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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사랑한 조선 최고의 발명가 : 장영실 -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4학년 1학기 국어 (가) ㅣ 공부가 되는 위인전 4
송윤섭 지음, 박은희 그림 / 해와나무 / 2005년 10월
평점 :
조선시대의 최고발명가라면 당연히 장영실을 뽑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 위대한 장영실의 업적을 살펴 보았다.
장영실은 언제 태어났는지도, 언제 어디서 죽었는지도 모르지만 장영실이 태어난 곳은 충남 아산이다. 어릴 적 부터 뛰어난 손재주로 동네사람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아왔다. 하지만 어머니가 기생이어서 영실이도 10살이 되어 관노로 들어갔다. 장영실은 관노가 되었어도 사또의 도움으로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었다. 장영실은 한양에서 신분에 상관없이 인재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또의 도움으로 한양에 가게 된다. 한양에서도 열심히 일한 장영실은 면천되고 정3품의 벼슬까지 오르게 된다. 장영실의 대표적인 발명품으로는 1434년에 만든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와 1442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 우량계인 측우기가 있다. 그리고 앙부일구, 혼천의 등의 다른 발명품도 있다. 장영실은 세종에게 바친 어가가 부러지는 사고때문에 옥에 갇히고 곤장을 80대나 맞게 된다. 그 뒤로는 장영실이 어디갔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아마 우리나라가 이토록 발전한 이유가 바로 장영실같이 나라와 백성 위하여 노력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을 읽고 우리 손목에 있는시계와 밤하늘에 무수히 떠있는 별들을 보면 아마 장영실의 발명품이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장영실이 나라를 위해 충성한 마음도 함께 느낄수 있을 것이다..(장동초5고홍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