일찍 일어난 오늘만은!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해보리라! 마음 먹고 빨강, 보라, 노랑, 초록빛 상상을 시작합니다. 생각부터 해야 행동으로 옮길

수 있으니까요?!?





표지에 보이는 아이도 네가지 빛깔이더니 저희 독자들도 아이처럼 네가지 세상을 꿈꿀 수 있게 해두셨어요 ㅎ

빨강이는 먹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ㅎ 아침 식사를 준비해볼까? 로 자신만의 세계를 열었거든요 ㅎ 엄마는 바나나, 아빠는 커피, 자기 몫으로는 우유를 꺼낼 참인가봐요 ㅎ

아이가 만든 빠알간 세상 속에서는 모든 제한이 사라집니다. 우유나 씨리얼을 쏟아도 고양이가 먹어 해치우든지… 미래의 나에게 맡겨버린다나요 ㅋ 그리고! 이 썩는다고 엄마나 아빠가 배불리 먹게 해주지 않았던 마시멜로를 마구 씹을 수 있습니다! 양치질도 나중으로 미뤄버리고 말이죠 ㅋㅋㅋ




노랑이도 집안에 있는 걸 좋아하는 유형인 것 같아요 ㅎ 노랑 크레파스와 종이만 있으면 우리의 어린이 자유롭습니다.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거든요~ 노오란 세상 속은 따뜻하기도 합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직접 펼쳐보시고 저랑 이야기 나눠요 ㅎ




빨강이와 노랑이가 실내활동을 즐겼다면 초록이와 보라돌이는 바깥 활동을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보라색점퍼를 입고 바깥 세상으로! 가슴 터질 것 같은 해방감을 만끽하며 달려가는 거죠! 킥보드도 타고 수양버들에 올라가기도 하고요~ 엄마 정원 옆에서 흙놀이도 하려는데… 거미나 뱀이 나올까봐 덜컥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방을 나가 어떤 행동을 합니다. 모든 빛깔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간 건데요… 거기는 어떤 곳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아이가 뭐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의 근원인 존재들이 아이를 기다리는 곳이었답니다. 알 것 같으신가요? 저도 그런 행복감을 장남매에게 선사하고 싶어집니다. 세상의 모든 아가들, 상상력 덩어리인 녀석들을 격하게 응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보물창고의 어여쁘고 사랑스러운 책 함께 읽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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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포오의 코믹 어드벤처 1 - 캐릭온TV 오리지널 코믹스 타키 포오의 코믹 어드벤처 1
김규태 그림, 안도감 글, 캐릭온TV 원작 / 대원키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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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습니다!!! 타키 포오의 이세계 여행사 만났던 날부터 장아들이 몹시 기대하고 기다렸던 타키 포오 코믹 어드벤처 1권이 말이에요 ㅎ 이세계 여행사 나오고 얼마 안되었을 때 영풍문고 갈 일이 있었는데요 ㅎ 베스트셀러 섹션에 한 자리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ㅎ 타키 포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230만명의 지지를 받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여튼! 이세계여행사보다 더 재밌어서 2권 얼른 보고 싶어진 타키 포오의 코믹 어드벤처 구경시켜드릴게요?!?

코믹 어드벤처 1권에서 우리의 귀여운 곰돌이 포오는 어찌된 일인지 기억을 잃은 상태로 숲에서 눈을 뜹니다. 기억을 잃었지만 특유의 귀여움은 사라지지 않아서 귀엽고 난리에요 ㅎ









그렇지만 스켈레톤은 포오가 귀엽든가 말든가 화살을 날립니다. 제가 장아들이 마인크래프트 할 때 집중해서는 안보고 슬렁슬렁 봤거든요?!? 아들은 무서운 거 싫어해서 늘 설정을 평화로움(?)으로 해뒀는데 그러면 스켈레톤 같은 거 안나오더라고요.. 타키와 포오의 모험은 일반 모드인 것 같아요?!? 포오는 인형 재질인 건지 화살 맞아도 멀쩡하니 어린 독자들에게나 저에게도 다행입니다.

타키와 포오의 운명적 만남은 케이크 자판기 앞에서 이뤄지는데요 ㅎ 타키가 만능 발명가인 설정이라 이 자판기도 만든 건데 말썽꾸러기 곰이 폭발하게 만들었어요 ㅎ


원작자인 유튜버 캐릭온TV님의 모토-여러분의 즐거움이 저의 즐거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타키 포오의 코믹 어드벤처 1은 곳곳이 재밌더군요ㅎ 왜 자판기가 터지는지는 안알려드립니다 ㅎ 우리 어린 독자들의 재미를 제가 터뜨리면 안되는 거니까요 ㅎ 마을에 곡식들 심겨진 거나 포오의 집을 비롯한 건물들이 마인크래프트 속 세상과 몹시 닮아있어서 게임을 잘 모르는 제 눈에도 신기했는데 어린이들은 신이날 것 같아요 ㅎ

포오는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타키의 마을에 머물기로 한 터라 마을의 삶을 배우기로 했어요? 비가 안오면 밭을 가꾸고 날이 좋지 않으면 광물을 캐는 생활이랄까요 ㅎ





아.. 그런데… 저희집 장아들만큼이나 천둥벌거숭이 곰이에요… 포오는 … TNT 너무 좋아해서 사고를 칩니다. 광산이 무너져서 다른 차원 세계로 통하는 네더 포탈을 어쩔 수 없이 이용하게 되고 말이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네더에서 만난 위더 스켈레톤의 비극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타키 포오 코믹 어드벤처의 감동 포인트도 완성이요?!?

이윽고 다다른 4장! 사막 마을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탐지견 모모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괴현상 관리 협회>의 수석 연구원 크림 씨도 만나 사막 마을에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음을 알게 됩니다. 좀비라면 햇빛에 타버리고 피부색이 녹색이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 사막마을에는 평범한 사람 같은 피부색을 한, 햇빛에도 멀쩡한 좀비들이 그야말로 창궐하고 있는 거죠!

그 배후에는 표지에 안경 쓴 남자! 딱 봐도 수상하고 악역 같아 보이는 저 사람! 나박사가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을 대상으로 좀비실험을 한 것이었죠.


아…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 우리의 곰돌이가 나박사 일당의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로봇 경찰님께 끌려가는 장면에서 <2권에 계속> 멘트 떴거든요 ㅎ 저랑 같이 기다리실 분, 손!!! 우선 장아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엄청 재밌으니 같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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