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마음을 얻는 말하기의 기술
오쿠시 아유미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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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얻기 위한 말하기 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기가 서툰 분들이 읽으시기에 아주 좋은 책일것이라 생각한다. 
 
  책의 내용도 그리 길지 않으면서 핵심을 잘 찍어서 정리해둔 느낌이다. 읽은 도중 감탄이 나올 정도였다. 아무튼 연습이란 것은 사람에게 참 중요한것 같다. 그래서 나는 무슨 프리젠테이션을 한다고 하면 머릿속으로 이미지트레이닝을 많이 한다. 정작 발표를 할때는 당황하게 되지만 말이다. 책 내용에 무슨 발표를 할때 1.5배로 준비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정말 어떠한 자료 발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10배의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 30분 정도의 발표를 하기 위해서 최소 5시간 정도는 준비가 되어야 어느정도 발표가 되는것 같다. 만약 회식자리에서 건배제의라도 하려면 바로 나오기는 힘들 것이다. 나름 머릿속으로 어떤 말로 건배제의를 할지 잠깐이라도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그렇다. 우리는 일상생활에 말을 빼 놓고는 생활이 거의 힘들다. 수화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소수이다. 수화도 어찌보면 언어의 하나이긴 하다. 작가는 3분 말하기를 강조하고 있다. 3분을 말할수 있다면 1시간의 강의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아마 그럴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말하기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달라야 할 것이다. 목소리의 톤도 중요할 것이고, 또 어떤 목적을 가지고 누구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얻을려는 말하기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왜 이렇게 복잡한 것인지 모르겠다. 이러한 복잡한 말하기지만 작가는 단순, 속도, 자신감을 포인트로 정리하고 있다. 발음 연습하는 것도 나와 있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긴 기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은 안 긴 기린 그림이다.'등_p.140)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흔히들 이야기 한다. 말하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나마 책에서 말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지름길은 경청하는 것이라고 한다. 제대로 말을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말할 기회가 자신에게 언제 어느때 찾아올지 모른다. 커피숍에서 친구와 대화하는 것도 어찌보면 말하기의 하나이다. 그때도 말을 잘 하려면 친구의 말을 잘 들어주어야 할 것이다. 서클모임이 될 수도 있고, 회사에서의 발표가 될수도 있으며, 어느모임의 사회를 맡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말을 잘 하기 위해서 한번쯤 읽어두시면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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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미 - 렉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소피 킨셀라 지음, 이지수 옮김 / 황금부엉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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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미, 가끔 일상을 탈출해보고 싶은 분들이 한번 쯤 읽어보시면 기분전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도대체 기억상실증이 무엇이길레~~

  렉시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는 책을 읽은 후에도 모르겠다.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다. 아무튼 주인공 렉시의 3년간의 기억이 사라진 내용이다. 그렇다고 그 전의 내용들이 낱낱이 나열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전체적인 맥락이나 직장에서 깐깐한 삶 등은 나온다. 무슨일이 일어난 이후 기억을 되찾은 것이 아닌 의식이 돌아왔을 때는 삶이 변화되어 있었다. 이 소설을 보면서 요즘 티비에서 하는 연속극이 떠올랐다. 그곳에서는 15년 이후의 설정이다. 기억을 잃었다가 돌아오는 과정이다. 왠지 유사하다고 느끼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 있는것 같다. 렉시가 기억을 찾는 과정이다. 사람은 여유가 있을때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잡생각일수도 있고, 그것이 인생의 큰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다. 아마 렉시에게는 큰 변화라면 변화일 것이다. 자신의 사랑을 찾고 기억할쯤 소설의 마무리를 짓는다. 역시 독자의 여운을 남기는 것이다. 뒷부분까지 다 나오면 재미가 없어질 것이란 것을 작가는 알고 있는 듯하다. 소설에서 등장하는 아파트 내의 구조들은 조만간 대부분의 가정에서 일어날 일들을 비춰준듯 하다. 개를 많이 키우는 렉시의 엄마라든지, 정신못차리고 방황하다 나중에는 정신을 차리는 렉시의 동생. 돌아가신 아버지이지만 죽기전 동영상으로 미래에남기는 메세지라든가 주인공 렉시뿐만아니라 주변 인물들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소설을 읽는다면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사람에게 망각의 기능이 있어야 생활할 수 있다고 들었다. 모든것을 하나하나 다 기억한다면 아마 미쳐버릴것이다. 그래서 나도 기억을 잊은 건지도 모르겠다. 어느 날 친구랑 술자리를 가졌는데, 함께 계셨던 후배분이 나를 안다고 하는것이 아닌가? 나는 처음보는거 같은데 예전에 봤었단다. 이러면 나도 기억상실증인것인가? 기억상실은 막막할 것 같다. 알츠하이머의 초기증상인...기억상실...암과 더불어 빨리 치료방안이 나왔음 하는 바램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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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블루슈머 - 미래를 지배할 12가지 골든 마켓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음 / 청림출판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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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해외로 무언가를 판매하려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으나 무엇을 하는데 있어 때가 있다라는 것을 종종 생각하곤 한다. 그래서 요즘 잘 들어가지 못하지만 네이트온의 아이디를 "다 때가 있는 법인디..."로 설정해 둔 상태이다. 2010 블루슈머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 때가 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미래를 지배할 12가지 골든마켓이지만 실제로는 현재 아니 과거도 지배했었던 향후 몇년간은 더 지배할지도 모르겠다. 인생을 살면서 몇번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그러한 기회를 잡기위한 준비과정으로 이러한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예전 200년전 프랑스 소설에서 요즘의 시대를 그려냈던 책이 있다고 들었다. 그러한 책은 너무 앞서갔었던 것 같다. 2010블루슈머는 미래가 아닌 가까운 미래에 우리 또는 세계 곳곳에 일어나는 일들을 그려내 주었다. 직접가서 보지는 못했지만 언론매체를 통해서 보고 들었던 이야기 들도 나온다.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 변화의 흐름에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 것일까? 그냥 시간이 흘러 아 그렇게 되었구나 하면 될 것인가 고민해 볼 일이다.

