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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ㅣ 창비아동문고 140
유근주 지음 / 창비 / 199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신채호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이시다. 1880년 충남 대덕군 산내면 어남리에서 태어난 신채호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신채호는 19세에 독립협회에 가입해서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27세에는 <대한매일신보>의 주필로 취임하였다. 신채호는 <대한매일신보>,<권업신문>,<신대한>등의 신문사 주필을 맡으면서 우리민족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글을 많이썼다. 그리고 <을지문덕전>,<이순신전>등 우리나라의 위대한 역사인물들의 이야기를 썼다. 그리고 고정관념을깨고 여성전용 잡지인 <가정잡지>펴내면서 여자는 공부를 안해도 된다는 낡은 생각은 버리라고 하였다. 이처럼 많은 업적을 남긴 신채호는 가짜 외국어음 사기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어 10년형을 선고 받는다. 그리고 1936년 2월 21일 뤼순 감옥에서 돌아가시게 된다.
신채호는 칼이 아닌 붓으로 일제와 맞서 싸웠다. 여러신문에 실린 신채호의 글은 우리민족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었고 신채호는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한책도 많이 펴내 일본의 잘못된 역사왜곡에 우리 민족이 휘말리지 않게 도와주었다. 이 처럼 신채호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큰 힘을주었고 우리 민족을 깨우쳤다. 나는 무작정 싸우지 말고 신채호처럼 깊게 생각하고 또 폭력이 아닌 글이나 말로 푸는것이 진짜 싸움을 해결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