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인 비즈니스
글로벌 아이디어스 뱅크 지음, 고은옥 옮김 / 쌤앤파커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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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trend)란 “어떤 시즌의 전반적인 패션의 동향, 추세, 유행 등의 총칭을 이르는 말”인데 비즈니스(besiness)에서 트렌드를 말하지 않고서는 시류에 편승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성공이라는 것 또한 거둘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는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이것을 서로 어떻게 접목해야 할까? 


이 책 『트렌드 인 비즈니스』<샘앤파커스.2008>는 “글로벌 아이디어스 뱅크”에 올린 의견중 트렌드를 예리하게 읽고 판단해 비즈니스에서 성공한 기업들을 구체화해서 소개하고 있다.

표지에 “단지 트렌드를 아는 것만으로 불충분하다. 내일의 금맥이 될 비즈니스 아이템을 찾아라!”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보건데 그들은 이러한 흐름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것을 넘어서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추세 뿐 아니라 미래의 동향까지 아우르는 비즈니스를 했을 때 성공이라는 토끼를 잡을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낯선 발상, 밀려오는 물결, 자유, 휴머니즘, 커뮤니티, 환경, 개인” 이것은 글로벌 아이디어스 뱅크가 선정한 7가지이다. 이렇게 정한 트렌드에 대한 실제적인 예를 독자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독자는 현재의 트렌드를 읽고 어떻게 비즈니스에 접목해 성공을 거두었는지 생생한 증언을 통해 경험 할 수 있다.

 

책은 미래 시장을 선점할 비즈니스 블루칩, 기업의 생존 전략, 개인의 삶과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 각종 창안들을 담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읽기”가 아니라 “활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트렌드는 시대에 따라 계속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읽고 판단하는데 만 신경을 쓰고 실제적으로 적용이나 활용을 하지 않으면 시기를 놓치고 되고 만다. 그렇게 된다면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낡은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이 책은 미래를 이끌 7가지 트렌드와 더불어 그것을 실체화한 156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는 비즈니스맨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하거나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사업이나 아이템을 찾고 있는 CEO라면 사업 구상에 중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 소비자라는 위치에 있는 독자라면 그 과정을 지켜보며 독창적인 사고력이나 기획력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덕분에 우리는 다가오는 미래에 어떤 경향이 생겨날지 미리 엿보고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실질적인 예를 통한 지침은 이 책이 얼마나 좋은 정보들로 채워져 있는지 말하고 있다.

 

7가지의 중 비중을 둘 필요가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 “고객”과 “환경”이 아닐까 한다.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고객이다. 이유는 비즈니스의 기본이 바로 고객이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 7가지를 제시하고 있지만 최종 목표는 고객임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고객을 떠난 비즈니스라는 것은 애초 존재 하지 않다.

환경 역시 중점을 두고 비즈니스에 적용해야 할 트렌드이다. 심해지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먹 거리의 안전을 확보하기가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다. 먹는 음식 뿐 만 아니라 우리의 주변 환경들도 우리를 서서히 위협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은 앞으로 좋은 환경과 먹 거리를 위해 많은 부분 투자할 것이다. 그렇다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은 비즈니스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것 역시 결론은 고객이다.

현재의 트렌드를 안다고 해서 우리의 미래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흐름을 알고 볼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는 경쟁력의 차이가 뚜렷하게 존재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시대를 앞서간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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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 비즈니스
샌디 와이트 외 지음, 김근주 옮김 / 북카라반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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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일찍 일어나 바쁘게 출근하고 저녁 늦게 스트레스를 가득 안고 퇴근한다. 이렇듯 일이 삶의 기쁨이 아니라 그저 반복적인 밥벌이 수단의 역할만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은 밥벌이 쪽으로만 기울어져 간다. 여기서 우리는 말 못할 상실감과 허전함을 느끼게 된다.