  역시 최고의 시장은 인구가 많은 중국과 인도인 것 같다. 중국의 여인네들의 각종 소비생활이 늘어나고 있다. 인도의 채식주의자들은 몸짱열풍이 한창이라고 한다. 각 나라가 웰빙 및 건강에 열광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그 방법은 나라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그 것에 발맞추어 각종 전자제품 및 다이어트 용품등의 판매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다 잘먹고 잘살기 위한 방법인듯 하다. 나에게 눈에 띈 것은 중국의 웰빙을 대표하는 상품에 공기 청정기가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공기 청정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내가 요즘 찜해둔 제품이 있긴하나 아직 망설이고 있는 중이다. 500원 동전만한게 8~9평의 실내공기정화를 확실히 해준다고 들었다. 우리나라의 제품이 중국시장을 장악해 주기를 기대한다.  


  뒷부분 애완동물시장과 종교시장에 있어서는 공감은 하나 동의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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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3000명에게 yes를 이끌어낸 협상 - 평범한 회사원이 세계 76개국에서 최고의 협상을 이끌어낸 비결
마크 도미오카 지음, 전새롬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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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좋은 책일 듯 하다. 회사원들이 봐도 괜찮을 것 같고, 책 제목에도 있듯이 협상을 잘하기 위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어떻게 보면 선택 및 협상의 연속인 듯 하다. 혼자서 사는게 아닌 누군가와 함께 생활하고 살아가는데 있어 무슨일을 의논하고 타협점을 찾아가는 것 같다. 책에서는 사업에서 수주 물량에 대한 내용으로 대부분 협상에 대한 내용이 이루어 지고 있다. 그런데 친구들과 만남에 있어서 약속 시간을 정하는 것에서부터 무엇을 먹을지 등등 모든게 협상일 듯 하다. 무엇을 결정하기 위해 여러가지 의견 중 좋은 의견을 결정하기 위해서 많은 협상을 한다. 그 협상이 사소한 것일수도 있고 삶에 있어 중대한 영향을 미칠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협상의 기술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언제 어디서 중대한 협상을 해야 할지 모를 일이다.

 

  이 책의 저자는 어느 유대인과의 만남이 그의 삶을 협상전문가로 변화시켰다고 한다. 유대인에게서 배운 좋은 협상의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세계 각 나라별 특성에 따른 협상방법도 나와있으나 외국인들과 협상을 해본 경험이 거의 없다보니 책의 내용이 맞는지 알수가 없다. 협상을 잘 하는 방법의 결론은 윈-윈으로 끝나는게 가장 좋은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러한 협상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제례시장에 가서 가끔 무엇을 살때 이것 얼마예요? 주인과 실랑이가 벌어진다. 주인은 비싸게 팔려하고 사는사람은 싸게 사려고 서로 기싸움을 벌인다. 가격의 타협점을 찾으면 매매가 이루어지고, 누군가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면 매매는 성사되지 않는다. 백화점에서는 점원과 흥정을 하지는 않지만 스스로 이 옷, 신발, 가방 등의 가치는 어느정도야 하고 나름의 기준을 정한다. 그래서 그 가치가 적정하면 살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이쇼핑만 이루어 질 것이다. 어떻게 되었든 협상을 하는것이다.

