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 원하는 것에만 집중해, 당신의 인생을 놀랍게 변화시켜라
박세니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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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바꾼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닌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꿔야 변화가 생기는듯하다. 이 책을 읽고 멘탈을 바꿔보도록 하자. 자신의 주변을 살펴보고 환경 및 인간관계를 새롭게 하여야 한다. 같은 수준의 사람끼리 모여서는 발전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희망과 목표가 있는 사람들을 가까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이 다짐한다고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꾸준하게 되뇌고, 실천하고, 반성하고, 다시 원하는 모습에 몰입하는 과정을 수없이 거쳐야 가능한 일이다. 인간은 다수를 따르려는 군중심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명품을 선호하면 이유 없이 선호하게 된다. 이런 소비는 안타까운 현실이며 자신만의 중요한 가치를 만들고 거기에 집중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력한 멘탈과 자기 확신으로 자신만의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살아가야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인생은 최면이다'를 되뇌면서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


   타이거 우즈는 공을 무의식으로 치면서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다. 골프라는 자극에 몰입해 수없이 반복한 결과였을 것이다. 절대시간 1만 시간의 법칙을 쏟아야 가능하다. 생활의 달인을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노력의 결과물이 타인의 최면에 빠지게 하는 에너지를 품어야 경제적 부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먼 곳의 목표가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당장 눈앞의 가시적인 목표를 세우고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돈은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 멘탈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해 더 이상 돈으로 걱정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데 있어 이성과 논리보다 직감과 감정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예가 마윈의 사업 계획 발표였다. 자기 확신이 강한 사람이 상대방을 압도한다. 돈은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즐기며,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을 따른다.


   모든 것이 지나고 나면 다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모든 만남은 평생 단 한 번의 만남이다. 이것은 일본의 차 문화 이치고이치에와 같은 내용이다. 내가 지금 만나는 사람이 평생 단 한 번 만나는 인연인데 어찌 정성을 다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는 내용과 동일한듯하다. 세상은 얼마나 느낄 수 있느냐에 따라서 행복의 크기가 달라진다. 잘 느끼고 행동하기 위해서 중요한 사실과 진리를 배우고, 매 순간 크게 느끼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세상을 대충 받아들이고 무감동으로 살기보다는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크게 느끼면서 그 본질이 무엇인지 느껴본 사람들만이 그 감동과 가치를 남에게 전달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기준에 의해서가 아닌 자신의 기준에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야 한다. 기준 잡기가 어렵지만 기준을 잘 세워야 할 듯하다. 돈이 생각에서 나온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젊은 시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장소는 도서관이다. 어떤 분야의 책이든 심취해서 계속 보고 또 보면 새로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생긴다. 불필요한 환경 요소들은 철저히 전략적으로 무시해야 한다. 정보보다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로 힘들어한다.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에 집중하기 전에 스스로의 멘탈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들 받아들이고 경험할 때 성장하는 듯하다. 지금 이 순간을 진심으로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 뇌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하다. 인생은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신에게 어떻게 살고 싶은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디로 나아가고 싶은지를 묻고 답해야 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관은 무엇인가?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미래상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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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4주 만에 필드 나가기 - 골프장 부킹부터 용품, 스윙 방법, 점수 계산까지
김정락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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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주 만에 필드 나가기는 가능하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스코어가 나오려면 열심히 연습하여야 할 것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장갑의 선택에서부터 골프화, 골프웨어, 클럽 등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골프 진도표로 1주 차부터~4주 차까지 해야 할 코스를 짜 두어서 진도표에 따라 진행한다면 4주 만에 종합연습을 할 수 있다. 빈 스윙 자세 연습이라도 꾸준히 하여 정확한 동작을 몸에 익힌다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동영상 강의를 보면 핸드폰을 사용하여 연습하는 방법은 종종 나왔었던 것 같다. 탁구 라켓을 이용한 연습은 처음 보는데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클럽의 종류 및 스윙하는 방법에 대해 핵심 내용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드라이버(driver) : 먼 거리로 공을 치고자 할 때 쓰는 골프채

백스윙은 80%만 하고, 피니쉬 자세에서 3초간 멈추어 있는다.