오늘 책 한권이 내 손에 들어왔다. 『몽키 비즈니스』<북카라반.2008>라는 이 책은 표지에 양복을 입은 원숭이 한 마리가 가방을 의자 삼아 신문을 보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원숭이를 빗대어 작가는 삶의 의미에 대해 어떠한 이야기를 꺼내 놓을지 궁금해진다.

 

이 책의 이야기 배경은 ‘몽키 비즈니스’다. 제목을 통해 어느 정도 예상하겠지만 이곳은 원숭이가 경영하는 회사이다. 이야기를 읽는 동안 우리는 리더 원숭이를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된다. 표지 상단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다. “밥벌이보다  더 근원적인 삶의 의미, 자기완성에의 노력을 보여주는 원숭이 이야기”

외딴 섬의 짙푸른 정글. 리더 원숭이는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나나 공화국에서 퇴출 대상 1호로 지목된다. 열심히 일하는 동료의 좋지 못한 대우를 이해할 수 없었고, 회사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결여에 마음을 상한 리더는 과감히 회사를 나와 새로운 꿈을 성취하기 위해 독립한다. 그리고 “꿈을 이루어주는 7가지 정글 법칙”을 통해 새롭게 회사를 이끌어 간다. 이 법칙은 정직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계층별 고객감동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한다. 

7가지의 정글의 법칙은 다음과 같다.

회사의 계명을 세워라. 모든 팀 사이의 연결고리들을 점검하라. 황금 관계를 맺어라. 고객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하라. 고객의 존재 가치를 높여라. 무한 책임 서비스를 보장하라. 열정적인 하루를 보내라.

작가가 우리에게 던지는 핵심 메시지는 이것이다. “당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바꿀 때 세상은 변한다”(140P). 관점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다. 변화를 거부하는 우리들의 무의식이 뇌와 몸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더 원숭이는 자신의 관점을 바꿔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바꾼 그의 관점 때문에 그는 비즈니스에서 큰 성과를 올린다. 이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열정을 가지고 노력을 동반한다면 이러한 행동 양식은 충분히 변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간결하기 때문에 읽기가 쉽다. 두께 역시 그리 두껍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읽힌다. 따라서 책을 읽은 후 그 메시지가 잔상으로 남는다. 이 책은 독자에게 직장 생활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가치 실현을 위한 회사가 당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적절하게 들어있는 귀여운 원숭이의 삽화는 책에 대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 지루함을 없애기에 충분하다.

대부분의 직장인 이라면 회사 생활의 허무함과 인관관계의 맵고 쓴 맛을 다 한 번씩은 맛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 있는 교훈을 통해 기존의 것들을 모두 버리고 새롭게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다면 회사에서 자신의 위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분이라면 새로운 관점으로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갖게 만들고, 그것을 실제로 적용함으로서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책 한권이 읽는 이에게 많은 생각과 좋은 교훈들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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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반 라인
사라 에밀리 미아노 지음, 권경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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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유명 소설가, 연예인이 대표적인데 이러한 직업들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군중속의 고독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을 듯하다.   


거기에 하나의 직업을 추가 한다면 예술가가 아닐까 싶다. 그중 화가라는 직업을 생각해 보면 볕이 잘 들지 않는 어둠침침한 작업실 한 귀퉁이에서 자신의 고통의 산물이 창작물을 만들어야 된다는 압박감에 고독을 누구보다 가까이 하게 된다. 이러한 고통의 산고를 매일 겪는 다는 것은 커다란 인내를 필요로 한다.

이 책 『렘브란트 반 라인』<램덤 하우스 코리아.2008>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유명한 화가인 렘브란트의 고독과 사상 그리고 그의 인생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사실 유명한 화가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아는 것은 거의 전무하다. 그가 태어난 곳, 미술에 대한 그의 사상, 화풍 등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

 

따라서 이 책은 그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의 예술에 대한 열정, 내면의 세계에 대한 자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그를 멀고 높은 곳에 있는 위대한 인물이 아닌 한명의 보통 사람으로 이해하게 된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고독한 화가 렘브란트의 심리와 행적을 잘 녹여낸 작가는 “사라 에밀리 미아노”이다. 전 유럽 언론의 호평을 받은 『눈에 대한 백과사전』이후 펴낸 두 번째 소설집이다. 이 책 역시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한다.

