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을 위한 테크놀로지 교양 - 블록체인, 인공지능, 공유경제 등 IT 핵심 엔진 8가지
류한석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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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을 하면서 다양한 테크기업에 대한 리포트를 읽고 주가의 변동성을 흥미롭게 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작동원리 등에 대한 기초가 부족해서 리포트를 읽어도 갸웃하게 되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요. 좀 더 지식을 넓혀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파트는 총 8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블록체인 2. 인공지능 3. 클라우드 4. 빅데이터 5. 사물인터넷 6. 자율 주행과 드론 7. 사이버 위험과 보안 8. 공유경제입니다.

운전면허 없고 투자종목 중 가장 금액이 큰 업체가 엔비디아라 자율주행차에 관심이 많습니다. 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자동차 핸들, 페달 등을 조작등을 하지 않고 차 스스로 주행 환경을 인지하며 안전 운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율주행차의 발전단계를 설명하기 위해 흔히 SAE 기준을 이용하는데요. SAE기준에 따른 자율주행차의 발전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율주행차 시장을 준비 중인 주요 기업들은 2020년-2025년 경에는 4단계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고 2025-2030년경에는 5단계 자율 주행 차가 상용화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율주행차를 구성하는 일부 센서에 대해서도 다루었습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래 사진은 엔비디아 자비에입니다. 전용 칩과 여러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딥러닝 및 컴퓨터 비전 속도를 가속화하는 GPU, CPU, 이미지로세서, 비디오프로세서등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책에서는 엔비디아가 기존에 여러칩에 분산되어 있던 것을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해서 주도적인 플랫폼이 되려는 전략이 있다는 것과 인텔, 앱티브등 경쟁업체도 비슷한 전략이 있어서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적, 사회적 과제들이 해결되야겠지만 언젠가는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올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자율주행차의 긍정적인 면은 사람들이 운전에서 해방되어 더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쓸 것이며 교통약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의 이동 편의성이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측면은 운전기사라는 직업 자체의 소멸로 인해 대량 실직을 가져오는 것과 탑승자의 개인 정보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엄청난 양의 시각 데이터를 취 합하고 활용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침해된다는 것이 있겠습니다. 저자도 말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도 문제점도 있겠지만 사회적 편익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책을 통해 테크놀로지 기술로 인한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이버 위험관리 등에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어 어려웠지만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내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고 방향성을 맞춰야 할지 여러 고민이 들었지만 몰랐던 것을 알면서 풍요로워진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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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네트워커 - 네트워크 사업 제대로 알아보기, 시작하기, 해내기!
곽미송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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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마케팅이란 제조업자->도매업자->소매업자->소비자와 같은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이자 판매원들이 자신이 제품을 소모하거나 고객에게 판매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회사는 각각 판매원에게 회사의 상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하고 그들로 하여금 판매망을 조직하고 운영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과거에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았어요. 처음 접한 것이 아는 언니가 거의 강제로 자신이 일하는 마케팅 사업에 데려갔었거든요. 선불폰 사업이었는데 접근 방식이 너무나 강제적이라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2-3년 전부터 어머니가 애터미 제품이 좋다며 쓰시더라고요. 사용해보니 저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느낌이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헬스장에서 샤워하면서 보니 애터미 제품 사용자가 많고 사용하신 분들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마니아층이 있더라고요. '아 네트워크마케팅 제품 중에 품질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된 뒤 포탈에 검색해보면서 네트워크마케팅으로 유통되는 제품을 하나씩 알게 되었어요. 최근에는 헬스장에서 인기 많던 스피닝 선생님이 뉴스킨 사업에 뛰어드는 모습도 보았고요. 그러다 최근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중학교 때 이후로 다시 읽고 있는데 로버트 기요사키도 네트워크마케팅을 추천하더군요.

