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혁명 -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ㅣ 내면혁명 1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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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질투는 무지이며, 모방은 자실이다.

우리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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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쉽잖아요.

"세상의 잣대를 부수고 나만의 절대 영토륵 구축하라!"

하지만 실제로 어렵네요.

왜 그럴까요?

이번 <내면혁명>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하나 하나 조목조목 알게 되었네요.

에머슨의 "비워라. 벗겨내라, 부숴라."의 진정한 의미, 한 인간이 자기 영혼의 온전한 주인이 되라는 묵직한 선언이라는 말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

​

<내면혁명>을 읽으면서 한발자국씩 내 자신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남의 눈치보다는, 온전한 나로써 말이에요.

​

우리는 정반대로 살아간다. 모두가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을 받아 적은 뒤, 그것을 자신의 마음으로 옮겨 적는다. 순서가 거꾸로 뒤집힌 삶!

누구나 할 거 없이 대부분 이런 삶을 살고 있지 않나요?

저부터도 그래요. 모두가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 "다들 그렇게 살아."남들 하는 만큼한 하면 돼" 이런 얘기 있잖아요.

왜 우리는 그토록 쉽게 발을 맞출까요? 모두가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 눈치를 볼까요?

왜 사람들은 남의 길을 그토록 충실하게 따라 걷는가?

혼자 다른 방향으로 걷는 일이 무섭기 때문이다.라고 에머슨은 말하고 있어요.

그 길이 안전해 보이기 때문이다.라고 에머슨은 말하고 있어요.



저도 한깨 무해하고 둥근 사람이 되야만 하는 줄 알았어요.

┌ 둥근 돌은 본래부터 둥글지 않았다. 거센 물살에 깍이고, 다른 돌에 부딪혀 모서리를 잃고, 수십 년의 마찰 끝에 그 모양이 된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욕망은, 결국 자신의 모서리를 스스로 갈아내는 일이다. 그 모서리는 자기만의 취향이고, 신념이며, 거절의 용기이고, 불편한 진실을 입 밖에 내는 양심이다. 그것이 사라진 자리에 남는 것은 매끈한 표면이다. 표면으 부드럽지만,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본인조차 잊는다. ┘

지금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보다 나만의 모서리를 가진 모난 돌이 되고 싶어요.^^



┌ 자연을 보라. 떡갈나무는 소나무가 되려 하지 않는다. 강은 바다가 되려 하지 않으면서도 결국 바다에 닿는다. 별은 자신의 자리에서 빛나며, 다른 별이 더 밝다고 자신의 빛을 꺼버리지 않는다. 오직 인간만이 자신이 되기를 거부하고, 다른 무엇이 되기 위해 자신을 학대한다. ┘

자연을 바라보면 그 속에 진리가 있네요. 자신이 되기를 거부하지 말고 지금부터 자기 자신을 찾기 시작해보자구요.



저도 이럴 때가 많아요.

남의 문장을 외워 옮기는 일과 스스로 생각하는 일 사이에는 깊은 협곡이 가로놓여 있어요.

책을 읽는다는게 무엇일까요?

┌ 책을 읽지 말라는 말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에머슨은 책을 사랑한 사람이었고, 책을 쓰는 일로 평생을 보낸 사람이었다. 다만 그는 책의 쓰임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책은 최선의 사물이고, 잘 쓰일 때 그러하다. 그러나 남용될 때 그것은 최악의 사물이 된다. " 이 한문장은 모든 독사가의 책상 위에 새겨져야 한다. 책은 한 사람의 사유를 점화하기 위한 부싯돌이지, 자유 자체를 대신해 주는 완성품이 아니다. ┘



"내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어디서 잘못 읽은 건 아닐까. 권위자들은 다르게 말하던데."

권위의 목소리에 자신의 입을 빼앗기지 말고, 자신의 말을 먼저 만들어 봅시다!

