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빨간 공
서은영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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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들은 상상의 바다를 건너 영원의 섬에 다다른다. 할머니는 실재하는 해변에 서서 하나와 빨간 공이 돌아오길 기다릴 것이다. 해가 저물기 전까지 어떻든 그 둘은 돌아오리라. 셋은 그렇게 함께 늙어가고 나이 들고 또 낡아간다. 그래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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