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조선인 > 변비에 좋은 옥수수풀떼죽

  • 음식 재료
    옥수수가루 3컵, 아욱 썬것 2컵, 감자(中) 1개, 김치 1접시
  • 음식 조리법
    1. 된장을 푼 물에 아욱, 감자를 넣고 한참 끓인다.    
    2. 1)을 한참 끓인 후 옥수수가루를 넣으며 저은 후 뜸을 들인다.
    3. 양념 간을 해서 먹거나 김치를 송송 썰어 넣어 먹는다.
  • 음식 설명
    옥수수를 이용하여 죽을 쑤는 것으로 옛날에는 구황식품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요즘은 잘 먹지 않지만 어릴 때 먹었던 맛을 찾아 가끔 해먹기도 하는 죽이다.
  • 음식의 영양성
    옥수수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변비예방에 좋고 배아에는 리놀레산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글루타민 함량이 높아 뇌를 건강하게 해주기도 한다. 옥수수의 주성분은 녹말과 포도당, 지방, 칼슘 등으로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라이신(lysine)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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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조선인 > 변비에 좋은 옥수수풀어죽

  • 음식 재료
    메옥수수 1kg, 호박 300g, 풋고추 100g, 간장 1큰술

  • 음식 조리법
    1. 메옥수수를 완전히 익기 전에 알알이 따서 맷돌에 되직하게 간다.    
    2. 솥에 물을 넣고 팔팔 끓을 때 숟가락으로 떠서 넣는다.
    3. 호박과 풋고추를 채 썰어서 넣는다.
    4.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 음식 설명
    옥수수 풀떼죽과 같이 구황식품으로, 옥수수를 이용하여 죽을 쑤는 것으로 요즘은 잘 먹지 않았지만 어릴 때 먹었던 맛을 찾아 가끔 해먹기도 하는 죽이다.

  • 음식의 영양성
    옥수수는 주성분이 탄수화물인데, 대부분이 녹말이며, 포도당이 조금 들어 있다. 옥수수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 좋고, 배아에는 리놀레산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글루타민 함량이 높아 뇌를 건강하게 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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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조선인 > 기침과 가래에 좋은 질경이나물죽

  • 음식 재료
    질경이 200g, 보리가루 4큰술, 밀기울 4큰술, 감자 3개, 된장 3큰술
  • 음식 조리법
    1. 물에 된장을 풀어 감자, 질경이를 넣고 오래 끓인다.    
    2. 보리가루, 밀기울을 풀어 넣으며 5분 정도 뜸 들인다.
  • 음식 설명
    산과 들이 많은 강원도에서는 주위에서 흔히 야생하는 질경이를 옛날에 구황식품으로 이용하였었는데 요즘은 거의 해먹지 않아 이용도가 매우 낮지만 질경이는 음식보다는 주로 한약재로 많이 사용되어왔다.
  • 음식의 영양성
    질경이에는 플란타기닌과 아우쿠빈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호흡기의 운동을 빠르게 하거나 느리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기침이 있는 경우에 특효약으로 쓰인다. 또한 체내에 분비 신경을 자극하여 기관지의 점액이나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므로 가래가 끓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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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조선인 > 신장에 좋은 토장아욱죽

