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공부력 초등 국어 독해 2A - 1~2학년 완자 공부력 국어 독해
곽준현 외 지음 / 비상교육 / 202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 여름 방학동안 최근들어 중요하다고 자주 언급이 되어지는 독해력 어휘력 문해력 향상을 위해 독해 공부를 좀 더 집중해 보기로 했어요. 저와 아이가 선택한 교재는 바로 비상교육의 완자 공부력 시리즈 중 독해 2A입니다.

책을 많지 읽지 않는데다 아직 긴 글을 읽기가 쉽지 않은 아이를 위해 다양한 주제와 종류의 글을 골라서 교재가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하루 학습량은 크게 많지가 않았습니다.

일주일중 5일 그리고 하루 4쪽만 학습하면 책 한권의 끝이 난답니다.

게다가 이 안에 독해, 어휘등을 매일! 한번에!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해준다니요.

공부 길게, 많이 하기 싫은 우리 꼬맹이 스타일이었고 방학 중에 사용하기 딱 좋은 교재입니다. ㅋㅋ

 

앞서 말했듯 지문의 내용이 다채로워서 지루하거나 읽기 싫다는 말을 한적이 없었던 적이 없었어요. 그만큼 아이들 수준과 재미에 맞춰서 글을 읽기가 좋았어요.

하루에 지문 하나씩 읽으며 글에 집중하는 힘을 키우기에도 좋았네요.

저처럼 아이들 독서가 걱정되거나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지게 해서 연계 독서를 해보고 싶은 학생들과 엄마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지문을 재미나게 읽고 나서 한쪽 분량의 '글을 이해해요' 부분을 학습합니다.

저학년이라 그런지 문제가 어렵지 않았고요

문장을 통한 어휘 학습을 할수있게 해주는 문제에선 초성을 달아 두어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단어를 찾아보더라구요. 막연하게 '이걸까?', '저걸까?' 하며 찾다가 안되서 '엄마~~' 부르는거 보다는 개인적으로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본격적인 어휘 파트 학습입니다.

문제의 형태가 다양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북 같이 되어 있어서 역시나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글씨체도 신경이 안 쓰일수가 없는데요 ㅜ ㅜ

어휘를 따라 쓰며 뜻도 찾고 하는 문제가 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습니다. 어차피 길게 쓰라고 해도 잘 안하려고 하고 지루해 할텐데 이렇게라도 바르게 쓰기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전 좋았어요.


특별활동이 각 단원이 끝날때마다 2페이지씩 있습니다.

가볍게 읽고 풀어보기 좋은데요 내용은 아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었던 말이나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 많아서 이 파트 역시도 매우 유익했습니다.


마지막은 실력확인으로 지나간 이야기들에 대한 복습이자 이해 정도를 체크해 보기 좋았습니다. 매일 학습을 하고 활용해도 좋겠구요 저희처럼 교재를 다 풀고 다시 한번 훑어보는 마음으로 활용해도 좋은 실력확인 파트입니다.

매일 학습을 하며 중심 단어와 문장을 찾고 이해하는 학습을 하고 있으니 저는 마지막에 다시 찾기 연습을 해보겠다 목표하고 활용해 보았는데 아이는 낯익은 지문이라 그런지 훨씬 더 빠르게 중심어휘와 문장을 찾아내고 문장 속 어휘 이해도 빨라졌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교재 자체가 저학년이 학습하거나 방학처럼 짧은 기간에 사용하기에 좋았던 구성과 분량이라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글을 읽고 문제만 지루하게 푸는 구성이 아닌 중심 어휘와 중심 문장을 통한 정확한 글의 이해와 분석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글을 제대로 이해하는 힘을 기르기에 좋았던 교재가 아니었나 싶어요. 교재의 단계 및 종류도 다양해서 다른 교재들도 함께 사용하면 더더욱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씩 꾸준히 부담 없이 알아서 학습하기 좋은 교재를 찾으시단다면 완자 공부력 독해 시리즈를 추천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1 - 역사를 바꾼 사건 편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1
김지균 지음, 이연.김민재 그림, 단꿈아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큰 아이가 한국사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알게 된 설민석 선생님의 책을 오랜만에 읽어보게 됐다.

