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로켓 물리학 (리커버) 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과학
매슈 브렌든 우드 지음, 전이주 옮김 / 타임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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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물리학을 10대들에게 쉽게 가르쳐 주는 앞서나가는 10대를 위한 로켓 물리학이 나왔습니다.

물리학 하면 어려운 과목이라고 다가가기 힘들지만, 이 책은 로켓이 우주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아주 기본에서부터 차근차근 우주선을 우주에 띄울 때까지 순서대로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나로호를 발사하는 순간 아아의 벅차하는 모습을 보면서 로켓에 대해 알고 싶다고 했었지만 어린이 눈높이의 책은 잘 없었던 것 같았는데 이 책을 보고 아이가 조금은 물리학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운동의 법칙에서부터 우주선을 발사할 때까지 필요한 물리학을 단계 단계 알아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로켓에서의 법칙보다 전반적으로 필요한 물리학을 알아갈 수 있고 어려운 물리를 조금 쉽게 알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QR코드가 있어 들어가 보면 설명하고 있는 홈페이지를 알려주어 다른 행성에서의 본인의 몸무게라든지 동영상을 보여주므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탐구활동에서는 앞의 관련된 내용을 실험으로 알아볼 수 있고 토론함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로켓을 만들어 우주로 보내는 것만이 아닌 생활에 전반에서 접할 수 있는 물리학을 알아봄으로써 물리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 같습니다.

마지막에 집에서 쉽게 실험해 볼 수 있는 실험이 나와있어 읽었던 내용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앞서나가는 10대를 위한 로켓 물리학을 읽으면서 어려웠던 물리학에 대해 조금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고 생활에서의 물리학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 로켓을 좋아하고 우주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재미있게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물리학을 어려워하는 아이가 읽으면서 조금 쉽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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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 - 개정판 보랏빛소 그림동화 17
다니엘 쇼도르스트 지음, 김지연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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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마디, 좋은 말로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여러분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입니다.

김지연(옮긴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듯 칭찬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지지요.

면지에는 유난히도 반짝이는 별이 보입니다.

눈이 부실 정도로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은 칭찬 한마디의 행복을 이야기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고요한 밤 여우와 강아지는 하늘을 보고 있었습니다.

여우는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을 보았습니다.

다양한 별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별의 크기가 다른 건 별들이 자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이 별을 보면서 좋은 생각을 하면, 별이 자라나는 거지요.

별에게 긍정적인 말, 기분 좋은 생각, 칭찬하면 마음이 커지는 것 같은 것처럼 별도 그렇다고 강아지의 말에 여우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유난히 빛나는 별을 보며 방금 좋은 생각을 준 별이라고 하며 그 별에게 또 칭찬을 해주며 다른 별 보다 더 커질 거라 말하죠.

좋은 생각 좋은 마음 좋은 기운들을 보여주면 우리도 기분 좋아지는 것처럼 별들도 더 반짝이고 더 커진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그 별에게 좋은 생각을 계속 전해주자 별은 빠르게 커졌고 마치 하늘에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떠 있는 것처럼 환하게 빛이 났습니다.

그 별에게 칭찬이 이어지고 또 다른 칭찬들이 이어지며 온 세상, 온 우주를 통틀어 최고의 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별이 갑자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아래로 아래로 그러고는 나무 뒤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다들 실망하고 슬퍼하는 가운데 별이 떨어진 나무 뒤에서 따스한 빛이 새어 나왔습니다.

강아지는 생각에 잠기고 살포시 미소를 지었습니다.

별이 떨어지는 건 나쁜 일만 아닌 것 같아

우리들의 좋은 생각이 땅으로 내려온 거야!

그 생각들을 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지

우리가 별에게 전한 좋은 생각들, 예쁜 말들, 행복이 가득한 별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왔으니 그 빛이 퍼질 거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는 칭찬을 들으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마음이 동물들이 좋은 이야기를 해준 반짝이는 별처럼 커져서 가득 차서 그런 것 같다고 하네요.