초라하고 다듬어지지 않으면 어때요? ^^

처음부터 겁먹지 말아요. 나 자신을 찾는 첫걸음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고독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단순한 외로움 때문이 아니다. 더 깊은 이유는, 혼자가 되는 순간 그동안 외면해 왔던 자기 자신의 진짜 얼굴과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천천히 음미해서 읽으면 진짜 그렇더라구요.

요즘은 책을 읽고 나만의 생각에 빠져들 때나, 전시회에서 작품 보면서 나만의 생각에 빠져들 때가 있어요.

그 모든 것들이 자기 자신의 진짜 얼굴과 마주하는 바로 그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꼭 고독이 혼자 있을 때, 조용한 곳에서 해야 한다는 생각은 편견 같아요.

소로가 월든 호숫가의 작은 오두막에서 산 것처럼 살지 못하지만 일상 속에 조그마한 시가이라도 자기 자신에게 온전히 돌아오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



글을 읽다보면 "자신을 찾는 걸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사람을 믿지 말아야 하나?", "혼자 살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에머슨이 말한 자기 신뢰는 사람을 미워하는게 아니고, 나 자신을 외딴섬으로 만드는 게 아니에요.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라도 먼저 한 사람의 단단한 자아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제일 우선시 해야 하는게 바로 나 자신에게 단단한 자아를 만들어주는거 ^^



그리고 나아가 에머슨은 단지 자존감을 회복하라고 위로하는 게 아니라는 거.

가슴에서 떠오른 그 한 줄을, 머릿속에서 검열당하기 전에 선과 발로 옮기라는 무자비한 명령이에요!!!

백날 생각만 해봤자 무슨 소용입니까?! 실천!!!

자기 언어, 자기 시간, 자기 원칙 이 세가지 중요해요. ^^

어떻게 실천할지 자기만의 일상 속에서 녹여보는 그 과정도 자존감 회복이고 나만의 자신을 찾는 거 같아요.



​

왜 에머슨의 말처럼 스스로 믿는 자가 중요할까요?

아무리 단단한 사람이라도 어떤 날은 흔들릴 수 있어요. 자신이 단단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회복의 속도에 있다고 생각해요. 흔들렸다가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오는 게 걸리는 시간 말이에요.



​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열었던 사람과, 지금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있는 사람은 같은 사람이 아니다. 그 사이에 어떤 작은 균열이 생겼고, 그 군열 사이로 빛이 새어 들어왔다. 그 빛이 무엇을 비추었는지는 오직 그 자신만이 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한번의 결심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내면의 혁명>책을 가까이에 두고 천천히 음미하듯 읽고 또 읽으려구요. 매일 아침도 좋고 매일 저녁도 좋고.

작은 결심을 반복해보려 해요.

"작은 결심들이 쌓여 한 사람의 영토가 된다."

자신이 단단한 나만의 영토 만들기 그 첫걸음을 덕분에 내딛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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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에 숨겨진 불멸의 바이블 : 구약 성경 ㅣ 명화 속에 숨겨진 불멸의 바이블
헨드릭 빌렘 반 룬 지음, 원재훈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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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에 숨겨진 불멸의 바이블:구약 성경

성경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는 훌륭한 길잡이로 이미 성경을 알고 있는 독자에게는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키우는 지식의 도구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는 성경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거든요.

저에겐 성경은 낯설고 명화는 성경보단 덜 낯설어서 이 책이 저에겐 훌륭한 길잡이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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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창세기 1:1~31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진지한 질문은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이다.

구약성경 속 아담과 이브 이야기 반갑기도 하고 한번도 읽어본 적 없는 성경 속 아담과 이브 이야기 생소하기도 했네요.

┌ 마침내 그들이 한 거대한 나무를 보게 되었을 때, 여호와가 말했다.