샤프트의 강도(Flex) : X, S, SR, R, A, L로 나타내는데, X가 가장 단단하고 L이 가장 무르다.

강도가 약할수록 샤프트의 탄성이 좋아 적은 힘으로도 공을 멀리 보낸다.


우드(wood) : 타봉을 나무로 만든 골프채. 치는 면의 각도에 따라 1~6번까지의 종류

하체 고정시키고, 빗자루로 쓸어올린다는 느낌으로 친다.


아이언(iron) : 헤드를 금속으로 만든 클럽을 이르는 말. 치는 면의 각도에 따라 1번에서 9번까지의 종류

체중이동에 집중하고, 골반이 회전하며 임팩트(공을 친 순간. 또는 그 타격) 되어야 한다.

웨지(wedge) : 골프에서, 바닥이 넓고 평탄하게 되어 있는 아이언 클럽

pw(pitching), aw(approach), sw(sand)

가까운 비거리를 조절하여 사용한다.


퍼터(putter) : 그린에서 컵(직경10.8㎝)을 향하여 공을 칠 때에 사용하는 골프채

어깨를 평행하게 유지하고, 때리는 감각으로 자신만의 방향, 거리감을 익혀야 한다.


공은 42.67㎜로 컵(4.25인치=108㎜)은 공의 약 2.5배에 해당함

그린 스피드 : 스팀프미터라는 장비로 측정, 길이 30인치 20도 각도에서 공을 굴려 굴러간 거리만큼을 숫자로 표현


   골프 코스는 보통 18홀로 구성되어 있다. 파3홀 4개, 파 5홀 4개, 파 4홀 10개로 이루어져 72타가 이븐파(규정타수만큼 치는 것)가 되는 것이다. 규정타수보다 적게 치거나 많게 치는 것에 따라 다음과 같다. 알바트로스(-3), 이글(-2), 버디(-1), 파, 보기(+1), 더블보기(+2), 트리플보기(+3), 쿼드러플 보기(+4), 더블파(+5)라고 한다. 홀인원은 한 번에 넣으면 되는 것인데 파3홀에서의 홀인원은 이글과 같은 점수인 것이다. 마지막 부분에는 초보자가 알아야 할 매너 50가지를 정리해 두었고, 초급자를 위한 골프 용어도 있어 읽어두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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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팔리는 것들의 비밀 - 죽은 브랜드도 살리는 R.E.D. 마케팅
그레그 크리드.켄 멘치 지음, 이경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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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지막 부분에 각 구성 요소의 목적으로 잘 정리해 두었다.

R.E.D

Relevance 연관성

문화적 연관성 - 브랜드의 의미, 사람들에게 정체성과 무리에 속했다는 느낌을 줌

기능적 연관성 - 기능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의 능력

사회적 연관성 - 사람들의 입에 올려 화젯거리로 만드는 것

Ease 용이성

인지 용이성 - 매스 미디어와 기억에 남을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모든 카테고리 사용자들에게 특출성을 만드는 것

접근 용이성 - 구매 과정에서 최대한 쉽게 접근하고 마찰이 발생하지 않게 만드는 것

Distinctiveness 특이성

독특하고 소유 가능한 브랜드 자산의 일관된 사용


   소비자가 무엇을 왜 사는지 그 심리적 동기에 전혀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을 때도 있다. 누군가는 소비자의 기능적 니즈를 앞세우지만 누군가는 문화 속에서 무언가를 창조해야 외면하기 힘들 정도로 매력적인 것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기능적 연관성에서 고객 한 명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번창하기 위해서는 여러 카테고리 사용 사례(Category Use Occasions)를 제시해야 한다. 사회적 연관성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화제가 될 만한 것이어야 한다. 신발은 단연 나이키가 대세인듯하다. 아웃렛 매장을 가다 보면 많은 신발 상점이 있지만 줄을 서야 입장이 가능한 곳은 나이키 매장이다.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 하나가 용이성이다. 마음에 썩 들지 않아도 제품을 계속 집어 드는 이유는 그게 좋아서가 아니다. 구하기 쉽기 때문인 것이다. 강릉의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쉽지만 동네의 유사한 커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용이성 때문일 것이다.