책에서의 큰 별처럼 내 마음도 큰 별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아이의 마음은 멋진 칭찬으로 쑥쑥 자라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춤추게 하는 것 같습니다.

동물들이 그런 것처럼 저도 아이에게 좋은 말과 긍정적인 말로 아이의 마음이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그 별이 크고 반짝이게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로 인해 주위가 밝아지고 그 빛이 퍼지게 되는 아이로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반성하고 나의 마음과 말들을 한 번 더 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는 늘 긍정적이고 멋진 말을 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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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조심해 조심해 - 나를 지키는 힘을 키워요!, 범죄 예방 퀴즈책 오늘도 내일도, 안전!
구니자키 노부에 지음, 도리 그림, 최경식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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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은 어떻게 생겼을까?

아이와 그림책을 읽기 전 물어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는 나쁜 사람은 무섭게 생겼고 못생겼을 거라 대답합니다.

하지만 나쁜 사람은 무섭게도 못생기지도 않고 그냥 평범할 수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자기 자신을 지키는 방법 나를 지키는 힘을 키우려면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럴 땐 조심해 조심해는 아이들과 퀴즈를 풀면서 그 상황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처음 낯선 사람이 나에게 다가와서 말을 걸었는데 따라가도 되는 사람을 물어봅니다.

아이들은 자기 자신의 이름을 알면 경계심이 풀리고 믿는 경향들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도 자신의 이름을 아는 낯선 사람을 따라간다고 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름을 알아도 엄마 아빠와 약속을 하지 않으면 따라가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려줌으로써 아이가 더 쉽게 알아 들었습니다.

또 우리 동네에서 어린이가 도움받을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었습니다.

파출소, 편의점, 도서관, 병원 등 사람이 많고 어른들이 계시는 곳으로 위험한 상황이거나 모르는 사람이 따라오는 경우 들어가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동네를 둘러보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동네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이 학교 앞에 한 곳 문구점에 표지판이 있어 이곳으로 들어가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소지품에 이름을 써야 하는데 그 방법도 나와 있어 아이랑 살펴보았습니다.

내 물건에 이름을 쓸 때는 바깥쪽에 크고 정확하게 쓰는 것이 맞지만, 신발, 가방처럼 밖에서 신고 나가는 물건은 보이는 쪽이 아닌 안쪽에 써야 한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그 이름을 보고 아이를 아는 척하면서 데리고 갈 수 있다고 알려주고 본인 소지품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만약 혼자 있을 때 집에 초인종이 울리면 집에 없는 척하라고 알려주고 문을 절대 열어주지 않아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아는 사람도 문을 열어주면 안 되는데 그건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 본인을 지키는 방법이라 알려주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어린아이라 그런지 일어나지 않은 일에 조금 무서워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을 알아두어야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고 행복해진다고 알려주었더니 불안한 마음이 조금 나아졌다고 했습니다.

세상에는 무서워 보이지만 좋은 사람도 있고 친절해 보이지만 나쁜 사람도 많습니다.

아이와 이 책을 읽고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퀴즈로 풀면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또 읽고 나서 아이가 자주 가는 길이나 장소를 한번 가보고 안전지킴이집의 위치와 위험한 요소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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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꼬리, 누구 꼬리? 보랏빛소 그림동화 37
줄리 머피 지음, 한나 톨슨 그림, 윤선주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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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꼬리, 누구 꼬리? - 줄리 머피(글), 한나 톰슨(그림)

지구 곳곳 동물들의 꼬리 이야기

꼬리, 꼬리, 누구 꼬리?

보랏빛소 어린이

꼬리라고 하면 그냥 동물들에게 있는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꼬리의 역할은 다양했습니다.

꼬리, 꼬리, 누구 꼬리?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의 꼬리를 보여주며 각자의 동물들이 꼬리를 통해 할 수 있는 것들 그 역할들과 꼬리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첫 면지에는 다들 몸만 숨기고 꼬리들을 보여주며 무슨 동물일까 궁금증을 더해줍니다.

