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것들의 역사 - ‘다빈치’부터 ‘타이타닉’까지 유체역학으로 바라본 인류사, 2022 한국공학한림원 추천도서
송현수 지음 / Mid(엠아이디)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빈치'부터 '타이타닉'까지 유체역학으로 바라본 인류사

- 이처럼 생존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물과 공기는 인간을 둘러싼 기본 환경이자 언제 어디서나 함게 하는 동반자다. 그러므로 물과 공기처럼 흐르는 것의 과학인 유체역학의 역사는 곧 인류의 역사이기도 하다. p 7

4대 문명 발상지는 모두 큰 강 유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만큼 물은 인류의 생존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며 필수적인 요소이다. 저자는 흐름에 대해 연구하는 유체역학의 기원은 물을 공급하는 매개체인 수로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피력한다. 

고대 도시의 수로하면 가장 먼저 로마가 떠오른다. 상하수도가 발달한 로마는 대규모 공공 목욕탕의 건립으로 이어졌다. 도심에서 먼 수원지의 맑은 물을 끌어와 목욕탕과 분수 같은 공공 건축물에 공급하고 시민은 급수장에서 물을 길었다고 하니 여기에서 유체역학에 대한 기초 원리의 발견과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음을 엿볼 수 있다. 수로의 목적은 물을 멀리, 그리고 깨끗하게 보내는 것이기에 정밀한 설계와 엄격한 관리는 필수다. 로마 시내에 수로를 통해 전해진 물은 856개의 공공 목욕탕과 1,352개의 분수를 만드는 기폭제가 되었다고 하니 그들의 수로 기술이 얼마나 발달해 있었는지 짐작이 간다. 오늘날의 송유관은 현대 문명의 근간을 이루며 국가 경제의 에너지 대동맥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주변에서 심심찮게 송유관이 묻혀 있다는 푯말을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흥미롭다. 과거 송유관 도굴 사건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유사에서는 송유관 내 압력의 미세한 변화를 실시간 측정하고 감시한다고 한다. 독일의 경우엔 물이나 석유가 아닌 맥주도 관을 통해 운송한다니 진정 맥주의 본고장 답다는 생각이 든다. 

- 현 인류는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축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머나먼 화성을 탐사하는 놀라운 기술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관심 있게 살펴봐야 할 전 세계인의 숙제다. p 28

감성을 대표하는 영역인 예술과 이성을 대표하는 영역인 과학 모두에게서 특출난 재능을 발휘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의 노트를 엿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면 참 신기하다. 그에 대한 원리도 흥미진진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여객선인 타이타닉호가 거대한 빙산에 부딪힌 후 3시간 만에 바다에 가라앉은 사건은 유명하다. 타이타닉이 가라앉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살펴본다. 여기서 잠깐 '초대형 빙산 옮기기'란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석유보다 물이 귀한 중동에서 담수를 얻기 위해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과연 실현 가능할지가 궁금하다. 

그 외 보스턴 당밀 홍수, 후버 댐 건설, 원자 폭탄 개발 등에 대해 유체역학으로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 성공과 실패의 기록을 통해 인류는 올바른 방향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들여다보면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경험 가능한 유체역학이다. 유체역학이 궁금한 분들에게 강추한다. 흥미로운 도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을 얻는 지혜 (국내 최초 스페인어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46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김유경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회생활에서 사람을 얻는 지혜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예수회 신부였던 발타자르그라시안의 대표작인 「사람을 얻는 지혜」를 읽어 보았다. 역시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었고, 그 속에서 사람을 얻는 지혜를 듬뿍 배울 수 있었다. 

'지혜로우면서도 현실적인 선택'에 관한 실용적인 가르침이 담긴 이 책은 400년 이란 시간이 무색할 만큼 현대에도 여전히 그 빛을 발하는 내용이 감탄을 자아냈다. 

니체, 쇼펜하우어가 극찬한, 인간 본성과 관계에 대한 최고의 통찰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대표작 국내 최초 스페인어 완역본

300개의 지혜롭고 실용적인 통찰은 '끝없는 선택 앞에서 지혜롭고 분별력 있는 사람이 되는 길'을 안내한다. 인간의 옹졸한 마음과 어리석음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다면 고전을 통해 그 길을 찾을 수 있다. 조화로운 지혜를 찾아 저자의 조언을 따라가 본다. 

  • '의존하게 만들라.' - "사람들이 당신에게 매달리게 하라."