 

  비지니스  협상을 하기 전에 우선 인간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입장바꾸어서 생각해 보는게 어떻게 보면 정말 어려운 것 같지만 협상에 있어 해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혹시 죄수의 딜레마 상황에 처한다면 과연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범죄를 고백한다. 안한다. 과연 친구의 고백여부에 관계없이 고백하지 않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것은 신뢰의 문제인 듯 하다. 협상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를 믿고 신뢰한다면 협상은 쉽게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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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매너 - 마음을 움직이는 성공 전략
니시데 히로코 지음, 정세환 옮김 / 팜파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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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로 인하여 충격을 받은적이 있었다.

  예전에 어떻게 알게된 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에게 이상형을 묻지않고 몇번의 만남을 가졌었다. 그녀에게 문자가 왔다.

내용은 대충 이상형에 대해서 묻지 않는다고 나에게 자기가 어떤 이상형을 좋아하는지 왜 안 묻느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다. 답은 매너좋은 사람 만나고 싶다는 대답이었다. 그후 연락 몇번 하다가

그냥 그렇게 스쳐가는 인연이 되었던 것 같다. 그럼 내가 매너없는 사람인 것인가하고 고민을 했던적이 있었다.

 

  비즈니스 매너라하여 매너라면 같을 줄 알았는데, 전혀 달랐다. 비즈니스 매너는 비즈니스 매너였다. 회사생활에서

일어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 일반적인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도 있기는 했으나 0.01%에 불과했었던 것 같다.

도움은 많이 되었다. 내가 회사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실감도 났었다. 지금 내가 이렇게 회사에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데 이것은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인 것이다. 이미 다른 책을 통해서 회사의 생활에 대한 여러 내용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실천안되는 것 중 하나인듯 하다. 회사에서 지급하는 컴퓨터는 회사의 것이지 개인의 것이 아니여서 개인 업무를

하여서는 안된다. 즉 인터넷 뱅킹이라던지 개인적인 이메일, 회사와 관련 없는 인터넷 접속 등등 과연 이런것을 지키는

회사원이 있기는 한걸까??  핑계일지는 모르겠으나 난 나만의 룰은 지키면서 회사생활을 하려고 한다.

 

  무슨 일이든 기본이 가장 중요한 듯 하다. 책에서도 처음에 기본적인 매너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글 중간에 왜 안녕하십니까라고요. 기본은 인사인 것입니다.인사의 기본은 시간, 상황, 장소에 맞게 해야한다.

참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때를 잘 맞추어야 하는 것 같다. 출퇴근은 늦어도 업무시간 10분전에는 출근,

퇴근은 천천히 하라고 되어 있다. 얼마전 최근 회사에 입사한 대학 후배가 찾아와서 이런저런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다.

요즘은 출퇴근 카드를 사용하여 출퇴근 시간이 찍혀서 소용이 없겠지만, 그 후배에게 이렇게 이야기 해 주었다. 업무능력도

중요한데 가장 기본은 출퇴근이라고 이야기 해 주었다. 상급자보다 10분먼저 출근하고 10분 나중에 퇴근하라고 해주었다.

출퇴근 카드가 없다면 조금만 일찍와서 자기자리에 앉아 있다면 언제 왔는지 알수가 없다. 퇴근할때도 마찬가지이다.

 

  또 중요한 것중 하나가 보고,연락,상담이다. 혼자서 일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쩔수 없는 것 같다. 보고에는 최초, 중간, 최종보고를

해 주는게 원칙이다. 어릴때부터 그러한 보고는 하고 자라온 듯 하다. 학교갈때는 학교다녀온다고 하고, 친구네 놀러갈때는 놀러간다 등등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교육이었던 것이 매너였던 것이다.  전화하는 방법 및 고객응대에서 비즈니스 문서의 규칙도 언급되어 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식사 매너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무엇이 지켜야 할게 이렇게 많은지 참 먹기도 힘들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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