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시간 -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7가지 방법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나나에 지음, 오현숙 옮김, 가와모토 유코 감수 / 길벗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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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MBTI 파워P이기도 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편이라 읽게 되었어요. 만화형식이고 여자주인공이 귀여워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해야할일과 하고 싶은 일을 그래프로 만들어두고 우선순위를 정한다는게 신박했어요. 시각화하니 우선순위가 눈에 잘 들어 오더라고요.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것과는 또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학교를 다닐때도 따로 스케쥴표를 만든적이 없어서 시간관리를 한다는게 답답하게만 다가왔습니다. 정해진틀대로 움직인다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관리를 하지 않으니깐 항상 몰아서 하게 되고 허둥되는 경우가 종종있었습니다. 

계획을 세우더라도 지키지 못할것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도 했고요. 일어나지 않은 걱정은 뒤로하고 이번에 배운 방법을 적용한다면 하루를 좀 더 여유롭게 쓸 수 있겠다 싶어요. 그야말로 갓생! 해야할일과 하고 싶은 일을 구분하고 필요시간을 계산하고 마감을 설정하는 방법은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유용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책의 주인공은 놀고 싶고 하고 싶은것도 많은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학생이 성적이 안나오자 과외선생님이 시간관리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학생때는 선생님이 정말 중요한 영향을 주네요. 시간을 잘 쓰면 삶이 달라집니다. 학교에서는 안알려주는 시간관리책은 재미도 있고 저에게 시간관리에 긍정적 시간을 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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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문장들 - 서툰 어른을 위한 진화심리학자의 위로
유지현 지음 / 타인의사유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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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는 마흔 정도이면 깨달음을 가지고 살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기대는 서른이 넘어가면서 깨지더라고요. 마흔이 되어도 쉰이 되어도 그 나이가 처음이라 어설픈 점이 꽤 있겠구나 하고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마흔의 문장들은 어중간한 나이 앞에서 삶을 단단하게 해줄 문장을 담고 있습니다.

'비교는 기쁨의 도둑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교를 통해서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도 있지만 불편함과 시기로 번지기 쉽습니다. 부러움을 느끼는 대상이 성취 가능하다면 노력을 하고 그럴 수 없다면 과감히 인정을 하면 성숙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행복이란 푸짐한 식사를 한 후 느끼는 식욕과 같다는 말도 흥미로웠습니다. 진화심리학자 대니얼 네틀의 말인데요. 일단 얻고 난 뒤에는 그것을 계속 가지고 있는 다 해도 기쁨을 전혀 느끼지 못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구별하고 선을 지키면 행복을 더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완벽한 몸매를 원하지만 달콤한 케이크를 먹을 때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원하는 것에만 집착하면 원하는 것을 달성 후에 즐거움이 없게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어요. 행복을 측정하는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 중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행위로 대화와 먹을 때라는 답변이 나왔어요. 먹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답을 멀리서 찾지 말아야겠습니다. 

책을 읽으며 소소한 행복의 집중하고 비교를 줄여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이제 몇 년 뒤면 마흔입니다. 좀 더 성숙한 내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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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취향으로 자신을 단련한다 - 인간의 기본이 되는 것들
소노 아야코 지음, 김난주 옮김 / 멜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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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많으면 인생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취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다면 스스로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될 수 있고요. 저자는 타인에게 맞추기 위해서 자신의 취향을 숨기는 것을 경계합니다. 

책에서 나이 든 어르신들이 낙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상한 기분이 든다는 저자의 글이 기억에 남아요. 저도 엄마가 그런 말을 하던 게 기억에 남아요. 뭔가를 배우고 즐기면서 살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시도하는 걸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에 더 많은 권유를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저자의 글에 공감합니다. 인간에겐 호기심이 중요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도요.