현명한 사람은 자신에게 감사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원한다. p 31

필요한 사람과 필요하지 않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다르다. 필요한 사람은 존중하며 예의도 지키지만 필요하지 않은 이에게는 존중도 예의도 없다. 스스로를 돌아봐도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말이다. 복잡다단한 인간관계에서 조금 더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이 책을 통해 키울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타인과 관계를 이루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하지만 학교에서 그에 대한 교육은 거의 받을 수 없다. 가정 또한 큰 도움을 주진 못한다. 직접 부딪히고 겪으며 얻는 깨달음을 희망하기엔 인간이 지닌 속성은 나약하다. 이내 잊고 다시 반복하는 관계를 되돌이표처럼 계속 지속하니 말이다. 이런 속성을 고쳐 나가기란 힘들다. 그러니 이 책을 언제나 손 닿는 곳에 두고 읽고자 한다. 

책 속 '사람을 얻는 지혜'를 읽으며 나의 되풀이되는 과오를 돌아보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늘 애쓰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근 몇몇 처세술에 관한 도서를 읽었다. 그중 이 책이 으뜸이라 자부한다. 진정 고전 중의 고전이며 아주 정교하고 세심하게 인간의 심리와 그에 따른 처세술을 거의 완벽하게 담아 놓았다. 남녀노소 필히 읽길 강추한다! 

  • 최선을 다하지 말아야 할 때도 있다 - 낮은 일에서 탁월하면 하찮은 일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뿐이다. p 90

  • 지혜는 평정심에서 나온다 - 절대 평정심을 잃지 마라. 동요되지 않는 것이 지혜의 핵심이다. p 81

  • 사람의 의지를 움직이는 기술 - ... 따라서 저마다의 우상들을 알아내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이다. p 52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시, 집으로 - 한 번의 경험과 호기심에 시작된 마약중독에서 벗어나
서경희 지음 / 라온북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20세대까지 파고든 마약,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마약이 언제 이렇게 일반인들에게도 퍼지게 되었는지 의문이다. 물론 여전히 마약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나의 생각과는 현저히 다름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닌 우리나라는 여전히 마약중독을 치료의 대상이 아닌 처벌 대상으로만 본다. 마약에 대한 무지함은 곧 마약중독자에 대한 무지함으로 이어져 근본적인 문제를 알지 못함에 그 해결 방안도 찾지 못하는 현실이다.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는 아직도 마약 예방에 대한 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는 상당히 크며 진정 '중독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 유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임에 틀림이 없는 도서이다.

통계를 통해 알아본 우리나라 마약 중독률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그 심각성을 깨닫고 그 대책 마련에 고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뉴스를 통해 접하는 마약 중독자들은 재벌 2. 3세와 연예인이 주류를 이루던 것이 이젠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되었다. 

처음 마약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다양하다. 하지만 그 중독에서 벗어나기란 매우 어렵다. 저자는 이런 중독성이 매우 강한 마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가족으로 마약 중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에 대한 헌신과 지지가 필요하다. 

미국 1.20대 들이 어떤 경로로 마약을 처음 접하게 되는지, 그에 대한 국가의 방안도 함께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흡한 점과 개선해야 할 점 또한 짚어준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본 마약 중독자들의 삶은 참혹했다. 마약 중독을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며 치료해 나가는 것이 왜 올바른 방향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중 나만 예외인 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마약도 예외는 아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마약과 그 중독에 대한 지식은 마약 중독자에 대한 이해로 이어진다. 이젠 마약이 특정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기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1,20대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필히 읽길 권한다. 

미국 청소년 마약 상담과 재활 지도자가 소개하는 미국의 마약중독 예방과 교육,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마약중독 예방과 치료 방향에 기준을 제안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흔에 읽는 카네기 - 인간관계 자기관리 그리고 삶의 철학
데일 카네기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의 무기가 되는 인간관계 자기관리 그리고 삶의 철학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과 자기 관리론을 교재로 택해 핵심 내용을 선별해 담은 이 책은 인간관계는 물론 자기관리에 필요한 처세술을 담고 있다. 다소 두꺼워 보이지만 쉬운 내용과 깔끔한 구성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이끌어 주니 결코 부담스럽지 않다. 