수염처럼 말린 꼬리의 주인공은 수컷 윌슨 극락조인데 화려한 꼬리의 역할은 암컷의 마음을 사로잡는 역할이었습니다.

아이가 흥미로웠던 사막밤도마뱀이 꼬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꼬리를 떼고 도망을 갑니다.

그때 떨어진 꼬리는 계속 꿈들 대는데 꼬리가 천적의 주의를 끄는 사이 도마뱀은 도망을 가는 것이지요

아이는 떨어진 꼬리가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 하며 신기해했습니다.

또 꼬리를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인터넷 영상으로 보면서 더 흥미를 보였습니다.

무시무시한 전갈을 꼬리에는 독이 있어 먹잇감을 찔러 독을 퍼지게 해 사냥을 합니다.

또한 꼬리가 거미를 닮은 거미꼬리뿔독사는 몸을 주위의 색과 같이 숨기고 거미를 닮은 꼬리를 움직여 새를 유인한 다음 사냥을 합니다. 이 뱀 또한 신기했습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강아지 고양이 햄스터 토끼 등도 어떤 일을 하는지 한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이 책에 나온 동물들이 서식하는 곳을 세계지도와 함께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마지막 면지에 앞 면지의 동물들이 숨바꼭질을 끝내고 이름과 함께 나와 있으니 마지막으로 함께 동물들의 이름을 익히기에 좋을 거예요^^

아이와 읽으면서 한 동물들의 자연관찰 책은 많이 봤지만 꼬리에 대해 알아보니 신기하고 꼬리의 역할들이 그 동물들에게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도 잘 보지 못한 동물들을 살펴보고 동영상을 찾아 보면서

알지못했던 동물을을 알아가니 아이 역시 흥미를 보이면 좋아했습니다.

꼬리, 꼬리, 누구 꼬리?를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꼬리의 역할을 알아보며 흔히 볼 수 없는 동물들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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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미니게임 만들기 - 레드스톤&커맨드 블록으로 시작하는 게임 코딩
우마공 운영진(박상우, 박재온 외 2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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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미니게임 만들기 우마공 운영진

 

레드스톤&커맨드 블록으로 시작하는 게임코딩

마인크래프트 미니게임 만들기

 

여러분이 마인크래프트 맵 제작자가 되어 직접 게임을 만들어 나갈 겁니다분명 멋지고 재미있는 맵을 만들 수 있을 테죠건주를 빕니다!




 

 

마인크래프트하면 아이들 게임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마인크래프트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세계입니다.

머릿속에 생각했던 건물들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을 만들 수 있고 하늘을 날고 바다를 헤엄을 칠 수 있으며 다른 세계도 갈 수 있습니다.

내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세계입니다.

그곳에서 아이들이 직접 코딩을 하며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요소입니다.

단순히 게임에 그치지 않고 좀 더 나아가 그 세계에서 게임을 만들며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코딩과 게임을 만드는 것을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레드스톤으로 자동문을 만들어 보여주는데 참 신기했습니다.

단순히 서바이벌 게임과 건물을 건축만 하던 게임에서 레드스톤과 그 논리회로를 책에서 보고 자동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아이에게 많은 깨우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만드는 제작순서에서부터 그림과 함께 잘 설명이 되어서 손쉽게 접하고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만들 때 자주 하는 실수가 적혀있어 좀 더 주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작동 원리도 나와 있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 중간 팁들도 세세하게 나와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커맨드 블록은

직접 명령어를 사용하여 텔레포트를 하기도하고 원하는 사람을 다른 곳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에서 명령어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직접 적어보고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의 피날레까지는 조금 힘들었지만 아이가 만든 세계와 작품을 보고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기도하고 마인크래프트도 단순한 게임이 아닌 공부가 될 수 있구나 느꼈습니다.

 

 

관심은 많았지만 구체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기 어려웠는데 이 책으로 많은 도움과 길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코딩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적합하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래의 프로그래머의 꿈을 꾸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직접한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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