슈퍼네트워커의 저자는 현직 네트워크마케팅 사업가로 한네협이라는 플랫폼을 구축한 곽미송이라는 분입니다. 책의 도입부에서는 저자 자신이 네트워커가 되면서 지인들과 감정소모를 하며 마음을 다친 이야기를 꺼냅니다. 결과론적으로 불안한 감정에서 벗어나는 팁이 있는데요. 자신의 감정을 지면에 적어보라는 것입니다. 내가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이 어디에서부터 시작한 것인지 왜 두려운지 집중하다 보면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혼자만의 감정이었다는 것을 자각하고 나면 사람을 만날 때의 불편함이 없어지고 용기를 낼 수 있는 거죠. 또한 상품을 판매함에 있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어려움, 약점 등이 있다면 솔직히 그것을 받아들이고 본질적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보라고 말하는데요. 그것에 집중하다 보면 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길러졌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만날 사람이 없다고 불평하기 전에 사람은 유유상종이라며 내가 먼저 그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 준다면 상대도 나를 신뢰하고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이 부분은 인간관계에서 자주 드는 생각이라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채널을 통해서 소비자나 후원 대상에게 연락이 와도 어떻게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끌어내는지 모르는 네트워커가 있다고 지적하였는데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 마지막 부분에 짧게 다뤄져 있어요. 문제점에 비해 해결책에 대한 제시가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에 강조하는 부분이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몇 가지 팁으로 다가왔던 것은 SNS에서 타깃층을 명확하게 정하고 타 계정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정보를 올리는 것, 관계 능력이 좋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하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초보 사업자의 마인드 셋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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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선 - 슈퍼리치는 어디에 눈길이 가는가
박수호.나건웅.김기진 지음 / 예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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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자들의 취향, 공간, 쉼, 삶으로 파트가 나누어져 있어요. 부의 시선에 대해 밀도 있게 다루어져 있고 저자는 매경이코노미 기자님들입니다. 2017년 겨울 ‘슈퍼리치 NOW’ 기사 연재를 시작으로 매주 최고 부자들의 생활을 간접 경험하며 놀라움 속에 취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해요.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0.00003%의 소비 세계를 엿보면서 개인적으로 공감은 거의 제로였어요. 이런 곳에 이렇게까지 돈을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어요. 바깥에서 보는 슈퍼리치가 아닌 슈퍼리치 입장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보여주려고 한 것이 책의 방향성입니다. 그 방향성을 생각하면서 완독을 했습니다.

스마트바이라는 곳을 통해 매트릭스 직구를 이번 달에 하게 되었는데요. 30개의 침대에 누워보며 정말 다양한 침대 브랜드가 있다는 걸 새로 배웠습니다. 저는 그때 블라인드 테스트로 가성비를 따졌는데요. 부의 시선에서는 "덕시아나"라는 스웨덴 최고급 침대 브랜드를 다뤘습니다. 덕시아나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설계도 섬세하다고 해요. 가장 저렴한 모델이 800만 원대이고 가장 비싼 제품은 80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침대는 스프링 강도를 조절할 수 없는데 덕시아나 매트릭스는 여러 층의 스프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분리해서 강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 '사보이어', 스웨덴 '해스텐스' 등 매트리스 하나에 최소 천만 원에서 억 단위까지 인 초프리미엄 매트릭스도 있다고 해요. 매트릭스도 양극화가 되고 있네요. 소개된 회사들 중 3,4개 외에는 다 처음 접한 곳이었습니다. 상장된 회사가 있는지 매출과 이익에 대해서도 체크해봐야겠어요. 부의 시선을 통해서 부자들의 니즈와 몰랐던 기업들도 발굴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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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즐기면서, 돈도 버는 취미야 고마워 - 취미가 직업이 된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유빈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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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커뮤니티나 소개팅뿐만 아니라 


회사 면접에서도 즐겨 묻는 질문. 


"취미가 뭐예요?"



책표지처럼 놀고 즐기면서 돈도 버는 취미가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나에게 그런 재능이 있는지 고개가 갸웃해집니다. 책 속에 주인공들은 어떠한 취미를 가지고 그것을 수익으로 연결했을까요?



이 책은 전체적으로 자기 계발서와 같이 동기부여를 주는 문구들이 곳곳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크리에이터도 소개가 기억 남는데요. 뷰튜버라고 하면 보통 예쁜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이사배씨같은 경우에는 흉측한 괴물이나 독특한 캐릭터 분장을 하며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인 뷰튜버 사이에서 그녀가 돋보이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취미로 시작한 1인 미디어는 자신의 개성,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는 단순한 취미에서 이제는 하나에 직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독창성을 가지고 나만의 개성을 연출했을 때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가치는 금방 변하지만 개성은 쉽게 따라 할 수 없고 변하지도 않는다고 하죠. 우리가 평생에 걸쳐야 할 것은 나만의 독특한 개성인 거죠^^