이 책은 양면성에 대한 내용을 반복해서 다루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사람들은 이런 면을 주로 보지만 반대편엔 이런 모습일 수도 있다고 말이죠. 의외에 내용도 많았지만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적당 선의 철학에 대해서도 다루어져 있어요. 어중간한 관계가 아닌 자신과 타자를 모두 인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글로 쓰긴 쉽지만 실천하긴 참 어려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연습할 필요를 많이 느끼게 되네요.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재능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는 거였어요. 저는 인내심이 부족한 편이고 금방 싫증을 느끼는 편이라 보완하고 싶은 단점이라 마음에 콕 와닿았습니다. 자유롭기만 하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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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우병탁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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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나 규제보다는 내재가치를 살피라는 부분이 가치 투자에 맥락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저자가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분이라서 밀도 있는 세무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경사지에 있어 좋은 부동산이라는 파트가 있었는데 흥미로웠습니다. 경사지에 지어진 건물의 경우는 지하층이 실질적으로 1층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물의 앞뒤로 경사가 있는 경우 지하층의 1/2 이상이 땅에 묻혀 있으면 지하층의 한 면이 지상으로 노출되어 있더라도 지하층으로 인정된다고 해요. 다니고 있는 헬스장이 이런 형태라서 시각화가 되었습니다.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 건물이더라도 지상 3층인 건물처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앞쪽 도로와 뒤쪽 도로가 모두 접근한 상권이면 꽤 좋은 위치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중에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겠거니 했는데 빌딩의 상승에 대한 내용에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가파르게 상승한 만큼 하락도 빠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흔들리는 상권과 흔들리지 않는 상권을 구별할 눈을 가져야 합니다. 좋은 물건을 선별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익형 부동산을 산 후에는 방치가 아니라 스스로 가치를 올리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리모델링이나 임차인 개선 등이 있습니다.

상권에 대한 설명도 있었어요. 최근에 명동 가보신 적 있나요? 정말 썰렁하더라고요. 명동은 초대형 상권으로 광복 이전부터 이어온 상권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감소세와 중국의 한한령 등으로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상권 트렌드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트렌드를 읽는 것까지 부동산은 정말 배울 것이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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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당첨되는 청약 비밀노트 - 1년 만에 위례, 광교, 송도, 고덕에 당첨된 전문가
윤수영(유튜버 윤테크)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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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고덕, 송도등 입지 좋은 곳에 청약 당첨된 경험이 있는 저자에 글이라 더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책을 읽은 후에 스스로 가점을 체크한 후에 지원하려고 하는 아파트에 당첨 가점을 예측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나에게 해당하는 특별공급이나 기관추천을 체크할 수 있었어요. 저는 아무래도 가점이 낮은 편이라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민간임대 등의 청약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는 게 다른 책과 차별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민간임대는 주택의 주인이 나라가 아닌 기업입니다.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데요. 8-10년은 기업 소유의 주택이었다가 그 이후에 임차인에게 소유권이 넘어오는 방식입니다. 임차인 신분이 되는 거라 주택 수로 잡히지 않고 취득세, 보유세 등의 세금도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허들이 높지 않아서 입지와 분양가를 잘 비교하고 청약해야 합니다.

민간임대는 아파트 청약처럼 안전마진이 깔려 있는 경우가 희소해서 입지 분석을 하고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전매 및 전대 가능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전세나 월세를 줄 수 있으면 유연한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오피스텔은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100% 추첨제로 선정이 됩니다. 당첨된 후에 취소해도 불이익이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아파트를 취득한 다음에 오피스텔을 취득하면 취득세가 4.6%입니다. 그런데 오피스텔을 먼저 취득하고 아파트를 취득하면 취득세가 중과된다고 해요. 정책이 자주 바뀌어서 이 부분은 꾸준한 팔로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분양권일 때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거주의무가 없습니다. 또한 규제지역이더라도 오피스텔 세대수가 100실 이하면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된 정보였어요. 시세차익을 원한다면 최소 전용 84 이상의 크기를 추천한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책이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 없이 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사이트도 어떻게 보면 되는지 나와있어서 부동산 초보분들에게 좋은 책인 거 같아요.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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