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가운을 입었다고 권위적일 필요도 없고, 또 환자라고 고분고분할 필요도 없다.
그때부터 나는 환자를 서류처럼 대할 것이 아니라 모든 서류를 환자처럼 대하기로 결심했다.
환자는 의사에게 떠밀려 지옥을 경험하지만, 정작 그렇게 조치한 의사는 그 지옥을 거의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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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삶 2018-06-17 22: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의사와 환자 뿐 아니라 우리는 다른 입장에 서서 생각해봐야 할 때가 많죠.
저에게도 참 와닿는 글귀입니다.

메오 2018-06-17 22:31   좋아요 1 | URL
살포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