   브랜드를 만들거나 규정할 때 무리 또는 무리가 반응할 새로운 가치들을 창조할 때 사람들은 무리의 가치를 따진다. 요즘 인기 있는 무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어떤 무리가 인기를 끌었는지 알아야 한다. 타코벨의 경험으로 바뀐 음식 이야기를 하는데 타코벨을 먹어보지 않아서 이해가 잘 안되었다. 다음에 타코벨 매장을 지날 일이 있을 때 먹어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식당들의 식사에 대한 정의를 바꾸고 있다. 과일 빙수를 먹기 위해 몇 시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데도 훌륭한 음식이 주는 경험을 하기 위해 줄을 서는 것이 그래서인 것 같다.


   제대로 된 연구는 한 가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다. 새로운 카테고리 사용 사례를 만들어 실험하면서 스스로 그걸 충족시킬 제품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구매자 조정 법칙은 헤비 유저들이 라이트 유저로 바뀌고 라이트 유저가 헤비유저로 변하는 경향을 지적하는 용어이다. 파레토 법칙의 타당성과는 약간 상반된 내용이다. 필요한 것이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것처럼 구매하는 것도 변하는 듯하다.


   새롭고 특이한 브랜드 자산을 창출하는 방법은 최소 열 가지 정도로 추릴 수 있다.

  1. 캐릭터를 만들라.

  2. 특이한 브랜드 세계를 구축하라.

  3. 일관된 광고 뼈대(프레임워크)를 만들라.

  4. 귀에 찰싹 붙는 징글이나 캐치프레이즈나 태그라인을 만든다.

  5. 고유의 핵심 사운드가 있어야 한다.

  6. 제품 또는 서비스를 내 것으로 만들라.

  7. 특이한 분위기의 스턴트를 시도하라.

  8. 자신만의 명분이 있어야 한다.

  9. 고유의 형태가 있어야 한다.

  10. 고유한 의례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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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철학이라면 방황하지 않을 텐데 - 단단한 삶을 위한 철학 수업 지식이 터진다! 포텐 시리즈
서정욱 지음, 구연산 그림 / 보누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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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에 대한 많은 내용들을 간략하게 잘 정리해 둔 책이라 생각된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내용들도 나오고 최근 현대 철학자들의 내용도 있다.


   객관적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내용을 대다수 사람이 동의하거나 인정한 것이다. 프로타고라스의 주관적 지식은 객관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고르기아스의 생각은 다르다.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있다고 하더라도 알 수 없다. 안다고 하더라도 남에게 알려줄 수 없다. 지식을 얻어도 남에게 가르쳐주지 못하는 지식 허무주의를 주장한다. 안다라고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이 세상을 움직이는 네 가지 기본 물질이 있다고 본다. 물, 불, 공기, 흙이다. 탈레스는 네 가지 물질 중 물이 생명을 살리거나 죽이는 물질로 생각했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모든 것은 변한다고 주장하면서도 변하는 만물 중에서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이 불이라고 보았다.


   사람이 어떤 목적을 정하고 실천하려는 이유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선을 이루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상위의 목적을 향해 계속 올라가다 보면 더는 상위의 목적이 없는 목적이 최고의 선이다. 행복의 첫 번째 조건인 궁극성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세운 목적을 이루면 진정한 행복을 얻었다고 하지만, 사람마다 목적이 다르다. 같은 목적을 세운다 해도 얼마나 노력하며 실천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두 번째 조건은 스스로 만족함이다. 실천과 노력이 중요하며, 스스로 세운 목적을 이루고 만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용기에 대해서는 지나치면 만용이 되고 모자라면 비겁하다고 한다. 중용은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늘 바뀔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데카르트는 항상 의심한다. 의심을 한다는 것은 생각을 하는 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명제를 남겼다. 에피쿠로스는 고급 사치품을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자연스럽지 않으며 필요하지도 않는 욕망으로 보았다. 자연적이면서 필수적인 욕구가 최소한으로 충족될 때 정신적이고 지속적인 쾌락을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우정, 욕구, 쾌락, 죽음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은 것과 얽히고설킨다. 즉 많은 사람과 교류를 하면서 살아간다. 공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개인적인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는 일은 가능할 것이다. 스토아학파는 이성이 질서를 갖고 있다고 보는데, 그 질서는 자연의 질서와 같다고 보았다.