 

젊은 작가, 편집자, 번역가라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피터르 블라외”라는 극중 화자가 궁전에 장식할 그림을 사러온 코시모공의 안내를 위해 렘브란트에게 데려가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블라외는 처음 본 렘브란트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푹 빠져 버린다.

 

렘브란트의 예술혼은 그의 인생을 통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한 한편의 드라마와 같다. 결코 평범하지 않는 그의 삶을 통해 손끝으로 전해지는 예술혼은 작품에 그대로 녹아나고 있다. 주인공은 한때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았다가 갑자기 곤두박질 쳤을 뿐 아니라 눈물과 애통 속에서 삶을 지새웠다. 주위의 가족을 모두 떠나 보내고 나중에는 재정까지 파탄이 남으로서 과거의 부귀영화는 일장춘몽이 되어 버렸다. 그의 내면은 더욱 고독해진다

많은 유명한 화가들이 그렇듯 사실 렘브란트 생존시 사람들은 그의 진가를 제대로 발견하지는 못했다. 그들은 위대한 화가가 무엇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관심조차 없었다. 그래서 그의 세계는 고독했다. 시간의 흐름동안 인생의 쓴맛, 단맛을 모두 맛본 그는 작품에 그만의 삶의 흔적들을 채워 넣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젊었을 때의 화풍과는 많이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되는 그를 볼 수 있다. 

 

550페이지라는 다소 두꺼운 분량을 가졌지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인간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다. 오늘 작가를 통해 다시 태어난 렘브란트 반 라인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행운이요 기쁨이다.  책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그가 예전의 사람이 아닌 오늘 내 옆에 함께 자리하고 있는 듯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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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의 힘 100% 끌어올리기 - 일도, 공부도, 머리가 한다
쓰키야마 다카시 지음, 이민영 옮김 / 케이펍(KPub)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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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는 우리의 뇌는 쉴 새 없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수많은 것을 보고 듣고 기억한다. 하지만 우리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받아들인 정보가 100% 내 것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최대한 많은 정보와 기억들을 살리고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나의 두뇌의 힘을 최대한 높인다면 소중한 정보들에 대해 많은 습득이 될 것이다.


이 책 『두뇌의 힘 100% 끌어 올리기』<2008.Kpub>는 최상의 두뇌를 만드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떠한 습관들이 우리들의 뇌를 맑게 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지 들어가 본다.

 

사람의 뇌는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에 있을 때 가장 활성화 되고 이때 뇌의 기능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 하지만 ‘생활 리듬’ 또한 무시할 수 없는 큰 역할을 한다. 사람의 뇌는 신체의 일부로서 활동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이 주기적으로 반복되어야 한다. 그래서 되도록 이면 뇌의 활동 역시 우리의 생활 리듬과 일치 시키면 좋다고 한다.


생활 리듬을 맞춘 몸과 뇌는 후에 간단한 워밍업을 통해 두뇌의 힘을 끌어 올려야 한다. 이러한 워밍업의 활동으로는 간단히 운동이 좋다. 손발을 움직이거나 아침에 소리내서 글 읽기 등이다. 이러한 생활 리듬을 지켜가며 시간제한 같은 적절한 긴장감을 주면 두뇌회전력이 높아진다.

 

두뇌의 힘을 키우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자고 있을 때도 뇌는 활동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한다. 숙면을 통해 기억과 생각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또한 몸의 한 부분인 두뇌에도 체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숙면은 두뇌의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작용을 하게 된다.