"들어라, 아주 중요한 이야기다. 이 정원의 나무 열매는 어느 것이나 마음껏 먹어도 좋다. 그렇지만 이 나무는 선악의 지혜를 주는 나무여서 그 열매를 먹으면 자기 행동의 정당함이나 사악함을 인지하게 될 것이다. 이는 바로 영혼의 평화가 끝났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너희들은 이 나무를 못 본 체 하거나 열매를 먹은 후에는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한다. 열매를 먹은 대가는 매우 끔찍할 것이다." ┘




┌ 아담과 이브를 낙원에서 쫓아냈다. 이제 그들은 세상 밖으로 나가 생계를 꾸려가야만 했다.

그러다가 그들에게 두 아이가 생겼다. 모두 사내아이였는데, 형은 카인이었고 동생은 아벨이었다. ... 아이들은 서로를 시기하고 자기 장점을 자랑하게 마련이다.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지만, 카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화가 난 카인은 아벨을 들로 데리고 나가 때렸는데 너무 세계 때리는 바람에 아벨은 쓰러져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



┌ 아담과 이브의 자손들은 점차 이 지구상에 늘어났다. ... 그러나 카인의 범죄는 초기의 인류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제 인간은 언제나 이웃을 경계하고 맞서 싸웠다. 사람들은 서로 죽이고 상대의 양을 훔쳤다. ... 세계는 비참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는 처음이 잘못된 탓이었다. 다시 시작되어야만 했다. 아마도 새로운 세대가 여호와의 뜻을 좀 더 잘 따를 수 있을 것이었다. 이 시기에 노아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 카인과 아벨의 동생 셋의 후예였다. 노아는 양심을 지키고 동료들과 평화를 누리면서 살려고 애쓴 인물이었다. 만약 인류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면 노아는 훌륭한 조상이 될 것이다. 여호와는 노아를 뺀 나머지 모두를 없애기로 결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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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절만 읽는 것과 달리 성경을 처음 입문하는 저에게는 명화와 함께 읽는 것 성경 이야기가 좀 더 편했어요.

내가 알던 아담과 이브, 카인과 아벨, 노아의 방주 각각의 이야기가 창조 창세기 성경구절 흐름이었네요.

이렇게 성경을 처음 입문하는 제가 성경 속 이야기에 퐁당 빠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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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이야기 홍해 이야기, 사실 모세와 홍해 이정도가 아는게 다였거든요.

노예 생활로부터의 탈출

출애굽기 3:1~12

이 부분을 명화와 함께 읽으면서 성경을 처음 입문하는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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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왕국

역대하 1:1~17

다윗의 이야기가 여기에 속했네요. 성경 처음 입문하는 저 책을 읽으면서 성경 구절 하나하나 배워가네요.

다윗이 골리앗을 무찌른 이야기는 명화 작품, 조각 작품으로 먼저 알았거든요.



┌ 음악이 가진 놀라운 치유력은 고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 다윗의 즐거운 노래를 들으면 사울의 기분이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 의견이 그럴듯해 보여서 사람들은 다윗을 데려왔다. 불려온 이 소년이 연주를 너무 잘하자 사울은 쓰라린 눈물을 흘렸고, ... ┘

다윗이 음악에 재능을 가진 줄 몰랐는데 성경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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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지혜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솔로몬이 다윗의 아들이었고, 왜 솔로몬이 지혜로운지 알게 되었네요.

성경 처음 입문하는 저에게 이 책은 눈높이도 잘 맞고 성경 구절을 글만이 아닌 명화와 함께 읽을 수 있어 좋네요.

┌ 밧세바는 또 아들을 낳았다. 그 아이의 이름은 솔로몬이었다. 다윗은 즐거워하며 다른 아이들을 모두 제치고 이 아이를 후계자로 삼겠다고 밧세바에게 약속했다. ┘

┌ 솔로몬도 꿈을 통해 예견했다. 그는 왕위에 오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호와가 그에게 무슨 선물을 가장 바라느냐고 묻는 꿈을 꾸었다. 솔로몬은 '지혜'를 달라고 대답햇다. ┘

이리하여 그 유명한 솔로몬의 심판이 나오네요.






