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 - 네덜란드 먼나라 이웃나라 1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바다보다 낮은 땅, 작지만 강한나라 네덜란드. 유럽의 3대 강국 프랑스, 영국, 도이칠란트 틈에서도 어떻게 그 작은 나라가 지금의 네덜란드까지 왔는지 한번 알아보자,  

  우리나라에는 '작은 고추가 맵다' 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 같이 네덜란드는 작은 나라지만 에스파냐와의 독립전쟁에서도 승리했으며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농업국가의 하나이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천여 년 동안 물과 싸워 새로운 땅을 얻었고 지금도 새로운 땅을 얻기 위해 바닷물을 퍼내고 있다.네덜란드의 국토는 41,160㎢인데 이 중에 육지는 33,612㎢이다. 즉 전체 나라의5.5분의 1이 육지 속의 바다라는 얘기고 육지의 반 이상이 바닷물을 빼내 얻은 땅이다. 정말 네덜란드는 자연을 이긴 엄청난 나라이다. 

  네덜란드의 특징은 말로 모두 설명 할 수 없다. 나라마다 다른 특징과 문화를 가지고 있듯이 네덜란드도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많다. 나는 이 책을 읽기전에는 네덜란드가 그저 바다보다 낮은 땅을 가진 평범한 나라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네덜란드의 역사를 대충 이해했고 네덜란드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를 계속 읽어서 여러나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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