지금은 이미 근현대 한국사까지 학교에서 학습이 끝난 상태라 이 책을 읽어보며 지난 기억을 더듬어 보고 미처 기억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한 보완도 하기에 좋을것 같아 적극적으로 아이에게 추천해 주었다.

이번 책도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역사적인 사건들을 중심으로 책이 구성되어져 있다.

만화와 글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어 책장도 쉽게 넘어가고 중간 중간 그림과 사진 자료들이 대량으로 첨부되어 있으며 해설 및 설명이 함께 되어져 있어 두꺼워 보이지만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역사를 아예 처음 접하는 친구들은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지 못해 조금 읽기 어렵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앞으로의 학습을 대비해 중간 중간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훑어보기식의 독서를 한다면 읽기에 괜찮을듯 하다.

전체적으로는 초등학교 5학년 2학기에 해당되는 부분들이 많았고 역사적 지식이나 상식이 부족하다 싶은 어른들이 읽어도 도움이 많이 될 책이었다.

책의 시작부터 말미에 이르기까지 연표를 통해 보여주며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 중에서 어떤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줄지에 대해 알려주니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아도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게 되는 거 같아 마음에 들었다. 또한 한자어나 어휘 학습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한자의 뜻 풀이와 함께 어휘 공부에도 도움이 될 설명이 책장의 하단에 첨삭되어져 있어 책의 구성에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많이 났었다.

책의 말미에는 책의 내용을 정리할 겸 가볍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한국사 시험을 대비하여 맛보기로 풀어 보기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의 중요한 부분에서는 글자의 색을 다르게하여 이 부분은 꼭 봐야한다는 포인트가 분명하게 느껴졌었고, 역사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너머 우리가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지에 대해 설샘 캐릭터를 통해 콕 짚어주니 예전에 읽었던 설샘의 책들과는 또 다르게 뭉클한 기분이 들었던 책이었다.

역사를 바로 알고 후대에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요즘들어 자주, 그리고 확실히 느꼈던 적이 있었나 싶다.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잊어도 되는 것과 잊혀지면 안되는 일들이 있는데 최근에는 점점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아진다. 그래서 더욱 아이들을 위한 역사 교육에 관련된 책에 관심이 가지게 되는것 같다.

역사와 조상님들에 대한 자긍심과 제대로 된 역사의 이해를 위해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 책을 출판사 서울문화사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
지학사(월간지) / 200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신없이 쏟아붓는 비를 시작으로 이젠 푹푹 찌는 더위에 이어 살갗이 데일 정도의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덕분에 방학이라고 해도 무엇을 하거나 가보고 싶다는 엄두가 나질 않을 정도다.

그래도 아이들은 늘 세상이 궁금하고 심심한 걸 멈추지 못한다. ㅎ 이럴 땐 역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와 이해 수준에 맞추어 잘 알려줄 수 있는 독서 평설이 딱이다.

시원하고 달콤하게 입안에서 반짝반짝 빛이 날 것만 같은 이번 달 표지도 역시나 책으로 아이의 손길이 향하도록 이끌어준다.

이번 호에는 역시나 세계적인 축제인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었는데 기대만큼 많은 내용이 들어있지는 않아서 약간 아쉽기도 했었지만 파리 올림픽이 가지는 의의와 특징적인 포인트들을 소개하며 프랑스 파리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에는 좋았던 것 같다.

아이는 이번 호에서는 전반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이 많았고 여름과 방학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많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그런데 그중에 하나만 꼽아보라 했더니 엉뚱하게도 왼손잡이에 대한 이야기였다는데 이유를 물으니 엄마가 왼손잡이여서라고...ㅎㅎ 아이다운 생각이었다. 웃음이 났다.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거라 생각이 들어서 엄마도 기분이 좋았다. ^^

엄마가 읽어 본 이번 독서 평설에서는 단연코 역사 자료 수집가 박건호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먼저 눈에 띄였고 방학이다 보니 민속촌에 대한 특별한 소개도 재미가 있었다.