유대인, 그들의 문학은 그들의 음악이었다.

그들은 슬프거나 낙심했을 때, 쇼팽의 에튀드와 마찬가지로 처량미가 있는 전도서를 읽었다. 행복할 때면 하이든의 찬송 송가와 유사한, 즐거운 시편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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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변하지만 그 영혼은 그대로이다. 만약 우리가 현명하다면 우리 역시 이런 시에서 위안을 얻을 것이다. 우리가 겪는 것은 우리의 앞 사람이 겪었던 것이고, 뒷사람들 역시 모두 겪게 될 것이다.

성경 처음이라 생소하고 겁이 났지만 참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명화 속에 숨겨진 불멸의 바이블:구약성경>책으로 시작해서 구약성경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어요.

'그들은 슬프거나 낙심했을 때, 쇼팽의 에튀드와 마찬가지로 처량미가 있는 전도서를 읽었다. 행복할 때면 하이든의 찬송 송가와 유사한, 즐거운 시편을 읽었다.'라는 문장을 읽으니 성경 속 전도서와 시편을 찾아 읽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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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에 숨겨진 불멸의 바이블:구약성경>

가장 아름다운 성경 여행이었어요.

성서라는 거대한 미로를 안내하는 가장 친절하고 지적인 가이드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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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 ㅣ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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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은 마음을 계속해 뒤로 미루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2>책에는 어릴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동화의 깊이,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의 온기, 그리고 삶이 조금 버거워졌을 때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오래된 문장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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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동화는 조금 다르게 다가오잖아요.

행복한 왕자를 올해 읽어본 적이 있는데 '조금 다르게 다가오기'의 의미를 알겠더라구요.

행복한 왕자의 눈물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궁금하시면 꼭 읽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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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때야 빛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우리의 반짝이는 우정과 사랑 이야기 중 단연 으뜸은 바로 행복한 왕자죠.

어른이 된 우리에게 '행복한 왕자'처럼 누군가를 위해 조금씩 자신을 덜어내는 일을 하라고 하면 선뜻 할까요? 손해일까요? vs 사랑일까요?

희생이라는 가장 깊은 형태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행복한 왕자와 그리고 제비의 입장이 되어보네요.


오늘날에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우리는 왕자와 제비를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해볼 수 있을꺼 같아요.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어려운 처지인 사람에게 왕자와 제비처럼 따뜻한 손길을 선뜻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인가요?



읽기에서 끝나지 않아요.

읽고 느끼고, 나의 생각정리까지 할 수 있는 책이에요.

"진정한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요. 지금 나는 진정 행복한 삶을 살고 있나요?" 질문이 있네요.

꼭 이 질문에 답변이 아니어도 내가 행복한 왕자를 다시 읽고 느낀 점이나 나를 돌아보면서 글을 써봐도 좋을꺼 같아요. 작게 메모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라 부담도 느끼지 않는 딱 그런 공간이라 더 맘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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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의 아름다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어릴 때 소공녀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면서 컸거든요. 우리가 가진 희망이라는 상상력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어릴 때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어른이 되어 다시 읽어보니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할 책 같네요. ^^

가장 어려운 날, 사람은 무엇으로 자신을 지키고 또 누구에게 온기를 건낼 수 있을까요?


세라는 가장 힘든 순간에도 절망하고 무너지는 대신 오히려 더 따뜻해지기를 선택합니다.

나도 이런 사람이고 싶어요. 내 자녀도 이런 사람이길 바래요.



"힘들 때 어떤 상상을 하며 버티나요? 힘들 때 버틸 수 있게 하는 상상을 적어주세요."

나는 ... 하면서 엄청 생각을 했어요. 난 힘들때 어떤 상상을 했을까요? 나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 그리고 앞으로 나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게 준비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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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읽었던 동화 이야기

추억 소환까지!