총 17개의 챕터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재 본인이 필요한 부분부터 읽어도 무방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종종 부딪히는 곤란한 상황이나 해결책 등이 필요할 때 매우 유용한 도서가 될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진리를 실생활에 적용시키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철학자들은 삶의 진리를 보통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아무리 고고한 진리라도 사회적 실용성이 없으면 진리로서의 가치는 없어진다. 반면 아무리 단순한 명제의 격언이라도 실용적이라면 고상한 진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p 8

본격적으로 읽기 전 '이 책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방법' 10가지를 언급하고 있다. 이를 명심하며 읽길 권한다. 

1장은 '마음을 움직이는 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지만 까마득히 잊곤 하는 내용으로 다시금 상기하기에 좋았다. 

  • 칭찬으로 시작하면 결과도 좋다

  • 충고는 간접적으로 하라

  • 내 잘못을 먼저 밝혀라

  • 절대 명령하지 말라

2장은 '마음을 사로잡는 법'으로 인간관계의 핵심 중 하나란 생각이 들었다. 

  • 상대의 체면을 세워줘라

  • 작은 일에도 칭찬하라

  • 신사와 숙녀처럼 대하라

  • 격려하고 희망을 주어라

  •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라

그 외 모든 내용이 훌륭했지만 개인적으로 좀 더 깊이 각인하고 싶은 부분이 몇 가지가 있다. '아낌없이 칭찬하는 법'과 '호감을 사는 법', '40대가 인간관계를 잘하는 법'이다. 겪어도 겪어도 인간관계는 어렵고 어렵다. 아주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종잡을 수 없을 때가 많다. 앞으론 그럴 때마다 이 책 속 구절을 떠올리며 차분히 대처해 나가길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제목은 「마흔에 읽는 카네기」이지만 어리면 어릴수록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무엇이든 뒤늦게 깨닫고 얻기보다는 일찍 깨닫고 얻는 게 인생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직접 부딪히면서 겪는 깨달음도 값지지만 조금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책 속 일화들은 대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에 더 공감적이며 현실적이다. 자기계발서의 바이블로 불리는 이 책의 진가를 직접 읽고 느낄 수 있길 강추한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민 등 많은 부분을 해결해 주는 도서가 될 것이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이 책은 베스트셀러 365권에서

인생에 변화와 통찰을 줄 수 있는 명문장을 뽑아,

저자의 실천 방법을 깃들여 1일 1개씩 도전하는 미션북이다.

명문장은 마음을 움직인다. 명문장엔 감동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본성이 나를 지배할 때 나는 더없이 내가 인간이란 걸 느낀다. 이럴 때 나를 잠시나마 현자로 이끌어 주는 명문장은 분명 도움이 된다. 

현자로 이끌어 주는 명문장 읽기를 좋아한다, 물론 그 기억과 감동이 너무 짧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이 책과 함께 극복해 보련다.

각 명문장마다 3개의 체크박스가 있다. '읽기' 체크박스는 말 그대로 오늘 읽은 문장의 표식이다. 혹 며칠 읽지 못해도 이 체크박스를 통해 진도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체크박스는 '결심하기'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결심 후 체크하면 된다.

마지막은 '인생문장' 체크박스이다. 기억에 남는 문장을 골라 표시하면 된다. 나는 별도로 포스트잇으로 표식 해 두었다. 

어떤 인생문장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설렌다. 

'시간을 길들여라' 

모든 스트레스 가운데 50% 정도는 시간의 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이다. p 22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은 더없이 유수처럼 흐르지만 시간관리는 여전히 미흡하기만 하다. 미루는 습관은 여전하니 종종 제때 마무리하기가 어렵다. 마음속으론 해야 할 것들이 천지인데 시작부터 엄두가 나지 않는다. 평소 시간관리와는 거리가 먼 생활의 반복이다 보니 개선도 어렵다. 그런 내게 이 문장은 나의 스트레스 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시간 개념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사소한 일은 사소하게'

나는 인생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p 38

사소한 일로 골이 깊어지고 사소한 것들이 발단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큰일이 된다. 사소한 일이지만 감정이 깃들면 결코 사소하지 않은 일이 되기 때문이다. 사소한 일은 사소하게 넘어가는 마음가짐을 지니도록 마음을 수양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문장이다. 

'물처럼 사는 인생이 가장 아름답다. p 52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유유히 흐르는 물은 결국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깨끗한 물이든 진흙탕 물이든 바다에서 만나 한 몸을 이룬다. 가치 있는 인생이란 평등하고 이치에 맞는 삶이다. 

1년이란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개개인이 지닌 본성을 바꾸기엔 부족한 시간이라 생각하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그 1년이란 주어진 시간 동안 큰 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한 문장 한 문장과 함께 매일매일 도전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길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