   토머스 모어는 유토피아라는 이상 사회를 제시했다. 노동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휴식이다. 유토피아의 철학은 정신적 쾌락과 육체적인 쾌락을 동시에 즐긴다. 홉스는 자기의 삶이 보장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면 법이라는 계약을 발판으로 국가를 만들어도 좋다는 것이다. 키르케고르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한순간도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실존을 통해 완전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베이컨의 명언은 지식의 필요성을 잘 표현한 말이다. 종족, 동굴, 시장, 극장의 우상이라는 대표적인 네 가지 우상은 인간의 정신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미국의 정치철학자 존 롤스는 민주주의를 실현하지 위한 노력 중 하나를 시민 불복종 이론에서 찾고 있다. 투표에서 과반수에 속하지 않는 사람을 소외하는 법이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공리주의자 벤담의 주장 중 가장 유명한 말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고통과 쾌락이다. 사람은 고통을 멀리하고 싶고, 쾌락을 가까이하고 싶다. 가능하다면 윤리적 행동을 하면서 쾌락을 얻을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실존주의자 사르트르는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라는 주장을 한다. 사물은 목적과 본질에 따라 만들어지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다. 개성에 따라 사는 것이 실존적 인간의 본성이다. 철학의 내용이 너무 많긴 하지만 윤리적이면서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사는 게 재미있는 인생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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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라 초6 골든타임 2 : 예비중학 수학 잡아라 초6 골든타임 2
김승태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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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에 흥미를 잃은 초등학생들 또는 중학생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오래전에 배운 후 잘 사용하지 않아 잊어버린 내용들도 많고, 새로운 내용들도 있다. 그냥 가볍게 읽으면서 숫자의 개념과 도형, 방정식, 좌표, 확률 및 생활에서의 수학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정수의 영역은 양의 정수(자연수), 0, 음의 정수 세 개의 영역으로 되어있다. +, - 부호와 더하기(+), 빼기(-)의 구분은 확실히 해 두어야 한다. 부호가 같은 두수의 곱셈과 나눗셈은 +, 부호가 다른 두 수의 곱셈과 나눗셈은 -로 계산이 된다. 도형은 자연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달과 해에서 원을, 원기둥을 옆에서 볼 때 사각형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소수는 1과 자기 자신으로만 나누어지는 수를 가리키는데 7,11,13과 같은 수이다. 완전수는 자신을 뺀 약수들의 합이 자신이 나오는 수이다. 6, 28과 같은 수가 완전수이다. 또 다른 완전수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병뚜껑의 주름이 21개라는 사실은 처음 보는 내용이었다. 미국의 윌리엄 페이터라는 농부가 음료수에서 김이 빠지지 않는 뚜껑의 주름이 21개로 만들어야 병을 따기 쉽고 진공율이 높은 것을 알았다. 병뚜껑을 보면 주름의 수를 세어보아야겠다. 좌표평면은 GPS 기술에도 적용된다. 각 사분면의 좌표별 xy 부호가 다르며, z 축이 더해지면 3차원 표현이 가능해진다.


   피타고라스 정리는 하나의 방정식이다. a^2+b^2=c^2 직각을 마주 보는 빗변의 제곱은 나머지 두변의 제곱의 합과 같다. 피타고라스가 정리를 만든 것이 아니고, 가장 멋지게 증명하였기 때문에 피타고라스 정리가 된 것이다. 2차 방정식의 해법인 근의 공식을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피라미드의 바닥의 가운데까지의 길이와 삼각형 높이의 비가 1:1.618인데 이 비율을 황금비라고 한다. 카드의 세로:가로 비율도 1:1.618로 되어 있다. 동양에서는 금강비라고 하는 1:1.414가 있다. 부석사 무량수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라비아 숫자라고 하는 것은 실제로 인도에서 0을 비롯 1~9까지 10가지를 만들었다. 유럽에 이 숫자를 알린 나라가 아라비아였기 때문에 아라비아 숫자가 된 것이다. 수학 표현의 목적 중 하나는 간결화이다. 장황한 설명보다는 간단히 표현한 기호화로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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