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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금나나 외 지음 / 김영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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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tv에서 금나나씨가 출연해서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와 마음가짐이나 미래에 대한  

자신의 결심  그런 이야기들을 하는 걸 보았다  

그냥 보통의 젊은이,  연예계 진출을 꿈꾸는 미스코리아가 아니란 걸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젊은 나이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앞날에 대한 막연함으로 

답답해 하고  자신이 진정 원하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시간을 허비 했다는 걸  나이가 들어서야 알게 된다는 걸 모른다. 

하지만 금나나는  어린 나이에도 확고한 신념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그런 사람이란 느낌이었다. 

책이 나왔을때  그래서 주저않고 읽고 싶어졌다 

책을 읽으면서  지난날에 대한 후회도 많이 하고  다시 노력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삶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젊은 사람들이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아   친구 딸에게도 선물했다. 

그리고 막연하게 이름만 알던 하버드의 생활에 대해서도 실감나게 해주는 

책이었다.  금나나와 같이 시험압박에 시달리는 느낌이었다. 

사는게 느슨할 때 읽어주면  젊은이가 아닌 사람이라도  

좀더  팽팽하게  알차게 살고싶어 질것 같다  

금나나씨가  훌륭하고  우리나라를 알리는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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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다이어리 - 토닥토닥 나를 위로해주는 하루의 세번째 일기장
이진이 글.그림 / 예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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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책이다. 위로받는 느낌,용기를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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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다이어리 - 토닥토닥 나를 위로해주는 하루의 세번째 일기장
이진이 글.그림 / 예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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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자기 상황이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겪은 일이 제일 크게 느껴지는 법이다.

 한때는 환경을 탓하는 마음에서 생긴다고 했다.

  .............................................

 ...............................................

  당신이 과거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알라딘에서 첫장을 미리보기로 보고  마음이 동하여 주문한 책이다

  요즘 우울하기도 하고  내 상황이 안좋다고 느낄때

 마음에 와 닿는 글귀에......

  책을 받고 읽기 시작해서 손에서 놓기 싫을만큼  난 너무나 좋았다

  마음에 용기를 주기도 하고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라든가   작가의 말처럼  다른 삶을 사는 것이지

 틀린 삶은 아니라는 것..  

 언제나  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지   누가 날 보면  너 왜그렇게 잘못 사느냐

하고 꾸짖을 것만 같아 불안하기도 하고  

맘속으로는 나만 만족하면 되지 내 삶인데......  하면서도

언제나 불안한 맘이었다.    하루님의 책을 읽으면서 

내 나름의 삶을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내년부터는 돈을 규모있게

계획적으로  아끼면서 살아야 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게되었다.

다 읽고 나서도   종종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게 될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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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샤워 in 라틴 - 만화가 린과 앤군의 판타스틱 남미여행기
윤린 지음 / 미디어윌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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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책이다.같이여행하는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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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닛 - 제1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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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 표지가 맘에 들어서 보게 된 책이다.  내용이 어떤 것일까 한느 궁금증이 생기게 하는 만화같고

엉뚱한 그림이 맘에 들었다.

첫장의 루저 실바리스의 이야기를 읽으면 이 책이 심상치 않은 상상력의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디 한번 읽어보자 하고 시작했다가  자리잡고 앉아서 빠져들게 하는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있는

제목 그대로 캐비닛 안에 들어있는 신기하고  놀라운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보는 기분.

  사람이 이런 상상도 할 수 있구나 하고 읽다가  상상만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타고 다니는 BMW보다 더 많은 휘발유를 먹는 심토머, 유리를 주식으로 하는 심토머,

  강철을 간식으로 먹는 심토머, 신문을 주식으로 하는 심토머, 흙, 전기, 기와, 고문서,  

  심토머들이 먹는 것들은  말도 안되는 것들이다.   하지만 가끔 TV에  나오는 특이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상상력도 아닌 것 같다.  

 새끼손가락에서 은행나무가 자라는 남자,  입 안에서 도마뱀을 기르는 여자 이야기는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하게 만드는 이야기이다.  이런 놀라운 상상을 한다는 것이 더 놀랍다.

 

대표성의 잣대에 기대지 말고 개별성의 잣대로 사람을 대해달라는 것이다.  나는 그것이 성숙하고

깊이 있는 인간관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읽으면서 공감이 갔던 말이다.  우리는 처음 만나는 사람과 얘기할때 병원에 근무한다고 하면

의사세요?   하고 묻고,   연구소에 다닌다고 하면  연구원이냐고 묻는다.  하지만 병원에는 남자 간호사

도 있고,  연구소에도  행정직 직원이 있다.  대표성의 잣대로 질문했다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의사가 아니거나  연구원이 아니라고 하면  상대를 낮추어 보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게 된다.

 생각없이 보이는 나의 태도에 상대방은 상처를 받게 되고,  난  그에게 그런 태도를 보일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란 걸 우리는 잊고 있는 것 같다. 

몇달 동안  길게는 몇년 동안 잠을 자는 토포러의 이야기, 도플갱어이야기,

이 캐비닛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사실  거창한 방식으로 이 소설의 느낌을 말할 수는 없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첫장을 읽고나면 손에서 놓기 쉽지 않은 책이다.

  성석제님이 소설은 망설이지도 않고 사서 읽게되는 재미난 이야기들이다.

  어느 작가분이 말처럼 성석제님은 재미난 이야기꾼이다.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어서 읽는 책을  그런 작가를 한 사람 더 만난 기분이다.

천명관님의 소설 고래도  재미있어서 이틀만에 다 읽어버렸는데,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들은

다른 소설들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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