송은이 씨에 이야기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2012년 무한걸스가 종영한 이후 그녀에게 더 이상 방송 의뢰가 오지 않았다고 해요. 아무도 찾지 않자 회의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적성검사 등을 받아보며 자신의 잘하는 일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후 우리가 잘리지 않는 방송을 해보자라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 방송이 바로 송은이 김숙의 비밀 보장이라는 팟캐스트였고 이 방송은 공중파에 론칭하게 됩니다. 이것으로 머물지 않고 비보티브이라는 제작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콘텐츠를 만들고 기획하는 게 즐겁다고 말하는 멋진 언니. 저도 즐겨듣던 팟캐스트여서 더 와닿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김여진 씨에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공차 코리아로 밀크티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인데요. 남편을 따라 이주한 싱가포르에서 밀크티를 처음 접하고 한국으로 가져가서 팔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우선 판권을 따기 위해 노력했다고 해요. 대만, 싱가포르 각국의 밀크티의 장단점 등을 분석하고 대만 공차 본사와 협력하고자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대만 점포에서 직접 일을 해보고요. 결국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맺고 국내 판권을 따는데 성공합니다. 2014년 사모펀드에 340억에 매각을 했다고 하니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추가로 트럼펄린시설이 갖춰진 실내체육관이 국내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안전한 스포츠 테마파크를 만들기 결심했고 이 사업 또한 지분 100%를 235억에 매각했다고 하네요. 니치는 남이 모르는 낚시터라는 은유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시장의 빈틈을 공략하는 새로운 상품을 내놓는 거죠. 대기업이 택하기 어려운 전략과 틈새시장을 목표로 민첩하게 움직인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끈질기게 취미활동을 한다는 것은 열정이 있다는 말로도 대신 쓰인다는 저자에 메시지가 다양한 사례를 읽으면서 더 깊게 체감되었습니다. 취미도 좀 더 열정을 가지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저도 실행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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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사장은 상속을 준비한다 - 법인상속 & 기업승계까지
김연주.임준찬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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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88.4%를 차지하고 전체 사업체의 99%에 해당되어 국가경제의 핵심이자 중추입니다. 이러한 중소기업의 승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면 투자위축,고용저하, 신기술 개발 부진 등으로 이어져 국가경쟁려깅 상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의 성장인자가 파괴가 야기 될 수 있다고 저자는 책에서 주장합니다. 과거에 저는 기업승계에 대해서 그닥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부모 잘만나서 본인의 노력없이 물려받는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시야를 좀 더 확장해서 사장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분들이 효율적으로 세금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기업이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이익이 계속 쌓여지면 미처분 이익잉여금이 커져서 주식가치를 상승시킵니다. 이 이익잉여금은 추후 상속시 상속세라는 세금폭탄이 되어 돌아 올 수 있습니다. 세금을 당연히 내야하지만 절세하는 방법이 있다면 미리 준비하는것이 좋겠죠. 과거 국내 최대 콘돔 제조사였던 유니더스는 막대한 상속세를 견디지 못해서 경영권을 매각하게되었습니다. 이 책은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 기업승계의 프로세스와 그 중요성

● 50% 상속세 대비를 위한 사전증여 및 합법적인 돈의 흐름 만들기

● 상속재원 마련을 위한 솔루션과 회사잉여금의 합법적인 분산

● 비상장주식 평가방법 및 그 중요성과 명의신탁주식환원

● 가업상속을 위한 증여 및 상속의 특례규정과 세법의 지원책

● 사전증여의 중요성 및 초절세를 위한 초과배당

● 지배구조 개선과 배우자 증여의 적극 활용

● 국세청 FIU & PCI 결합한 기업돈줄파악과 조사대상자 적출방법

● 기업의 세무조사 프로세스와 세무조사 From A to Z

● 기업경영효율성을 위한 전략 제시

● 가지급금의 정리방법 & 자기주식취득 & 법인전환 유용성 & 기업부설연구소

● 기업오너의 양도소득세 폭탄 피하는 방법

기업승계란 사업의 동성을 유지하면서 상속이나 증여를 통해 회사를 후계자에게 넘겨주는것을 말합니다. 기업상속에 대한 상속세는 50%이상의 최고세율에 이릅니다. 그러나 세금질을 현금으로 지급할 정도의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럴경우 재원을 미리 마련해야 하는데 그부분에 팁을 책에 녹여냈습니다. 한가지 예로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경우 가업상속공제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업의 핵심기술과 경영노하우를 보다 원활하게 후계자에게 이전 될 수 있도록 세법상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책에서 피상속인과 상속인요건 및 가능한 업종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다루어져 있습니다.

기업의 잉여금을 합법적으로 분산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요. 법인의 이익을 회사의 대표나 주주에게 이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잇을까요? 정기배당이나 중간배당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액면가 500원을 시작으로 기업을 성장시킨 창업주들은 회사에서 받는 보수외에 추가적인 배당을 지급받는 것을 회사이익을 유출시킨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주당 평가금액이 높아지면 상속세가 과다하게 발생할 수 있으니 배당을 하는것도 미리 준비하는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배우자나 자녀에게 주식을 사전에 증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우자나 자녀에게 주식을 이전하면 증여세가 발생하지만 중간배당등 합리적인 배당정책을 이용하면 파격적인 절세가 가능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명의신탁주식관련해서 회사 업무를 하면서 서류등을 준비한적이 있었는데 그부분에 대해서도 다루었더라고요. 재경팀에 있으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라 자료등을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배우면서 조급함을 느낄때가 많았는데요. 삼일인포마인에서 나온 책은 깊이가 있고 실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네요. 이번책도 책장에 꽂아두고 수시로 보고 업무나 보고 서류에 활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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