아이들이 제일 와닿게 느낄 수 있는 엘니뇨와 라니냐에 대한 이야기도 큰아이에겐 많은 도움이 됐고 초등 저학년 동생에겐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웠겠지만 둘 다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주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 아이들에게 꼭 읽어 보고 생각해 보자고 했던 내용이 배려에 관한 내용이었다. 아이와 또래의 친구들을 살펴보면 배려라는 것을 내가 당한다, 손해를 보는거다, 조금은 억울하다 라고 생각하는 것을 가끔 느낄때가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왜 배려가 필요한지에 대하여 알려주고 싶었고 배려가 손해와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바꿔주고 싶었는데 마침 딱 좋은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조금 더 이어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기에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나마 여유가 있는 방학이니 두 아이와 함께 독서평설로 더 이야기를 해봐야겠다 생각했다.

이번 호도 역시나 유익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아 쉬는 시간이나 이동하는 중에도 챙겨들고 다니며 구석구석 살펴보고 깔깔깔 웃으며 재미나게 즐기는 중이다.

독서평설은 아이에게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고 알아가며 상식을 쌓게 하고 생각을 하게 해주기 좋은 책이라고 나는 소개하고 싶다. 실제로도 꾸준히 읽으며 그런 효과를 보고 있음을 조금씩 느끼기도 한다.

아이는 이번 호를 아직 읽고 있는 중이다. 읽다가 쓰다가 다시 넘겨보고 뭔가가 바쁘다. 하지만 언제나 늘 그렇듯 아이와 엄마는 다음 편에서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책 독서평설을 앞으로도 꾸준히 읽어 보고 같이 하고 싶다.

이 책을 출판사 지학사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십이 된 너에게 (필사 버전) - 여성학자 박혜란의 마음필사 손으로 생각하기 7
박혜란 지음 / 토트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십이란 나이가 멀지 않았다. 마흔을 넘길 때에도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했다가 뒤늦게 이렇게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 아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곧이어 나는 내 인생의 어디쯤에 와 있는지 돌아봐지게 되고 잘 가고 있는 건지 궁금해졌다. 다들 각자의 상황과 방법과 스타일대로 가는 거겠지.... 정답은 없는 거겠지 싶지만 그래도 좀 더 괜찮은 내가 되도록 나아가고 싶었다.

어느덧 또 앞자리가 바뀔 때가 다가오고 있다.

아이들이 벌써 이만큼 컸나 싶은 조급함도 들었고 앞으로 남은 나의 시간들에 대한 생각도 고민도 시작하지도 못했는데.... 늘 인생은 쫓기듯 숙제하듯 마감에 임박한 글쓰기를 하듯 살아가려는 건지 대책 없는 내가 조금은 한심하다 싶어 웃음이 났다.

이러한 내가 인생의 선배이자 엄마 선배이기도 한 박혜란 선생님의 책을 다시 만났다. 뭐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 그냥이다. 말 그대로 그냥 읽고 싶었고 읽으며 생각하고 싶었고 위로받고 싶어서 집어 든 책이었다.

선생님 말씀대로 글은 달라진 것이 없겠지만 내가 느끼는 느낌과 소감은 또 읽을 때마다 다르게 다가온다.

글들을 읽고 있노라면 별거 아닌 너스레 같은 한마디에 피식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와.... 왜 이걸 이제껏 몰랐지? 하며 깨닫게 되는 글귀들도 많았다. 그리고 웃으며 책장을 넘기기엔 이 글들이 너무 아깝게만 느껴졌다.

비록 반듯하고 정갈한 글솜씨는 없지만 끼적여보며 내 마음속에 깊이 담아두고 싶은 글들을 꾹꾹 따라서 써본다. 읽을 때와 따라서 써 볼 때가 또 맛이 다르다.

그런데 몇번을 반복해서 읽고 쓰다보니 갑자기 제목이 아쉽다.

