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블루슈머 - 미래를 지배할 12가지 골든 마켓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음 / 청림출판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해외로 무언가를 판매하려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으나 무엇을 하는데 있어 때가 있다라는 것을 종종 생각하곤 한다. 그래서 요즘 잘 들어가지 못하지만 네이트온의 아이디를 "다 때가 있는 법인디..."로 설정해 둔 상태이다. 2010 블루슈머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 때가 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미래를 지배할 12가지 골든마켓이지만 실제로는 현재 아니 과거도 지배했었던 향후 몇년간은 더 지배할지도 모르겠다. 인생을 살면서 몇번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그러한 기회를 잡기위한 준비과정으로 이러한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예전 200년전 프랑스 소설에서 요즘의 시대를 그려냈던 책이 있다고 들었다. 그러한 책은 너무 앞서갔었던 것 같다. 2010블루슈머는 미래가 아닌 가까운 미래에 우리 또는 세계 곳곳에 일어나는 일들을 그려내 주었다. 직접가서 보지는 못했지만 언론매체를 통해서 보고 들었던 이야기 들도 나온다.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 변화의 흐름에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 것일까? 그냥 시간이 흘러 아 그렇게 되었구나 하면 될 것인가 고민해 볼 일이다.

  역시 최고의 시장은 인구가 많은 중국과 인도인 것 같다. 중국의 여인네들의 각종 소비생활이 늘어나고 있다. 인도의 채식주의자들은 몸짱열풍이 한창이라고 한다. 각 나라가 웰빙 및 건강에 열광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그 방법은 나라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그 것에 발맞추어 각종 전자제품 및 다이어트 용품등의 판매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다 잘먹고 잘살기 위한 방법인듯 하다. 나에게 눈에 띈 것은 중국의 웰빙을 대표하는 상품에 공기 청정기가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공기 청정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내가 요즘 찜해둔 제품이 있긴하나 아직 망설이고 있는 중이다. 500원 동전만한게 8~9평의 실내공기정화를 확실히 해준다고 들었다. 우리나라의 제품이 중국시장을 장악해 주기를 기대한다.  


  뒷부분 애완동물시장과 종교시장에 있어서는 공감은 하나 동의 하지는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