  • 음식 재료
    쌀 2컵, 물 15컵, 아욱 200g, 바지락 조개 1컵, 막장 7큰술, 간장 2작은술, 파 2큰술, 마늘 1큰술

  • 음식 조리법
    1. 쌀은 씻어서 30분 정도 불려서 체에 건져둔다.    
    2. 바지락은 엷은 소금물에 담가 해캄을 토하게 한 다음 빡빡 문질러 여러 번 헹군다.    
    3. 물에 막장을 풀고 바지락조개를 넣어 끓이다가 아욱을 넣고 잘 끓인다.
    4. 국이 맛있게 끓을 때에 불린 쌀을 넣고 계속해서 끓이면서 죽이 잘 어우러지면 파, 마늘을 다져서 넣고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을 보충한다.
  • 음식 설명
    강원도 된장은 간장을 뺀 된장을 쓰지 않고 메주가루와 보리가루를 쪄서 띄운 것으로 따로 담은 막장을 주로 해 먹었다. 따라서 이러한 막장을 풀어 죽으로 이용하기 적당한 채소인 아욱으로 죽을 쑤어 먹기도 하였다.
  • 음식의 영양성
    한방에서는 아욱을 동규(冬葵), 아욱씨를 동규자(冬葵子)라 하며 이뇨, 통변, 해열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욱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장결석을 치료하는데 흔히 쓰였다. 씨를 약간 볶아 가루로 만들어 조금씩 먹으면 결석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칼슘이나 단백질의 함량이 시금치 못지않아 몸을 돋우는데 도움을 주는 아욱은 100g에 열량은 45kcal에 불과하나, 단백질이 4.8g, 칼슘은 67mg이 들어있고 비타민 A, B, C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아욱은 찬 성질이 열기를 내려주기 때문에 열독에 의한 피부발진을 없애는데도 효험이 있다. 아욱의 생즙을 먹으면 열에 의해 붉게 변한 피부 발진이 가라앉는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주독을 빼는데도 좋다.
  • 참고 사항
    여름철의 입맛을 돋우는 죽으로 열무김치가 찬으로 잘 어울린다. 아욱 대신에 근대를 사용하여 도 좋고, 조개는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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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조선인 > 근육통에 좋은 팥죽

  • 음식 재료
    팥 1컵, 멥쌀 3컵, 물 15컵, 찹쌀가루 1컵, 소금 2큰 술

  • 음식 조리법
    1. 팥을 씻어 일어 물을 넉넉히 붓고 삶아 충분히 삶아 물러서 터지면 체에 거른다.
    2. 팥물을 그대로 두어 앙금은 가라앉혀 웃물이 생기면 물을 더 보태서 죽 쑤는 물로 쓴다.
    3. 팥물에 쌀을 넣어 중간 불로 쌀이 퍼질 때까지 끓이다 다 퍼지면 소금과 팥 앙금을 넣어 젓는다.
    4.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새알모양으로 옹심이를 빚어 끓는 죽에 넣어 떠오르면 익은 것이니 불에서 내린다.

  • 음식 설명
    팥죽에 대한 기록은 고려시대의 문인 이색의『목은집』에 나오며, 조선시대의 음식 관련 문헌에 두루 나오는데 동지음식으로 ‘적두죽’이라 하여 음기(陰氣)를 쫓는 축귀(逐鬼)역할을 한다고 믿었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먹는 것이 보편화되어 <동지팥죽>이란 유별난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데, 팥죽은 팥을 삶아 으깨거나 체에 걸러서 그 물에다 찹쌀가루를 반죽해, 동글동글한 '새알심'을 만들어 죽을 쑨다. 팥죽을 먹을 때는 이 새알심을 나이 수대로 먹곤 했는데, 여기서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옛말이 생겨난 것이다. 팥은 넓은 의미에서는 옛 조상의 '적색신앙'을 표현한 것이다. 붉은색을 쓰는 것으로 옛날에는 혼인식에 청실홍실을 늘어뜨리고, 신부는 연지 찍고 다홍치마를 입었으며, 소녀들은 봉선화로 손톱을 빨갛게 물들이곤 했다. 그리고 아이를 낳으면 금줄에 고추를 달고, 된장과 간장을 담으면 맛이 변하지 말라고 장독에 고추를 달았다는데, 동짓날도 예외는 아니어서, 모든 악귀, 질병, 재화에서 벗어나 일년 동안 병 없고 탈 없이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팥죽을 먹는 것이다.

  • 음식의 영양성
    팥은 주성분이 당질과 단백질, 비타민 B1이며 이외에도 비타민 A, B2, 칼슘, 인, 철분 등이 들어있어 영양적인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풍부한 당질과 단백질, 비타민 B1은 피로회복과 여름타는 증세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며 각기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이외에 어깨 결림, 노곤함, 근육통에도 좋다고 하여 팥의 효용을 충분히 살리려면 팥을 삶아서 국물 째 이용 하는 팥죽이 좋다. 이렇게 하면 껍질에 많은 비타민 B1과 식물성 섬유가 국물에 배어나므로 비만, 변비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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