그냥 어릴때로 돌아가 마냥 즐겁기까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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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음악대 이야기 참 좋아했었어요.

희망과 용기라고 어른이 되어서야 이해가 되네요.

낡았다고, 쓸모없다고 밀려난 순간에 인생은 가장 잔인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떤 동물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끝'대신 '출발'을 선택합니다.


버림받은 동물들은 좌절하지 않고 죽음보다 더 나은 것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또 서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서로의 힘과 능력을 존중했기 때문에 각자의 지헤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좌절하지 않을 용기와 희망이 필요한 이가 읽으면 넘 좋을꺼 같아요.

고령화 시대잖아요. 저도 준비하고 있는데, 브레멘 음악대 이야기 큰 용기를 주네요.



"나는 체념하지 않고 브레멘을 향해 나아가고 있나요?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라는 질문에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나만의 방법을 생각해보고 준비하려는 나의 자세를 칭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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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2>에는 22개의 동화 이야기가 나와요.

제가 소개한 행복한 왕자, 소공녀, 브레맨 음악대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동화가 있어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내 이름은 패딩턴, 피노키오 이야기도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어요.

어릴 때 즐겨봤던 동화가 더 큰 감동을 주나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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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어떤 장면에서는 마음이 풀리고, 어떤 장면에서도 뼈가 시리고, 또 어떤 장면에서는 눈이 번쩍 뜨이기도 하잖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는 나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게 되네요. 나의 일상생활 속에 동화 속 장면들이 들어오게 되네요.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고, 나의 삶에 쉼표를 던져주고, 나의 삶을 준비하게 도와주네요.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책 마지막 에필로그에 남기 "우리는 매일 조금씩 누적되는 사람입니다." 작가님의 말씀에 공감 200%해요.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말이죠. 동화도 한몫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2>책을 읽어보고 나를 되돌아보세요.

꼭 내 영혼을 치유해보겠다라는 거창한 계획같은거 없어도 됩니다. ㅎ

그냥 따뜻한 위로,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쉼표를 가져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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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맛있는 걸 먹으면 - 제13회 브런치북 소설 부분 대상작
이수민 지음 / 은행나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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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읽어도 행복지수 UP~ UP~ 되더라구요. ㅎ

저만 그런가요?!

에그타르트, 오렌지 초콜릿 컵케이크, 애프터눈 티세트, 한강공원의 치맥, 애플파이,나폴리의 마르게리타, 레드벨벳 도넛, 빈의 자허토르테...

이 맛있는 걸 먹는다면 무조건 행복할껍니다. ^^

​

<일단 맛있는 걸 먹으면> 책 속 15가지 이야기 ...

하나 하나 읽다보니 나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네요.

그 이야기 속에 맛있는 그 무언가가 있어요.

맛있는 그 무언가로 이야기 속 주인공은 추억 속으로, 위로를 받고, 혼자만의 시간으로 힐링을 ...

암튼 꼭 나도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었어요!

​

쌉싸름하면서도 상큼 달콤한, 몇 년을 그리워했던 맛이 입안에 가득 찼다.

한나절도 넘는 시간을 꼬박 날아 도착한 여행지에서, 나는 짙은 초록색의 의자에 앉아 순식간에 수험생 시절 자취방으로 되돌아갔다.

저녁 식사 같이 하겠어요?

정말 완벽한 파자마 파티 디저트야!


​

​

''그' 컵케이크를 먹고 가지 않으면 크게 후회할 것이라는, 경고음에 가까운 내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런 경험 있지 않나요?! ㅎㅎㅎ

특히 저는 '코펜하겐 라운지체어와 플랫 화이트-의자가 내게 남기고 간 것' 이야기에 공감이 많이 갔어요.

​

'의자는 나를 책상 앞에 붙잡아 둘 값비싼 핑계이기도 했고, 마음의 동력을 살리고자 하는 내 몸부림이었다. 마지막 희망의 부적 같은 것이기도 했다.'

