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질병을 물리치고 내 몸을 이해하는 가장 간단한 건강 실천법'인 바디 시그널이 궁금할 것이다. 이를 통해 사전에 큰 질병을 차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선택한 도서로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건강문해력'이란 '우리 몸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문해력'을 뜻하는 것으로 '자신에게 맞는 건강 정보를 찾고, 이해하고, 평가하여 개인의 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는 곧 '건강 검진의 과정, 병원의 체계, 의약품 라벨, 건강 기사 등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 데 동의하며 책을 펼쳐본다.
바디 시그널을 포착하는 문해력은 세 단계로 나뉠 수 있다. '캐치'는 몸의 신호를 포착하고 수용하는 단계이며, '체크'는 포착한 신호를 확인하고 해석하는 단계'이며, '케어'는 확인된 신호를 통해 우리 몸과 생활에 적용하는 단계이다. 이 책은 이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평소 몸의 신호를 캐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체크와 케어에 대한 부분도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며 읽을 수 있는 도서이다.
-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질병 발생 위험을 크게 줄입니다. '잘 먹고' '가려 먹고' '적게 먹는' 것의 힘은 생활 습관 의학을 떠받치는 초석입니다. p 21
저자는 신호를 캐치하는 첫걸음으로 몸의 일지를 쓰길 권한다. 이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연결하는 보고서가 되어 실제적으로 정확한 진단 도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나도 도전해 봐야겠다.
- 일상에서 몸의 신호를 외면하지 않는 태도, 그것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첫걸음이자 생명을 지키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p 61
요즘 워낙 수많은 정보를 접하기 쉽다 보니 올바른 정보를 찾아내는 것도 능력이란 생각이 든다. 이에 이 책을 통해 대표적 질병인 암, 뇌졸중, 심근경색, 고혈압, 치매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살펴볼 수 있었다.
보건소를 이용한 알찬 건강검진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사례를 통한 건강 위험 신호와 대응법에 대한 내용도 도움이 되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알고는 있지만 실천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 다시금 상기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내 몸이 주는 바디 시그널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3단계 건강 관리법의 유익한 정보로 가득한 도서이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읽길 추천한다.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이 책을 읽는다면 가족 전체가 건강한 일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