 

숙면과 더불어 정리정돈을 통한 주변의 정리는 불필요한 일에 우리의 뇌를 사용하는 것을 줄여 최대한 중요한 일에 집중 할 수 있게 한다. 더 나아가 실제적인 유형의 물질 뿐 아니라 우리의 생각도 파일처럼 정리해야 한다. 우리의 기억력은 말하고 쓸 때 강화된다. 따라서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기억으로 저장해야 한다. 이것은 기록을 동반해야 한다. 뇌에 입력된 정보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정보를 기록하고 그 정보를 소리 내어 읽으면 정보 이해력이 향상된다. 또한 기록은 창의력을 키우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저자는 글을 볼 수 있는 카페나 블로그에 글을 써서 올리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글쓰기는 기억력 향상과 뇌기능 향상에 상당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뇌의 힘을 키우는 방법 중 다른 하나는 건강한 식생활을 통한 건강한 몸에서 그 힘이 제대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잘못된 식생활에서 오는 병은 몸을 물론 우리의 뇌기능까지 떨어뜨린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생각해서 식사량을 조절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장기적인 뇌 검사도 동반해야 한다.

 

우리가 두뇌의 힘을 키우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책을 통해 배운 것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날마다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단련을 바탕에 두고 적용해야 한다. 이러한 습관은 뇌의 힘을 키우는 역할은 물론 우리 삶의 기쁨과 행복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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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가 함께읽는 논리력.표현력 동화집 포롱포롱 그림동화 3
스테파니 테송 지음 / 세발자전거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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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에서 7세는 모든 것이 새로운 것투성이다. 또한 그들의 머리는 스펀지와 같아서 부모의 행동 하나 하나는 물론 주변의 것들, 자신의 경험 등을 빨아들이는 힘이 대단하다. 듣고 보는 것과 더불어 폭넓은 사고의 기초와 다양한 언어 사용을 위해서는 책을 통해 배워야 한다. 덧붙여 여기서 부모의 역할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상을 발견하고 사고의 깊이가 더해지는 것이 독서가 가진 큰 힘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다양하고 좋은 책을 읽혀주고 싶은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책이 좋은 책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좋은 책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책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좋은 책의 조건이란 무엇일까? 글의 구성이나 스토리 라인이 자연스럽고 거기에 입혀진 캐릭터들을 통해 상상의 세계로 초대해 줄 수 있어야 좋은 책일 것이다. 이것들은 곧 독자의 사고의 폭을 넓혀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게 한다.


『논리력 표현력 동화집』<세발자전거.2007>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읽는’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책으로서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논리력이나 표현력을 함께 키워주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애벌레 전성기, 가장 영리한 생쥐, 대벌레가 된 잎사귀, 수다쟁이 기린 자라파, 물고기 삼형제 이렇게 다섯 가지의 재미있는 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이야기들은 각기 다른 작가가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는 물론 그림이나 등장인물이 다양하다. 이것은 책을 접하는 이가 다양한 사고를 경험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다섯 편의 이야기는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스토리를 이끌어 가고 있다. 애벌레 까미유에서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다른 동화는 각각 용기, 삶, 겸손, 배려 등의 주제를 가지고 이끌어 간다. 


이 책은 재미와 교훈을 주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논술의 기초가 되는 동화로 구성되어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책을 읽으며 그리고 다양한 코너를 통해 논리력, 표현력, 발표력 등을 키울 수 있게 되어 있다.


각 이야기 끝에는 동시, 수수께끼, 엄마랑 아빠랑 만들기, 생각을 키워요, 3분 논술 따라잡기가 있어 책을 읽은 후 자신의 사고의 폭을 넓히는 구성을 하고 있다. 특히 엄마와 아빠랑 함께 할 수 있는 주인공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책을 다시 생각해보며 자신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한다.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를 보며 부모의 역할 뿐 아니라 책이 그 아이의 인생에 있어 스승이자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을 믿고 있다. 그만큼 좋은 책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이룰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부모로서 많은 노력과 사랑을 쏟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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