그 힘든 시절의 의자 ...

그런 의자를 행복한 순간에 만났네요.

'그렇게 떠난 코펜하겐에서, 백화점 구경을 갔다가 그 디자이너의 작품을 다시 만나게 된 것이었다.'

힘든 수험생 시절 만난 의자였지만 그 추억은 힘든 기억이 아니었어요.

'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랬는지, 우리는 꼭 덴마크 여행을 다시 오자고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그때는 우리를 반반 닮은 귀여운 아이와 함께 오자고 했다. 완벽하게 행복한 도시, 코펜하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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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가 읽고 있던 소설을 집어 들었다. 도시 한 곳마다 메인이 되는 음식이 하나씩 함께 등장하는 단편소설집이었다.

<일단 맛있는 걸 먹으면>책이 딱 소설 속 그 애가 읽고 있던 책 같네요. ㅎ

도시 한 곳마다 메인이 되는 음식이 하나씩 등장해요.

그 속에 따뜻함과 공감과 위로와 기쁨, 슬픔 모든 것들이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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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의 자허토르테와 바이올린'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의 친구들을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우리 그때 자허토르테 엄청나게 먹었던 거 기억하지?'

'마지막 선물의 포장지를 한 겹 한 겹 풀어냈다. 그것이 틀림없었다. 수년간 오리지널의 맛을 궁금해하기만 했던, 빈의 자허토르테.'

'포크를 옆으로 세워 또 한 번 커다랗게 자허토르테를 잘라내는데 그만 갑자기, 눈물이 크게 한 방울 떨어졌다.'

평생 잊을 수 없는 맛이겠죠~^^

친구와의 이 추억은 평생 가죠. 저도 생일때마다 축하해주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때의 공기 맛까지 생생히 기억나거든요. ㅎ



'우리 사이에 소리 없는 벽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아무래도 내가 시험에 불합격하고 난 뒤부터였던 것 같다.'

'저녁 식사 테이블은 음식의 열기와 사람들의 온기로 훈훈했다.'

'아이슬란드 여행은 가족들의 선물이었다.'

왜 가족들이 선물로 이 이야기 속 주인공에게 아이슬란드 여행을 선물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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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좋아하는 설레는 여행지,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 특히 커피를 마시며 먹는 갓 구운 빵과 디저트 저도 좋아해요. 그래서일까요? 책 속 이야기에 공감가면서 꼭 내 이야기 같았어요.

공감, 위로, 따뜻함, 용기 ... 참 다양한 감정이 담겨져 있는 디저트 한 상을 받는 기분이네요.

사람을 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주 엄청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랑받은 기억, 어떤 순간에도 기댈 수 있는 한 사람, 낯선 이가 건넨 작은 친절처럼 어떤 형태의 다정함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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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엄청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일단 맛있는 걸 먹으면> 이야기에는 내 주변의 다정함이 있어요.

나도 놓치고 있었던 내 주변의 다정함을 이야기에서 찾아내면 꼭 보물찾기에서 1등한 기분이네요. ㅎ

친구들과 함께 읽고 소소한 '다정함'에 위로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해보고 싶고, 친구들과 좋아하는 디저트에 묻어 있는 추억도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책과 함께 나눌 이야기가 많다는 건 기쁜 일이죠.

함께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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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 ㅣ 세계척학전집 6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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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사람들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 그 무언가 근본이 다르다.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해야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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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자의 조건> 책에는 스물다섯 명의 사상가가 각자의 각도에서, 무엇이 당신을 붙들고 있는지, 어떻게 거기서 풀려나는지를 비추고 있어요.

그래서 나의 읽기 스타일대로 읽으면 되네요. 순차적으로 읽어도 되고, 목차를 보면서 끌리는 제목부터 읽어도 괜찮아요.

저는 순차적으로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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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자의 조건 : 자기에서 출발하는 자

"원점은 자기 자신이다. 남이 무엇을 가졌는지가 아니라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에서 시작한다."