오십이란 나이와는 전혀 상관 없이 누구라도 읽어도 좋아할텐데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결혼도 해봤고 아이도 낳아 키워본 여자 사람이라면 더 공감이 많이 될거 같다. 책 속에 나오는 모든 글들이 꼭 내게 하는 말 같고 내 이야기인거 같은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었기 때문인거 같다.

큰 깨달음과 감동보다는 잔잔한 즐거움과 글을 읽는 행복함과 오래도록 생각나는 글귀들 덕분에 힐링이 되는 책을 읽고서 위로와 힘을 듬뿍 받은 기분이다.

나....지금껏 잘 살아 왔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조용히 생각해 보고 싶을 때 이 책을 읽어 보거나 글들을 따라서 써보길 추천해 본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딸로서 잘 살아낼 수 있는 자신감이 좀 더 자라난 기분이다. ^^

이 책을 출판사 토트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3 : 영국 -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맛보기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3
김기수 그림, 김강현 글, 무한의 계단 원작, 김준우 콘텐츠 / 서울문화사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이집 저집 누구나 할 것 없이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바쁜 데다 모든 관심들이 프랑스 파리로 향해 있음을 느낀다.

멋진 경기 장면들과 최고의 성적들을 내는 모습들을 보고 있자니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은 마음도 들면서 대한민국의 선수들이 자랑스러워 보였다. ^^

올림픽 덕분인지 아이들도 세계 여러 나라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덕분에 자연스레 세계에 대하여 알려주기 참 좋은 때인듯하다.

이번에는 아이에게 산업혁명과 신사의 나라, 축구의 나라라는 수식어가 붙는 곳인 영국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이에게 공부를 하듯 진지하게 알려주면 아마 듣기 싫어 했을텐데 아이가 좋아하는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시리즈를 통해 쉽고 재미나고 핵심적인 내용들로 골라서 알려주니 역시.... 아이는 새로 알게된 나라에 대해 푹 빠지게 됐다. ㅎ

요즘은 유럽으로도 해외여행을 많이들 가는지라 영국은 이제 되게 낯설거나 먼 나라라고 느껴지지는 않는 거 같다. 책에서도 한이와 단이가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만나게 되는 장소들과 건물들은 아이들이 보고 들어봤을만한 곳들이 많다. 단순히 그렇다는 것만 알고 넘어가면 아쉬웠을텐데 피니가 두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는 부분들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

세계사적으로도 영국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다. 그래서 조금 더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책 중간마다 영국에 대해 정리가 되어진 파트들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기가 좋았다.

입헌군주제인 영국은 왕실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가 있다. 그러면서도 산업혁명을 거치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사건들과 인물들이 많아서 아이가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조금 어려워하며 읽었었다. 전쟁과 예술 그리고 과학에 관한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이름이 나오는데 엄마는 비틀즈에 다시 한번 반하게 되기도 했다.

음식은 그닥 특별하지 못해서 피쉬앤칩스와 샌드위치가 소개됐고 차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주는 것으로 끝이 났다.

영국의 축구 이야기는 아빠를 통해 워낙 자주 봐왔던지라 금새 이해가 됐고 이후 런던스모그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환경에 대해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다.

엄마는 대영박물관에 대해 같이 읽으며 소개해 주면서도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결국 다른 나라의 유물을 훔쳐다(?) 모아둔 것인거고 영국의 영국스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우리의 보물도 해외로 대거 반출이 되어진 상태라 남의 일만 같지는 않게 느껴진다.

한번은 휘리릭 책을 빠르게 읽으며 재미나게 스토리 따라 즐겨 보았고 한번 더 읽을 때는 각 페이지에 실린 내용들에 대해 짚어보며 영국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시 또 책을 읽으면서는 퀴즈나 각종 OX퀴즈들과 상식들을 풀고 읽으며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책을 즐길 수 있었다.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아이들의 이해 수준에 맞춰서 다양하고도 재미나게 소개해 줄 수 있어서 좋았던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시리즈! 다음은 어떤 나라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것인지 기대가 된다.

이 책은 출판사 서울문화사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