자기에서 출발하는 자는 절대 이 껍데기로 충분하지 않아요.

바깥에서 보면 멀쩡해요. 직장도 가정도 있고 문제도 없어 보이죠. 껍데기도로 충분히 살 수 있어요.

다만 안쪽에서 "나는 왜 이걸 하고 있지"라는 물음이 떠오르지 않아요.

자기에서 출발하는 자는 항상 안쪽에서 질문, 물음을 던지거든요.

'누가 시켜서'인지 '내가 골라서'인지 표시해보면서 나인지 나의 껍데기인지 구분해보는 것도 좋네요.

껍데기는 깨져야 해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부숴야 한다.

껍데기를 깨고 나오려면 벽 앞에서 등 돌리지 않아요 해요.

벽 앞에서 도망치고 싶잖아요. 벽 앞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그 벽을 깨부듯, 껍데기를 깨고 나오려는 그런 마음이 초월자의 조건이에요.



이 거짓말 진짜죠?

마음이 편해지면 시작하겠다고들 말만 합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향할 때 느끼는 그 떨림은 제거해야 할 증상이 아니라, 무언가가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에요.



레일에서 내려서야지 시작할 수 있어요. 그 길을 떨면서 내딛을 수 있어야 초월자가 될 수 있네요.



"읽기도 수련이었다."

┌ <초월자의 조건> 책에는 스물다섯 명의 사상가가 각자의 각도에서, 무엇이 당신을 붙들고 있는지, 어떻게 거기서 풀려나는지를 비추고 있어요. ┘

책 읽기도 수련이다라는 말이 맞아요.

"텍스트를 정보로 소비하지 않고 텍스트와 대화했다. 한 문장을 읽고 멈춰, 자기 삶에 적용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 초월자들은 어떤 삶을 사는지 대화하듯이 문장 읽고 멈춰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이게 바로 '읽기도 수련이다'라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 마으로 듣지 말고 기로 들어라.

비움, 이것이 심재다.

장자는 마음이 꽉 차 있으면 상대의 말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고 했어요.

모든 것의 처음은 비우는 것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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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로버트 키건은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당신이 변하지 못하는 게 아니다. 변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그것도 자기도 모르게."

그런데 이 말이 굉장히 공감이 갑니다!

변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변하지 않으려고 아주 성공적으로 애쓰고 있대요. 그래서 브레이크 밝는 발을 찾는 그 과정이 흔들리지 않는자, 초월자의 조건이네요.



자기도 모르게 변하지 않으려고 브레이크를 밟은 발을 찾음과 동시에 멈춤의 중요성도 알아야 해요.

┌ 나는 멈출 줄 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나를 갉아먹지 않는다. ┘



흔들리지 않는 자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하고, 채우고 싶으면 먼저 비워야 한다는 거 잘 알았어요.

그런데 먼저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공감적 이해, 진정성 사람을 자라게 하는 세 가지 조건도 생각해봤음 좋겠네요.

사람을 자라게 하는 세 가지 조건! 먼저 나를 자라게 해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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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자의 조건> 책에서 말하는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책을 읽으면서 하나 하나 퍼즐을 맞추듯 실마리를 하나 하나 찾았거든요.

저처럼 책을 통해 퍼즐을 맞추듯이 실마리를 찾아보세요. 그 과정 자체가 초월자, 흔들리지 않는 사람에 한발자국씩 가까이 가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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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사람"

처음엔 그가 무언가를 더 가진 줄 알았다. 더 강한 멘탈, 더 두꺼운 자신감, 남들에겐 없는 무엇 . 그래서 부러웠고, 동시에 닿을 수 없다고 느꼈다. 나는 원래 잘 흔들리는 사람이니까.

이제는 안다. 그는 더 가진 사람이 아니었다. 덜 매여 있는 사람이었다.

풀려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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